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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금쪽이 조회수 : 28,159
작성일 : 2023-05-04 00:24:41

내용무 입니다 감사합니다

IP : 49.174.xxx.188
1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4 12:27 AM (14.47.xxx.152)

    아이가 몇 학년인가요?

    아이가 원했다면 뭔가 문제가 있는건데..
    남이 내 얘기 하는 건 잠깐이고

    근본적인 문제해결이 절실하면 용기를 내셔야겠죠.

  • 2. ㅇㅇ
    '23.5.4 12:27 AM (211.203.xxx.74)

    오마나
    그래도 아이가 원하니까.. 뭔가 달라지고 싶다는 아이의 절박한 소리는 들어주셔야 하지 않을까요..
    저라도 무척 부담은 되겠으나..

  • 3.
    '23.5.4 12:28 AM (211.57.xxx.44)

    아이가 원한다니...마음이 아프네요...

    전 부모입장에서 안하고 싶어요
    진짜 나를 헐벗고 보여줘야하잖아요
    아이 설득해서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 4. ㄱㄴㄷ
    '23.5.4 12:30 AM (61.105.xxx.11)

    남일은 몇달지나면 기억도 못해요
    좋은 기회가 될수 있을텐데
    잘 상의해보세요

  • 5. 언제
    '23.5.4 12:31 AM (1.235.xxx.28) - 삭제된댓글

    언제 나오는지 말하지 말고 그냥 모른척하세요.
    혹 나중에 방송 나가고도 관련 글 보지 마시고요.
    그래도 혹시 사람들하고 생각 나누고 싶으시면 나중에 글 직접 올리세요. 방송에 나온 당사자가 직접 쓴 글에는 82사람들이 그렇게 날카롭게 댓글 달지 않고 많이 공감해주고 응원해주더라고요.

  • 6. 정말
    '23.5.4 12:31 AM (125.180.xxx.243)

    아이가 원한다니...정말 용기가 필요한 일이죠 ㅠ

  • 7. ...
    '23.5.4 12:32 AM (223.39.xxx.159)

    하지 마세요
    평생 남는건데 남들은 기억못해도
    주변인은 기억해요
    아이가 학교다닐때 사회생활할때 결혼할때
    알아보는 사람 하나는 있을거고
    그럼 모두 알게되는 거에요

  • 8. ..
    '23.5.4 12:32 AM (106.101.xxx.219) - 삭제된댓글

    부모입장이라면 힘들긴 하죠
    근데 아이가 원한다니...

  • 9. ..
    '23.5.4 12:34 AM (106.101.xxx.219) - 삭제된댓글

    그리고 윗님 말씀대로
    직접 볼 일 없는 남이야 잊어버리지만
    주변인은 기억할거예요..

  • 10. ㅡㅡ
    '23.5.4 12:40 AM (114.203.xxx.20) - 삭제된댓글

    저라면 안해요
    돈이 들더라도 다른 데서 상담 받을 거 같아요.
    요즘 오은영샘 보면 그냥 연예인 같고
    방송국 좋은 일 시키고
    솔루션도 안되는 거 같은데요

  • 11. ...
    '23.5.4 12:42 AM (211.36.xxx.102) - 삭제된댓글

    상담도 해봤는데 신청한거예요? 아이가 답답함 해소할 처치를 안해주니 신청한거 아닐까요?

  • 12. ...
    '23.5.4 12:42 AM (223.33.xxx.2)

    아이가 오죽했으면 원했을까요
    자신이 보는앞에서 신청하라고 할 정도로요
    아이가 내미는 손 붙잡으세요

  • 13. 차라리
    '23.5.4 12:43 AM (223.39.xxx.159)

    아이한테 다른 유명 상담가와 가족 상담하자고 타협안을 제시해보세요 방송 나가는거 다른 사람 흥미거리나 되지 진지한 해결책은 안되는거 같아요

  • 14. ...
    '23.5.4 12:50 AM (211.36.xxx.86) - 삭제된댓글

    맞아요. 대중은 잊지만 친척들 직장사람들 친구들 동네 엄머들한테는 각인되는 이슈거리죠.

