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게으른 사람이 아니에요.
낼 모레 에어컨 설치하면 평소처럼 바지런해질 거에요.
비록 점심은 편의점 김밥, 저녁도 편의점 삼각김밥에 생두부...를 먹고 있지만
진짜 손 까딱도 못하겠는 걸 어떡해요.
뭐...막걸리도 반 병 마시고 있긴한데...평소 술을 입에도 안 대는 제가 얼마나 더우면 그러겠어요.
선풍기 바람은 왜 머리가 아플까요?
내 머릿속, 지능까지 날려버리는 건가...?
1. ..
'23.7.3 7:28 PM (222.106.xxx.170)오늘 더위에 멀쩡하고 루틴 유지하는 사람이 오히려 드물죠
다 늘어지고 지치는 하루에요
힘내자구요!2. ...
'23.7.3 7:33 PM (112.147.xxx.62)더우면 술 생각 전혀 안나던데...
술 마시면 더 덥잖아요3. 저도
'23.7.3 7:35 PM (121.133.xxx.137)부지런한 사람입니다만
오늘은 진짜 축축 처지네요
물미역같아요4. 전
'23.7.3 8:12 PM (14.138.xxx.159) - 삭제된댓글낼 모레 에어컨 분해청소하러 와서 오늘 하루종일 선풍기에 의지하고 있어요.
(순전히 청소가 안되어 먼지냄새나서 못 틀고 있어요.
집에서 하는 간이청소말고 분해청소를 해야 해서..ㅜㅜ)
오전에 방 2개랑 주방 씩씩하게 청소해놓고,
샤워후 찜통 더위에 라면끓여 이것저것 넣어서 땀흘리며 먹었어요.ㅎ
근데, 주방에 있는 선풍기 옮기기 귀챦아서 그냥 창문 열어놓고 땀 닦으며 먹었다는...ㅠㅠ
여세를 몰아서 오후엔 빨래 흰옷과 색깔 옷 나눠서 2번 돌리고 널고....
근데 선풍기 틀고 가만 앉아 있으면 좀 낫네요.
얼른 낼 모레가 와서 에어컨 청소후에 시원하게 지냈으면 좋겠어요.^^
원글님도 낼 모레 시원하게 지내시길요...5. ..
'23.7.3 9:07 PM (211.208.xxx.199)여기에 글을 쓸 정도면 절대로 게으르지않죠.
6. ㅎㅎㅎ
'23.7.3 11:59 PM (124.53.xxx.169)저는 심지어 자수놔서 선풍기커버 만들고
있어요.
한개 했더니 생각보다 좋아서 두개했어요.
그랬더니 더 욕심이 생겨 하나 더하려고
광목잘라 표백해서 말렸어요.오늘
낼은 재단하고 수놓을거예요.
집에 있는거로해서 재료비 0 요.
이거 생각보다 뿌듯합니다.
나는야 겁나 부지런한 여자_
글다가 쇼파에 널부러져 잤어요.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