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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내 나는 집 특징

.... 조회수 : 32,568
작성일 : 2023-06-08 16:23:26
냉장고와 식탁이 멀리 떨어져 있다 ㅎㅎㅎ
맞나요???
IP : 112.165.xxx.238
9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6.8 4:23 PM (125.140.xxx.71)

    하나 더 소파와 벽이 떨어져 있다

  • 2. ..
    '23.6.8 4:24 PM (112.153.xxx.147)

    그럴것같네요 저흰 식탁 앞 냉장고가 있으니

  • 3. ...
    '23.6.8 4:26 PM (222.236.xxx.19)

    넓은집들이 공간도 많은데 딱딱 붙여있지는 않잖아요.. 쇼파도 벽이랑 떨어져 있구요..

  • 4. 도대체
    '23.6.8 4:29 PM (115.140.xxx.4)

    몇평 살아야 할까요 ㅋ
    저는 40평에 혼자인데 식탁 냉장고근처
    소파도 벽에 붙어 있어요
    대신 거실에 테이블은 없고 사이드 테이블 중간에 쓰고요
    고양이 침대나 캣타워 없으면 휑하긴 한데
    그거 고정 관념인가요 촌스러운건지ㅋㅋㅋ

  • 5. 흐흠
    '23.6.8 4:33 PM (217.149.xxx.16)

    내방 거실 ㅋㅋㅋㅋ

  • 6. 구조
    '23.6.8 4:36 PM (39.7.xxx.143)

    식사하는 식당과 요리하는 주방이 분리되어 있는 구조라면
    거의 그렇죠. 80년대 동부이촌동 제가 살던 아파트가 그랬는데
    그냥 중산층.

  • 7.
    '23.6.8 4:37 PM (118.32.xxx.104)

    부내ㅋㅋㅋㅋㅋ

  • 8. ...
    '23.6.8 4:39 PM (223.62.xxx.205)

    소데나시래 ㅋㅋㅋㅋㅋㅋㅋㄱㄱㅋㅋㅋ

  • 9. ...
    '23.6.8 4:39 PM (211.39.xxx.147)

    깜짝 놀람

    소데나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0. ..
    '23.6.8 4:39 PM (14.32.xxx.34)

    ㅎㅎㅎㅎㅎ
    윗님~~
    내 방 거실

  • 11. 앗..
    '23.6.8 4:42 PM (175.197.xxx.23)

    소데나시요? ㅋㅋㅋㅋㅋ

  • 12. .........
    '23.6.8 4:42 PM (14.32.xxx.128)

    도대체
    '23.6.8 4:29 PM (115.140.xxx.4)
    몇평 살아야 할까요 ㅋ
    저는 40평에 혼자인데 식탁 냉장고근처
    소파도 벽에 붙어 있어요
    대신 거실에 테이블은 없고 사이드 테이블 중간에 쓰고요
    고양이 침대나 캣타워 없으면 휑하긴 한데
    그거 고정 관념인가요 촌스러운건지ㅋㅋㅋ

    님... 부내나는 집이요.
    넓은 집이 아니라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5님은 넓은 집엔 살지만 부내는 안나는 걸로요

  • 13. ker
    '23.6.8 5:14 PM (223.32.xxx.98)

    맞아요 그래서 불편해요 ㅎㅎ

  • 14. 부티에 이어
    '23.6.8 5:15 PM (121.133.xxx.137)

    부내 ㅋㅋ
    그럼 가난한건 빈내?ㅎㅎ

  • 15. 연령
    '23.6.8 5:19 PM (175.209.xxx.48)

    높은것 맞나보네요
    소데나시
    부내

  • 16. ....
    '23.6.8 5:25 PM (221.165.xxx.251)

    부내란 제목보고 웃겨서 클릭했는데 소대나시..ㅋㅋㅋ
    어릴때 나이많은 학교선생님이 소대나시란 말 썼던것 같은데 진짜 오랜만에 듣네요.ㅋㅋ

  • 17. 악ㅋㅋ
    '23.6.8 5:27 PM (211.112.xxx.173)