  • 15. 두분다
    '23.5.4 12:51 AM (211.234.xxx.45) - 삭제된댓글

    나가기 어려우면 어머님만 방송애 나가면 어떨까요?
    솔루션은 아버지도 같이 하시구요.

    아이는 본인이 원한다하니 안 하면 너무 실망할 것 같아요.

  • 16. 아니
    '23.5.4 12:52 AM (180.70.xxx.42)

    치료할 다른 루트도 있는데 굳이 방송에 나갈 이유가 있나요? 아이가 혹시 유명해지고싶어서?혹은 부모님 망신주고싶을정도로 관계가 안좋은건가요?
    저는 솔직히 치료비 때문에 방송에 나오는 사람은 이해되지만 그 외엔 진짜 이해안가요.
    방송국은 어차피 돈이 목적이죠, 내가 치료받는 동시에 돈벌이 수단이 되는건데 절대 윈윈은 아니라고 생각되요.
    요즘 세상에 영상이란거 영원히 박제되고 남는건데 나중에 아이 사회생활에 괜한 선입견을 줄수도 있고요.
    요즘은 악한 사람들도 많아서 잊을만하면 주변에서 그 영상으로 괴롭히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고요.

  • 17. 원글
    '23.5.4 12:56 AM (49.174.xxx.188)

    아이는 중3 이고 오랜동안 가족 상담 가족들 받았지만
    아이가 사춘기 접어들면서 좀 더 관계가 악화 되었고
    충분히 이슈가 될만한 이야기거리가
    많아 연락이 오고 남편이 연락 왔다는 말은 아이에게 하지 않았으나 상당히 고민 됩니다
    아침. 저녁으로 연락이 오네요

  • 18. ㄴㄴ
    '23.5.4 12:59 AM (119.149.xxx.229) - 삭제된댓글

    제 주변에 금쪽이 출연한 아이도 있고
    예전에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촬영 현장에도 있었는데...
    여기에 구체적으로 쓸수 없지만....
    출연 반대해요

  • 19. ㅇㅇ
    '23.5.4 1:00 AM (106.101.xxx.250) - 삭제된댓글

    생각보다 아이가 어리지 않네요...
    중3 아이가 출연의지가 확고하니
    진짜 고민되시겠어요

  • 20. ….
    '23.5.4 1:02 AM (223.62.xxx.249) - 삭제된댓글

    으휴..그런걸 왜 나가나요? 거기 나오는 연예인들은 돈이라도 벌지 사연팔고 얼굴파는 일반인들은 돈을 제대로 버는것도 아니고, 욕은 바가지로 먹고..그렇다고 꾸준히 상담해주는것도 아니구요
    아이가 절박한 마음에 신청은 한거 같은데 잘 달래서 다른데서 상담 받아보세요
    정말 절박한 마음에 나가는 일반인들 보면..진짜 방송국 놈들한테 속았다 싶은 마음만 들어요

  • 21. ….
    '23.5.4 1:05 AM (223.62.xxx.249) - 삭제된댓글

    아이에게 연락 왔다는 얘기 절대 하자 마시고 다른 상담 루트 찾아보세요
    아이가 답답한 마음에 내가 이렇게 부모 때문이 힘들다 나 힘든거 오은영샘은 알아줄거다 이런 마음으로 신청한거예요
    애가 뭘 알아요 애한테 끌려다니지 마시고 아이가 이 정도로 아우성 치고 있다는 심각성 느끼시고 손잡고 상담 받으러 가세요

  • 22. 그런데
    '23.5.4 1:08 AM (122.34.xxx.60)

    중3이고 가족 전체가 상담받을 의향이 있다면 다같이 가족상담을 일단 받아보세요.
    씨씨티비를 설치하고 장시간 관찰을 통해 솔루션을 제시하는거라서 회기당 시간 제한이 있고 언어에 의존하는 일반 가족상담에 비해 내담자 파악이 보다 정교할 수 있지만, 성격장애나ㅇ병리로 인해 자신을 잘 표현 못하다든가 어린이 내담자들이 아니면, 상담에 대한 어지가 있는 가족은 꼭 티비 형태가 아니어도 일반 상담으로 솔루션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 23. 남편이
    '23.5.4 1:09 AM (211.234.xxx.69)

