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모시고 다낭 다녀왔어요.
여유있게 다녀온다고 일주일 있다 왔는데
다낭 도착해서 호이안으로 바로 가서 3박하고 (호이안은 좋았어요)
다낭 넘어왔는데 호텔이 한시장 근처라 차타고 지나가면서 보자마자
사람 너무 많고 도시 분위기도 한국이랑 비슷하고
한시장 갔다가 덥고 냄새나고 사람 너무 많고 해서 한바퀴 돌고 바로 나왔어요.
오히려 롯데마트가서 깔끔하게 살거 사고 나오는게 편하더라고요.
바나힐, 오행산 한번 쯤은 가볼만 한것 같고
할거 없어서 하루 다녀온 후에가 훨씬 좋았어요. 볼것도 많고 조용하고
음식들 싸고 맛있는데 그건 베트남 어디든 그러니까요.
다시 갈것 같진 않지만 다시 간다면 날씨 좋은 시즌에 미케비치 근처에 숙소 잡아놓고
쉬다 올것 같아요. 근데 그럴거면 그냥 다른 휴양도시 갈래요.
다낭 카페 보니까 가시는 분들은 계속 가시던데 제가 놓친 좋은부분이 있는건가요?
편해서 그런 거 아닌가요?
싼맛에 가는거죠.
짝퉁 가방, 옷, 신발도 엄청 사고요.
근처 공항에서 가기 편해서 다녀왔는데 한번은 갈만한것 같은데 계속 가시는 분들은 자주 가시더라고요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까요
잘 모르겠으나 일본 엄청 자주 가는 저와 비슷한 이유 아닐까요. 전 일본 가깝고, 먹거리 다양하고, 쇼핑 하기 좋고.. 우선 가까운 게 좋더라구요. 그냥 암 생각 없이 1박 하고 오기도 합니다.
싸잖아요,,,
싸니까
다낭여행 카페 갔더니 죄다 짝퉁 사서
인증샷 올리던데요.
어쩌다 너무 덥고 비위생적이다..이런 글 쓰면
몰매 맞는 분위기(?) 참 이상하더라고요.
캄보디아 사태 때문에 동남아 여행 꺼리는
분위기였잖아요
그때도 뭐가 위험하냐며 분위기 몰아가던데
진짜 이상하더라고요.
후에는 한국사람 잘안가는곳이고 호이안이 특색있고 낫죠. 아이 있는 물놀이 리조트 가성비 여행지라 가는거지
바닷가 해운대랑 비슷하죠.
싸고 가깝고 편하고
미케비치나 호이안에 방잡고 며칠 쉬고 오는거 좋아요
살건 뭐 없었어요
자주가는 동생한데 다른 나라도 가봐라하니 애들 데리고 가기에 가격도 싸고 익숙하고 편해서인지 좋다고해요
호이안이랑 후에는 너무 좋았다며 다음엔 후에에 좀 오래 있다 오자 하시던데 다낭은 사람 많고 친절하단 소리만 하시더라고요. 다낭이 베트남 다른도시보다 음식값이 특별히 싸단 생각은 안드는데 아마 노선도 많고하니 편리함에 자주 가시나보다 했어요.
싸니까 가는거에요
치안이 좋나, 위생이 좋나, 날씨도 너무 덥고,
볼거리도 없고..
한 번 가고 다시는 안가요
저도 호이안 두번 갔는데 두번째 갈때 다낭은 들르지도 않았어요.. 돈내고 다시 가고 싶진 않은데그래도 겨울에 누가 공짜로 보내준다면 갈듯요~
진짜 여러 번 가시더군요
짝퉁 사다가 인증샷 많이 올려서
길에서 그 브랜드 가방 보면
다 가짜인 것같은 선입견이 생겼어요
제 지인은 발리를 열 번 이상 가길래
저도 궁금해서 갔다가 발리밸리 걸리고 ㅠㅠ
코로나 풀린 직후 마일리지로 갔었는데
안싸더라구요. 마사지도 넘 비싸고
다낭갈꺼면 방콕 가는게 낫다 생각했어요
해외가면 호구라
막사재껴서
비싸데요.
호텔도 그나라 사람들읔 돈없어 이용 못하는데
2만원임 되던 호텔도 한국사람이 가면 10만원 넘게 받아
바가지 씌우고요.
다쳐도 보상고 못받아요
원숭이한테 물려고 동물원 책임도 없어요ㅜㅜ
물림 내돈 다 내야해요
너무 가서 돈쓰니 우습게 봐서ㅠ그렇고
독일 ,일본, 유럽애들 얻어먹긴해도 돈 안쓰더라고요
리조트에만 있다가 왔는데 다낭 숙소도 리조트로 잡으셨음 좋으셨을듯요. 리조트가 동급 태국보다 진짜 저렴하더라구요. 전 신라모노그램 갔었는데 담엔 더 큰리조트 가보고 싶어요.
다낭 안싸요. 다낭 싼 건 10년 전 이야기고 지금 다낭은 물가 비싸요. 그래도 편하고 만만하니 종종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