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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동안 축의금 부의금 안 해 왔습니다. 그런데 ㄷㄷ

ㅇㅇ 조회수 : 28,658
작성일 : 2023-07-29 23:20:19

 

 

그동안 축의금 부의금 그런 거  해 왔습니다. 나에게 어떤 일이 있더라도 그것이 기쁨이든 슬픔이든 알리고 싶지 않을 것을 생각해 왔고 나의 기쁨이든 슬픔이든 그것으로 누구의 지출을 하게 하고싶지 않다는 그런 생각이었습니다. 

 

근데 최근에 많은 나이에도 건재하시던 외할아버지께서 쓰러지셨습니다. 선대에서 건강한 사람의 유전자를 타고 나서 일생을 사셨고 지금도 다 알아보고 표현도 가능하고 글씨도 다 쓰십니다. 근데 역시 다양한 전망이 있고 부정적인 견해도 있습니다. 

저도 이제 조작에 경조사 메일을 보내야 하는 상황이  온 겁니다. 첫 문단 속의 각오라면 저는 두려울 것이 없어야 합니다. 

안 줬으니 안 받는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제와서

후회가 되네요. 돈이 단순히 돈이 아니고 위로의, 위로의 다른 말이었는데 그냥 돈으로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예전의 있던 지점은 500명의 규모라서 정말 얼굴도 모르는 사람도 다 3만원씩은 했었고 그러다가 이렇게 정책을 바꾼 거였는데 지금은 150명의 작은 부서라서 이게 누가 하고 안 했는지 다 티가 팍팍 나는 거였는데 저는, 그런 거 신경 안 쓴다면서 전 생각 안 하고 살았나 봅니다. 구구절절 변명이 기네요. 

 

소규모 부서면 얼굴도 몰라도 5만원리도 당연히 해야하는 거죠? 이건 누가 해라 마라 해서 하고 안 하고의 문제가 아니고 어쩌면 나중을 생각하는 인간이라면 당연히 그렇게 해야 하는 거겠져? 내가 너무 바보 같이 느껴집니다. 바보 멍청이 에효 

IP : 172.111.xxx.96
8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7.29 11:24 PM (118.32.xxx.104)

    근데 외할아버지는 쌩뚱맞네요
    외조부상은 안알리죠

  • 2. ...
    '23.7.29 11:24 PM (223.62.xxx.48)

    잘한 거예요. 경조사는 가족끼리 지내면 돼요.
    조부모, 외조부모는 알리기도 애매합니다.

  • 3. ..
    '23.7.29 11:24 PM (73.195.xxx.124)

    부모님도 아니고 할아버지인데 안 알려도...;;;

  • 4. ....
    '23.7.29 11:25 PM (116.36.xxx.74)

    안 알려요

  • 5. 조부모는
    '23.7.29 11:25 PM (180.69.xxx.124)

    부고가 와도 패스해요..........

  • 6. 안알리면
    '23.7.29 11:26 PM (175.122.xxx.249) - 삭제된댓글

    됩니다. 친한 지인이
    형님상, 안알리더군요.

  • 7. ㅇㅇ
    '23.7.29 11:26 PM (39.7.xxx.239)

    알리지 마시죠 뭐가 두려운거에요?
    알렸는데 안 주는 사람이 더 많아 창피해서요 ?
    님이 안 줬던 걸 어떻게 해요 ?

  • 8. 헬로키티
    '23.7.29 11:27 PM (182.231.xxx.222)

    저는 직장 내 경조사에 축의, 조의 보내지만
    외할머니상은 인트라넷에 올리지 않았어요.
    물론 경조휴가 쓰는 걸 알 수 밖에 없는 같은 사무실에서는 조의금을 보내셔서
    일 치르고 식사대접 했습니다.

