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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 갔다가 좀 섬뜩한 일을 겪었어요

ㆍㆍ 조회수 : 27,323
작성일 : 2023-08-05 12:04:33

딸과 저 둘이서 서울 갔다가 볼일 보고 돌아오려고

밤 10시경 강남 고속터미널에서 차 시간 기다리며

고터 버거킹에 있었어요.

햄버거 먹으면서 딸과 얘기하며 앉아 있었는데

저희 오른쪽 테이블에 있던 손님들도 나가고

저희 왼쪽 테이블에는 어떤 할머니 한분이 차시간

기다리는지 앉아계셨어요

주변 신경 안쓰고 대화하느라 몰랐는데

어느덧 그 많던 손님들이 다 나가고 없었어요

저희와 왼쪽에 앉아계시던 할머니 한분만 남아있었는데 그 할머니도 나가시고 매장에 저희만 남아있었어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고터 버거킹이 통로와 오픈되어 있어서 오가는 사람들도 보이고 주방에 직원들도 있으니 저희만 남았다는 생각을 못한것 같아요

그런데 어떤 남자 한명이 들어오더니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고나서 바로 저희 오른쪽 옆테이블에

앉는거예요. 거기가 테이블 간격이 사람 한명 지나갈 정도로 좁아서 같이 앉는거나 다름 없는 느낌이에요

그때까지도 별 생각없이 속으로 자리 많은데

왜 하필 이렇게 딱 붙어 앉지? 스치듯 생각하며 넘겼어요.

그런데 그 남자가 주문한 음식을 받으러 간 사이에

제가 냅킨을 가지러 일어나서 좁은 테이블

사이로 나가고 있는데

그 남자가 그 텅텅빈 매장의 테이블 사이를

다 두고 제 앞을 막으면서 들어오는 거예요

순간 뭐지 하고 비켜서주고(이때도 얼굴을 쳐다보지 않았어요)

자리로 돌아와서 테이블 닦고 가방챙겨서

일어나는데 그 남자가 반대편에 있던 자기 가방을

제 쪽으로 휘둘러서 제가방을 쳤어요

아마 저를 치려고 한것 같은데

제가 오른쪽으로 가방을 메고 있어서 제가방이 맞았고

살짝 고개를 돌려서 얼굴을보니(이때 처음 얼굴을 봤어요 그 전까지는 얼굴 볼 생각도 없었어요)

벌겋고 술이 취한건지 눈까지 빨갛게 충혈되어 있었어요.제가 쳐다보니 그 남자는 저희를 이미 빤히 보고 있었고 그 눈빛에 광기와 살기가 있더라구요

얼른 고개 돌려 아이 데리고 사람 많은 쪽으로 나왔는데

그 순간이 지나고 생각해보니

 그 남자는 밖에서 매장에 저희 둘 밖에 없다는걸

알고 들어왔고 일부러 저희 옆자리에 앉은거였더라구요. 주위 신경 쓰지 않고 우리끼리 대화만 하다가

그 사실을 늦게 깨달은거죠

고등 딸 아이에게 요즘 세상이 흉흉해서 주위를 신경쓰고 다녀야하는데 엄마가 방심했다고

항상 잘 살피고 다니라고 얘기해줬어요

어제도 고터에 칼 들고 난동부린 사건 있었다는데

세상 참 무섭네요

 

IP : 211.235.xxx.223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8.5 12:12 PM (125.179.xxx.236)

    가방으로 쳤을때는 그 남자는 먹는중 아니었나요?
    갑자기 벌떡 일어나서 쳤다는건지
    양쪽 다 다 먹고 일어난 상황인지
    잘 그려지진 않네요
    그냥 술취한 사람같기도 ...

  • 2. ㅇㅇ
    '23.8.5 12:14 PM (211.235.xxx.117)

    아니요 음식을 먹지도 않고 앉아서 저희를 쳐다보고 있더라구요

  • 3. 어우~
    '23.8.5 12:14 PM (180.68.xxx.158)

    섬찟하네요.
    묻지마 범죄의 대상이
    바로 내가 될수있는 세상이 되었어요.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였는데…ㅠㅠ

  • 4. ㅇㅇ
    '23.8.5 12:14 PM (211.235.xxx.117)

    앉은채로 일어나서 나가는 저를 가방을 휘둘러서 친거였어요

  • 5. ㅇㅇ
    '23.8.5 12:17 PM (116.122.xxx.50)

    정신이상자거나 술취한 놈이
    시비 붙여서 행패 부리려는걸 잘 피해가신 것 같아요.
    반응 보였으면 그걸 핑계로 폭력을 행사하거나 했을듯..

