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대치동에서 학원 다니고 살면 다 인서울 하나요?

.. 조회수 : 5,988
작성일 : 2023-05-08 23:50:25
하도 대치 대치
여기저기서 대치 학원으로 실어나르고
이사가고 입성하려고 고군분투하고
거기서 애키우는 사람들 우러러보고 부러워하고
제주도에서 비행기타고 온다면서요?
주말 하루 특강으로.
보다보니 근원적인 의문이 생겼어요.
대치 살고 대치에서 공부하는 대부분 아이들은
스카이 가나요?
스카이 아니라도 어쨌거나 인서울은 모두 성공인가부죠?
그러니 그 난리들이겠죠??
IP : 211.234.xxx.218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제
    '23.5.8 11:51 PM (183.97.xxx.102)

    그럴리가요....

  • 2. 그렇게
    '23.5.8 11:54 PM (211.206.xxx.180)

    쪽집게 학원이나 과외로 모두가 성적 올리면
    모두가 재수, 삼수 성공하겠죠.
    학업성취도 전략이라 학습자의 메타인지가 중요함.

  • 3. 아뇨
    '23.5.8 11:54 PM (59.10.xxx.133)

    안 그래요 아이 반에도 선행차이 많이 나고요
    하는 애는 하고 안 하는 애는 안 하고..

  • 4. ..
    '23.5.8 11:55 PM (119.64.xxx.227) - 삭제된댓글

    가성비 제일 나쁜동네잖아요
    들인돈에 비해서 성과 안나오고 실패하는 학생많아요

  • 5. ...
    '23.5.8 11:59 PM (61.79.xxx.23)

    대치동 살아도 지방대. 전문대 많이 가요

  • 6. ...
    '23.5.9 12:02 AM (59.15.xxx.141)

    대치동은 안살아서 모르겠고
    목동에서 아이 대학 보냈어요.
    재수까지 치면 제 아이 주변은 다 인서울 했어요.
    울아이 왈 쟤가 대학 가려나 싶었던 애들도 인서울 하더라고
    이래서 학군지 사나보다 하던데요.

  • 7. 아휴
    '23.5.9 12:03 AM (211.234.xxx.218)

    댓글들 보고 의윙? 하다가
    59.15님 댓글 보고
    그래도 학군지가 이유가 있는건구나
    했달까요?;;;;;;

  • 8. ...
    '23.5.9 12:09 AM (218.48.xxx.188)

    확률 상 좋은 대학 가는 애들이 많다는거 뿐이지 그중에서 낙오자가 왜 없겠어요.
    근데 저희 아이 포함 주변 친구들 다 스카이서성한중경외시이 이상은 다 가긴 갔어요.
    물론 지방대 간 애들도 있고 3수하는 친구들도 있긴 합니다만 비율이 많진 않은듯해요.

  • 9. 어디든
    '23.5.9 12:15 AM (110.92.xxx.60) - 삭제된댓글

    어딜가든 일등,꼴지는 있습니다만
    대다수는 성공?은 못되는 확율보고 다 그래 여기기 보다는
    잘되는 확율보고 움직이는거예요.

    대치에도 전문대 가죠
    왜 없겠어요. 그런데 자기자식 어느정도 공부하는데
    전문대 보내는 부모있어요? 그냥 그정도라면 대치와봤자고
    왠만큼 한다 싶으면 이왕이면 학군지죠.

  • 10. 어디든
    '23.5.9 12:17 AM (110.92.xxx.60)

    어딜가든 일등,꼴지는 있습니다만 대다수 성공은
    안되거나 못되는 확율보고 다 그래라고 먼저 생각하지 않죠. 잘 되거라는 기대 확율보고 움직이는거예요.

    대치에서도 전문대 가죠 왜 없겠어요?
    그런데 자기자식 어느정도 공부하는데
    전문대 보내는 부모 있어요? 그냥 그정도라면 대치동 와봤자 안하는 애고, 왠 만큼 한다 싶으면 이왕이면 학군지죠

  • 11.
    '23.5.9 12:34 AM (221.148.xxx.19) - 삭제된댓글

    그냥 집이 대치동에 있어서 여기 살고
    경계성이라 여기 애들이 순해서 여기서 학교 보내요
    첫중간고사 당연히 하위권일줄 알았는데 중위권은 되네요
    여기도 안하는 애들은 안하나봐요
    저는 아이 수준에서는 좀 열심히 시켰구요

  • 12. ㅇㅇ
    '23.5.9 12:38 AM (180.224.xxx.34)

    다른곳보다 기복차가 적습니다.
    그리고 학폭도 다른 곳보다는 선이 있는정도.
    그냥 대치 계속 살았던 사람들은 자식 성적 받아들이고 삽니다.
    그중에는 고딩때 이사가는 사람도있구요.
    그러나 중3쯤 들어오는 학생들은 부모나 학생들이나 마인드가 현지인들이랑은 다릅니다.
    아마 대치동 역사를 만드는 분들은 타지에서 잘하신는 잠깐 들어온 분들 때문인듯요.

  • 13. ker
    '23.5.9 12:55 AM (180.69.xxx.74)

    우리앤 수시쪽이라 차라리 덜 센 학군지가 나았다 싶어요

  • 14. ㅡㅡ
    '23.5.9 1:15 AM (223.62.xxx.77) - 삭제된댓글

    다 그런 건 아니지만
    저희 아이는 시대인재 재종 덕분에 의대 갔다고 생각합니다.
    현역 일반고 다닐 때는 꿈도 못 꿀 성적이었어요.