    코로나 이후 조문 사절도 많아진데다
    외조부상이시니 굳이 알리지는 마시고,
    돈이 아니라 위로, 축하라는걸 아셨으니
    지금부터라도 직장 내 경조사 잘 챙기시면 됩니다 ^^

  • 9. ㅇㅇ
    '23.7.29 11:27 PM (182.227.xxx.171)

    안알리면되죠 첫문단같은 마인드로 살았으면 남의 경조사 나와는 아무 관련없는 일이나 스킵하셨단건데 내 경조사를 당.연.히 조직에 알려야한단 생각이 어찌 들었는지 신기하네요. 그냥 다 핑계고 단순 지출이 싫어서 외면한것 같은데요

  • 10.
    '23.7.29 11:29 PM (221.165.xxx.65) - 삭제된댓글

    이번 외조부상은 알리지 마세요.
    생각이 달라지셨다면 다음 사내 경조사부터 부조를 하시던가요.
    이번 님 조사를 알리면 욕 좀 드실 듯하니까요

  • 11. 술드셨어요?
    '23.7.29 11:29 PM (118.235.xxx.150) - 삭제된댓글

    제목엔 안했다
    첫줄엔 했다....
    문맥상 안하신 것 같은데
    잘 해오신 분들도 회사 사람들에게까지 외조부상
    알리지 않아요
    그리고 쓰러지셨지 아직 돌아가신 것도 아닌데
    이런 글 ㅠㅠㅠ

  • 12. 조부모나 형제
    '23.7.29 11:29 PM (39.125.xxx.100)

    는 알리지 않습니다.....

  • 13.
    '23.7.29 11:30 PM (118.32.xxx.104)

    이상한 사람
    본인은 직장 부모상도 안챙겼나본데 웬 외할아버지상??

  • 14. ...
    '23.7.29 11:31 PM (211.36.xxx.207) - 삭제된댓글

    나이도 적지 않아 보이는데 참 세상을 어찌 저런 생각을 갖고 살았을까요?
    그리고 그랬으면 계속 그럴 것이지 부모도아닌 외조부 상에 수금 못할까 억울해요?
    그것도 아직 돌아가지도 않은 분 앞에 두고 돈생각부터 나던가요?
    신종 사이코패스

  • 15. ㅇㅇ
    '23.7.29 11:32 PM (175.197.xxx.4) - 삭제된댓글

    조직에서 이 업무를 담당하는 사람이
    내가 알리고싶지 않다고 해도 인트라넷에 올리고
    별 생각 없이 전체 메이을 보내 버리면 그렇게 될 수도 있어서
    기우에서 하는 이야기입니다.

  • 16. ㄱㄷㅁㅈㅇ
    '23.7.29 11:33 PM (59.159.xxx.218)

    그런데 가까운 직원이나 친구의 상도 모른척 했던 건가요
    아쉬운 상황이고뭐고 사람에ㅓ대한 기본적인 애정이나 친밀감이 었는 분같네요

  • 17. 조부모나 형제는
    '23.7.29 11:34 P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알려도 안들은 걸로 칩니다.
    그동안 주변 애경사 다 패스하고 원글님 애사 생길것 같으니 위로가 받고싶으신가요?
    앞으로 외할아버지 돌아가시면 외할아버지 돌아가셔서 마음아프고 많이 그리워하는 사람 더 안아주고 위로하시면 되죠.
    저도 애경사 안알리고 사는데 결혼도 안알리고 부모 돌아가셔도 신자 아니지만 성당 절에 연미사 넣고 백일기도 넣고 백중기도 넣고 기도 다녀요.
    슬픔이 누가 위로해주는게 아닙니다. 스스로 슬픈걸 잘 껴안고 인생을 살아갈뿐이죠.

  • 18. ...
    '23.7.29 11:37 PM (211.36.xxx.207) - 삭제된댓글

    좀 전 원글이 댓글 달았다 지웠는데
    본인이 싫다 해도 다른 직원들이 인트라넷에 올릴까 걱정돼 쓴 글이래요
    뭔 헛소리인지

    본인이 싫다는데 누가 왜 올려요

  • 19. ...
    '23.7.29 11:38 PM (211.173.xxx.79)

    안주고 안 받는 것도 부담없고 괜찮습니다. 갚을 자신도 없고 마음만 받겠다고 하세요. 유시민작가님 모친상 때 조문 부조 사양하시는 글귀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사랑과 감사의 마음으로 담담하게 보내드렸습니다.