  • 6. 그쵸
    '23.8.5 12:19 PM (211.235.xxx.210)

    시비를 붙이려고 작정하고 그런것 같아요
    저도 본능적으로 느낌이 너무 안좋아서 눈 피하고 바로 나왔어요. 여자 둘이 있으니 대상으로 삼은것 같기도 하고요

  • 7. 어쩌다
    '23.8.5 12:19 PM (116.36.xxx.35)

    잠재 범죄자 같은이들이 사방에 깔려있게됐을까요

  • 8. ...
    '23.8.5 12:24 PM (58.234.xxx.21)

    길가다 모르는 미친놈한테 당해서 앰뷸런스까지 탄적있어서
    요즘 일어나는 일이 남같지 않네요
    나한테 그런일이 일어날 줄은...

  • 9. ㅇㅇ
    '23.8.5 12:26 PM (116.122.xxx.50)

    행패를 부려도 무서워서 알아서 피해야하는 분위기가 되어버려서 큰일이네요.
    저 놈은 사람들이 겁먹는 행동, 피하는 행동에 통쾌함을 느낄테고, 제지하는 사람도 없고 처벌 받지도 않으니 기세등등해서 점점 더 심한 행동을 하게 될텐데..ㅠㅠ

  • 10. ㆍㆍ
    '23.8.5 12:32 PM (211.235.xxx.51)

    부당한 일을 당해도 내가 참고 피해야 하는 세상이 돼버렸네요. 저도 옛날 같으면 뭐하는 거냐고 한마디 했을텐데 지켜야 할 자식이 옆에 있고 흉흉한 소식이 너무 많이 들리다보니 피하는게 상책이라는 생각이드네요

  • 11. ㅇㅇ
    '23.8.5 12:38 PM (106.101.xxx.108)

    빈자리 많은데 굳이 옆에 앉는건 주의해야 합니다
    일반적인 사람은 사람 피해 빈자리에 앉지 바로옆에는 안앉죠
    저는 누가 옆에 붙어서면 자연스럽게 멀리로 자리 옮겨요

  • 12. ㅇㅇ
    '23.8.5 12:43 PM (211.235.xxx.69)

    맞아요 옆에 앉을때부터 이상하게 생각했어야했는데 지방 살다보니 그런거에 무뎌져서 그냥 넘겼네요
    앞으로 신경 써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13. ...
    '23.8.5 1:26 PM (61.77.xxx.161)

    무신경하게 있어서
    해를 안당한거 같아요.
    겁에 질리면 더 공격적이 되더라구요.

  • 14. ㅇㅇ
    '23.8.5 1:31 PM (211.235.xxx.8)

    그렇군요. 정말 무신경하게 있었어요. 이게 지나고 생각하니 너무 소름끼치더라구요. 잠깐 쳐다본 그 남자 얼굴이 정말 악마같은 표정과 눈빛을 하고 있었어요 40대 정도로 보였어요

  • 15. ....
    '23.8.5 1:39 PM (220.84.xxx.174)

    모르는 사람한테 그런 거 보면
    여자 혐오하는 놈인가 봅니다
    뭔가 낌새 이상해도, 모르는 척하고
    자연스럽게 피하거나
    도망갈 준비나 해야겠네요

    무신경하게 있어서
    해를 안당한거 같아요.
    겁에 질리면 더 공격적이 되더라구요 2222

  • 16. ,,
    '23.8.5 2:05 PM (58.126.xxx.140)

    마약이 많이 퍼져있다더니 그런 사람일까요?
    너무 무서운 세상이네요

  • 17. ,,,
    '23.8.5 2:55 PM (116.44.xxx.201)

    무정부상태라 미친 인간들이 대놓고 날뛰는겁니다 ㅠㅠ

  • 18. 문정부가
    '23.8.5 6:19 PM (213.89.xxx.75)

    마약검사 없앴어요.
    왜 그런짓을 했을까요.
    더이상 마약청정국이 아니게된 한국 정말 큰일났어요.

