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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가지 없는 말투의 팀장

조회수 : 2,392
작성일 : 2023-08-14 15:29:24

인사이동으로 이번에 저희 부서에 새로 온 팀장이 

40대 미혼 여성으로, 경력은 저보다 3년 더 많아요.

나이는 제가 좀 더 많습니다

 

그런데 이 새 팀장의 말투가 상당히 문제가 있더라구요.

하나부터 열까지 초등학생 가르치려 듯하고, 

지난번에는 마치 시녀에게 말하듯 고압적인 말투로 지시를 하더군요.

좀 알아보니 그런 일로 다른 업장에서도 문제가 있었나 봐요.

 

웃긴 것이.. 그 고압적인 말투로 지시한 것도

어떤 사항에 대해 제가 합리적인 제안을 한 것이었는데

그렇게 반응을 한 거였어요.

아니나 다를까 그 팀장 말대로 했다가 손실이 생겼습니다. ㅋ

 

저런 타입의 인간에게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만약 말투도 갑질의 하나라면 상부기관에 알려도 되는지요.

IP : 1.237.xxx.8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8.14 3:37 PM (14.53.xxx.238)

    말한마디에 천냥빚 갚는다고
    말 못되게 하는 인간들은 진짜 어디서 똑같이 당했음 좋겠어요.
    상대방 기분 드럽게 하는 그런 말투는 어디서 배우는걸까요
    팀장이 그나이에 말투 고치겠나요. 내용만 캐치하시고 감정건드리는 워딩은 무시하세요.

  • 2. ,,,
    '23.8.14 3:47 PM (118.235.xxx.228)

    미혼인 건 그냥 까고 싶어서 쓴 불필요한 정보니 할 필요 없는 말이고 말투 하나로 직장내 괴롭힘이라고 상부에 찌르면 님만 손해죠
    나보다 나이 어린 팀장이 싸가지 없는 말투로 나한테 갑질 하는 게 싫으면 그냥 때려치든 다른 부서로 바꿔 달라고 하든 하세요 그런 사람인 거 위에서 이미 다들 알고 있어요
    사회생활이 그래서 더럽고 힘든 거에요

  • 3. ..
    '23.8.14 4:40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미혼과 나보다 나이가 어리다는정보는 원글님의 감정이 드러나는 설명이네요.
    싸가지 없는 말투를 설명하기에는 전혀 필요없는 정보입니다.
    갑질이라 생각하시면 회사에 말씀하시되 미혼과 나이어린은 설명에서 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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