    소네나시 언제적 소데나십니까? ㅋㅋㅋㅋㅋㅋ
    90년대 이후로 들어본적 없어요!ㅋㅋㅋㅋㅋ

  • 18. 아…
    '23.6.8 5:29 PM (115.140.xxx.4)

    14.32님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혼자 진지했네요 ㅋㅋㅋㅋ
    이제 이해함 죄송ㅋㅋㅋㅋㅋ

  • 19. 부내
    '23.6.8 5:31 PM (112.165.xxx.238)

    라는 말은 옛날 말 아니예요
    몇년전 신조어 예요
    전 02학번 이예요 ㅠㅠ

  • 20. 아무튼
    '23.6.8 5:34 PM (112.165.xxx.238)

    부내나는 집은
    다이닝룸과 키친이 멀리 떨어져있고
    맞아요
    거실 한가운데 소파가 있죠

  • 21. ..
    '23.6.8 5:37 PM (222.106.xxx.170)

    30초인데 부내라는 단어가 예전부터 있던 단어겠지만 힙하게 유행처럼 쓴건 한 3-4년쯤 되었어요
    부내났어? 이런식으로 반어적으루요

    소데나시라는 말은 첨 들어봤어요
    저는 고급지다라는 말이 넘 올드하고 촌스럽게 느껴져요

  • 22. 옛날생각
    '23.6.8 5:42 PM (175.210.xxx.227)

    나시 얘기하니 옛날 생각이 나네요
    30년전 중학생때
    친구네집에 갔는데
    60평 아파트였는데
    한겨울 햇살 쏟아지는 넓은 거실
    나시입고 계시던 친구엄마;;
    저희집은 상가주택에 겨울에도 거실보일러 안돌려서 늘 추운기억이 있는데
    친구네 가서 문화충격받음
    부내작렬 ㅋㅋㅋㅋ

  • 23. ㅎㅎㅎ
    '23.6.8 5:45 PM (211.234.xxx.166)

    조카들이 돌쟁이와 6살때 미국가서 20년 이상 자란 애들인데 한국와서 한달 지내니 탱크탑을 나시라고 하더라고요 ㅋㅋㅋ

  • 24. ..
    '23.6.8 6:24 PM (121.147.xxx.111)

    부내
    소데나시

    ㅎㅎㅎ

  • 25. .....
    '23.6.8 6:41 PM (220.118.xxx.235)

    댓글을 왜케 웃겨요?

    뿜었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

  • 26. ㆍㆍㆍㆍ
    '23.6.8 7:07 PM (220.76.xxx.3)

    그옛날 한겨울에 친구랑 청담에 일본식 돈까스 먹으러 갔는데 옆에 커플이 앉았어요
    엄청 어리고 이쁜 여자애가 밍크코트를 벗었는데 안에 끈나시를 입었더랬죠 문화충격이었음

  • 27. 미치겠다
    '23.6.8 8:39 PM (39.123.xxx.167)

    소데나시 ㅎㅎㅎㅎ

  • 28. 11
    '23.6.8 8:40 PM (1.227.xxx.201)

    냉장고에 기대사서 배내밀면 식탁이 배에 닿아요...
    냥장고도 크고 식탁도 커서 그런거라 믿고싶지만
    네네....
    집이 좁아요

  • 29. 근데댓글보니
    '23.6.8 8:40 PM (39.123.xxx.167)

    냉장고와 식탁사이 넓고
    소파 거실 중간에 있고
    각방에 시스템에어컨 있지만 부내 절대 안 나는데요 ㅜㅜ

  • 30. 소다나시분
    '23.6.8 8:48 PM (58.231.xxx.12)

    우리또래같네요
    고급지다는표현은 빈내나요 이제

  • 31. dhk
    '23.6.8 8:57 PM (180.69.xxx.124)

    소데나시는 거의 우리 할머니가 쓰시던 말인데. ㅎㅎ
    와르바시와 함께

  • 32. 부내
    '23.6.8 8:58 PM (211.58.xxx.161)

    집에서 쓰봉안입고 홈드레스입는집

  • 33. 윗님
    '23.6.8 9:16 PM (182.219.xxx.134)

    ㄴ그 세탁기 백조세탁기?ㅋ

  • 34.
    '23.6.8 9:17 PM (223.62.xxx.10)

    소데나시가 뭔가요?

