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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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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이 뭔지

ㅠㅠ 조회수 : 5,018
작성일 : 2023-08-01 09:53:05

대학생여자아이인데.. 본인이 기분이ㅜ나쁘면 엄마아빠에게도 신경질내고 말을 안해요. 밖에서 안좋은일있을때마다 어이없게도 예의가ㅜ없게 행동하고요

몇번 지적해도 고쳐지질않아서 아빠가 엄청화나있는 상태예요 

서로 말을 안하니 자기방에만 있고- 밥먹으러도 안나오니 집안분위기가 늘 안좋아요

너의행동때문에 아빠도 화났다 하면. 아빠가 말을 안하니 나도 안하고 불편하다네요

아니 시작은 본인이해놓고

그러더니 이제는 집이 불편하니 자취하러나가겠다고 집을 알아보고. 아빠엄마랑 얘기하고 정하자니 아빠랑말하는게 불편해서 안한다.

보증금빌려주면 갚겠다. 그러니ㅜ아빠돈은 안받을거니까 그냥 나간다.....

하..저 너무 말 안통하고 답답해서 새벽내내 울었어요

남편은 애한테 화나거나 실망해도 큰소리 안내고 많이 참는편입니다. 대신 찬바람이 쌩하죠

내보내고싶지만 이대로 관계가 악화될거같아 그게 걱정돼요 ㅠ

 

IP : 211.215.xxx.6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ㅣ..
    '23.8.1 10:01 AM (114.204.xxx.203)

    내보내세요 같이 있으면 더 악화될거에요
    나가서 일해서 월세내고 살다보면
    부모가 힘들게 키운거 이해 할수도 있고요

  • 2. ㅇㅇㅇ
    '23.8.1 10:04 AM (121.160.xxx.111)

    이제 일절 간섭말고 알아서하라 하세요.
    같이 있으면 더 사이만 나빠지고
    나가서 고생해봐야 부모 귀한줄 알고
    고쳐집니다.
    고생해보면 알아서 들어올꺼에요.

  • 3. 윗님
    '23.8.1 10:05 AM (211.215.xxx.60)

    정말 혼자살아보면 그런거 이해할까요..ㅠㅠ

  • 4. ㅁㅁ
    '23.8.1 10:36 A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완전 기회입니다
    돈도 안받겠다니 더 감사죠
    솔직하게 아이그나이면 부모가 해줄만큼 해준거잖아요
    전전긍긍하면 영원한 을일테니
    아이쿠 고맙다
    얼른 독립해라 하세요

  • 5. 속 타는 심정도
    '23.8.1 10:42 AM (121.166.xxx.208)

    모르는게 자식입니다, 휴가갈 생각에 옷 사구 쇼핑하구 그러더군요

  • 6. 꼴값
    '23.8.1 10:52 AM (1.238.xxx.39)

    보증금빌려주면 갚겠다. 그러니ㅜ아빠돈은 안받을거니까 그냥 나간다.....

    그냥 나가긴?? 보증금 빌려달라면서 앞뒤 안맞는 얘길 개당당하게??
    고시원비 한달 또는 두달치 주겠으니 담달부터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 7. 따끔히 혼내도
    '23.8.1 10:55 AM (1.238.xxx.39)

    모자를판에 엄마가 맘 약해서 울긴 왜 우시나요??
    결혼지옥을 봐도 금쪽이를 봐도 해결이 우선인데
    다들 감정만 앞세워서 눈물 흘리고 답답쓰..

  • 8. ..
    '23.8.1 10:58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예전 딸들이 키우기도 수월하고 부모한테도 잘했는데
    요즘 딸들은 그런기대를 부모가 접어야하나봐요
    본인이 아르바이트해서 보증금 모아서 독립하라 하세요.

