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늘부터 정리 들어갑니다.8일째

8일 조회수 : 2,955
작성일 : 2023-06-12 14:17:06
다른 집은 8일째쯤 되면 많이 치워졌을텐데 저희집은 갈길이 머네요
많이많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제가 명상에도 관심이 많아 몇몇 선생님 찾아 다니며 배우기도 했고, 유튜브에서 찾아서 따라 해 보기도 했는데요, 부처님도 깊은 선정에 들어가는게 깨달음이 아니라고 하셨던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명상하면서 느끼는 고요함과 여러가지 체험들은 그 순간의 경험일뿐 명상하지 않을땐 똑같은 일상으로 돌아와 버려요
물론, 폭주하는 생각을 잠시나마 멈출수 있게 해줘서 끝을 향해 치닫는걸 막아주고 다시 Reset하는 효과는 있어요

물건정리 하다보니 명상보다 효과가 더 좋은거 같아요
명상은 그 순간뿐이지만 물건정리는 그 순간은 좀 복잡하지만 마음이 고요해지고 편안해지는 효과가 오래오래 지속되고, 정리가 돼 갈수록 그 효과가 점점 더 좋아지는거 같아요

치우다보니 우리집에 물건들이 왜 바깥에 나와 있는지 알아차렸어요
버려야 할 짐을 창고에 모셔놓고 창고에 들여놓아야 할 짐들을 찾기 쉬운데 둔다고 늘어놨더라구요
저게 창고에 들여 놓기만 해도 집이 훨씬 깔끔하고 단정했을텐데 말이예요

오늘도 한박스 정리해서 현관앞에 갖다두고 욕실 청소까지 마무리 했습니다
모두들 행복한 한 주 되시길^^
IP : 14.49.xxx.2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업이던시절엔
    '23.6.12 2:20 PM (121.133.xxx.137)

    불시에 누가 와도
    와~ 할 정도로 정리정돈 잘 해놓고 살았는데
    뒤늦게 자영업 몇년하면서
    내가 그러고 살았던 적이 있었나? 싶은
    상태로 삽니다 ㅋㅋ

  • 2.
    '23.6.12 2:22 PM (218.150.xxx.232)

    저는 오늘부터 1일째할게요~~^^

  • 3. ..
    '23.6.12 2:30 PM (87.200.xxx.180)

    매일 버릴것 있으니 너무 상쾌하지만 어제도 자라매장에 가서 옷을 골랐어요.
    화려한 프린트된 블라우스인데 세일해서 가격이 4만원대? 이지만 멈췄어요
    그 옷이 저에게 안어울려서가 아니라 그 옷으로 인해 제가 하나더 정리해야할게 많다는게 꺼려져서요

    집에 와서 생각해보니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항상 마음에 드는 옷은 늘 매장에 있을테고 다음에 사면 된다는 생각이 드니까 별로 아쉬운 마음도 안들어요

  • 4. T
    '23.6.12 2:46 PM (220.117.xxx.65) - 삭제된댓글

    저는 오늘 베란다를 정리했지요. ^^
    이사 10일 남았어요.
    덕분에 하루하루 정리되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 5. 맞아요
    '23.6.12 2:49 PM (14.49.xxx.105)

    이젠 옷 하나 사는것도 정말 신중해져요
    그렇게 조금씩 다른일에도 신중해져 가는거 같아요

  • 6. T님
    '23.6.12 2:52 PM (14.49.xxx.105)

    남은 10일 동안 정리 잘 하시고 이사 가신 집에서 홀가분한 마음으로 행복하게 잘 사시길 빌어요^^

    응원해 주시는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 7.
    '23.6.12 5:58 PM (211.216.xxx.107)

    글보면서 자극되며 같이 정리하고 있네요
    화이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2909 Eres tu, 그대 있는 곳까지 1 ... 22:17:57 21
1822908 린나이인데 삑삑소리가나서요 가스레인지 22:17:48 19
1822907 유튜브 뭐 보세요 ㆍㆍㆍ 22:16:23 32
1822906 공영쇼핑 해남 김치 12k가 49900원이네요 ... 22:11:58 97
1822905 일베는 극우가 아님 1 ㄴㄴ 22:11:15 131
1822904 면 60% 와 린넨 40% 조합의 모자는 어떤가요? 모자 22:08:33 61
1822903 본인 자녀의 친구들 사주보는 엄마들 많나요??? 1 22:07:35 175
1822902 2026 결혼생활 만족도 - 한국리서치 ........ 22:07:09 181
1822901 40분간 빨리걷기후 2 ,, 22:06:32 382
1822900 경찰만 믿으면 되는건가요? 5 냥냥펀치 22:03:28 248
1822899 이재명 탄핵 28 부정선거 당.. 22:02:06 734
1822898 방금 글지운 모녀분 3 21:59:35 639
1822897 합숙 맞선 권예찬 어머니 21:53:12 504
1822896 간호사선생님들 한번 봐 주세요. 자식... 21:45:05 415
1822895 대전 수자원공사 셔틀이 둔산동 파랑새 네거리 지나갈까요 a궁굼 21:38:52 252
1822894 얼마전 수험생 영양제 문의 글 영양제 21:35:17 196
1822893 옛날엔 정신병원에 강제입원시키기 많이 쉬웠나요? 4 ㅇㅇ 21:27:19 759
1822892 홍명보도 경찰 고발당해…“정몽규·이임생과 공범으로 봐야” 2 ㅇㅇ 21:14:36 878
1822891 헉 마이크론 양전한거예요?!! 18 미반도체 21:11:16 3,254
1822890 작년 거둔 종부세 전국민에 기본소득 분배 6 숟가락 21:09:22 1,047
1822889 극우들 광주제일고 인스타 찾아서 전라도 비하,5.18 비하를 하.. 21 세상에 21:05:08 1,234
1822888 홍명보가 69년생이네요 1 .. 20:56:56 1,534
1822887 대전 근교 2박3일 여행 코스 참견 좀 해주세요 5 0000 20:56:33 408
1822886 김상욱 유튜브 알고리즘이 왜케 떠요? 12 ........ 20:51:06 982
1822885 매수 4 주식 20:49:53 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