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편스토랑에서 강수정 나오는 거 보셨나요?

필로 조회수 : 8,534
작성일 : 2023-05-15 03:17:34
모든 걸 다 자랑하고 싶어서 안달난 사람 같이 보이던데
누가 뭐라고 한 건가요?
왜 그렇게 마치 남한테 나 이렇게 잘 살고 결혼 잘했고 남편은 완벽하고 애는 세상에서 둘도 없이 귀엽고
그림도 잘 그리고 인싸에 리더에 까불이고
자기는 외로울 틈도 없이 사랑 받고 살고 있고 
그렇다는 걸 남들에게 말해야겠고 남들이 다 알아줬으면 해 이런 느낌을 받았는데
왜 저렇게까지 하나 싶더라구요.
그리고 사고가 20년 전 쯤 사람같고 예전 남성위주 사회에서 밖으로 돈벌러 다니는 일 안해도
돼서 집안 살림만 하고 살던 사람 같은 그런 지금 나이 60 넘은 사람들 중에
곱게 산 사람 같은 그런 느낌이었어요.
IP : 1.225.xxx.13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15 3:28 AM (175.223.xxx.49)

    서민정 보는 느낌이었어요
    사대주의 쩔던

  • 2.
    '23.5.15 5:33 AM (58.231.xxx.12)

    진짜 그러네요
    서민정과비슷 ㅋ

  • 3. 서씨는
    '23.5.15 6:48 AM (118.235.xxx.87) - 삭제된댓글

    백인 아줌마들한테 쭈그리처럼 비굴하게 구는거 넘 싫었어요.

  • 4.
    '23.5.15 6:56 AM (14.44.xxx.53) - 삭제된댓글

    어떤 느낌인지 알 거 같아요
    계룡남 한의사랑 결혼한 대학동기가 딱 저렇게 하더라구요

  • 5. 티비 안보지만
    '23.5.15 7:28 AM (223.38.xxx.180)

    정말 이런글도 후지네요
    편집의 힘도 클텐데요.

  • 6. 저렇게
    '23.5.15 7:28 AM (39.122.xxx.3)

    나 너무 행복해 과하게 행동 말하는 사람치고 진짜 행복한 사람은 없어요 어딘가 수멍을 저렇게 과한 표현으로 포장할뿐

  • 7. ....
    '23.5.15 7:31 AM (110.13.xxx.200)

    이랜드며느리됐다고 떠벌리던 누구항 비슷한 느낌.

  • 8.
    '23.5.15 7:45 AM (119.71.xxx.186) - 삭제된댓글

    저는 그렇게 안봒고요
    대중이 원하는 소재를 정확히
    알고
    아니예요 아니예요 하는건 요즘 티비시장에서
    안먹히고 피알하고 오히려 대놓고 더 까놓는게
    어쨌든 시청률과 입에 오르내릴 수 있고
    그게 앞으로 방송사에서 강수정을 더 불러줄 수 있을거라 생극해서
    오바하는 거예요
    주변인한테 나 남편 하버드^^ 홍콩 오션뷰 살아 애는 너무 이뻐 오허허
    이런말 안하며 살지요

  • 9. ...
    '23.5.15 7:47 AM (58.143.xxx.49)

    강수정 나오는 프로그램 보면 드는 생각.
    '그래서 어쩌라고?'
    미혼때부터 자랑방송
    남자들 인기 많다. 줄선다.
    홍콩댁 됐다.
    아들자랑 사는거 자랑

    어쩌라고?

  • 10. ...
    '23.5.15 8:03 AM (58.234.xxx.222)

    자랑 하고 싶을거 같긴해요
    아주 좋은 집안 출신은 아닌거 같은데 본인 노력으로 이룬거잖아요.
    스스로 생각해도 뿌듯할거 같긴합니다.