    공기업 다니신다니 더욱 하지 마시고 돈이 들더라도
    다른 상담사님 찾아 보세요

  • 24. ㅇㅇ
    '23.5.4 1:11 AM (106.101.xxx.83) - 삭제된댓글

    티비출연은 좀 아닌거같아요

  • 25. ㅇㅇ
    '23.5.4 1:12 AM (110.15.xxx.22)

    아이에게 연락 왔다는 말 하지마세요
    요즘 금방 잊혀지지 읺아요
    유투브에 두고두고 박제돼서 남아요
    주변사람들 당장은 앞에서 위로해주고 공감해주는것 같아도
    뒤에서 말 나와요
    절대 출연하지 마시고 상담 잘허는 정신과 찾아보세요

  • 26.
    '23.5.4 1:17 AM (172.56.xxx.48)

    하지 마세요. 필요한 건 해결책인거고, 그거는 방송출연 안해도 가능해요. 원글님 가족들이 상대해야 하는 건, 오은영 박사가 아니고 방송국놈들이에요. 상대해 봐서 압니다. 그런 양아치가 없어요. 아침 저녁으로 연락 온다고 했죠? 출연자 입장 별로 생각해주지 않아요.

  • 27. 원인
    '23.5.4 1:25 AM (125.180.xxx.147)

    문제 원인이 누구일 거라 생각하세요..?
    금쪽이 한 편도 빼놓지 않고 봤는데
    아이가 문제인 경우 보다 부모가 문제인 경우가 더 많아서,
    특히 중학생 이후에는 다 부모 문제였던 거 같아서
    저는 아이가 출연 희망한다는 게
    부모 탓이란 걸 증명하고 싶어서일 거 같거든요

    전 아이가 원인일 거 같으면 절대 출연 말리고 싶은데
    부모가 문제이고, 심각한 상황이라면 출연해서 도움받아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아이가 원인이라면 아이 미래에 걸림돌이 될 거 같지만
    부모 원인이라면... 내 체면 구기는 게 낫지 않나 싶어서요
    아이를 위해 나갈 수도 있을 거 같아요

  • 28. ...
    '23.5.4 1:33 AM (223.39.xxx.99) - 삭제된댓글

    천지분간 못하는 중딩한테 휩쓸리지 마시고
    부모가 중심을 잡으세요
    방송국은 자극적인 상황 연출하는데만 관심있을텐데
    제대로 된 상담이 되겠어요?
    애 미래와 남편 회사생활을 생각해서
    부모가 제대로 된 판단을 해야죠
    중딩이 방송에 문제가정으로 나가는 일의 파급력과
    그 후과를 뭘 알겠어요

  • 29. ...
    '23.5.4 1:34 AM (211.179.xxx.191)

    저도 하지 마시라고 하고 싶어요.
    요즘 유투브만 아니라 인스타에도 박제됩니다.

    82 글도 얼마나 많이 돌아다니는지 몰라요.
    인스타니 더쿠니

    그것도 하루만에 돌아요.

    차라리 다른 상담자나 다른 형태를 찾아보세요.

  • 30. ...
    '23.5.4 1:36 AM (223.39.xxx.99) - 삭제된댓글

    천지분간 못하는 중딩한테 휩쓸리지 마시고
    부모가 중심을 잡으세요
    방송국은 자극적인 상황 연출하는데만 관심있을텐데
    제대로 된 상담이 되겠어요?
    지금도 아침저녁으로 전화오는거 보세요
    님 사연이 좀 얘깃거리가 된다면서요
    그러니 한 가정의 고민에 대한 배려나
    조심스러운 접근따위 개나주고
    아 이거 시청률 나오고 유튜브 조회수 터지겠구나 싶어
    불이나게 연락하는거죠

    애 미래와 남편 회사생활을 생각해서
    부모가 제대로 된 판단을 해야죠
    중딩이 방송에 문제가정으로 나가는 일의 파급력과
    그 후과를 뭘 알겠어요

  • 31. ...
    '23.5.4 1:37 AM (223.39.xxx.99)