  • 9. 네 저 맘약해요
    '23.8.1 10:58 AM (211.215.xxx.60)

    그래도 앞에서는 너 알아서하라고 아빠랑 같이 얘기하고 나가던지 하라고하고 혼자 울었네요. 애가 너무 답답하게 굴어서요.
    전 자매도 없고 친한친구는애가 다 어려요
    남이랑 의논헐일도 아니고해서 가끔 82에 조언을 구하죠
    속끓이다가 눈물좀 흘렸습니다

  • 10. 너 알아서 하라?
    '23.8.1 11:06 AM (1.238.xxx.39)

    아이가 저런다고 저런 말 부모로서 할 말이 아닙니다.
    그건 그저 님도 해결방법을 모르겠으니 하는 말이죠?
    기분 안 좋다고 충동적으로 아무말이나 하지 말고
    정말 독립해서 생활비는 어떻게 충당하고
    학교는 어떻게 할것인지
    스스로 책임지며 성실하게 살아낼 자신 있는지
    숙고해서 말하라고 하셨어야지
    애가 헛소리한다고 너 알아 하라니오??

  • 11.
    '23.8.1 11:13 AM (211.215.xxx.60)

    윗님 충고도 잘 새길게요
    저도 부족했네요

  • 12. 안 그래도
    '23.8.1 11:19 AM (1.238.xxx.39)

    속상한 원글님에게 자꾸 나무라듯 얘기해서 미안해요.
    근데 아이가 저러는것은 누울 자리 보고 발 뻗는 겁니다.
    우리 엄마, 아빠에게 나쁘게 해봤자 나만 손해다 싶음
    저렇게 막 나가지 않아요.
    엄마 맘 약하고 아빠 성격 있으니 성질 피우는거죠.
    엄마가 중간서 쩔쩔매며 아빠 말리고 독립이든 뭐든
    중재할거다 생각할껄요.
    힘들다고 너 알아서 해라 같은 말로 회피 마시고
    팩트 그대로 짚어 주세요.
    대학생 머리는 굵었어도 아직도 가르쳐야할 아이죠.

  • 13. ...
    '23.8.1 11:27 AM (182.222.xxx.179)

    요즘 딸내미들도 난리네요.
    아랫글도 그렇고 ..

  • 14. .....
    '23.8.1 11:28 AM (39.7.xxx.66)

    내보내세요
    아빠가 화를 참는게 아니라 참바람내고 티 다내고있는데
    아이대 불편하죠.
    보증금 갚겠다는 말 할 정도로 집에 있기 싫은가본데
    이런 경우엔 떨어져 살아야 그나마 관계가 나아져요.
    학교가 멀면 기숙사나 능력되면 자취 시켜주세요.

  • 15. 내보내세요
    '23.8.1 11:40 AM (175.118.xxx.4)

    끌어앉고있으면 더악화되요
    떨어지면 훨씬지금보다 낫습니다

  • 16. 화를 참기보단
    '23.8.1 11:40 AM (116.37.xxx.120) - 삭제된댓글

    어렵겠지만 셋이 일단 대화를 해보세요
    어렵겠지만 님이 평소 아이한테 힘들었던점을
    담담하게 말해보세요
    그리고도 나가겠다고 하면 내보내보는것도 괜찮아보여요
    성인 아이들은 부모와 좀 떨어져있어야 크는것도 맞거든요
    울지마시고 이성적으로 생각하셔야 잘 해결할수있어요

  • 17. 어렵겠지만
    '23.8.1 11:41 AM (116.37.xxx.120)

    어렵겠지만 셋이 일단 대화를 해보세요
    님이 평소 아이한테 힘들었던점을 담담하게 말해보세요
    아이생각도 들어보시고요
    그리고도 나가겠다고 하면 내보내보는것도 괜찮아보여요
    성인 아이들은 부모와 좀 떨어져있어야 크는것도 맞거든요
    울지마시고 이성적으로 생각하셔야 잘 해결할수있어요

  • 18.
    '23.8.1 1:06 PM (106.102.xxx.195) - 삭제된댓글

    어릴 땐 갖은 비위 다 맞추고 절절 매며 키워놓고 성인 됐는데 이제 와서 '몇번 지적해도 고쳐지질않아서' 에라이

  • 19.
    '23.8.1 1:17 PM (211.215.xxx.60)

    여지없이 비아냥댓글이
    에라이 뭐요

  • 20. ,,,,
    '23.8.1 9:11 PM (121.162.xxx.174)

    나가겠다는 거 마음 아프지만 받아들이겠다
    돈 빌려줄 수 있다
    단 언제까지 갚을지 계획 세워오고
    부부의 돈은 공유재라 아빠 돈이기도 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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