  • 35. 음음음
    '23.6.8 9:30 PM (58.231.xxx.67)

    음~ 부내 나는 집 가본적 있는데요
    아이들 공부에 목숨거는 집안 환경이 아니라
    정서에 치중하는 느낌적 느낌
    자연이랑 예술이랑
    집이 뭐 미술관^^ 부내 나더라구요

  • 36. ...
    '23.6.8 9:44 PM (106.102.xxx.107)

    여름에 소데나시
    가을에는 가다마이
    ㅋㅋㅋㅋ

  • 37. ...
    '23.6.8 9:49 PM (222.236.xxx.238)

    겨울에는 고리땡바지
    ㅋㅋㅋㅋ

  • 38. ...
    '23.6.8 9:55 PM (220.94.xxx.8)

    소데나시 80다 된 울 엄마가 쓰는 단어인데.ㅋㅋ
    전 제발 화장실이 주방과 멀리 떨어져있었음해요.
    30년된 아파트라.

  • 39. ㅇㅇ
    '23.6.8 10:01 PM (110.70.xxx.112)

    벽과 가구가 떨어져있다.
    빈벽 공간이 많다.
    모서리가 비어있다.

  • 40. ㅇㅇㅇ
    '23.6.8 10:18 PM (222.234.xxx.40)

    소데나시 가다마이
    ㅋㅋㅋㅋ ㅋㅋㅋㅋ

  • 41. Oo
    '23.6.8 10:29 PM (110.9.xxx.226)

    가다마이 받고
    꽃가라 원피스~ ㅋ

  • 42. 이런
    '23.6.8 10:36 PM (123.214.xxx.99)

    아...검색해봣네요
    도대체뭔말인지...^^...

  • 43.
    '23.6.8 10:44 PM (49.164.xxx.30)

    소데나시가 뭐에요?ㅋㅋ 소데나시 언니 몇살이세요?

  • 44. ...
    '23.6.8 10:47 PM (39.7.xxx.16)

    쓰봉??? 홈드레스???
    쓰봉은 설마 일본어 즈봉(바지)?

    어디 70년대 사시는 분인가요?

  • 45. 쓸개코
    '23.6.8 10:47 PM (211.184.xxx.152)

    미치겠어요 소데나시 고리땡 바지 ㅎㅎㅎㅎ 울 친할머니랑 엄마가 어릴때 쓰던 표현인데요 ㅎ
    울 할머니 저 어릴때 나가놀려고 하면 '가이당' 조심해라~ 그러셨었죠. 잘 넘어졌거든요.

  • 46. 아아
    '23.6.8 10:54 PM (116.126.xxx.23)

    가이당.. 추억 돋는다
    우리 엄마가 아주 옛날에 쓰시던 말

  • 47. ㅇㅇ
    '23.6.8 11:12 PM (218.48.xxx.197)

    이게 뭐라고 빵터지네요 ㅎㅎ 우리 아버지는 가다마이 아니러 우와기 썼어요 우와기에 쓰봉..소데나시 ㅎㅎㅎㅎ

  • 48.
    '23.6.8 11:21 PM (49.163.xxx.104)

    와르바시에서 현웃터집니다.

  • 49. 보나마나
    '23.6.8 11:27 PM (114.204.xxx.189)

    홈드레스 아니고 월남치마

  • 50. ㅇㅇ
    '23.6.8 11:29 PM (211.246.xxx.31)

    '가이당'이 뭐에요?

    소데나시 고리땡바지 와르바시 가다마이 쓰봉 다 알겠는데 ㅋㅋㅋㅋ 가이당은 처음 들어욧

  • 51. 쓸개코
    '23.6.8 11:32 PM (211.184.xxx.152)

    윗님 가이당은 계단이에요.^^

  • 52. ...
    '23.6.8 11:32 PM (59.16.xxx.66)

    다 알아듣는 나 옛날사람 ㅋㅋㅋ
    손톱은 쓰메끼리로 깎았죠
    저희 아버지는 짜장면 먹을 때 닥꽝하고 다마내기 꼭 드셨어요.

  • 53. ^^
    '23.6.8 11:42 PM (125.178.xxx.170)

    고리땡 바지는 뭘 말하나요.