    천지분간 못하는 중딩한테 휩쓸리지 마시고
    부모가 중심을 잡으세요
    방송국은 자극적인 상황 연출하는데만 관심있을텐데
    제대로 된 상담이 되겠어요?
    지금도 아침저녁으로 전화오는거 보세요
    님 사연이 좀 얘깃거리가 된다면서요
    그러니 한 가정의 고민에 대한 배려나
    조심스러운 접근따위 개나주고
    아 이거 시청률 나오고 유튜브 조회수 터지겠구나 싶어
    불이나게 연락하는거죠

    애 미래와 남편 회사생활을 생각해서
    부모가 제대로 된 판단을 해야죠
    중딩이 방송에 문제가정으로 나가는 일의 파급력과
    그 후과를 뭘 알겠어요

  • 32. ...
    '23.5.4 2:07 AM (222.251.xxx.101) - 삭제된댓글

    방송이 시청률과 연관 되어있어서
    더 자극적인 내용으로 편집이 가능하기에 반대합니다.
    그 정도의 솔루션은 가족상담이 낫지
    방송사의 주 목적은 시청률이지 가족 치유가 아닙니다.
    더군다나 일반인 가정이 방송 한번 나와서 얼굴 알려지고
    그게 재생산 짤로 유트에 돌아 다니는데
    치부만 드러나고 실익이 없어요.

  • 33. ㆍㆍㆍ
    '23.5.4 2:16 AM (222.251.xxx.101) - 삭제된댓글

    방송이 시청률과 연관 되어 있어서
    더 자극적인 내용으로 편집이 가능하기에 반대합니다.
    그 정도의 솔루션은 가족상담이 낫지

    방송사의 주목적은 시청률이지 가족 치유가 아닙니다.
    더군다나 일반인 가정이 방송 한번 나와서 얼굴 알려지고
    그게 재생산 짤로 박제되서 돌아 다니는데
    치부만 드러나고 실익이 없어요.
    지인들에겐 뒷 담화
    모르던 사람들도
    어머~금쪽이 나온 그 가족이네 수군거리고
    좋은 취지로 나온것도 아닌
    망실살인데
    굳이?!
    얻는게 뭘까요...

  • 34. 저도
    '23.5.4 2:24 AM (99.228.xxx.15)

    솔직히 본인들도 힘들어서 신청했겠지만 그정도 전국에 얼굴팔릴 각오면 일반 심리상담을 통해서도 죽기살기로 고치면 되지않나요. 오로지 대한민국에서 오은영선생만 고칠수있는 유일무이한 전문가는 아닐텐데..
    요즘 영상 오만데 다 퍼날라지고 사람들 세치혀 아이쿠 생각만해도. 방송출연은 진짜 고민해봐야할듯요.

  • 35. 솔직히
    '23.5.4 3:15 AM (124.54.xxx.37)

    돈이 정말 없어서거나 얼굴 알리고 싶은거 아니면 그런 프로 안나가는게 맞죠..방송국이 왜 밤낮으로 전화하겠어요.그만큼 이슈화가 될것같으니 그러죠.그런사람들을 섭외하기가 쉽지않을테니..
    요즘 예전드라마 나오는거보세요 영상이라는게 갖는 힘이 어마어마합니다.몇십년전것도 다 다시 소환되잖아요.

  • 36. 제발
    '23.5.4 5:05 AM (117.111.xxx.213)

    하지 마세요ㅠ
    중3 이라는데 곧 성인 금방되고 그 영상 평생 지워지지도 않고
    친구며 선생님들 다 보고 무슨 그런
    수근거리고 아이에게 더 상처줄수 있어요
    제발 하지 마세요
    그 나이면 곧 나아질수 있고 안나아져도 성인 금방되고
    다 독립적으로 잘살게 될수 있을거에요
    제발 나가지 말아 주세요
    남편에게도 잘 얘기해 주시고
    아이에게도요
    제발 부탁드려요 나가지 마세요

  • 37. 하지마시길
    '23.5.4 6:01 AM (77.205.xxx.15) - 삭제된댓글

    오은영 그 사람 자꾸 보다보니 그냥 방송인이다 싶고
    오죽하면 방송국놈들이라는 말이 있겠어요.
    그야말로 남일은 지나가면 그만이라는 태도로 사는 사람들인데
    거기에 왜 나와 아이의 인생을 먹잇감으로 던지세요.

