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린시절 상처를 깊이 고찰해보는게

... 조회수 : 2,541
작성일 : 2023-06-10 14:14:37
좋은걸까요 나쁜걸까요
상처가 됐던 일들과
그때 내 마음은 어땠고
어떻게 반응했는지 떠올리고
내가 왜 그랬는지 분석해보는게
앞으로 나아가는 발판이 될까요
아니면 그냥 상처만 더 헤집는 꼴이 될까요
IP : 119.67.xxx.18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6.10 2:17 PM (125.181.xxx.200)

    상처는 싸매고, 숨겨서 두텁게 밀봉해놓으면, 곪고, 터지고, 한다고 알아요.
    적어도 누군가에게 사과 받을수 있음 이제라도 사고 받으시고, 용서하는 순간이 있어야하고,
    그게 여의치 안음 그시절의 나에게 지금의 나라도 꼭 안아주고 위로해주고, 네탓이 아니라는 그런말을
    꼭 해주라고 오은영쌤에게 들은 기억이 나요. 그 상처와 이별을 제대로 해야 내가 성장하는거라고 했어요.

  • 2. ..
    '23.6.10 2:18 PM (223.38.xxx.191)

    부담 안 드는 선에서 한 번 씩 떠올려보면 좋져
    나를 위로해주는 시간으로요
    도움되어요

  • 3. ...
    '23.6.10 2:19 PM (116.120.xxx.241)

    열어봐야죠. 자기 상처 제대로 모르고 인지안되면 늘 같은 문제가 반복되니까요. 아프더라도 직시하고 제대로 알고 이해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좋지 않을까요.

  • 4. .....
    '23.6.10 2:54 PM (180.81.xxx.242)

    상처는 싸매고, 숨겨서 두텁게 밀봉해놓으면, 곪고, 터지고, 한다고 알아요.
    적어도 누군가에게 사과 받을수 있음 이제라도 사고 받으시고, 용서하는 순간이 있어야하고,
    그게 여의치 안음 그시절의 나에게 지금의 나라도 꼭 안아주고 위로해주고, 네탓이 아니라는 그런말을
    꼭 해주라고 오은영쌤에게 들은 기억이 나요. 그 상처와 이별을 제대로 해야 내가 성장하는거라고 했어요 222

  • 5. ---
    '23.6.10 2:56 PM (118.34.xxx.13)

    상처를 돌보고 나도 직시하고 그런건 다 필요한데... 사실 30대 이전에 해야할일 같긴 해요...
    너무 자기 상처에 매몰되서 그것만 생각하고 과거에 살면서 현재를 못사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적당히 상처를 돌보고 극복을 해야죠 상처 없는 사람은 없으니.

  • 6. 전공자 일부러로긴
    '23.6.10 3:17 PM (121.190.xxx.131)

    심리상담을 받으러가면 하는일의 대부분이 어릴때 상처를 드러내놓는 일이에요
    이건 굉장히 개인적인일이고 예민함 일이어서 상담자가 조심스럽게 그렇지만 예리하고 전문적으로 다루어줘야하거든요.
    솔직히 여기서 상담자 역량이 부족해서 조언을 한다고나 해결책을 제시하거나 하면 내담자는 신뢰를 가지기 힘들어서 상담을 중단하는 일도 있습니다.
    그만큼 괴거의 상처는 조심스럽게 다루어져야하지만
    그만큼 그것을 안전하게 노출했을때 치료효과도 큽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대부분 그 상처를 자기방식대로 해석해서 끌어안고 있기때문입니다.
    말로 드러내어서 표현하기 시작하면 말을 하는 그자체가 치료효과가 있고 . 통찰력이 좀 있으면 말을 하는 과정에서 왜 그 상처에 그렇게 힘들었는지... 자신의 깊은 진심을 알아내기도 합니다.
    그 상처의 의미를 알게 되고 ... 점점 그렇게 묻어두고 두려워할일은 아니었네.. 이런 마음이 되면 치료가 되는거죠.

    이도저도 인되면 혼자 일기라고 써보세요.
    솔직하게... 살짝 언뜻 느껴지는 감정을 잘 포착하시는게 팁입니다.

  • 7. 습관
    '23.6.10 3:19 PM (180.66.xxx.230) - 삭제된댓글

    과거 연연하지않는것이
    건강한삶이에요.
    과거생각하지말아요

  • 8. 과거를
    '23.6.10 3:53 PM (123.199.xxx.114)

    한번은 정면으로 바라봐야 하는 시간은 필요해요.
    그리고 잘 따뜻하게 덮어주세요.
    그리고 그옆에서 오늘 나는 열심히 재미나게 즐겁게 사는게 좋습니다.
    자꾸 그거 들여다 보면 침몰되서 현재를 살수 없고 미래를 나갈수 없어요.

    상처를 외면도 아니고 없는척도 아니고 사실을 받아 들이고 따뜻하게 덮어주고
    내가 살다가 너무 기운이 넘치고 여유가 있다면 한번씩 들여다 볼 여유가 생기겠죠.