    민주당에서 인권을 위해서 더이상 정신이상자들 병원에 가두지 못하게 만들었다는 댓글 보고서 기함 했습니다. 대체 왜 그런짓을 하는거죠.
    정신안좋은 사람과 정상?인 사람의 공존을 위해서 이런짓을 한거라면...
    정상인 사람들이 대체 왜 피해를 감수해야만 할까요.

    좀 이상해요.

  • 19. 결국엔
    '23.8.5 6:47 PM (221.165.xxx.110)

    또 문정부탓~
    모든글에 빠지지않는 문정부탓

  • 20. ..
    '23.8.5 7:19 PM (106.101.xxx.57)

    사람들이 문재인탓 하는건 그만큼 잘못한게 있었으니 말이 나오는거죠
    문재인때 마약이 너무 많이 퍼지긴 했어요
    이번 롤스로이스 가해자도 마약한 상태였고요

  • 21. 은근슬쩍
    '23.8.5 7:19 PM (108.28.xxx.52)

    또 문정부탓~
    모든글에 빠지지않는 문정부탓 222222222222222

  • 22. ㅇㅇ
    '23.8.5 7:28 PM (210.126.xxx.111)

    문정부때 마약검사를 없애다니요
    무슨 정부가 그런 일까지 하나요? 말도 안되는 소릴
    경찰 검찰 마약단속반이 엄연히 존재하는거 모르세요?

  • 23. 106님아
    '23.8.5 7:31 PM (14.50.xxx.70)

    마약 없어도 술먹고도 그런 사람 많아요.

    이태원참사때 죽은 젊은 애들 일일이 마약검사 다 했지만 한명도 안나왔어요.

    살기 힘들게 만든 윤석열 정부 탓하세요. 문재인때는 이런 일 일어나지도 않았어요.

    코로나때임에도 불구하고.

  • 24. 106님아
    '23.8.5 7:34 PM (14.50.xxx.70)

    106님아

    그리고 마약먹은 사람들은 웬만해서 사람 해꼬지 안해요. 지혼자 취해서 난리 부루스를 치지

    지금은 이준석 주도하에 윤석열 만든 남녀 갈라치기. 혐오조장에서 오는

    범죄들이예요. 다들 일베하다 사회부적응자가 화풀이 하는 것 같고요.

  • 25. 106님
    '23.8.5 9:37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문정부를 좋아하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모두 좀 상식을 장착하고 나이먹어가도록 해요. 남들이 유투브에서나 하는 이야기에 어 진짜? 하고 넘어가지 말고요.
    내 생각에도 왜 그랬을까요? 하나도 이해 안 되는 일을 많이 배우고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들이 굳이 애써서 해야할 이유가 있냐구요. 작정하고 모함하려는 허튼 소리니까 그렇겠지요. 생각을 좀 하고 살자구요.

  • 26. 106님
    '23.8.5 9:41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문정부를 좋아하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모두 좀 상식을 장착하고 나이먹어가도록 해요. 남들이 유투브에서나 하는 이야기에 어 진짜? 하고 넘어가지 말고요.
    106님 생각에도 왜 그랬을까요? 대체 왜 그런 짓을 하는 걸까요? 하나도 이해 안 되는 일을 많이 배우고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들이 굳이 애써서 해야할 이유가 있냐구요. 작정하고 모함하려는 허튼 소리니까 그렇겠지요. 생각을 좀 하고 살자구요. 여기서 달님 거리면서 미화하는 분들도 머리 아팠지만 106님 같은 분 보면 가슴이 답답해집니다.

  • 27. 일단
    '23.8.5 9:49 PM (211.246.xxx.193)

    밤 늦은 시각 다른 자리 놔두고 가까이 와서 앉으면
    얼릉 자리 피해서 나와야 해요.
    그 많은 자리 놔두고 왜 굳이 내 옆으로.. ㅜㅜ
    소매치기 절도, 성추행 뭐 이런 범죄 저지르려는 뭔가가 있으니
    밤늦게 들어와 가까이 앉은 거죠.
    느낌이 싸하면 얼른 피하는 게 상책이에요.