    조문을 가야할까, 생각하시는 분들께 말씀드립니다.

    저를 위로하러 오실 필요는 없습니다. 슬프거나 아프지 않으니까요.

    제 어머니를 생전에 아셨고, 꼭 작별인사를 하고 싶으신 분이 계시다면,
    굳이 오시지 말라고는 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마음 속으로 '서동필 어머니, 안녕히 가세요'라고 인사해 주신다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그래도 꼭 오시겠다면, 꽃이나 조의금은 정중하게 사양하기로 저희 6남매가 의견을 모았다는 점을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 20. ..
    '23.7.29 11:38 PM (39.7.xxx.238)

    외할아버지를 누가 챙기나요...

  • 21. a1b
    '23.7.29 11:39 PM (210.94.xxx.166)

    뭐가 후회되고 멍청하단거죠? 여태 주변안챙겨서 나도 위로못받는거요? 조부모까지 알리는건 오바구요.. 누구나 본인이 겪어봐야 주변을보게되니 이번일은 지난후 담번부터 주변챙겨보세요..

  • 22. 뭔가요?
    '23.7.29 11:39 PM (49.175.xxx.11)

    외할아버지 돌아가셨을때 알릴까 말까 고민이신거예요?
    부조안하기로 결심하기 이전에 3만원씩 했던게 생각나서요?

  • 23. ...
    '23.7.29 11:39 PM (211.36.xxx.207) - 삭제된댓글

    그리고 그 댓글하고 원글이 글과 하나도 안 맞고 ㅋㅋ
    좀 거짓말도 성의껏 하세요

    본문에서는 본인이 알린다 하고
    댓글은 자기가 싫어도 다른 직원들이 올릴 거라 그러고

  • 24.
    '23.7.29 11:42 PM (223.38.xxx.119) - 삭제된댓글

    문체가 모쏠 같음

  • 25. ......
    '23.7.29 11:43 PM (110.13.xxx.200)

    무슨 외할아버지까지 ....
    부모까지만 알립시다.
    알려도 안갈거지만 참..
    알리는 사람들보면 생각없다 생각들어요.

  • 26. 챙겨도
    '23.7.29 11:43 PM (119.71.xxx.22)

    챙긴 사람이 다 찾아와주진않아요.
    안 챙겼으면 당연히 안 오고요.
    사이 안 좋았던 사람 경조사 안 챙기는 것도 마음에 걸리는데 다들 가는데 어떻게 안 가시고 가만히 계신 건지
    같은 마음으로 쭈욱 사셨으면 괜찮은데
    본인이 겪게 되니 마음이 달라지셨나 봐요.
    경사는 몰라도 장례는 마음이 많이 힘들텐데 가주고싶다는 생각 안 드셨어요?
    아는 사람이 와주면 위로를 받는 일이잖아요.
    얼마나 힘들까 가줘야겠다 이런 마음이 안 드셨어요?

  • 27. ...
    '23.7.29 11:44 PM (210.222.xxx.97)

    알리지 마세요

  • 28. 그러니까
    '23.7.29 11:44 PM (211.212.xxx.185)

    원글은 그동안 안했는데 막상 외할아버지가 쓰러지시니 부의금 받고싶어요?
    돌아가신 것도 아니고 지금도 다 알아보고 표현도 가능하고 글씨도 다 쓰시 정도로 의식은 명료하나 거동이 불편하신건가보네요.
    그런데 외할아버지 부의금 받을 생각해요?
    에라이 나쁜..
    그동안 직장에 관혼상제 찾아다녔어도 조부모상은 알리지도 않는게 상례예요.

