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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 실망스럽네요

조회수 : 6,556
작성일 : 2023-08-11 18:45:27

아이랑 같이 오랜만에 아웃백 갔는데 개인당 스테이크를 시켰는데

세트 아닌 단품 시켰다고 

후식이 안나오네요

예전에는 커피나 차 나왔던걸로 아는데...

또 갈 때 주는 빵은 봉투값 50원 따로 받고 

사이드메뉴로 주는 볶음밥은 예전에는 야채가 좀 들어있었는데 이번에는 야채가 거의 없고 파슬리인지만 잔뜩 뿌려서 주고

양송이 수프는 예전과 다르게 기름기만 잔뜩있고 아웃백만의 예전 스프맛은 안나고

고기맛은 예전과 비슷했지만 그외는 너무 별로네요 

12만 정도 썼는데 돈이 아까워요 차라리 이돈으로 고깃집가서 고기 구워먹는게 더 나았을듯ㅠ

IP : 223.38.xxx.247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8.11 6:49 PM (223.38.xxx.91) - 삭제된댓글

    갈 때 빵 주는 것도 없어지지 않았나요

  • 2. ㅡㅡㅡㅡ
    '23.8.11 6:52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단품에는 후식이 안 나오지 않나요?
    후식 나오는 메뉴가 따로 있을텐데요.

  • 3. ...
    '23.8.11 6:53 PM (220.75.xxx.108)

    남은 음식 포장도 셀프라서 테이블에 종이박스 갖다주고 직접 담으라고 해요. 담아갈 종이봉투는 돈 받던가 헷갈리네요.
    테이블에서 셀프포장이니 소스나 빵 같은 거 싸주는 건 당연 없죠.

  • 4. 검색
    '23.8.11 6:53 PM (223.39.xxx.229)

    후 런치 메뉴나 회원할인 받아요.

  • 5. ..
    '23.8.11 6:57 PM (115.140.xxx.145)

    원래 런치나 세트 아니면 후식 안 주고
    50원은 환경부담금이고
    남은 음식 직접 싸라는건 전 좋았어요.

  • 6.
    '23.8.11 7:05 PM (211.216.xxx.107)

    아웃백 오래전부터
    세트 거의 시킨적없는데도
    항상 후식을 먹었거든요
    빵은 종이봉투에 주는데 예전에는 그냥 줬었어요 봉투값 받는건 처음 봤어요
    오랜만에 갔어요 어쨌든 많이 변했네요

  • 7. 할인
    '23.8.11 7:26 PM (211.186.xxx.59)

    안받으면 정말 돈아까워요 어떻게든 이리저리 할인받아서 반값내야

  • 8. ...
    '23.8.11 7:28 PM (58.234.xxx.182)

    봉투는 손잡이 달린건 돈 받아요

  • 9. ww
    '23.8.11 7:29 PM (125.130.xxx.7)

    저도 지난주말에 갔는데 일단 가격이 넘 비싸요 세명이서 스테이크 립 파스타 시켰는데 15만원ㅜ
    대신 스테이크 질은 좋아진 것 같고(저는 채끝스테이크 먹었어요) 양도 많긴 했어요 저희도 재방문의사는 없는걸로.

  • 10.
    '23.8.11 7:31 PM (211.216.xxx.107)

    봉투 손잡이 안달렸는데도 받네요
    그냥 종이 봉투

  • 11. ㅇㅇ
    '23.8.11 7:31 PM (116.127.xxx.4)

    딸애가 외식 상품권 10만원 짜리 자주 주는데요
    아웃백이 집에서 5분거리에 있어서 아웃백
    가는데 내 돈주고는 절대 안 갈것 같아요
    맛 없고 비싸기만 하고
    억지로 몇번 가고 한장 더 있는데
    남편과 애들이 안 가려고 해요
    빕스는 없고 다른 곳은 없어요

  • 12. YJS
    '23.8.11 7:41 PM (211.209.xxx.136)

    회사 바뀌고서 진짜 별로에요.
    가격만 더 오르고 가성비 최악

  • 13. ..
    '23.8.11 7:45 PM (61.43.xxx.106) - 삭제된댓글

    80년대생 여자들의 허세 허영 레스토랑ㅋㅋㅋㅋㅋ

  • 14. LSD
    '23.8.11 7:47 PM (175.116.xxx.191)

    다른 식당은 싼가요? 냉면도 만오천원 하는데요.
    파스타랑 립 맛있어서 가끔 갑니다요.