  • 28. 106헛소리
    '23.8.5 9:58 PM (185.69.xxx.136)

    문정부때 마약 단속을 안해서 홍정욱 딸이 다량의 마약을 둘고 들어 온 것을 모른체 했어요?
    3킬로나 되는 마약쟁이를 풀어준 것이 지금의 개검
    그 마약으로 한동훈 뜨고자 10. 29 이태원 참사때 신고도 묵살하고 방치한 후
    젊은 여자 시신도 주사 자국 찾느러 옷도 다 벗겨 놓고
    부검해야 한다고 헛소리(압사에 무슨 부검?)
    윤석열 압사당했다는 보고를 벋으면서도 뇌진탕이겠지 라고 헛소리 시전
    106 같은 헛소리 모두 같은 부류

  • 29. 한심한
    '23.8.5 10:17 PM (185.54.xxx.39)

    213.89.xxx.75)
    마약검사 없앴어요.
    왜 그런짓을 했을까요.
    더이상 마약청정국이 아니게된 한국 정말 큰일났어요.

    민주당에서 인권을 위해서 더이상 정신이상자들 병원에 가두지 못하게 만들었다는 댓글 보고서 기함 했습니다. 대체 왜 그런짓을 하는거죠.
    정신안좋은 사람과 정상?인 사람의 공존을 위해서 이런짓을 한거라면...
    정상인 사람들이 대체 왜 피해를 감수해야만 할까요.
    좀 이상해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님이 좀 이상한데요?
    무슨 마약단속을 안하고 검사를 안해요?
    왜 가짜 뉴스를 만들죠?
    정신이상자를 정신병원에 못가두게 민주당이 만들었다고요?
    아뇨, 님이 틀렸어요.
    예전엔 정신이상 감정을 1명의 의사가 판정을 했는데 2명 이상의 의사가 검사하고 판정하도록 한 겁니다. 예를 들어 님 가족 중 한명이 당신의 재산이 탐나서 정신병원 의사한명 매수해서
    감정서를 조작하고 제출하면 그냥 정신병원으로 끌고갈수 있었어요. 그걸 막은 거고요,
    가족동의만 하면 무조건 강제입원인데 3주내 재평가를 하도록 명문화시킨거예요.
    정신병원에 자기의사와 반대로 강제입원되는 경우 억울하지 않겠어요?
    미친 정신병자 정도면 누가봐도 갇히지만 가족과 갈등이 있다는 이유로 갇히면
    정말 억울해서 미쳐도 방법이 없었던거예요. 정말 위험한 거죠.
    그러니 제대로 알고 떠드세요.

  • 30. 아놔~
    '23.8.5 10:40 PM (175.208.xxx.235)

    이것도 문정부탓이냐? 이 무능한것들아!!!!
    한심한다!

  • 31. ...
    '23.8.5 10:51 PM (58.141.xxx.99)

    '23.8.5 6:19 PM (213.89.xxx.75

    뭐하는 인간인지..이런 가짜뉴스 어디다 신고할까요??

  • 32. 3키로?
    '23.8.5 11:32 PM (223.38.xxx.35)

    그러는 185님도 왜 가짜뉴스를 만들죠?
    애더럴 3kg이라구요?

    3kg이면 3백만회 투여 가능한 양이고
    이 정도면 마약유통업자,
    그것도 넘어서서 총판책이라는 소리예요.
    시가로는 9000억 정도 할걸요?

    당이 미성년이었던 홍씨 딸은 어디서 9000억이 나서
    그 많은 양을 구했답니까?
    9000억이나 빼내서 마약 구매했는데
    자금 출처 조사도 안하고 집유 때렸다구요?
    증여세 4500억도 안 부과하구요?

    3키로 3백만회 투여량이면 판매책으로
    초범이라도 집유 절대 불가능한데
    어디서 말 같지도 않은 헛소리를 사골 우려먹듯 반복합니까?

    자기들도 저쪽 못지않게 가짜뉴스 사골 우리듯 우리면서
    마치 가짜뉴스는 저쪽 전문인냥 몰고 진짜 웃기네요

    초범이면 무조건 집유 때리는 판사들이나 욕하세요
    재범에 홍씨 딸보다 더 심했던 돈스파이크도 집유 때렸어요
    미성년에 초범이니 집유 때린 거죠
    초범이면 무조건 집유 때리는 양형 기준부터 바꾸라 하던가요

    https://m.yna.co.kr/view/AKR20191212144400502
    다만 판결문에 따르면 홍씨가 들여온 마약류는 LSD 3조각(1.75장)과 애더럴 3정, 대마 오일 카트리지 6점인 것으로 확인됐다. LSD 3㎏을 들여오다 적발됐다는 일각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었다.