  • 54. 나도나도
    '23.6.8 11:54 PM (175.208.xxx.235)

    등교할때 할머니가 벤또 가져갔냐 물어보시곤했죠.
    보험영업하는 언니가 반구찌만 들어~ 하는데.
    띠옹~~ 뭔 소린지. ㅎㅎㅎ
    부내는 산으로 갔네요.

  • 55. 명언
    '23.6.8 11:55 PM (222.106.xxx.210)

    겨울엔 돕바..

  • 56. 쓸개코
    '23.6.9 12:01 AM (211.184.xxx.152)

    ^^님 고리땡 바지는 골덴(코듀로이) 바지를 말해요.^^

  • 57. ㅋㅋ
    '23.6.9 12:38 AM (39.7.xxx.82)

    가이당 첨 들어봐요ㅋㅋ
    반구찌는 뭔가요?

  • 58. ..
    '23.6.9 1:34 AM (116.39.xxx.162)

    가이당, 가다마이는 처음 들어봐요. ㅎㅎㅎ

    스메낄? 약가징끼? 맞나요?
    어릴적 부모님 세대에서 쓰던 말이네요. ㅋㅋㅋ

    그 시절 그립네요.
    울부모님 젊었던 시절....

  • 59. 웃다울다
    '23.6.9 1:44 AM (39.123.xxx.167)

    댓글보며 미친듯 웃다가 부모님 젊어돈 시절이 그립다는 댓글에 눈물이 나네요
    갱년기인가 ㅜㅜ

  • 60. 우와기에서
    '23.6.9 1:51 AM (188.149.xxx.254)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 아니 그거 70년대 스타일 아닙니까.
    부내에서 갑자기 일본왜래어로 틀다니 과연 82댓글.

  • 61. 우와기에서
    '23.6.9 1:53 AM (188.149.xxx.254)

    냉장고와 식탁이 떨어져 있는 집 하면..어휴..
    새로지어진 타워형 50평대가 그렇던데.
    방 하나 터서 방 있던 곳에 식탁 잘 꾸며놓았더라구요.
    5년전 헬리오 모델하우스 가 보니 그렇게 해놓았더라구요.

  • 62. 외래어
    '23.6.9 2:03 AM (108.18.xxx.77)

    이런 단어들 다 일본의 영향이지만 이런 말 사용한다고 해서 어르신들이 죄다 친일은 아니죠. 그런 맥락에서 동등하게 과거사도 봤으면 좋겠습니다. 이중적 잣대로 뭐 하나만 보고 친일파다 몰지말고요. 그런 시대에 살았던것도 뼈아픈데 그걸로 지금 사는 사람들도 서로 물어뜯으면 되겠어요?

  • 63. ㅇㅇㅇ
    '23.6.9 2:48 AM (201.124.xxx.176)

    한국이 편리한 구조로 만들어서이죠. 지금 해외살고 40평대인데(작은편이나 도심지역) 냉장고와 식탁 멀어 불편해요. 여긴 가정부가 싸서 이런식으로 만들어지는듯 하거든요.

  • 64.
    '23.6.9 3:45 AM (223.39.xxx.67)

    여름엔소데나시
    겨울엔 골뎅바지 빠졌네요
    분발하세요 ...

  • 65. ㅡㅡ
    '23.6.9 4:32 AM (211.202.xxx.36)

    울엄마는 니꾸사꾸 메고 가라하셨네요

  • 66. 제국주의침탈
    '23.6.9 4:47 AM (76.126.xxx.254)

    일제의 침탈과 식민지 지배로 언어가 도륙된 흔적들을 보려니 참 웃프면서 안타깝다는

  • 67. ㅇㅇ
    '23.6.9 5:13 AM (180.71.xxx.78)

    부내라는 표현이 참 저렴

  • 68. 할머니
    '23.6.9 7:23 AM (211.246.xxx.106)

    소데나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라자 급으로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 69. ...
    '23.6.9 7:37 AM (183.101.xxx.183)

    우와기..까맣게 잊고 있었어요
    추억이 새록새록 올라오네요
    정말 웃기다~

  • 70. ㅋ하하하
    '23.6.9 7:50 AM (14.52.xxx.35)

    소대나시 ㅋㅋㅋㅋ
    도대체 연세가 어떻게 되길래
    90살 울 엄마가 하는 단어를 쓸까요.
    소대나시
    요즘 20대들은 뭥미?? 할걸

  • 71. ..
    '23.6.9 7:57 AM (121.182.xxx.90)

    빼다지 아시나요?

