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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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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 흉보는 시어머니

ㅇㄴ 조회수 : 6,176
작성일 : 2023-05-27 07:39:10
며느리인 제 앞에서 사위 흉을 많이 보세요
정말 별 거 아닌 걸로 흉을 보셔서 제가 아주버님이 불쌍할 정도..
어머니 아들도 누군가에겐 사위인데
어머니 아들도 완벽하지는 않답니다..

며느리인 저에게 왜 저러시는걸까요??
IP : 125.141.xxx.67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27 7:42 AM (211.208.xxx.199)

    며느리가 만만한 대나무숲이라고 생각하시는거죠.
    아들에게 흉보겠어요? 아내인 딸에게 흉보겠어요?
    나쁜 버릇을 지니신거에요.

  • 2. ㅁㅇㅁㅁ
    '23.5.27 7:44 AM (125.178.xxx.53)

    딸한텐 며느리 흉보실분

  • 3. ker
    '23.5.27 7:45 AM (180.69.xxx.74)

    그만 하라고 좀 눈치 주세요 .

  • 4. 진순이
    '23.5.27 7:45 AM (59.19.xxx.95)

    ㅎㅎㅎ
    시어머니 흉보는 며느리도
    좋은건 아니네요
    그냥 모른척하세요

  • 5. ...
    '23.5.27 7:46 AM (182.231.xxx.124)

    내귀에 남욕이 들린다는건 내욕도 하고 있다는것

  • 6. 1111
    '23.5.27 7:48 AM (115.143.xxx.206)

    원글님도
    시어머님 흉보는 며느리입니다

  • 7. ....
    '23.5.27 7:53 AM (39.7.xxx.183)

    사위 흉본 난 며느리인 너도 흉볼수 있다

    그러니 나한테 잘해라

    시모가 사위 흉볼때 마다 어휴....ㅇㅇ씨(남편)은 더해요.
    사위는 잘하고 있네요라고 대꾸 해주세요.

  • 8. 여기
    '23.5.27 7:53 AM (223.62.xxx.156)

    시모 흉보는 여자들의 천국이잖아요
    뒤에서 흉보면 뭐 달라요?
    지금 원글도 시모 흉보는 중.
    원글 친정모도 누군가에겐 시모죠

  • 9. 에헤라디야ㅋ
    '23.5.27 7:56 AM (125.181.xxx.50)

    당신 아들이랑 하는 짓이 똑같다고 한심해 죽겠다고 맞장구 쳐주새요. 지 아들은 세상에서 제일 잘난줄 알고 있으니깐요

  • 10. 피식
    '23.5.27 7:57 AM (121.162.xxx.174)

    몸에 밴 뒷담 습관.

  • 11. 동고비
    '23.5.27 7:58 AM (122.34.xxx.62)

    누군지 특정되지않는 82에 외서 흉보는거랑 며느리에거 사위 흉보는게 같나요.저희 어머니도 그러셨는데 말년이 외로우셨어요.자기복 자기가 챙기는거죠

  • 12. ㅇㅇ
    '23.5.27 7:59 AM (211.234.xxx.21)

    확실히 시어머니들이 많아지긴했어

  • 13. .....
    '23.5.27 8:01 AM (39.7.xxx.113)

    시모들인지 시모 아들들인지
    하여튼 찔리는 사람들 사람들 많나보네요.

  • 14. ......
    '23.5.27 8:03 AM (1.241.xxx.216)

    원글보고 흉본다하면 여기 게시판에 글도 못쓰겠네요...
    사위 흉을 며느리에게 보는 시어머니는 어디서든 며느리 흉도 본다는 겁니다
    저희 시어머니도 동서 흉을 저한테 보시고 제 흉은 작은 아들한테 하시고...
    평생 그러다 몇 년 전 다 모인 자리에서 난리가 나고는 적어도 며느리들한테는 못하세요
    물론 며느리들 마음 다 떴고 의무적으로 명절 생신만 봅니다
    왠만하면 남자들이 연락하지 며느리들은 전화통화도 간단하게만 해요

  • 15. ..
    '23.5.27 8:03 AM (175.114.xxx.123)

    저라면 큰아주버님 얘기하는거 불편해요
    좋은 얘기만 해요 어머님
    지나가는말로 해 보세요
    입 뒀다 이럴딱 쓰는거죠

  • 16. ..
    '23.5.27 8:04 AM (125.240.xxx.174)

    제 동생 시어머니가 상견례 자리에서 사위 흉을 그렇게 보더래요
    어려운 자리인데두요
    역시나 결혼 하고는 며느리 훙도 그렇게 보고 다녀서
    거의 인연 끊고 살아요