  • 33.
    '23.8.5 11:35 PM (153.246.xxx.74) - 삭제된댓글

    버스 탔는데 자리가 뒷자리 밖에 없어서 어떤 50대 남자가 뭔가 삐딱하게 앉아 있길래 쎄해서 반대편에 앉았어요.
    처음엔 별일 없었는데 내릴때 되자 쌍욕을 계속 하면서 뭐라뭐라 계속 짓걸이더라고요. **ㄴ죽여버릴거야 이런말울 하며 멈추지 않는데 얼른 내려서 다행이었어요.
    술취한 인간들은 간혹 있지만 저런 분노에차서 불특정 다수를 향해 분풀이 하는 사람은 대중교통에서 처음봤어요.
    요즘에 조심해야 되네요.

  • 34. 3키로?
    '23.8.5 11:44 PM (223.38.xxx.35)

    그리고 마약 검사 없앴다는 저 윗분 말씀은
    문정부 때 마약 검사 안했다는 소리가 아니라
    마약 수사하는 검사들을 무력화 시켰다는 소리잖아요

    이거 사실 아닙니까?
    문정권 때 마약전담부서 폐지하고
    검경수사권 조정으로
    검찰은 금액대 500만원 이상 마약수사만 가능하게 만들고
    그 다음 검수완박으로 아예 검찰의 마약수사권 박탈했잖아요?

  • 35. 댓글 복사
    '23.8.5 11:45 PM (223.38.xxx.35)

    민주당 마약전담 부서의 폐지
    2018년
    박상기 법무장관 대검 강력부에서 마약수사 부서를 없앰

    2020년
    추미애 장관 대검 마약과를 조직범죄과에 흡수시킴

    2021년
    검경 수사권 조정 - 검찰 마약밀수 중 500만원 이상만 수사가능
    대검찰청 마약범죄 모니터링 시스템 - 예산이 끊기며 가동중단

    2022년 4월
    검수완박으로 검찰의 마약수사권 박탈

    2022년 9월
    법무부가 마약 수사를 다시 할 수 있게 시행령 개정
    (검수완박 이전으로만 돌린 것.
    검찰은 여전히 항구 항만 500만원 이상의 경우에만 수사가능)

    그러자 민주당의 반격 ㅡ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
    마약 수사사업 예산 전액 삭감 주장

    이 와중에 황운하 민주당 의원
    현재 우리 마약류 실태는
    불과 5년 사이에 5배 늘어난 수준으로
    굳이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할 수준은 아니라고 인터뷰

    그 결과는?
    2017년 1만4123명 수준이던 마약 사범 수는
    2022년 1만8395명으로 증가, 역대 최다기록

    같은 기간 압수된 마약류는
    154.6kg에서 1295.7kg으로 8배가 증가
    (황운하 의원이 얘기한 5배가 아니고 8배)

    같은 기간
    19세 이하 마약 사범 수는 4배 이상(119명→481명)
    20대는 3배 가까이(2112명→5804명) 증가

  • 36. 댓글 복사
    '23.8.5 11:53 PM (223.38.xxx.35)

    민주당이 마약전담부서 폐지, 검경수사권 분리, 검수완박으로
    검찰의 마약수사권한을 제한시킨 시기가 (2018년 부터 시작)
    분명히 있었다는 게 팩트인데

    그럼 당연히 마약 전담 부서 폐지하고
    타부서로 흡수병합 시킨 영향이 전혀 없었겠어요?

    님들 명박 근혜가 규제완화해서
    무량판 구조 아파트 양산돼서
    순살 아파트들 증가한 거라면서요?

    그럼 마약수사만 해도
    2018년부터 우리나라에 마약전담부서 없었다가
    2023년부터 다시 생긴건데
    그 영항이 전혀 없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마약수사권 경찰이 이어받으면 뭐하나요?
    그 이관받는 시기에
    마약사범수는 3배 4배 증가하고
    압수된 마약류는 8배나 증가했는데?

    당장 올해 예산안에서
    마약수사 관련 예산까지
    완전 삭감 주장한 게 어느 당이었는데요?