    그리고 앞으로 님 아이는 주변인들에게
    아 금쪽이 나왔던 걔로 평생 남는거예요.

    그리고 그런 상담은 지속적이고 꾸준해야 효과가 있는건데
    방송은 그냥 한시간 방송분량 뽑으면 끝입니다.
    그 고민할 체력으로 다른 선생님 찾아서 꾸준히 상담받는게 훨씬 효과적입니다. 오은영씨보다 훨씬 내 아이에게 잘 맞는 의사가 분명히 있어요.

  • 38. 초록
    '23.5.4 6:13 AM (59.14.xxx.42)

    나를 위하지말구 아이를 위해 하세요. 아이가 원하면요.
    엄마잖아요. 누군가는 이걸 기회로 보기도해요.
    오죽하면 얼마나 답답하면 아이가 요청했을지..
    아이라고 친구들 눈 의식 않했을까요?
    아이의 도움 도와달라는 신호여요.
    글구 상담사 잘 마나는거 그리 쉽지 않아요.
    잘 아이 입장 생각하세요.
    남의 눈ㆍ시선만 생각지 마시고요.
    당신은 엄마입니다!

  • 39. 초록
    '23.5.4 6:15 AM (59.14.xxx.42)

    아이는 중3 이고 오랜동안 가족 상담 가족들 받았지만
    아이가 사춘기 접어들면서 좀 더 관계가 악화 되었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요기에 답 있네요 ...

  • 40. 하세요
    '23.5.4 6:23 AM (58.126.xxx.131)

    이거 거절하면 아이와도 끝이 될 것 같아요
    아이가 원하니 해 보세요

    주변도 저 가정도 저랬지만 이렇게 바뀌더라 하게요
    사실 주변에 그집 어떻다 떠드는 집은 만나지 마세요
    인성이 그 모양이라 남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예요

    출연하고 많이 바뀌고 아들과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진심입니다.

  • 41.
    '23.5.4 6:38 AM (58.231.xxx.14) - 삭제된댓글

    저는 오랫동안 가족 상담 받아왓으나 변화가 없다면 나갈거 같아요.
    우리 가족이 어떤 문제로 오래 힘들어 왔다면 뭐든 해볼거 같아요.

  • 42. ㅇㅇ
    '23.5.4 6:39 AM (222.101.xxx.179)

    저는.. 하라마라 말하진 않을래요
    그런데, 이걸 신청하자고 하는 아이마음으로는
    본인이 어쩔수 없고, 천지개벽하듯 무언가 바뀌길 원하는 마음이 느껴져서 안타깝네요. ㅠㅠㅜ 본인의 마음이랑 아이의 마음을 충분히 생각해 보고 결정하시길 바래요.

  • 43.
    '23.5.4 6:41 AM (58.231.xxx.14)

    저는 오랫동안 가족 상담 받아왓으나 변화가 없다면 나갈거 같아요.
    우리 가족이 어떤 문제로 오래 힘들어 왔다면 뭐든 해볼거 같아요.
    아이만이 문제가 아닌거잖아요. 어떤 집안이든 아이 문제가 있다면 그 원인도 가정안에 있을거고...
    아이가 본인만의 노력으론 이 상황이 달라지지 않으니 정말 간절히 요청한 걸거에요.본인도 살고 싶으니..

  • 44. ...
    '23.5.4 7:01 AM (223.39.xxx.6) - 삭제된댓글

    뭐가 정말 아이를 위한 판단인지 생각하세요
    방송에 문제가정 아이로 영구박제시키는게
    앞으로의 아이 인생을 위한걸까요?
    사춘기 아이 말에 휘둘려
    왜 아이 인생에 오점을 남기려 하세요
    원글님 방송은 시청률 나올 장면 만드는데에만 관심있지
    님 가정 보호해주지 않아요

  • 45. ...
    '23.5.4 7:04 AM (223.39.xxx.6) - 삭제된댓글

    뭐가 정말 아이를 위한 판단인지 생각하세요
    방송에 문제가정 아이로 영구박제시키는게
    앞으로의 아이 인생을 위한걸까요?
    사춘기 아이 말에 휘둘려
    왜 아이 인생에 흠을 남기려 하세요
    그 각오로 다른 상담자를 찾아보세요
    원글님 방송은 시청률 나올 장면 만드는데에만 관심있지
    님 가정 보호해주지 않아요