  • 29. ㅇㅇ
    '23.7.29 11:45 PM (175.207.xxx.116)

    잘 해오신 분들도 회사 사람들에게까지 외조부상
    알리지 않아요...2222222

  • 30.
    '23.7.30 12:00 AM (118.32.xxx.104)

    오~~~모쏠 냄새ㅎㅎ

  • 31. ...
    '23.7.30 12:05 AM (211.201.xxx.106)

    부모까지만 이해합니다.
    그런데 제 주변 보면 시부모or 장인장모는 또 안하는 사람 많더라구요

  • 32. 진짜
    '23.7.30 12:21 AM (175.112.xxx.226)

    글에서 모쏠이 느껴져요

  • 33. ..
    '23.7.30 12:37 A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오~~ 저처럼 글에서 특정인의 체취를 느낀 분들이 많네요.

  • 34. 이해가 안되요.
    '23.7.30 12:41 AM (115.41.xxx.53)

    지금껏 부조 안한건 그렇다 치고 조부모상은 안 알려요.
    또 혹 올리더라도 그것까지 챙기는 사람 별로 없어요.
    조부모상까지 올리면 속으로 욕합니다.

  • 35. 왜이러실까
    '23.7.30 12:43 AM (58.234.xxx.21)

    그렇게 쿨?하게 개인주의 마인드로 사신거 까지는
    이해가 되는데
    부모상도 아니고 외조부상에 생각이 바뀌다니
    넘 극단적이시네 이분 ㅡㅡ
    평범한 사람들도 조부모상은 안알려요

  • 36. 조부모는
    '23.7.30 12:45 AM (124.53.xxx.169)

    일부러 알리지는 않죠.

  • 37. 응ㅅ
    '23.7.30 12:52 AM (106.101.xxx.246)

    술드셨어요?

  • 38. 웃겨
    '23.7.30 12:58 AM (223.33.xxx.248)

    여태 안하다가
    외조부상에 알려요?
    세상에 웃음거리 될 일 있나요?

  • 39. ...
    '23.7.30 1:06 AM (39.117.xxx.239)

    부모까지만 합시다.
    조부모 외조부모까지 경조사 보고 싶은 생각도 부조할 생각도 없습니다.

  • 40. ㅇㅇ
    '23.7.30 4:52 AM (175.207.xxx.116)

    본인이 싫다 해도 다른 직원들이 인트라넷에 올릴까 걱정돼 쓴 글이래요
    ㅡㅡㅡㅡ
    진심 이게 걱정이라면 다른 직원에게도 말 안하면 돼요

    사실 조부상을 인트라넷에 올릴 사람도 없지만요.

  • 41. ㅇㅇ
    '23.7.30 4:56 AM (125.138.xxx.58)

    제목이랑 글 내용이 뭐에요?
    그동안 부조를 했다는겨..안했다는겨...

    누가 조모상 알린다고 ㅋㅋ

  • 42. ...
    '23.7.30 5:32 AM (222.236.xxx.19)

    무슨 소리를 하는건지 진짜 술드셨어요.??? 여태 안하다가 외조부상 뿐만 아니라 부모님 상이라고 해도 알리면 안되는거죠 원글님은요...
    이게 무슨 고민거리라도 되나요.... 부조를 안할때는 그런생각도 안하고 안하셨어요.????

  • 43. 알리지마세요.
    '23.7.30 5:44 AM (14.41.xxx.81)

    부모상이라도 본인이 안올리고 싶다하면 안올려요.

  • 44. 어머
    '23.7.30 6:12 AM (172.119.xxx.234) - 삭제된댓글

    본인은 외면했으면서
    막상 닥치니 외조부 상까지 알리고 싶으세요???..
    이런 오만하고 무지하고 얌체같은 분을 봤나.

    조용히 혼자 다녀오세요.

  • 45. 모쏠에
    '23.7.30 6:13 AM (172.119.xxx.234) - 삭제된댓글

    또 속았나요??

  • 46. ...
    '23.7.30 6:39 AM (101.235.xxx.32)

    여태 안 했으면 알려도 안 오죠

    당연한걸 쓸데없이 고민하시네요^^

  • 47.
    '23.7.30 7:10 AM (119.192.xxx.120)

    모지리 같음
    사적으로 친해지기 싫은 사람

  • 48. 그동안
    '23.7.30 7:20 AM (59.16.xxx.97)

    쌩까고 부조금 안했는데
    외할아버자 쓰러지니
    생각이 변한다는거 같네요.