    그만큼 원글님 흉도 보고 다니실걸요

  • 17. 장담
    '23.5.27 8:06 AM (116.34.xxx.24) - 삭제된댓글

    몸에 밴 뒷담 습관2222

    원글님 없을때 원글님 흉보는 패텬과 수위가 백프로 일치한다에 오백원 걸어요
    제 앞에서 그렇게 큰형님 욕을욕을
    저는 못하는 며느리였고 (그렇지만 좀 어려운) 큰 형님은 진짜 시가시모한테 잘 하셨거든요 시모가 만만하게 봤었음
    형님이 작은동서가(저요) 아직 철이 없어서라고 생각했었대요 시모가 하도 욕해서
    저는 뭐 잘한것도 없긴해서 욕을 하든말든 어차피 왕래 많지 않음 그랬는데 형님은 자기도 나랑 똑같이 욕 먹을줄은 꿈에도 몰랐다 배신감에 오래 힘들어하심

    어차피 둘다 다른 이유로 시모랑 인연 끊었지만
    그런 성품이 베이스로 남탓.생활습관
    들어주지말고 자리 바로 일어서기 말 섞지말기
    지금 하는 저소리 나한테 하는 소리구나하면 답나옴

  • 18. 시애미는
    '23.5.27 8:09 AM (39.7.xxx.187) - 삭제된댓글

    원래 며늘욕 해요.
    녀으리가 시애미 ,시누욕 안하나요?
    남에 아들 만만하고 지아들은 지가 낳았다고 저러은건데
    미친년이죠.

  • 19. 시애미는
    '23.5.27 8:11 AM (39.7.xxx.187) - 삭제된댓글

    원래 며늘욕 해요.
    며느리가 시애미 ,시누욕,시동생, 시댁욕 안하나요?
    남에 아들 만만하고 지아들은 지가 낳았다고 저러는건데
    한마디로 미친년이죠. 맘에 안들면 지딸 이혼시키고 데리고 살든가요.

  • 20. 딸이
    '23.5.27 8:12 AM (39.7.xxx.187) - 삭제된댓글

    지엄마한테 지남편 욕하니 친정엄마가 저러지요.
    이혼하고 모녀가 둘이 살며 박터지게 싸워야
    아이구 그래도 시집가서 걸보고 사는게 좋았어 후회하지

  • 21. 그런시에미들
    '23.5.27 8:17 AM (121.133.xxx.137) - 삭제된댓글

    무슨 믿음인지 모르겠어요
    며느리 입 무거운거 믿고?
    세상 어리석은 짓인걸 왜 모를까요
    제 엄마가 며느리인 제 올케한테
    제 남편 욕을 그리 오래 해왔다는걸
    제가 얼마전에 알았어요
    아내인 제게도 장모인 당신에게도
    수십년을 한결같던 사람이에요
    물론 저나 사위 앞에선 이런사람 없다고
    좋은말만 했었구요
    그 배신감과 이중성에 치가 떨리더군요
    다 까발리게 된 계기는 올케부부와 엄마가
    갈등상황이 심해져서 인연끊겠다...하는
    과정에서 다 불어버린거죠
    저도 그간 엄마가 내게 했던 아들부부 흉과 욕
    다 알려줘버렸어요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에
    아들 딸 다 잃게된거죠 그놈의 입 잘못놀린 댓가로요

  • 22. 어른
    '23.5.27 8:19 AM (175.192.xxx.113)

    우리 시어머니..
    젊쟎은 당신 사위흉을 며느리인 나한테 왜 그리 보는지..
    제 흉도 당연히 보겠죠. 딸 흉도 봅니다..
    듣기너무불편해서
    “어머니 고모부 좋은분이예요,어머니 맘에 안드시는거 고모부한테 직접말씀하시고
    저한테 하지마세요..”라고 얘기한다음부터 조심하더라구요.
    수준낮은 뒷담화..습관이예요.
    어른이 나이먹었다고 다 어른입니까..

  • 23. 부정적이고
    '23.5.27 8:39 AM (14.49.xxx.105)

    질투많은 사람은 늘 불만투성이예요
    그런 사람은 또 일도 안풀려요
    과학적,심리적으로 입증된거구요
    본인이 깨달으면 고칠텐데 그게 어렵더라구요

    아는 사람이 며느리 죽도록 미워하는데 정작 자기 백수아들은 아들을 벼슬로 알더라구요
    눈 보호위해 운전할때 선글라스 꼈더니 그것도 질투해서 자기는 집에 선글라스 있어도 평생 써본적없다고..
    걍 상대하기 싫어요

  • 24. 말하세요
    '23.5.27 8:45 AM (118.235.xxx.164)