    얼마전만 해도 박범계도
    시행령에 의해 검사가 마약 직접 수사하는 거 보면
    민주당에 신고해달라고 하는 판이었는데
    이래도 마약수사 안 막았다구요?

  • 37. 123
    '23.8.6 12:03 AM (118.176.xxx.72) - 삭제된댓글

    눈이 충혈된건 마약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진짜 조심하세요

  • 38. ㅎㅎ
    '23.8.6 12:10 AM (223.38.xxx.247)

    윗님같은 진짜가 나타나니 민주당 가짜뉴스 퍼트리는 지지자들 암 소리도 못하네요 나라 망치는 민주당

  • 39. 원글
    '23.8.6 1:03 AM (211.235.xxx.243)

    그러고보니 그 남자가 바로 옆에 있었는데 술냄새는 안났었던것같아요 ㅠㅠ

  • 40. **
    '23.8.6 1:03 AM (211.109.xxx.231)

    마약타령하는 윤정부에선 왜 압구정 롤스로이스 마약쟁이는 풀어줬대요? 한동훈 마약타령해도 돈있는 집 자식들 마약하면 다 풀어주던데요??

  • 41. ...
    '23.8.6 2:21 AM (58.141.xxx.99)

    마약타령하는 윤정부에선 왜 압구정 롤스로이스 마약쟁이는 풀어줬대요? 한동훈 마약타령해도 돈있는 집 자식들 마약하면 다 풀어주던데요?? 222222
    홍정욱딸은 왜 풀어줬는데?? 무려 lsd를 들여왔는데도 무죄라니...

  • 42. 민주당
    '23.8.6 2:22 AM (49.164.xxx.136)

    민주당이 마약 수사 못하게 계속 막고 훼방 놓았잖아요
    돈줄이라

  • 43. 가짜뉴스
    '23.8.6 2:25 AM (185.54.xxx.37)

    위의 민주당이 마약단속을 안해서 마약사용자가 급증했다는 것은 가짜뉴스입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알 수 있지않나요?
    나라를 망치는 마약단속을 중단했다는 가짜뉴스에 속다니.. 바보...
    조선일보 발 가짜 뉴스입니다.

    사실 확인 들어갑니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9611

    ① 대검 강력부, ‘폐지’ 아닌 ‘이관’

    보수언론 주장과 달리 검찰은 그동안 마약범죄 수사를 지속해서 강화해왔습니다. 조선일보는 2018년 박상기 당시 법무부 장관이 마약 수사의 컨트롤 타워인 대검 강력부를 폐지해 국가 마약 대응 역량이 약화했다고 주장하는데요. 사실과 다릅니다.

    강력부는 폐지가 아닌 효율적인 수사를 위해 반부패·강력부로 통합됐으며, 마약범죄도 같이 이관됐습니다. 조선일보는 과거 자사 보도 (2018년 7월22일 오경묵 기자)에서 검찰이 “최근 반부패부를 강력부와 통합했”는데 “부패범죄와 강력범죄에 대한 수사 지휘를 단일화하겠다는 취지”라고 보도했습니다. 개편된 ‘반부패·강력부’는 수사지휘과, 범죄수익환수과, 마약과, 조직범죄과 등을 산하에 두고 있었는데요. 개편 이후 마약 수사에 적극 나섰던 검찰의 행보는 언론에도 보도됐습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 시절 발간한 ‘2018년 마약류 범죄백서’는 “국내 마약류 유통량이 꾸준히 증가”해 “압수된 마약류 유통량이 2017년의 2배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2019년 조선일보는 (2019년 9월9일 이지은 인턴기자)에서 검찰이 “소셜미디어 등 인터넷을 통해 마약류를 구입하기 쉬워지면서 마약류 범죄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으며 “인천지검에 국제 마약조직 추적수사팀을 신설하는 한편, 서울중앙지검에 온라인 마약범죄를 전담하는 ‘다크웹 전문수사팀’도”신설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조선일보의 주장과 달리 검찰의 마약범죄 대응 능력은 심각하게 약화하지 않았으며, 지속적으로 마약범죄 수사는 강화됐습니다.