  • 46. ...
    '23.5.4 7:12 AM (223.39.xxx.6) - 삭제된댓글

    뭐가 정말 아이를 위한 판단인지 생각하세요
    방송에 문제가정 아이로 영구박제시키는게
    앞으로의 아이 인생을 위한걸까요?
    부모가 왜 사춘기 아이 말에 휘둘려
    아이 인생에 흠을 남기려 하세요
    그 각오로 다른 상담자를 찾아보세요
    원글님 방송은 시청률 나올 장면 만드는데에만 관심있지
    님 가정 보호해주지 않아요
    조심스럽고 섬세하게 다뤄져야 할 님 가정의 문제를
    편집된 짧은 영상보고 욕하는
    전국민 안주거리로 만들지 마세요

  • 47. ...
    '23.5.4 7:13 AM (223.39.xxx.6) - 삭제된댓글

    뭐가 정말 아이를 위한 판단인지 생각하세요
    방송에 문제가정 아이로 영구박제시키는게
    앞으로 아이 인생을 위한걸까요?
    부모가 왜 사춘기 아이 말에 휘둘려
    아이 인생에 흠을 남기려 하세요
    그 각오로 다른 상담자를 찾아보세요
    원글님 방송은 시청률 나올 장면 만드는데에만 관심있지
    님 가정 보호해주지 않아요
    조심스럽고 섬세하게 다뤄져야 할 님 가정의 문제를
    편집된 짧은 영상보고 욕하는
    전국민 안주거리로 만들지 마세요

  • 48. ...
    '23.5.4 7:15 AM (223.39.xxx.6) - 삭제된댓글

    뭐가 정말 아이를 위한 판단인지 생각하세요
    방송에 문제가정 아이로 영구박제시키는게
    아이 인생을 위한걸까요?
    부모가 왜 사춘기 아이 말에 휘둘려
    아이 인생에 흠을 남기려 하세요
    그 각오로 다른 상담자를 찾아보세요
    방송은 시청률 나올 장면 만드는데에만 관심있지
    님 가정 보호해주지 않아요
    조심스럽고 섬세하게 다뤄져야 할 님 가정의 문제를
    편집된 짧은 영상보고 욕하는
    전국민 안줏거리로 만들지 마세요

  • 49. ...
    '23.5.4 7:15 AM (223.39.xxx.6)

    뭐가 정말 아이를 위한 판단인지 생각하세요
    방송에 문제가정 아이로 영구박제시키는게
    아이 인생을 위한걸까요?
    부모가 왜 사춘기 아이 말에 휘둘려
    아이 인생에 흠을 남기려 하세요
    그 각오로 다른 상담자를 찾아보세요
    방송은 시청률 나올 장면 만드는데에만 관심있지
    님 가정 보호해주지 않아요
    조심스럽고 섬세하게 다뤄져야 할 님 가정의 문제를
    편집된 짧은 영상보고 욕하는
    전국민 안줏거리로 만들지 마세요

  • 50. ..
    '23.5.4 7:16 AM (222.107.xxx.180) - 삭제된댓글

    차라리 오은영 상담을 받아보는 건 어때요? 아이는 오은영이 해결해 줄 거라 생각하는 것 같은데요. 아이가 저렇게 도움을 청할 때 더 적극적으로 해보세요. 시간이 흐르면 그것도 안하게 됩니다.

  • 51. ...
    '23.5.4 7:17 AM (223.62.xxx.183)

    아이는 중3 이고 오랜동안 가족 상담 가족들 받았지만
    아이가 사춘기 접어들면서 좀 더 관계가 악화 되었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요기에 답 있네요 ...