    걍 쭈욱 남들에게도 같은 자세로
    알리지 말고 받지 마세요.
    일관성이 있어야지.

    나는 받겠다는건 좀….

  • 49. 그동안
    '23.7.30 7:38 AM (39.7.xxx.99) - 삭제된댓글

    수십년 간 직장생활 세금으로 생각하며 부의해왔어요
    외조부모 상에는 대체로 거릅니다 인트라넷에 부의
    안하던 사람 외조부모 올리면 욕 부의는 많이 드릴겁니다

  • 50. ..
    '23.7.30 7:40 AM (58.79.xxx.33)

    부조안했다는 건 내 집안일에 부조알리지 않겠다는 거에요. 염치랑 기본 예의를 차리세요. 나는 부조안했는데 이제 알리겠다? 외조모요? 남들이 웃어요. 이상한 사람이라고.님같은 경우에는 부모상도 안알려야죠.

  • 51. 에이
    '23.7.30 7:42 AM (39.7.xxx.99) - 삭제된댓글

    정신 말짱한 분 두고
    누가 부의 메일 문구 부의금액 계산하고 있어요
    외할아버지 돌아가셔서 얼마나 슬플거라고. 이렇게 부의금 헤아리는 손주가요? . . 그러니 직장에서 평판은 좋으셔요?

  • 52. ...
    '23.7.30 7:49 AM (106.101.xxx.33)

    별 걱정을 다...
    그간 축의금 조의금 한번도 안낸 사람의 부고를, 그것도 외조부모 부고를 대신 올려줄 사람이 있기나 할런지, 설령 그 부고를 올린들, 누가 가서 조의금 내줄거라 기대를 하는 건지, 본인한테 그런 사람이 남아있긴 있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사회생활 이렇게 얄짤없이 한 사람이 기대도 크고만요
    정히 걱정되면 부고 올릴 때 조의금 사절이라고 올리면 그뿐
    그나마 외조부모 부고 올리면 욕이나 안 먹으면 다행일 겁니다

  • 53. ...
    '23.7.30 7:53 AM (114.203.xxx.229)

    요점정리.
    다른사람한테 관심없어서 부의,축의 안했음.
    외할아버지 아프심 -> 돌아가시면 부의금 받을 수 있을까
    ->난 해본적 없는데 이제라도 해야 나중에 받겠지..,

    근데 이런 마인드인 분들 다른 사회생활양식도 아주 비슷한 타입이기 때문에 주변에 사람도 없고 그나마 있는 사람들로부터도 이런거 챙기지 않는 사람으로 평판이 박혀있을거기 때문에 지금 부지런히 하셔도 그것만큼 돌려받기 힘든실겁니다.
    돌려받을려고 하시는거라면 하지 마세요. 마음보태는거라면 하시구요.

  • 54. ㅇㅇㅇ
    '23.7.30 8:01 AM (120.142.xxx.18)

    본인의 부모 말고 시부모나 처부모도 안가지 않나요? 아주 친하지 않으면.

  • 55.
    '23.7.30 8:08 AM (59.12.xxx.239)

    그러니까 지는 지금까지 부의 축의 다 쌩까놓고 지 일이 터질 것 같으니 받고싶다, 안받으면 서운할 것 같다는 말??

  • 56. ??
    '23.7.30 8:25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제정신 아닌 댓글 수집러..
    댓글 읽으며 실실 웃고있을 것임.
    유시민님 글은 뭘 읽어도 좋네요. 유작가같은 분들이 사회 지도층에 많이 계셔야 해요

  • 57. ..
    '23.7.30 8:30 AM (180.231.xxx.63)

    딱 내 부모님만 알려요
    시부모님상도 안알리는거예요
    할머니를 왜?

  • 58. 제발
    '23.7.30 8:44 AM (118.235.xxx.60)

    조부모상은 알리지 말아요..더불어 돌잔치도 하지말고..

