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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싫어요

missss 조회수 : 2,567
작성일 : 2023-07-16 12:24:25

주변의 지긋지긋한 사람 세 명과의 관계를 정리하고 그로부터 벗어나고 난 뒤

힘이 없이 무기력하고, 아무것도 하기가 싫네요

 

 

무엇보다 사람에 대한 혐오가 짙어졌어요

Sns도 하기싫고 tv도 보기 싫어요. 인간 얼굴 자체를 보기가 싫어서

 

잠만 자고, 책만 읽는데 언제쯤 증상이 나아질까요.

 

인간 혐오가 언제쯤 다시 사라질지...

 

비도 오고 우울하고 아무런 힘이 없는 나날이네요

IP : 118.235.xxx.17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벗어났으면
    '23.7.16 12:27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야호!!!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님의 시간과 에너지를 되찾았으니
    앞으로는 알찬 인생 사세요
    우울할 시간도 아까워요
    한시가 아까운 인생입니다

  • 2. 좋은?맞는?
    '23.7.16 12:37 PM (211.215.xxx.111) - 삭제된댓글

    사람을 다시 만나야 하는데
    그 좋은 한 사람 만나려면
    수십 수백을 만나야 할 것이고
    그럼에도 운좋으면 만나지려나
    만나진들 그 관계도 변할테니
    애초 기대치를 팍 낮추는게 빠르겠죠

    나이먹을수록 많은 사람들이 사람이 아닌, 자연과 동식물 책 기타 등등과
    더 친해지는 이유 아닐까

  • 3. 좋은?맞는?
    '23.7.16 12:40 PM (211.215.xxx.111) - 삭제된댓글

    혐오감정은 버리세요
    까놓고보면 나자신도 뭐 얼마나 대단한 인간이겠어요
    인간은 그저그런 종자들.
    그리고 나를 존중해야 타인도 존중하듯
    혐오도 마찬가지예요.

  • 4. 휴식시간
    '23.7.16 1:01 PM (125.244.xxx.62)

    사람에게 받은상처 아물때까지
    편하게 쉬세요.
    회복되도
    그전보다는 조심성이 많아져서
    사람과의 교류가 많이 적어질꺼예요.
    내가 상처 안받을려고 방어기제라고 보심 될것같고.
    그게 나쁘고 이상한게 아니라고 봅니다.
    마음가는대로 하세요.

  • 5.
    '23.7.16 1:27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전 동네 언니 한분과 저와 동갑인 분 한분
    이렇게 셋이 가끔 만나는데 언니이신 분은
    연세답지 않게 사고가 유연하고 젊고 너그러우셔요.
    저랑 동갑인 분이 좀 목소리 엄청 커 시끄럽고 아집도 세고 아닌걸 잘 아는척 우기고..
    너무 피곤해요.
    안만날순 없는 사이라서 그냥 두분 얘기하는거
    듣고만 있는데 너무 귀도 아프고 짜증도 나고.
    자주 안만나려 해요

  • 6. 원글
    '23.7.16 3:35 PM (118.235.xxx.173)

    답글 하나씩 찬찬히 읽어보며 위로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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