  • 15. .....
    '23.8.11 7:51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7년 전인가 미국에서 성인조카가 자기 엄마랑 와서 아웃백을 데려갔어요. 조카가 자기 미국 아웃백에서 알바했었다는 거예요. 스테이크가 나오자 품질이 너무 다르다며 실망. 사이드 메뉴들도 도저히 못 먹겠다고.. 반 쯤 먹고 나왔어요. 다신 안 가요.
    미국에서 친척들 오면 숯불갈비 가고싶어 합니다. K드라마보고선망의 장소이더군요. 소주도 꼭 시켜야한다고, 그래야 그림이 완성된다고 술도 못 먹는데 시켜서 시늉을 해요. 조카가 숯불에 고기굽는 사진찍어 올리면 친구들이 부럽다고 댓글이 막 달리더군요.

  • 16. .....
    '23.8.11 7:57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7년 전인가 미국에서 조카가 자기 엄마랑 와서 아웃백을 데려갔어요. 조카가 자기 미국 아웃백에서 알바했었다고 하더군요. 근데 스테이크가 나오자 품질이 너무 너무 다르다며 대실망. 사이드 메뉴들도 도저히 못 먹겠다고.. 반 쯤 먹고 나왔어요. 다신 안 가요. 미국살 때 생각해보면 거긴 워낙 고기가 좋으니까 수급되는 고기들이 차이야 있겠지만, 호주 아웃백 본사가 한국은 우습나 싶더군요.
    이제는 미국에서 조카들 오면 한국식 숯불갈비 가고싶어 합니다. K드라마보고 선망의 장소이더군요. 소주도 꼭 시켜야한다고, 그래야 그림이 완성된다고 술도 못 먹는데 시켜서 시늉을 해요. 조카가 숯불에 고기굽는 사진찍어 올리면 친구들이 부럽다고 댓글이 막 달리더군요.

  • 17. ㅁㅇㅁㅁ
    '23.8.11 8:01 PM (182.215.xxx.32)

    아웃백 메리트가 없어요

  • 18. 물가가
    '23.8.11 8:01 PM (125.177.xxx.70)

    올랐으니 가격오른건 이해하겠는데
    두명이 런치세트 스테이크 파스타 시켰는데
    양적다고하며 스테이크 자꾸 권하는지 기분별로였어요

  • 19. ㅁㅇㅁㅁ
    '23.8.11 8:02 PM (182.215.xxx.32)

    아웃백 본사는 미국인디...

  • 20. 그게
    '23.8.11 8:04 PM (219.255.xxx.39)

    봉투안받고 손에 들고가거나 다른가방에 넣어가면 되고...
    환경부담금이고 아웃백 잘못아님,정부지침 ㅠ

    12만원시켜도 후식안나온 메뉴가 뭘까나?

    말만 잘하면 케익디저트,녹차는 잘 주던데...
    근데 원래 안주는 메뉴시킨거라면 주문을 잘못한탓.

    늘 주라는 법 없고
    천만원시켜도 안줘도 되는건데...라떼~꼰대소리

  • 21. ...
    '23.8.11 8:22 PM (221.151.xxx.109)

    예전부터 할인 안받고는 먹기 아깝죠

  • 22. 엥!
    '23.8.11 9:14 PM (221.140.xxx.198)

    원래 단품은 커피 안주지 않았나요? 차라리 개인 레스토랑이면 모를까,

  • 23.
    '23.8.11 10:17 PM (211.216.xxx.107)

    글에 적다시피 개인당 스테이크 시켰고
    예전 갔을때는 스테이크 시키면
    후식 먹었었어요 규정이 바뀌었네요
    그리고 말만 잘하면 케잌디저트 녹차를
    준다고요? ㅎㅎㅎ
    아웃백이 동네 개인 레스토랑도 아니고
    듣도보도 못했네요
    전체적으로 맛 서비스 생각하면
    돈 아까웠어요

  • 24. 그게님
    '23.8.11 10:37 PM (211.215.xxx.144)

    말만 잘하면 케잌디저트준다는거 사실인가요???

  • 25. ...
    '23.8.12 1:22 AM (211.251.xxx.199)

    아웃백 국내 치킨 회사 BHC에서 인수하고
    난후부터 엉망진창 됨
    그나마 인수 처음엔 더 엉망이라 욕 엄청 듣고 나아진거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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