  • 59. ??
    '23.7.30 8:58 AM (220.80.xxx.96)

    6-70대가 쓴거 같은데
    돌아가시지도 않은 분
    게다가 외조부??
    사회생활 하는 분 맞나요?

  • 60. 사람마다 다르죠
    '23.7.30 9:04 AM (124.197.xxx.223) - 삭제된댓글

    제 모임에 11명이 있는데 그간 제가 두번 상을 당했습니다
    시모상은 다 9명이 찾아와줬고 9명이 5만원씩 했길래 나중에 그보다 더 큰 식사대접을 했습니다
    아버지상에도 9명이 했길래 조의금금액에 맞춰서 상품권 으로 다 모내주고 커피쿠폰별도로 보내줬습니다
    9명은 무조건 갈거고 챙겨줄거예요
    그중 한명이 삼천포에서 아버지상이있어서 6시간왕복운전해서 4명이 다녀왔어요
    고1엄마 모임인데 지금5년되었는데 참 고마운 일입니다
    나머지 2명은 위로에 댓글조차 없더군요 ㅎㅎ
    그런가보다해요
    원글님이 2명같은 생각을 갖고사나보네요

  • 61. 실타진짜
    '23.7.30 9:08 AM (58.231.xxx.67)

    아니 본인은 3~5만원도 부모님상등등
    나는 안알릴테니 그동안 땡전 한푼 안해놓고
    외할아버지 쓰러졌다고 알려야하나?라니요??
    예끼 이사람아~~
    돈은 고사하고 장례식장에도 찾아가지 않았다는 건데~~
    사람인가?? 직장에서 같이 일하는 동료끼리
    500명 직장에서는 티 안나서 안하고
    여기는 티가나서??

  • 62. 아닙니다.
    '23.7.30 10:16 AM (121.167.xxx.97)

    조부, 조모상은 안 알립니다.
    시부 시모 상도 안 알리는 추세
    본인의 부모만 그것도 내가 챙겼던 사람에게만...
    원글처럼 하면 두고 두고 욕 먹습니다.

  • 63. ..
    '23.7.30 10:48 AM (110.70.xxx.235) - 삭제된댓글

    안했다는겅9ㅐ요 했다는거에요? 부모상이나 알려야지 시부모상 조부모상 알리면 다들 싫어함.

  • 64. 아웅
    '23.7.30 10:51 AM (211.58.xxx.161)

    외할아버는 좀 애매하네요
    안알리는게 나을듯요
    회사규정상 받을수있는돈이 있으면 그거만 신청해서 받으시고요

  • 65. ..
    '23.7.30 10:52 AM (110.70.xxx.235)

    경조사 알리는건 봉투 걷겠다는 의미 아닌가요? 솔직히 말해서.저는 멀리 사는 친구들 오라가라 하기도 싫고 빚지는 느낌도 싫어서 부모상도 안알렸음.굳이 알리는 사람들은 돈걷겠다는 의미로 보임

  • 66. ..
    '23.7.30 10:53 AM (110.70.xxx.235)

    돌잔치도 부르지말고 욕먹음.조부상은 알리는거 아님.

  • 67. 나이가 궁금
    '23.7.30 11:11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미성년인가요 ?

    어떻게 축의금 부의금 같은 인륜지 대사를
    피해가며 살수가 있는건지 도무지 이해가 ..

  • 68. ..
    '23.7.30 11:15 AM (223.38.xxx.163)

    인생에 경조사 안챙기던 사람이
    이제 깨닳았다며 올린 글이 본인 외할아버지상?
    진짜 포인트가 잘못 됐네요.
    선무당이 이래서 무서운가 봅니다.
    요즘 시부시모 장인장모도 잘 안챙겨요.

  • 69. dd
    '23.7.30 11:15 AM (122.35.xxx.33)

    조부까지는 안 알리죠. 그리고 알리더라도 가족장으로 치른다고 하고 계좌번호 공개하지않고, 급여담당부서에도 절대 타인에게 계좌 알리지 말라고 합니다. 조의금 사절이라고 이야기 하고요

  • 70. 제가
    '23.7.30 11:29 AM (119.192.xxx.17)

    잘못읽었나 다시 읽었어요
    요즘 누가 조부상까지 부조금을 걷을 생각을 하죠?