  • 72. ㅋㅋㅋㅋㅋ
    '23.6.9 8:37 AM (210.96.xxx.10)

    소데나시 고리땡바지 와르바시 가다마이 쓰봉 다 알겠는데 ㅋㅋㅋㅋ 가이당은 처음 들어요 22222
    완전 뿜었어요
    댓글이 산으로 가는건 82 특징 ㅋㅋㅋㅋㅋ

  • 73.
    '23.6.9 8:39 AM (210.117.xxx.44)

    내 방 거실은 천박
    졸부들 ㅋㅋ

  • 74. ....
    '23.6.9 9:04 AM (106.101.xxx.83)

    반구찌란
    계할때 온전히 하나를 드는게 아니라
    반만 드는것.
    만원짜리면 오천원만 드는것

  • 75. ㅡㅡ
    '23.6.9 9:27 AM (223.38.xxx.238)

    빼다지는 서랍장? ㅋㅋㅋ
    빼고 닫는거

  • 76. .....
    '23.6.9 9:52 AM (211.234.xxx.177)

    냉장고랑 식탁이 멀려면
    도우미 이모님을 쓰는 집이라야할 듯요.
    식탁으로 음식 나르는 게 은근 일이거든요...

  • 77. ..
    '23.6.9 9:56 AM (106.102.xxx.84)

    니꾸사꾸 ㅋㅋㅋ 룩색

    독일어 배낭 rücken + 자루를 뜻하는 영어 sack

  • 78. ...
    '23.6.9 10:01 AM (125.128.xxx.248)

    빼다지...서랍이죠 ㅎㅎ
    그런데 저희 외할머니는 빼람 이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 79. 100평넘는집
    '23.6.9 10:03 AM (172.58.xxx.15)

    손님 오면 대접하는 식당 따로 있어도 냉장고 앞에 식구들 애용하는 식탁 있네요 ㅋ

  • 80. ㅎㅎ
    '23.6.9 10:04 AM (223.28.xxx.118)

    쇼파뒤에 공간이 있어야된다고 82에서 본것같은데 ㅎ

  • 81. 집보러
    '23.6.9 10:43 AM (210.94.xxx.89)

    30년 넘은 60평대 아파트 보러다니는데, 부엌 옆에 한두평 되어보이는 엄청 작은방 있어서 물어보니(팬트리나 창고 아님) 식모방이라고...
    다른집을 하긴 했지만 30년전에도 식모방이 있었구나. 그때도 60평대면 잘 사는 집이었겠구나...했네용~~

  • 82. 옆집
    '23.6.9 11:25 AM (106.101.xxx.78)

    옆집오라버티 잘 쓰는말
    장개이
    차 동태 ㅋㅋ

  • 83. .....
    '23.6.9 11:55 AM (221.146.xxx.155)

    소데나시말고는 하나도 모름ㅋㅋ 위에 해설 감사ㅋㅋ

  • 84. 어릴때
    '23.6.9 11:59 AM (211.234.xxx.226)

    마루에 피아노 있음
    침대에 커튼 달려 있음
    자동연필깎이 책상에 부착

  • 85. 쓸개코
    '23.6.9 12:07 PM (211.184.xxx.152)

    카이단이군요. 어릴때 할머니가 가이당 가이당 그러셔서 계속 그렇게 알았어요.^^

    댓글이 삼천포로 빠지는것도 재밌지만 ㅎㅎ 주제로 돌아가서..
    예전에 친구가 연희동에 살았는데 엄청 부자였거든요. 할머니 칠순잔치 집 정원에서 호텔부페로 했는데
    친구들이 한복입고 돌아다님 ㅎ
    아무튼 그집 향이 좋았어요.
    살짝 마루 니스냄새에 고소한 빵냄새? 그리고 좋은 나무냄새가 섞인것같은 향이었어요.
    당연 소파도 벽에서 떨어져있고 ㅎ 식탁공간 싱크대 공간 구분되어 있는.. 입주 할머니가 계셨는데
    부내 확실히 나는 집이었네요.ㅎㅎㅎ