    ② 부서 개편 이후에도 마약사범 사상 최대 적발

    조선일보는 검찰의 마약 수사 부서 약화의 또 다른 사례로 “2020년 추미애 당시 법무장관은 대검 마약과를 조직범죄과에 통합시켰고 일선 검찰청의 강력부 6곳을 형사부로 전환시켰다”고 언급했습니다. 동아일보 (2020년 8월20일 서한길 동아닷컴 기자)은 “반부패·강력부 산하의 조직범죄과와 마약과는 조직범죄마약과로” 통합하고, “수사권 조정이 예고된 만큼 검찰 내 직접수사부서·전담수서부서 14개가 형사부로 전환”되는데 강력부 6개부도 형사부로 전환된다고 보도했습니다. 더불어 법무부가 “수사 중인 사건은 직제 개정이 되더라도, 해당 부서에서 계속 수사할 수 있도록 하는 경과규정”을 둬 “수사의 연속성을 저해하지 않”는다고 전했는데요.

    대검 ‘조직범죄마약과’의 마약 수사 성과는 뉴스토마토 (2021년 6월9일 정해훈 기자)을 통해서도 확인되는데,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부장 신성식)가 발간한 '2020년 마약류 범죄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마약류 사범은 사상 최다인 1만 8050명이 적발”됐으며 “압수된 신종 마약류는 전년보다 2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전해졌습니다. “대검은 국외 유관기관과의 공조로 동시 수사를 진행해 외국에서 유입되는 마약류”를 사전 차단하고, “‘다크웹 전문수사팀’을 중심으로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마약류 밀수입 감시를 강화”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대검 조직개편에도 마약 수사는 지속된 것입니다.

    ③ 검찰의 직접 인지수사 감소는 관세청 단독 송치 때문

    조선일보는 (4월7일 송원형·김수경 기자)에서 “2021년에는 검·경 수사권 조정에 따라 검찰의 마약 수사 권한도 줄” 어 직접 인지 마약범죄가 전년 대비 73.2% 감소했으며, “경찰이 마약범죄 수사 대부분을 떠맡았지만 국제 특송 화물과 공해상 밀수 등으로 반입된 마약이 다크웹, 텔레그램 등을 통해 확산되는 것을 막기엔 역부족”이라고 보도했는데요.

    조선일보의 걱정과 달리 연합뉴스 (2022년 2월20일 이정현 기자)은 “대검의 ‘2021년 12월 마약류 월간동향’에 따르면 ‘버닝썬 사건’을 계기로 단속이 많았던 2020년을 제외하고는 지난해 검경의 전체 마약사범 검거 인원이 역대 최다(1만 6천153명)였고, 마약류 압수 실적”도 지난해 3배 이상 증가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검찰의 마약범죄 인지가 지난해보다 73.2% 준 것도 “관세청이 지난해 마약사범을 단독 수사·송치할 수 있도록 절차”가 변경된 것 때문이라고 설명했는데요.

    연합뉴스는 검찰청법 개정으로 검찰의 직접 수사가 줄고 “수사 연속성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주장과 검찰이 “마약범죄 범위와 수사 공백을 과장되게 해석한다”는 의견이 동시에 나온다고 지적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최근 흐름을 마약 수사가 경찰로 넘어가는 과도기”로 판단하고 있으며, 손병호 법무법인의 현 변호사는 “경찰은 잠복 등을 통해 일선 바닥에서 정보원 접선과 관리 등에 능한 측면이 있고, 검찰은 기소권이 있으니” 경찰은 수사를 전담하고 검찰은 기소와 보완 수사 요구, 공소 유지하는 본연의 기능으로 가는 게 맞는다고 언급했습니다.