    근데 자주 봐서 좋을거 없어요.
    아프잖아요.
    굳이 아픈걸 자꾸 열어볼 필요가 있을까요

  • 9. ...
    '23.6.10 4:09 PM (106.102.xxx.98) - 삭제된댓글

    댓글 모두감사합니다. 전공자님 댓글이 특히 와닿네요. 생각하면 너무 아프니까 지나간 일 어쩌겠어 모르겠다 최대한 잊으려고 덮으며 살아왔는데 결코 잊혀지지는 않더라고요. 내가 일부러 생각하려고 하는건 아니지만 촉발되는 일이 생기면 문득문득 떠올라요. 특히 나이 들고 현재가 만족스럽지 않으니 그 빈도가 점점 잦아지네요. 알려주신대로 일기라도 써봐야겠어요.

  • 10. ...
    '23.6.10 4:13 PM (106.102.xxx.84)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전공자님 댓글이 특히 와닿아요. 생각하면 너무 아프니까 최대한 잊으려고 덮으며 살아왔는데 결코 잊혀지지는 않네요. 일부러 생각하려는건 아니지만 촉발되는 일이 생기면 저절로 떠올라요. 나이 들고 현재가 만족스럽지 않으니 그 빈도가 더 잦아지고요. 알려주신대로 일기라도 써봐야겠어요. 댓글 지우지 말아주시길 부탁드려요.

  • 11. ...
    '23.6.10 6:40 PM (110.13.xxx.200)

    상처돌아보고 돌보고에 무슨 나이가 잇나요.
    30대 이전 같은 소리는..
    그럼 심리상담도 나이들어서는 못하게요.

    언제가 되든 깊은 상처를 돌아보고 싶다면 하는게 맞구요.
    대신 그 상처로 다시 간다는 자체가 힘들일이기 때문에
    그만큼 내가 때가 됏을때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아니면 누가 도와주거나 잡아주는 사람이 잇을때요..
    꺼낼때 힘든과정이나 방향성을 누가 잡아주면 좋긴 하거든요.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심리책을 많이 본게 도움이 됐어요.
    그 안의 내용을 통해서 문득 문득 나를 어릴적 심리가 꺼내지게 되는 순간이 잇어요.
    와닿는 제목의 책으로 골라서 계속 읽어나갔어요.
    저는 그런 식으로 결국 내감정을 순간순간 인지하는걸 배웠고
    책안에서 내가 어릴적에 느낀.. 커서도 몰랏던 나의 무의식의 생각들을 깨닫게 됐어요.
    스스로 깨우치게 되는순간 너무 소름돋았구요.
    내가 왜 현재 이런 행동을 하는지 그 과거를 통해 알게 됏어요.
    나도 모르게 나에게 말하고 잇는 메세지가 왜 어떤 이유로 그렇게 된건지..
    이건 개개인마다 다 다른 내용이라....
    지속적으로 게속 해나가야 하는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2803 아래 압력솥 질문했었는데요, IH와 CRP 확실히 밥맛 차이가 .. 또 궁금 11:54:02 2
1822802 이 대통령 “호남투자에 지역차별 운운…누적 비교 좆하면 조족지혈.. 1 .... 11:53:32 13
1822801 일상 얘기 줄줄줄 말하는 거 이젠 듣기 힘드네요 2 .. 11:49:42 190
1822800 환율 1548원.. ... 11:48:13 118
1822799 한상진 뉴스타파 기자 : 유시민의 말은 틀린말 하나도 없다. 근.. 4 11:47:57 199
1822798 오창석이 출세해서 요직 여러자리 앉은것 봤으니 7 .. 11:45:25 170
1822797 늑간신경통 mri검사시 금식해야하나요 11:42:23 44
1822796 커피도 과자도 빵도 끊으려니까 금단현상이 일어나요. 7 음.. 11:35:49 328
1822795 파주 맛집 카페 추천 부탁드립니다 2 ㅓㅏ 11:31:02 120
1822794 냉장고 색깔 위아래 같은 게 나을까요? 3 ... 11:29:39 225
1822793 김호중, 가석방 출소 4 ........ 11:29:11 497
1822792 목동맥 초음파 결과. 문의드려요 11:28:06 232
1822791 srt매진 자리가 나오기는 하나요? 8 ........ 11:27:44 346
1822790 명예 브라질인이 잠깐 되어봄 2 ㅠㄱ. 11:24:12 204
1822789 "죽을 때까지 태워볼까?".. 일기장에 적힌 .. 3 ㅇㅇㄴㄴ 11:22:48 759
1822788 영국과 프랑스중 어딜 더 가고싶으세요? 21 믹스커피 11:20:10 548
1822787 급질 >> 밥하는 압력솥을 갈비찜에도 사용가능한가요 10 궁금 11:19:06 304
1822786 엄마 나 내신 공부가 재미있어 그러네요 1 ㅎㅎ 11:16:27 477
1822785 최근 읽고 너무 좋았던 책 추천해요. 6 추천 11:15:12 688
1822784 초간단 빙수?^^ 3 간단선생 11:14:52 484
1822783 펌]뉴이재명 본진 이동형 방송 근황 18 굉장하네요 11:13:36 876
1822782 까*미아 대기업 갑질 너무 힘듭니다. 3 대기업갑질.. 11:12:42 743
1822781 워킹맘, 친구들 만나기가 체력적으로 너무 힘든데요 7 ㅇㅇㅇ 11:06:55 533
1822780 현대차 주주분들 위로차원 배당금 들어왔어요 15 ........ 11:04:44 1,382
1822779 장나라 나온 고백부부 잼있죠? 9 .. 11:03:12 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