  • 86. ..
    '23.6.9 12:14 PM (106.102.xxx.84)

    아..마루 니스 냄새.:) 앗 그게 부내일 수도요?! ㅎㅎ

  • 87. ㅋㅋㅋ
    '23.6.9 1:08 PM (125.132.xxx.86)

    부내는 어디로가고 소데나시 우와기
    쓰봉으로 주제가 삼천포로 빠졌

  • 88. 덧붙여
    '23.6.9 1:36 PM (218.39.xxx.36)

    소데나시 나오면 사리마다가나와야 하는 데 빠졌군요.
    빤쓰의 전신

  • 89. 사루마다
    '23.6.9 1:50 PM (14.32.xxx.215)

    고쟁이 같은거죠
    제가 이걸로 논문도 썼어요 주로 공장과 건설현장에서 쓰는 말 위주로요
    어마어마합니다 ㅎㅎ
    보통 사람은 알아듣지도 못해요

  • 90. 선입견
    '23.6.9 2:25 PM (125.176.xxx.131)

    요즘 짓는 신축아파트 들은 꼴랑 30평대여도
    거실을 정사각이 아닌 좁고 길다란 형태로 뽑아서.
    33평도 소파랑 벽 띄어놓을수 밖에 없음.

    82에선 소파랑 벽 띄어놓고. 바닥만 타일깔면
    부내 나는 줄로 착각. ㅋ

    경기도엔 그런집들 4억도 안하던데

  • 91. 빼닫이
    '23.6.9 2:26 PM (188.149.xxx.254)

    이거 순 우리말로 알고있는데 아닌가요?
    서랍은 한자말로 알고 있어요.

    윗님 논문ㅋㅋㅋㅋㅋㅋ
    이제 논문까지 출현 했어요.ㅋㅋㅋㅋ
    아직까지도 건설현장에서는 일본어 대세로군요. 하긴 그분들 한국어로 바꾸려해도 굳이 귀찮아할듯요.

  • 92. 빼닫이
    '23.6.9 2:31 PM (188.149.xxx.254)

    이런...서랍이 순 우리말 맞네요.
    빼닫이가 방언 이었어요..ㅠㅠ

  • 93. 빼닫이
    '23.6.9 2:32 PM (188.149.xxx.254)

    3. 사투리[편집]
    대부분의 지방 사투리로는 빼- 또는 그와 유사한 음절로 시작하는 경우가 있다. 빼닫이[3], 뻬다깐, 빼랍 등등. 설갑, 설랍 등으로 부르는 지방도 있다. 그런데 희한하게도 경기 방언으로만 층이라고 한다. 다만 열고 닫을 수 없는 구조인데도 불구, 서랍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예로 초중고등학교 책상의 책상 서랍이

  • 94. Gg
    '23.6.9 2:45 PM (116.111.xxx.142)

    자부동 아시나요ㅋㅋㅋ저희 할머니가 자부동 가꼬와라 이러셨었는데

  • 95. 부내
    '23.6.9 2:47 PM (220.76.xxx.174)

    부내나는 집엔 엔틱 or 빈티지 가구 그리고 벽에는 작품이 걸려있죠

  • 96.
    '23.6.9 3:24 PM (211.224.xxx.56)

    그러고보니 예전엔 일본어 엄청 많이 썼네요. 자부동, 지쿠자쿠,쓰봉,아루바시,우와기,가다마이. 그리고 예전에 자켓을 마이라고 많이들 했는데 그게 가다마이 줄여서 `마이` 라고 한건가 보네요. 소데나시 줄여서 나시인것 처럼.

  • 97. ㅇoo
    '23.6.9 4:26 PM (223.62.xxx.10)

    빼닫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8. 우쨋든..
    '23.6.10 8:31 PM (106.101.xxx.115)

    일본말인들
    할머니.아버지.엄마.고모들
    계신 시절 일상 생활에
    듣던 말이라 왈칵 눈물이 나네요
    그 시절 나는 국민학생. 중학생.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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