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벌교 꼬막을 먹으로 갔눈데....
뭐...한번만 먹음 될거 같아요.
유명하니 한번...반찬도...우리가 알만한? 맛도 별로구요.
다 식고..유명하니 한번 왔다정도요.
벌교꼬막 정식 2만원이예요.
그냥 왔다 간다정도구요.
오늘은 완도에 왔으니 전복을 먹고 갈 생각인데 전복 맛집?
있을까요? 횟집이나요
해남까지 갈 생각인데 해남 맛집 어디로 갈까요?
일정은 짰는데 꼭 먹고 갈 음식은 있을까요??
여기까지 오기가 힘든데 휴가라 왔거든요.
그 지역에 가면 유명한걸 먹어야 한다는 생각이 있는거
같아요.
완도랑 해남 맛집 좀 부탁드려요.
그 쫌 전에 벌교에 진짜 꼬막만 먹으러간적이 있었어요 꼬막정식 만원시절 ㅎ
너무 맛있고 좋았어서 그 1-2년뒤 언니네가족과 또 갔어요 오직 꼬막먹으러 벌교에
서울에서 벌교찍고 전라도여행하려고요언니네와 갔을땐 좀 더 방송을 탄 후인데 아쉬웠어요 요즘 또 생각이나서 가고싶은데
별로인가요 원글님? 요즘은 정식이 얼마일까요.. 전 만원 또는 만이천원 시절에 갔었어요
저희도 그시절 해남들렸고요 ㅎ 식당은 기억안나는데 그때 먹은 돌문어 잊지못해요
해남고구마와 자색양파는 오일장같은데서 사왔는데 지금까지중 최고로 맛난 고구마였어요
도움되는 댓글이 아니네요
이 더운날..
재료 수급부터 보관까지 다 어려워요
어제 드신 꼬막도 냉동꼬막이었을거에요
찬바람 불 때 드셔야 맛있을건데..
전복도 그렇고..
해남은 닭요리가 괜찮아요
저도 벌교에서 먹은 꼬막정식에 많이 실망 ㅠㅠ 블로그나 주변 이웃분들은 다 괜찮았다하던데 나만 별론가...... 했습니다
저는 천일식당 가서 상째 들어오는 떡갈비 한정식 먹었었는데..
지금은 많이 비싸서.....
그리고 닭코스 요리가 있어요.. 그게 맛있었어요
닭을 회로 먹는거는 거기서 처음 봤어요
그 동네분들은 여름은 하모 많이 드시구요
장뚱어탕도 좋았어요
꼬막 제철은 겨울이에요. 벌교에 가는분들 알고 가세요. 요즘은 갈치,등 생선조림이 더 맛있습니다.
지역에 가시려면 제철음식이 뭔지 조사해보고 가세요.ㅎㅎ
대흥사,미황사는 들르시겠죠?
대흥사 미황사는 꼭 들러야 하는 코스인가요?
그리고 땅끝서 완도,진도,청산도,윤선도의 보길도 바다 바라보는 게 해남여행 핵심인데요.
미황사 강추.
숲길 따라 2키로 드라이브 좋아요
사찰이 사방 산등성이로 둘려싸여 아늑하죠.
사찰 로케이션이 대흥사 만큼 그윽한 곳을 본적이 없구요.
주차장까지.중간 계곡 발담글수도 있고
가서 추사 김정희 현판도 보시고
도솔암 꼭꼭꼭 가세요.차로 거의 다올라가고 15분정도만 걸으면 진짜 인생뷰
보길도 다시 한 번 더 가보고 싶은 장소에요
해남 성내식당 추천 합니다.
작년에 진도 다녀 오면서 검색해서 갔던곳인데
된장소고기 샤브샤브
저희집 식구입에는 아주 맛있었어오.
시어르신은 생고기 맛있다고 잘드시고..
그쪽 갈일있으면 다시 가고싶은 집이예요
해남에 가면 해창막걸리 양조장에서 막걸리 사고싶던데
혹시 막걸리 관심있으시면 가보세요.
보길도 좋고 그곳 바다에서
해돋이는 잊을 수 없는 장관이라 추천해요
해남 용궁 해물탕이 완전 맛있어요
그 곳에서 먹다 다른곳 가면 해물탕이 ㅜㅜ
그런데 많이 비싸졌드라구요
강진 설성식당도 괜찮아요
해남하고 가깝긴 한데...
가격도 저렴하고 푸짐하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