    한동훈 장관에게 ‘아이들 지켜달라’고 호소한 매일경제

    문재인 정부 검찰의 마약 수사 전환 과정을 살펴보니 “지속적으로 검찰의 마약 수사 부서를 통폐합해 결과적으로 국가 마약 대응 역량을 약화시키는 방향으로 갔다”는 조선일보 주장이나 “마약범죄 증가의 주요 배경”이라는 문화일보 주장은 타당하지 않다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게다가 마약 수사는 검찰의 전유물이 아닌 만큼 검찰 수사만을 가지고 국가적 역량이 떨어졌다고 주장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검찰도 보도자료 (4월 10일)에서 “비대면 온라인 마약 거래 활성화와 의료용 마약류 불법유통 확산”으로 “모든 연령과 계층”으로 마약이 퍼지면서 “마약범죄가 폭증하고 2차 강력범죄가 빈발”하게 일어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연합뉴스 (4월12일 이대희 기자)처럼 한동훈 장관이 직접 “지난 정부에서 검찰이 마약범죄를 직접 수사하지 못하도록 조정하면서 검찰의 마약범죄 대응 역량이 크게 훼손됐다고” 주장한 발언 위주로 보도되고 있습니다. 언론은 아무런 확인 없이 한 장관의 주장을 그대로 받아만 쓸 것이 아니라 과거 본인이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 부장 당시 이룬 마약 수사 성과는 무엇이었느냐고 묻는 게 우선일 것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그리고 홍* 욱 의원의 딸이 밀반입해온 것에 대한 최초 보도는 LSD 3kg 이었다가
    갑자기 종류도, 양도 확 바뀌어 보도된 것 기억하는 분들 계실 겁니다.
    나중에 액상대마 등 다른 것과 합쳐서 과장된 거라고 했지만 최초 보도는 그랬죠.
    그랬으니 단속국에서 그렇게 밝혔고, 언론도 그렇게 받아썼죠.
    나중에 재판에 넘어가면서 종류와 양이 발표되고 형량도 집행유예로 마무리되었죠.
    실제로 3kg 였다면 마약단속에 진심인 미국으로 소환되어 중범죄로 처벌받았을겁니다.

  • 44. ...
    '23.8.6 2:26 AM (58.141.xxx.99)

    23.8.6 2:22 AM (49.164.xxx.136)

    가짜뉴스 퍼뜨리는 이런것들 어디다 신고할까요??

  • 45. 55
    '23.8.6 3:45 AM (118.219.xxx.164)

    그리고 홍* 욱 의원의 딸이 밀반입해온 것에 대한 최초 보도는 LSD 3kg 이었다가
    갑자기 종류도, 양도 확 바뀌어 보도된 것 기억하는 분들 계실 겁니다.
    나중에 액상대마 등 다른 것과 합쳐서 과장된 거라고 했지만 최초 보도는 그랬죠.
    그랬으니 단속국에서 그렇게 밝혔고, 언론도 그렇게 받아썼죠.
    나중에 재판에 넘어가면서 종류와 양이 발표되고 형량도 집행유예로 마무리되었죠.
    실제로 3kg 였다면 마약단속에 진심인 미국으로 소환되어 중범죄로 처벌받았을겁니다.222222222222

  • 46. ..
    '23.8.6 4:13 AM (61.43.xxx.106)

    일부러 시비 붙으려고 접근한 거 맞는거 같아요
    여자 둘 만만하게 봤겠죠.
    쎄하다싶으면 진짜 빨리 자리 피해야겠어요

  • 47. ...
    '23.8.6 4:20 AM (118.235.xxx.167)

    민주당
    '23.8.6 2:22 AM (49.164.xxx.136)
    민주당이 마약 수사 못하게 계속 막고 훼방 놓았잖아요
    돈줄이라

    ㅡㅡㅡ
    신고해야겠네요 민주당에라도

  • 48. ...
    '23.8.6 8:51 AM (58.141.xxx.99)

    23.8.6 4:20 AM (118.235.xxx.167)

    딱 일본 마인드...남한테 뒤집어 씌우기 달인

  • 49.
    '23.8.6 10:35 AM (118.32.xxx.104)

    문정부때 마약검사를 없애다니요
    무슨 정부가 그런 일까지 하나요? 말도 안되는 소릴
    경찰 검찰 마약단속반이 엄연히 존재하는거 모르세요? 2222
    무능한 것들 지들 뽑아놓은게 무능하고 악질이니 내내 문정부탓만

  • 50. 얼마전에
    '23.8.6 11:11 AM (211.44.xxx.46)

    전철역에서 혼자 고래고래 욕하고 서있던 젊은 남자가 뭐에 꽂혔는지 쌍욕을 해대는데 눈이라도 마주치면 표적이 될까봐 쳐다도 못보고 다들 안들리고 안보이는 척 태평한 척 속으로는 갑자기 표적이 되어 공격받을까봐 정말 무서웠어요

  • 51. 그러니까
    '23.8.6 4:42 PM (180.68.xxx.158)

    유튭만보는 2찍들의 정신세계
    아몰랑~
    유튭에서 누가 그러더라고…
    나라망친건
    2찍 니들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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