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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비백산. 너무너무 심하게 놀랐는데요 휴..

그게 조회수 : 3,347
작성일 : 2023-07-13 15:10:29

어떤 사유로 혼비백산 놀랜 경우

어떤 힐링을 하는게 좋을까요?

 

 

공포에 벌벌 떨고 있다가 급 혼비백산 놀래고

그런게 몇개월동안 수십번은 된거 같아요

너무 무서워서 그자리에서 오줌싼적도..ㅠ

 

 

이제 그곳을 떠나려는데요

아직도 가슴이 벌렁거리고 무서운데

일단 그 장소를 떠나면 나을것 같아요

 

 

문제는 어떻게 쉬거나 힐링을 해야 할까요?

혼자여서 계속 공포감이 쉽사리 가시지는 않을거 같아요

 

신체에도 정신건강에도 아주 악영향을  끼쳤겠죠?

 

정말 놀랠때마다 혼비백산. 이 단어가 떠올랐고

너무 무서워서 첨보는 사람보고 도와달라 살려달라 한적도 있어요ㅠ

 

아직도 생각만으로도 머리털이 쭈뼛 소름이 오싹합니다

 

어디 요양원에라도 들어갈까요?

(저 같은 사람도 받아주는지..)

 

아님 그냥 여행하다보면 나을까요?

IP : 175.223.xxx.21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7.13 3:13 PM (124.49.xxx.142)

    종교나 예술로 빼야해요.
    음악 미술 기도 명상.
    천천히 좋은생각 좋은 환경만들면 조금씩 나아져요.
    몇개월 작정하고 본인만을 위해 사세요.

  • 2. 원글
    '23.7.13 3:17 PM (175.223.xxx.210)

    윗님 감사합니다
    근데 궁금한게.. 기도 명상은 알겠는데
    음악 미술은 어떻게 하는건가요?

    좋은 음악 공연보러가고 미술관 가서
    맘에 오는 작품보고 감동하고..
    혹시 이런건가요?

    예술로 뺀다는걸 잘 모르나봐요 제가.

  • 3. 응?
    '23.7.13 3:21 PM (112.147.xxx.62)

    심신이 안정되는 곳에서 휴식하는게 좋기는 하죠

    요양원이든 친정이든
    본인이 안심되는 곳에서 쉬는게 좋죠

  • 4. 대체
    '23.7.13 3:29 PM (121.133.xxx.137)

    그곳이 어디길래
    그런 장소에서 몇달씩이나....
    정신과 먼저 가서 상담받고
    놀란 가슴 가라앉히는 약처방을 받든지
    아님 잘 보는 한의원?

  • 5.
    '23.7.13 3:32 PM (124.49.xxx.142)

    제경우 집에있을때 클래식 fm 라디오 종일 들었고
    순한 전시회(격한 추상이나 자극적인 현대미술 말고) 고전이나 종교화 사랑화 박물관 찾아다니고. 격하지 않은 긴산책 많이하고
    그림배워서 그림 오래 그리고
    듣기싫은 소리하는 사람들 다 안 만나고
    귀한 음식 나를위해 사먹고. 정신과 약먹고 좋아졌어요.
    치유의 시간 필요해요.
    몸 상처처럼 마음도 상처받으면
    상처 덧나지 않게 정성껏 돌봐야해요.
    내 정서 내 기분 내 불안 내 평안 상태 살피며 잘 치유하세요.

  • 6. 어이쿠.
    '23.7.13 3:36 PM (122.36.xxx.85)

    종교나 예술.. 위험한데요.
    사람이 많이 놀라면 신장.방광이 상한다고 해요. 오줌싸는 이유도 같은 이치고.
    애들도 너무 무섭고 그러면 자다가도 오줌 싸고.
    한의원 가셔서 상담이라도 좀 해보시고, 약 지어드세요

  • 7. ..
    '23.7.13 3:59 PM (119.196.xxx.30)

    저라면 성당에 매일미사 다닐꺼같아요.. 혹시 믿는 종교가 있다면 들러보세요. 절이든 교회든요...

  • 8. 흉가 또는 폐가
    '23.7.13 4:00 PM (1.238.xxx.39)

    스테이라도 하셨어요??
    몇달이나 머무르다 이제 떠나신다니?
    혼자 지내지 않고 쉐어하우스 같은데 가시면 어떨까요?
    꼭 활발히 교류하지 않더라도 저 건너에 다른 사람들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맘이 놓일것 같아요.

  • 9.
    '23.7.13 4:02 PM (175.223.xxx.210) - 삭제된댓글

    댓글 읽는데 눈물이..ㅠㅜ
    자세히 조언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 4~5개월은 거의 공포영화를 찍은거 같아요
    생각하기도 끔찍하고 진저리쳐지고..
    공포에 질린 그런 느낌


    지금 어딘가로 떠나는 중인데
    이제는 좀 안전한 상황인데도
    가슴이 계속 크게 놀란 상태인것처럼 이상하고
    (간담이 서늘한 느낌? 심장이 붕뜬 느낌?)
    도대체가 가라앉지가 않네요
    벌벌 떨리기도 하고요
    그래도 알려주신것들 하나씩 실천해볼께요


    계속 혼자있어야 하는데 밤되면 또 무섭겠죠
    누군가 안심되는 사람이 이젠 정말 괜찮다고 토닥여주고 계속 곁에 있어줬으면 좋겠어요ㅠ

  • 10. ..
    '23.7.13 4:30 PM (223.39.xxx.7)

    병원치료 받으세요.
    사고 후에 받는 트라우마 치료같은 그런식의
    정신의학과 치료가 도움이 될거에요.

  • 11. 원글
    '23.7.13 5:54 PM (175.223.xxx.210)

    댓글 읽는데 눈물이..ㅠㅜ
    자세히 조언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 4~5개월은 거의 공포영화를 찍은거 같아요
    생각하기도 끔찍하고 진저리쳐지고..
    공포에 질린 그런 느낌


    지금 어딘가로 떠나는 중인데
    이제는 좀 안전한 상황인데도
    가슴이 계속 크게 놀란 상태인것처럼 이상하고
    (간담이 서늘한 느낌? 심장이 붕뜬 느낌?)
    도대체가 가라앉지가 않네요
    벌벌 떨리기도 하고요
    그래도 알려주신것들 하나씩 실천해볼께요


    계속 혼자있어야 하는데 밤되면 또 무섭겠죠
    누군가 안심되는 사람이 이젠 정말 괜찮다고 토닥여주고 계속 곁에 있어줬으면 좋겠어요ㅠ

  • 12. 에고..
    '23.7.13 6:21 PM (182.208.xxx.134)

    너무 힘드셨구나.. 토닥토닥.. 그게 넘 심하면 공황장애가 살짝 오기도 해요..
    무슨 일일까요... 정신과도 잘 찾아가셔야할텐데
    힘내세요 그리고 여기에 글 또 남겨주세요

  • 13. ㅇㅇ
    '23.7.13 7:01 PM (221.156.xxx.189) - 삭제된댓글

    여기에 경험풍부한 현자들이 많으니 힘든일있으면 풀러오세요.저는 많이놀랬을때 몸이 약해지더군요..건강조심하시고 안전한곳을 찾기바래요

  • 14. 병원가서
    '23.7.13 7:39 PM (5.159.xxx.167)

    일단 입원하세요.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해요. 꼭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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