  • 71. 웃긴사람이네
    '23.7.30 11:33 AM (58.228.xxx.108)

    여지껏 안해온 그 마음을 바꿔서 생각해보세요
    친부모도 아니고 조부모 외할아버님??? 기가차네요
    문자 보내지 말고 조용히 치르세요 어쩔 수 없이 돈 보내면서도 1818 욕할겁니다

  • 72. ...
    '23.7.30 12:22 PM (14.50.xxx.31)

    모쏠....

  • 73. 술 마시고
    '23.7.30 12:51 PM (118.235.xxx.251)

    글을 썻나봄.
    그동안 남에 경조사 한번 안챙겼다면서
    이제와서 내가 그상황되니 받고 싶은건가?
    원글님 외조부가 유명인이라
    알리고싶지 않아도 뉴스에 날 일 아니면
    알리지 말면 그만이지
    이런 인간들도 사회생활 하는구나

  • 74. .....
    '23.7.30 1:39 PM (122.35.xxx.179)

    할아버지 부고를 알리는 사람은 아직 경험하지 못했습니다.
    저라면 아무에게도 연락 안합니다.

  • 75.
    '23.7.30 1:43 PM (220.86.xxx.244)

    글이 횡설수설
    글이나 사람이나 같네요
    외조부는 안알려도 됩니다
    오히려 민폐일수 있어요
    본인도 안가셨다니 알리지 마시고
    앞으로 주위 둘러보고 챙기면서 사세요

  • 76. ..
    '23.7.30 1:47 PM (58.235.xxx.36)

    외조부모는 알리는거 아니에요
    심지어 다른분들 경조사도 안했다면서요
    그리고 이번에 생각바뀌셨으면 이제부터라도 경조사 챙기세요

  • 77. ??
    '23.7.30 1:56 PM (223.38.xxx.47)

    경계성 지능장애 원글이

  • 78. ..
    '23.7.30 2:03 PM (125.141.xxx.100) - 삭제된댓글

    부모만 알리고 안주고 안받고 가족끼리하는게 맞죠

  • 79. 희봉이
    '23.7.30 2:30 PM (223.62.xxx.3)

    진짜 이기적인 사람이 그래요.
    직장에서 축의금 부의금… 안 받을거라고 안 내요.
    그런데 받을일 생기니 받더라고요 ㅎㅎㅎ

  • 80. ..
    '23.7.30 2:41 PM (175.119.xxx.68)

    회사를 빠져야 하는 이유를 말해야 하는 상사한테만 알리고
    장례치르고 오시면 됩니다

  • 81. ..
    '23.7.30 3:26 PM (61.254.xxx.115)

    제목에는 그간 안했다고 하고 첫줄엔 했다고 하고.문맥상 여태 안했다는것 같은데 신념 그대로 지키시고 안알리면 되지 부모상도 아닌 외조부상을 위로받고 싶다구요? 어처구니가 없네...

  • 82. ㅇㅇ
    '23.7.30 3:43 PM (115.143.xxx.34)

    부모 조의도 안 하구선 외할아버지 조의 받고 싶어요?

  • 83. ..
    '23.7.30 4:29 PM (223.62.xxx.101)

    조부모, 외조부모 상은 내가 상주가 아니고 내 부모가 상주이니 회사나 지인에게 알리지 않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요.
    다만 휴가를 받아야하니 사정을 말하고 휴가를 받으면 되는거구요.
    조부모 외조부모 상을 부고란에 알리는 사람이 가끔 있던데 저는 패쓰합니다.

  • 84. 쉬워요
    '23.7.30 11:10 PM (124.5.xxx.230)

    일단 알리되 부조금 받지 마세요. 그래도 주는 사람있으면 돌려드리세요.
    고민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 85. 뭔소린진
    '23.7.30 11:13 PM (223.38.xxx.171) - 삭제된댓글

    모르겠지만 외조부상은 안 알려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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