  • 11. 보담
    '23.5.15 8:29 AM (39.118.xxx.5)

    저는 펀스토랑은 안봤는데 강수정 인스타 보고 100% 원글님과 같은 느낌받았어요. 강수정 머릿속엔 종류별 깔별 명품보석 에르메스 명품시계 ,외식 ,나 남편 사랑받는여자야, 내아들 잘났어 이거밖엔 없는듯했어요. 정성스럽게 드라이한 머리와 빡쎄게 풀메이컵이 언제나 장착되어있는것도 참 어색하죠. 허영심 심한 아나운서출신이라지만 아나운서들이 다그러는건 아니니까요. 남눈 의식안하는 자연스러움은 1도 없어요

  • 12.
    '23.5.15 8:39 AM (122.38.xxx.221)

    안봐서 모르겠는데 사진만 보면 머리가 신기 ㅎㅎㅎ 앞머리와 단발..다른 스타일은 안해보고싶나 궁금함

  • 13.
    '23.5.15 8:51 AM (122.38.xxx.221)

    ㅎㅎㅎ금방 보고 왔는데 괜찮은데요??? 어색하지 않고 보기 편한데..오히려 식기와 주방도구들이 후져?보이고..

  • 14. ...
    '23.5.15 9:27 AM (211.226.xxx.119)

    저도 윗님처럼 주방이 의외로 소탈하구나 싶던데....
    시장에서 장보는것도 보통 주부들 같고
    향신료 가게나 식재료에 대해 흥미있게 봤어요.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겠지만
    미용실가면 보는 여성잡지처럼 가볍게 보고
    뒤돌아 서면 생각도 안나네요.

  • 15.
    '23.5.15 10:01 AM (112.150.xxx.63) - 삭제된댓글

    주방 소탈한거 아니에요
    홍콩은 부잣집만 주방이 있다네요.다 밖에서 먹어서요
    그냉장고도 제일 큰거래요
    전 아이를 위해서 진짜 열성이다 싶어서 좋았어요
    아이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더라구요

  • 16.
    '23.5.15 10:02 AM (118.32.xxx.104)

    사고가 20년 전 쯤 사람같고 2222222

  • 17. ㅋㅋㅋ
    '23.5.15 11:18 AM (125.180.xxx.53)

    다시 방송하기로 한건가요?
    자주 나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179 아버지와 아들의 여행 2 ... 10:42:40 102
1772178 요즘도 출근할때 양산쓰면 이상한가요? 자외선 10:41:58 54
1772177 에스테틱에서 데콜테 맛사지 마사지 10:41:30 49
1772176 헤라톤업썬크림 2만원 정품일까요? 화장품 10:34:33 113
1772175 퇴행성관절염인데 한의원 다니면 좋아질까요? 6 60대 10:34:02 130
1772174 뇌,심혈관질환 보험 들어야겠죠? 1 ** 10:32:32 99
1772173 환율 1,464.90 대단하다. 8 .. 10:31:06 498
1772172 자식한테 손은 안 벌리는데 3 ♤♤♤ 10:30:14 353
1772171 사위 생일 선물 아이디어 주세요 2 .... 10:27:59 202
1772170 여자들 심리란 이건참 10:27:42 153
1772169 자식에게 손 벌리는 부모는? 11 그게 10:21:47 733
1772168 여름옷 정리 2 .. 10:20:30 241
1772167 가시가 있는 황태채 갈아서 써보셨어요? 2 놀람 10:20:24 227
1772166 국민학교 시절 12 .. 10:19:39 291
1772165 집성촌(동족마을)은 시골에만 있는건가요? 4 단풍 10:14:40 266
1772164 국민연금 추납 (10년 가능)할까요? 5 .. 10:12:29 604
1772163 50년 동안 햄버거만 먹은 남자가 건강한 이유 9 링크 10:10:30 1,069
1772162 저.. 코오롱스포츠에서 옷 좀 사려는데 언제 사야 저렴해요? 7 민망해라 10:06:57 562
1772161 대장동항소포기사건 어떤 뉴스 읽으면 되나요? 10 .... 10:06:48 220
1772160 야 이 이찍 인간들아.. 13 ........ 10:05:37 697
1772159 주식이 요지랄 하는건 33 .. 10:03:54 1,651
1772158 내가 낸 종합소득세 확인하는 방법 있을까요? 3 나무 10:03:30 159
1772157 결혼한 여동생 도벽이 있는데요 11 ㅇㅇ 09:59:57 1,431
1772156 지금 유투브 되나요? 1 ㅇㅇ 09:59:22 218
1772155 요즘은 다들 운동화신고 다니는군요 20 ㅇㅇ 09:59:06 1,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