    들어주니 자꾸 하죠
    말할 자신 없으면 시엄마가 사위 얘기 안좋게할때 똥씹은
    표정 하던지 얘기할때 다른거 하는척 하세요
    그럼 아무리 눈치없는 시엄마도 알아차리고 안하겠죠

  • 25. 한심해
    '23.5.27 9:04 A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익명방에서 시모 흉보는 거랑 어떻게 같나요?
    아무리 시모 입장이라도 그렇게 머리가 돌아가다니 진짜 한심합니다
    며느리 앉혀놓고 사위 욕하고 딴 며느리 욕하고 손주들 돌아가며 욕하고...
    그 며느리 없을 때는 딴 사람 붙잡고 그 며느리 욕하죠
    익명에서 시모 욕하는 건 아주아주 양반이에요
    비교할걸 비교해야지 원...

  • 26. 한심해
    '23.5.27 9:09 A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며느리가 만만하니 감정의 쓰레기통으로 쓰는건데
    착각도 유분수죠
    하나하나 자기를 지켜보고 판단하고 있다는 걸 자각못하고 남의 딸 알기 우습게 보는 거죠
    사위 욕을 며느리 앞에서 일삼는다..
    그거는 사위나 며느리나 똑같이 물로 보고 있다는 거죠
    실컷 욕하는 자기만 다른 이를 판단하는 거라 착각하지만
    자기도 누군가에게 판단 대상이 되리라는 걸 잊고 사는 한심한 인간이죠

  • 27. 입을
    '23.5.27 9:12 AM (113.199.xxx.130)

    틀어막...
    당신딸이 그수준일텐디 흉을 본들....
    사위욕은 딸욕하는거라고 고만 하시라고 해요

  • 28. 한심해
    '23.5.27 9:12 A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꼴보기 싫다는 그 사위 붙잡고 며느리인 원글님 욕도 아마 할겁니다
    사위만 너무 불쌍해 하지 마세요 ㅎㅎㅎ

  • 29.
    '23.5.27 9:15 AM (58.231.xxx.12)

    며느리가 만만하니 감정의 쓰레기통 222222

  • 30. ...
    '23.5.27 9:16 AM (122.40.xxx.155)

    어머 울 시어머니랑 똑같네요. 잠자리까지 흉보심ㅜㅜ

  • 31. ㅡᆢㅡ
    '23.5.27 9:26 AM (223.62.xxx.244)

    사위흉~~어느 날 또 시작하려는 느낌들면
    차갑게 얘기하기ᆢ이제 그만하시라~~듣기싫다
    좋은얘기도 아니고ᆢ

    원글님이야 익명게시판이니 이해합니다만ᆢ^^

  • 32. .....
    '23.5.27 9:53 AM (1.245.xxx.167)

    남의자식 귀한줄 모르는 사람.
    님 욕도 어디서 해요.
    우리 시모가 그랬어요.
    시모 멀리하세요 좋은사람 아닙니다.

  • 33. 멀리하세요
    '23.5.27 9:57 AM (58.126.xxx.131)

    인성이 바닥인 늙은이인거예요
    남 자식 욕을 달고 다니는 주둥이를 가진 여자

    사위한테는 며느리인 원글 욕 하겠죠
    멀리하고 가끔만 보세요.

  • 34. ㅇㅇ
    '23.5.27 10:03 AM (175.206.xxx.4)

    번외로
    본인 시어머니욕을 저 만날때마다 하는
    시누이도 있어요.
    진짜 난감함 ㅋㅋ

    미안한데 니네 엄마도 만만치 않아 ㅋㅋ

  • 35. 그런 사람이
    '23.5.27 11:03 AM (116.34.xxx.234)

    며느리 흉은 안 보겠나 싶네요.
    거리 둬야할 듯.

  • 36. ㅁㅁㅁ
    '23.5.27 12:04 PM (118.235.xxx.210)

    본인 아들에 비하면 양반인 사위를 흉보시길래 한마디 했더니 그치셨어요

  • 37. 푼수바가지
    '23.5.27 11:08 PM (58.123.xxx.69) - 삭제된댓글

    제 시누여.
    나이가 51세에요.
    자기 시모 욕을 만날때 마다해요.
    더 웃긴거 제 시모가 자기 딸(시누)하고 제 앞에서 사돈 욕을 해요.
    지네 흉은 모르고.
    꼴깝을 떠는 두 모녀보고 니네 내 욕도 할텐데...
    하거라~~ 실컷! 가지가지 하는.

  • 38. ㅁㅇㅁㅁ
    '23.5.28 9:26 AM (125.178.xxx.53)

    찔리는 사람들 사람들 많나보네요.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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