    222222
    저도 이렇게 생각하는데요

    원글님의 가족 외에 제3자이면서 객관적인 사람들(이웃이나 친구들 중에서)이 보기에
    (원글님은 어떤 의견에도 기분이 상할테니 그들이 원글님에게 솔직하게 얘기 안해왔겠지만)

    문제 유발 원인이 아이인지 아니면 아이 외의 가족(아빠, 엄마)인지에 따라
    (문제 유발이 아이라고 신청했어도 부모가 잘못된 집들이 있었잖아요
    그런 집들은 성인인 부모 스스로의 문제를 인식조차 못하니까요
    문제있는 부모들이 양육하면 그 문제가 답습되니까 아이도 그렇게 길러지고)

    그래서, 원인이 아이라면 티비 출연 외의 다른 방법을 찾아볼꺼고
    원인이 부모라면 티비 출연할것 같아요

  • 52. ditto
    '23.5.4 7:19 A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글쎄요 여기서 중요하게 생각되는 부분이 “아이가 원한다”는 거예요 아이는 오은영 샘 직접 만나보고 싶어 하는 거 아닌가요? 아니면 애가 원 가족에 불만이 있어 부모를 공개적으로 망신 주고 싶어서 그런다고 생각 두세요? 출연 안하면 나중에 애가 원망하는 소리 입에 달고 살지ㅜ이노을까요? 저번에 어느 불안도가 높은 아이 출연한 거 보니까, 그 집이 아빠 엄마도 직업이 좋고 많이 배우신 분들이더라구요 그 방송을 보고 남는 건 저게 정말 하늘같은 부모 사랑이라는구나 라는 내용이 기억에 남았어요 물론 다른 방송 내용을 보면 아이 문제가 결국 어른 문제인 집이 많았고.. 방송 출연을 하실지 안 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이번이 확실히 계기가 되어서 문제를 직면하고 잘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해요

  • 53. 방송 일하는 사람
    '23.5.4 7:48 AM (223.38.xxx.159) - 삭제된댓글

    어떻게 촬영하던 방송국 입맛에 맞게 편집해서 나가요.
    아이한테 큰 상처가 될 수 있고 돌이킬 수 없어요
    하지 마세요.
    악마의 편집이란 단어가 괜히 있는 것이 아닙니다.
    신문 나는 방송계에요.

  • 54. 방송 일하는 사람
    '23.5.4 7:48 AM (223.38.xxx.159)

    어떻게 촬영하던 방송국 입맛에 맞게 편집해서 나가요.
    아이한테 큰 상처가 될 수 있고 돌이킬 수 없어요
    하지 마세요.
    악마의 편집이란 단어가 괜히 있는 것이 아닙니다.
    신물 나는 방송계에요.

  • 55. 하지마세요
    '23.5.4 7:51 AM (180.67.xxx.207)

    애는 단편적으로만 생각하는거 같은데
    왜 '방송국놈들' 이란 말이 생겼게요
    제가 인터뷰할일이 있었는데 제가 말하고 싶었던건 쏙 빼고 전혀 다른 방향으로 편집을 해놔서 어찌나 기분 나쁘던지 제 영상 삭제해달라고 했었어요
    아이가 무슨생각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본인이 그리는 그림하고는 전혀다른 모습으로 나올수도 있단거
    그 부담이 영상으로 평생 남겨질텐데
    거기 출연할 결심이면 가족모두 다른방향으로 더 노력해보세요
    그리고 오은영? 너무 거품이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 56. 그런데
    '23.5.4 8:10 AM (210.217.xxx.77)

    이미 가족상담까지 받았는데도 악화됐다면
    다른 대안은 있나요?
    거기 출연한 사람들이 여기 댓글들 말하는거 생각 못하고 출연했겠어요? 마지막 희망이었나보죠.
    쉽지 않은 결정이겠지만 출연한 사람들은 바보겠냐고요.
    원글님 가족 상황 모르는 여기다 질문하지 마시고 잘 생각해보세요.
    대안이 있는지…
    이제까지의 상담을 통해 문제점을 발견했는지…
    솔루션 제공 받았는지…
    그거대로 했는데 안되는건지..

  • 57. ㅁㅁ
    '23.5.4 8:12 AM (61.85.xxx.94)

    애초에 신청을 왜 했는지…애가 방송이 뭐지 잘 몰라서 그런거 같네요
    꼭 오은영쌤 만나고 싶으면 개인적으로 병원 방문하세요
    평생 돌이킬수 없는 흑역사 애한테 만들어주고 싶은가요

  • 58. ....
    '23.5.4 8:18 AM (118.235.xxx.184)

    근데 방송출연 거절하면
    다른 어떤 방법으로 해결책을 찾을껀대요?
    아이가 신청했을정도면 정말 괴롭고 변하고 싶어서
    절산한 마음으로 도움을 요청한걸텐데
    부모가 방송출연 거절한거 알면
    그 아이 상처는요?
    마지막 도움을 거절한한 부모한테 마음 닫아도 괜찮을지
    그 방송 거절하면 다른 대안은 있는지 알아보세요.

