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매년 해운대 와서 놀다가요

조회수 : 5,495
작성일 : 2023-08-02 06:56:26

남편 덕분에 해운대 호텔을 저렴하게 구할수

있고 남편 절친도 여기 있어 진짜 최근 7~8년동안 

해년마다 여름에 부산을 꼭 왔어요

전 지금은 바닷가 들어가면 모래 뒤처리때문에

잘 안들어가는데 초등인 우리애들은 그렇게

좋아하더라구요

워터파크랑 다른 재미가 있긴 하죠

 

해변도 예쁘고

전 전라도 사람인데 여기 음식들도 맛있어서

또 해년마다 오다보니 항상 같은 코스로

음식 먹고 이젠 거의 해운대 안에서만

놀게 되더군요

저녁에 축제나 공연도 많아 그안에서

즐길거리가 많더라구요

 

근데 매년 놀다보니 요즘 느낀게 해운대 분위기가

좀 바꼈어요

정말 예전에는 핫한 젊은이들 많았는데

요즘은 완전 가족단위가 많이 보이고

그 핫하던 젊은이들은 어디로 사라지고

완전 동남아시아인들 천지네요ㅎㅎ

작년에 일요일인 둘째날에는 오전만 잠깐 놀거라

파라솔만 빌렸는데 제가 전날 잠을 못자

앉아서 애들 기다리는동안 잠이 들었다

일어났더니 주변이 어느새 사람들로

꽉차 있더라구요

근데 진짜 주변을 둘러보니 정말 사방이

동남아시아인들 천지~~~

진짜 깜짝 놀랬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도 해운대 와있는데 어제도

해변에서 놀때는 성수기 치고는 해변도

한가하고 가족단위로 조용히 놀아서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러다 해변도 걸을겸 애들하고 포스코 엘시티쪽

해변으로 옮겨가는데 진짜 거긴 외국인들 완전

바글바글하네요

그것도 다들 엄청 무리로 와요ㅎㅎ

같은 해변안에서도 저쪽은 한산한데

해운대 시장 입구가 가까운 해변은

완전 바글바글하고 엄청난 외국인

특히 동남아시아인들이

몰려있는곳이 있더라구요

우리나라말 듣기가 더 힘들어요

젊은 한국 남녀들은 다 요즘 핫하다는

광안리 갔나봐요

IP : 223.39.xxx.133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외로
    '23.8.2 7:00 AM (112.152.xxx.203)

    우리나라 젊은 남녀들은 외국 해변을 거닐고 있겠죠.

  • 2. ㅇㅇ
    '23.8.2 7:07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그외국인들도 여행왔을텐데.

  • 3. 요새
    '23.8.2 7:09 A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젊은 사람들은 광안리, 기장, 영도 등으로 빠졌어요. 특히 광안리가 술 먹고 놀기 좋습니다.
    그리고 부산도 서울(명동, 경복궁 인근 등)과 마찬가지로 동남아 단체관광객들이 선호하는 관광지예요.
    서울도 중국인 단체가 못들어와서 그런지 요새는 동남아 단체관광객들이 제일 지분이 큽니다. 그 다음이 중국계(본토, 대만, 기타등등), 일본, 서양인들입니다.

  • 4. 요즘은
    '23.8.2 7:09 AM (175.113.xxx.252)

    광안리나 송정쪽으로 많아 갔겠죠

  • 5. 동감
    '23.8.2 7:31 AM (58.230.xxx.12) - 삭제된댓글

    맞아요. 해운대에서 광안리로 핫플이 이동했어요.

  • 6. 정답
    '23.8.2 7:38 AM (223.39.xxx.160)

    저도 지금 혼자 해운대에 여행왔는데,
    원글님 말씀이 맞아요.
    문신남들이 없어서 무섭지 않아서 좋긴 하네요.
    가족단위가 엄청 많고
    동남아인들 같이 엘베타고.
    음식 하나같이 맛없는 것 뭔 지 ;;;

    가족단위 많아진 건 클럽 디 오아시스 수영장 때문인 듯.

    해운대 맛집 좀 추천해 주세요.

  • 7. 그 이유는
    '23.8.2 7:41 AM (59.20.xxx.21) - 삭제된댓글

    7월말 8월초가 외국인노동자들 휴가기간이라서 그래요. 공장들이 휴가로 문을 닫아서.대부분 고향을 못가니까 휴가로 부산지역의 알려진 관광지로 지하철을 타고 간답니다.