  • 15. ...
    '23.5.9 6:34 A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

    저희도 인대치한 덕분에 둘다 현역메이저의대 갔어요
    애들 다니던 초등학교가 영 공부분위기가 아니어서요
    초등 동창들은 어릴 땔 똘똘해 보였는데 대입실적이....

  • 16. Fd
    '23.5.9 7:59 AM (106.101.xxx.83)

    강남 사교육비 넘사벽이죠
    지인 대치동중심 아니고 그 옆동네인데도
    아이둘 한달사교육이 대기업 한사람 월급보다 더 씁니다.
    부모들은 전문직아니면 대기업 또는 원래 돈있는집안들
    그정도 감당할수 있는 사람들만 사는것같더라구요

  • 17.
    '23.5.9 8:07 AM (210.217.xxx.103)

    대치동 주변 학교들의 인서울 비율타지역보다 훨씬 높음.

    그리고 타지역에서 대치동 학교를 이용하러 오는게 아니라 그 학원을 이용하러 오는 거잖슴.
    학원이 좋은 건데 대치에 있는 학교 다니는 애들은 다 좋은대 가냐는 질문이 맞는 질문 같지 않음.
    대치학교 다녀도 그 학원 이용 안 하는 사람들도 있고
    하다못해 영재고를 나와도 건대 가는 애들도 있는데

    대치다니면 다 스카이 가나요? 어쨌거나 인서울이면 성공인가요? 그러니 그난리인가요?
    이런 질문을 하면 참 좋은 말과 원하는 답 얻기 힘들지...

  • 18. 이런
    '23.5.9 8:09 AM (118.235.xxx.168)

    이런 질문은 사실 시기 질투 조롱 하려고 하는거죠 아니면 모자라거나.. 그런 식이면 과고 가면 다 서울대 가나요 외고 가면 다 스카이 가나요
    어디가서 모자라거나 인성 안 좋다는 소리 뒤에서 많이 듣고 사실 듯

  • 19. ㅇㅇ
    '23.5.9 8:43 AM (59.10.xxx.178)

    이런 질문은 사실 시기 질투 조롱 하려고 하는거죠 아니면 모자라거나.. 그런 식이면 과고 가면 다 서울대 가나요 외고 가면 다 스카이 가나요….222

    서울대 나와서 백수하거나 편의점 하는 사람들 있잖아요
    알면서~

  • 20. 대치동에서도
    '23.5.9 9:47 AM (218.38.xxx.220)

    지방대 가요. 다만 이야기하지않더라구요.
    그런데 대치동에 학원수업 들으러 오는애들 대부분이 상위권 아이들이 많기땜에
    그 학원 결과물이 스카이족으로 좋은거죠.

  • 21. 부모맘이
    '23.5.9 11:49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일단 자식에게 모든 기회를 주고 안돼면 포기하고 싶은 심리죠
    재력이 돼면 특히나
    유학 보내기전 해볼만한 모험이다 생각하고
    맹모삼천지교를 하는거죠.

  • 22. 전혀
    '23.5.9 12:17 PM (211.206.xxx.191)

    아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306 보험회사에서 상생금융연수 세미나 알바 뭔지 아시는 분 알바 08:59:06 35
1781305 투자로 2억짜리 오피스텔사려고 하는데요 2 ... 08:58:33 141
1781304 20대 딸이 한관종때문에 힘들어하는데요 08:55:18 226
1781303 항문 찢어짐 반복 때문에 죽고싶어요 7 괴롭다 08:42:20 832
1781302 부동산은 오세훈탓이고 환율은 윤석열탓? 7 집값 08:40:44 171
1781301 수시 추합은 되자마자 바로 등록해야하는건가요? 저도궁금 08:40:18 151
1781300 오늘 새벽에 모자를 잃어버렸어요 3 .... 08:39:23 556
1781299 은퇴후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 얼마 나오세요? 1 08:30:27 273
1781298 수시 추합은 언제까지 연락오나요? 3 궁금 08:22:15 408
1781297 손발이 찬데, 임신 쉽게 되신분 계시나요? 8 손발 08:16:27 511
1781296 집으로 사람 초대 좋아하는 사람?? 11 귀찮아 08:13:58 863
1781295 밤새 폭설온곳이 있나요? 2 his 08:12:42 747
1781294 대통령 환빠 발언의 핵심..jpg 4 뉴라이트꺼지.. 08:09:49 703
1781293 호구조사하는 도우미 5 ㅇㅇ 08:02:23 1,332
1781292 달이흐른다 1 이강에는 08:00:09 495
1781291 한동훈 페북, 대통령이 ‘환단고기’ 라니, 뭐하자는 겁니까? 10 ㅇㅇ 07:55:46 749
1781290 강원래부인 김송 입이 아주~~ 말문이 막히네요. 12 겨울꽃 07:25:33 3,888
1781289 우리나라 위암발생률이 높은 이유가 24 고사리 06:27:12 5,654
1781288 최순실은 무죄에요 ( 조국 첨가) 17 ... 06:11:26 2,247
1781287 22개월 여자아기 알러지 3 ㅇㅇ 06:03:50 444
1781286 수출액 보니 베트남 여행 자주 가야겠네요. 4 욜로 05:49:14 3,609
1781285 명언 - 인생의 마지막 순간 1 ♧♧♧ 05:38:55 1,715
1781284 건물주가 신탁회사인데 임대인에게 보증금 및 월세를 송금하라고 특.. 5 등신 04:31:57 1,153
1781283 50대 여자 혼자 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20 .. 04:14:06 3,554
1781282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 특.. 1 ../.. 03:52:32 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