  • 8. 그래서
    '23.8.2 7:48 AM (39.7.xxx.218)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가 7월과 8월이 휴가로 지네나라 가면 비행기값 아끼느라
    외노자들 바글대는거에요. 동남아 지네들이 먹고살기 어려운 후진국에서 여행 몇명이나 온다구요. 외노자로 남으려고 유학온척 비자 만료때 잠적하는데요. 다 울나라 뜯어먹느라 분주하지요.

  • 9. 요새
    '23.8.2 7:50 AM (218.53.xxx.110)

    요새 젊은 이들은 양양에서 노는 거 아닌가요. 서핑타러 양양 가는듯

  • 10. ㅇㅇㅇ
    '23.8.2 8:06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광안리가 해운대보다
    물가 싸서 거건 외노자들 더많아요

  • 11. 양양 가더라구요
    '23.8.2 8:20 AM (121.190.xxx.146)

    요새 젊은 이들은 양양에서 노는 거 아닌가요. 서핑타러 양양 가는듯
    ㅡㅡㅡ
    맞아여 양양이 진자 핫플...낮에는 서핑 밤에는 클럽~

  • 12. 속초가
    '23.8.2 8:27 AM (118.235.xxx.74) - 삭제된댓글

    멀어 그렇지 속초가 놀기 좋아요.
    양양 핫하대서 낙산비치 네비찍고 갔는데 인구 2만 소읍 수준이라
    컴컴하고 시장도 7시인데 다닫고 그냥 시골이었어요.
    그러다 속초로 다시 나와 시장갔는데 밤 9시인데 사람 바글
    9시30분에 다 파장이라고 하더라고요.
    동남아 처럼 야시장 수준으로 하지 그게 좀 아쉽더라고요.
    여기 가게들도 동남아 외노자들이 가게서 일해요. 한국인데
    그래서 별로긴해요.

  • 13. ...
    '23.8.2 8:39 AM (211.234.xxx.123) - 삭제된댓글

    부산 사람들은 속초, 양양은 안가죠. 송정에서 서핑하면 되는데.
    그리고 부산은 12시 넘어서도 놀 수 있구여.
    어제 롯백, 명동 돌아다니는데 동남아인들 많던데 다 외노자였군요.
    어쩐지 동남아인 버글버글.

  • 14. ...
    '23.8.2 8:50 AM (152.165.xxx.217)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젊은이들 지금 다 오사카에 있어요.
    오사카 시내 한복판에 나가면 체감상 99%가 한국 젊은이들 같아요.
    오사카 식당, 쇼핑몰, 길거리 줄서있는 사람들 다 한국 대학생들.
    전 주재원으로 3년째 살고 있는데, 과장 좀 보태서 밖에 나가면
    일본 사람보다 한국 젊은이 들이 더 많아요.

  • 15. ㅇㅇ
    '23.8.2 9:42 AM (76.150.xxx.228) - 삭제된댓글

    한국으로 여행갈 정도의 동남아인이라면 잘 사는 사람들이에요.

  • 16. ㅇㅇ
    '23.8.2 9:45 AM (76.150.xxx.228) - 삭제된댓글

    속초해변 주변에 공사를 너무 많이 하더군요.
    공사판에 온 느낌이랄까.
    속초해변은 모래도 다른 곳에서 퍼다가 덮어둔 느낌.
    저는 강릉이 더 좋았어요.

  • 17. ㅇㅇ
    '23.8.2 9:45 AM (76.150.xxx.228)

    몇주 전에 다녀왔는데 속초해변 주변에 공사를 너무 많이 하더군요.
    공사판에 온 느낌이랄까.
    속초해변은 모래도 다른 곳에서 퍼다가 덮어둔 느낌.
    저는 강릉이 더 좋았어요.

  • 18. ㅇㅇ
    '23.8.2 9:49 AM (76.150.xxx.228)

    속초수산시장의 그 유명한 맛집들 튀김들... 솔직히 별로였어요.
    새우튀김은 머리꼬리껍질을 통채로 다 튀겨놨고
    지하의 회센터는 파리가 얼마나 많은지 먹는 내내 파리와 싸워야하고
    음식이 잘 나오는 것도 아닌데 가격은 일반 횟집보다 저렴하지도 않았어요.
    강력비추해요.

  • 19. ..
    '23.8.2 10:02 AM (58.124.xxx.98)

    속초 시장 젊은이들 줄서는 모듬전 맛보고
    어째 그런걸 파는지 오징어순대도 속을 밀가루로 채웠는지
    아바이순대 골목이 훨 맛있네요
    강릉해변에도 젊은이들 바글바글
    더우니까 아르떼뮤지엄도 가족단위로 넘쳐나고
    강릉 수제버거는 대기번호가.. 좀 한가한 파머스키친에서 먹었어요

  • 20. 해운대
    '23.8.2 10:07 AM (222.234.xxx.172)

    저도 이틀전 해운대 갔다가 깜짝 놀랐어요
    내가 동남아에 놀러왔던가싶은 ㅎㅎ
    친정이 부산이라 어릴때 놀던 추억의 장소였고 아이태어나고 어릴땐 수영장 위주로 다니느라 12~13년만에 갔는데 한국인 비중보다 동남아시아쪽 외국인이 훨~~~ 씬 많아서 놀랐어요 ㅎㅎ

  • 21. 해운대
    '23.8.2 10:21 AM (121.156.xxx.174)

    7월말 8월초는 공장 휴가 기간이라 외국인이 훨씬 많아요. 한적하고 쾌적한 휴양지 느낌을 원하신다면 9월 해운대가 좋아요.

  • 22. ㅎㅎㅎ
    '23.8.2 10:21 AM (59.15.xxx.53)

    그 동남아사람들이 걍 여행온 사람들인가요 아니면 노동자들 쉬는날 온건가요?

  • 23. 11
    '23.8.2 11:01 AM (125.176.xxx.213)

    요즘은 다 광안리로 가더라구요~ 저도 해운대보단 광안리를 더 많이 찾구요

  • 24. 해운대주민
    '23.8.2 11:36 AM (121.144.xxx.108)

    저는 달맞이 언덕에 살아요
    딸이 그저께 해운대바닷가 갔다오더니 외국인이 너~무 많더라 하면서 세계 잼버리대회인가 때문에 부산에도 그사람들이 엄청 왔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4년전에 해운대 바닷가에 내려갔는데 외국인이 그렇게 많더군요.그때도 세계 잼버리대회가 있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3317 청추 사시는분들 조언 구합니다 청주 14:25:42 54
1803316 86년 아시안게임때 방영한 대만영화를 2 대만영화 14:19:15 129
1803315 아이자취방 추가질문인데요...만기 두달전에 도어락 비번을 오픈해.. 1 질문추가 14:17:48 133
1803314 매불쇼 유시민 동접자 12만 넘음 ㅎㅎㅎ(링크) 7 역시 14:15:24 519
1803313 매불쇼 녹화방송인가요? 14 ... 14:10:55 605
1803312 자기 조절능력이 너무 뛰어난 아이.... 자랑같지만... 이렇게.. 4 ㅇㅇ 14:08:35 481
1803311 아르마니 파데 쓰시는 분 2 파운데이션 14:04:17 183
1803310 상간녀 배우자에게 연락하는 건 괜찮나요? 7 나락 13:59:23 759
1803309 유작가님 실명 깐다고 합니다 8 매불쇼 13:56:24 1,492
1803308 항상 부정적으로 말하는 사람 2 말투 13:54:42 424
1803307 회사내 성추행신고에 대해 여쭤요 18 ㅡㅡㅡㅡ 13:54:30 574
1803306 반찬 뭐해 드세요? 15 메뉴 13:51:39 948
1803305 49재. 10 ... 13:51:25 567
1803304 정청래, 김어준방송 출연…"중수청법 45조, 靑서 통편.. 1 ... 13:49:54 537
1803303 부산 센텀신세계 맛있는거 추천해주세요 2 시골쥐 13:49:36 109
1803302 오늘 매불쇼 유시민 작가 나옵니다 1 .. 13:48:39 485
1803301 피지오겔 화장품 좋나요? 5 13:48:25 404
1803300 누구집에 빈손으로 가는거 9 예의 13:47:31 836
1803299 그냥 해도 될까요?? 1 그냥 갈까?.. 13:36:14 396
1803298 이런 경우 4 .. 13:34:11 266
1803297 얼굴멍 빼는 방법 있나요? 4 멍숙이 13:32:06 523
1803296 보유세는 살때 책정해야죠. 20 13:31:01 690
1803295 오피스텔 전세가 매매가 비슷하면 위험한가요? 5 도움 필요해.. 13:26:44 416
1803294 고3 아침식사 좀 알려주세요~ 7 ... 13:26:07 501
1803293 [속보] 이 대통령 "사업자 대출로 속여 부동산 구입하.. 20 부동산 13:20:14 2,6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