    친인척들 기억에 오래 남는것보다 중요한게
    원글네 가족 관계니까요.

  • 59. 중딩 ㅠㅠ
    '23.5.4 8:19 AM (220.122.xxx.137)

    아이에게 연락 왔다는 말 하지마세요
    요즘 금방 잊혀지지 읺아요
    유투브에 두고두고 박제돼서 남아요
    주변사람들 당장은 앞에서 위로해주고 공감해주는것 같아도
    뒤에서 말 나와요 2222222

  • 60.
    '23.5.4 8:28 AM (106.101.xxx.72)

    근데 방송출연 거절하면
    다른 어떤 방법으로 해결책을 찾을껀대요? 2222222

    금쪽이 나온 집들 보니 대부분이 안나왔어도 지옥인
    집이고 상담 아무리 받아봐도 소용없었던 절박한
    집이더라구요 집이 콩가루 박살났거나 예정수순인
    집들이던데 그정도면 어차피 주변도 알고요
    그게 얼굴팔리는것보다 낫는진 판단하셔야죠

    오은영쌤 예약 비싸고 거의 불가능으로 알고있어요
    제자들 예약만 받고 그것도 한참 걸린다고 들었는데
    지금은 모르겠네요

  • 61. 삭제하세요
    '23.5.4 8:33 AM (218.50.xxx.110)

    아들이 볼지몰라요

  • 62. 로즈마리
    '23.5.4 8:34 AM (221.145.xxx.87)

    아는 사람 중에 영재발굴단 나갔던 아이 2명가 있었어요. 저학년 때 출연한 건데 고학년 때 아이를 알게 되었고 궁금해서 찾아보게 되더라고요. 그런 프로그램에 나온 아이도 크면 보통 아이들보다는 뛰어나지만 어릴 때만큼 뛰어나게 잘 하지 못 하는 경우도 많아요. 남들보다 훨씬 일찍 수학머리가 트여서 중고등수학을 저학년 때 이해했지만 크면서 친구들과 차이는 점점 좁혀져가서 중등정도 되면 영재고 준비하는 아이들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게 되기도 해요. 근데 그 아이는 자신은 엄청 뛰어나보여야한다는 심리적부담감을 어릴 때부터 계속 갖고 자라게 되어서 그런 프로그램 조차도 아이에게는 좋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하물며 금쪽이는... 평생 그 아이 따라다녀요. 아이가 원하면 개인적으로 오은영 쌤 상담을 받으세요

  • 63. ILB
    '23.5.4 8:37 AM (106.244.xxx.134)

    오랫동안 가족 상담 받았는데도 점점 더 나빠지고 있다면 방송 출연을 고려해볼 만하다고 생각해요.
    딱히 해결 방안이 없어서 방송출연 신청한 거 아닌가요?
    여기서 말한 단점들을 솔직하게 남편, 아이와 상의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중 3 정도면 아이 어리지 않아요. 어떤 의도든 아이도 지금 상황을 바꾸고 싶다 생각하는 거 같으니 그나마 다행이에요.
    그리고 사춘기 때 아이와의 관계를 잘 정리해두지 않으면 평생 껄끄러울 수 있잖아요. 여기도 부모와의 관계가 힘들어서 고충을 토로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아요.

  • 64. ....
    '23.5.4 8:41 AM (211.221.xxx.167)

    보통 심각한 문제가 아니니 방송국에서 연락온걸텐데
    아이도 그동안의 상담이니 뭐니 다 해봐도 개선이 안되니
    신청한걸텐데
    그냥 덮고 쉬쉬하면 그게 곪아 터지지않을까요?

  • 65.
    '23.5.4 8:41 A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아이상황을 여기에 자세히 써보세요
    아이멘탈이 영상박제되어도 버틸 멘탈인가요?

  • 66. ...
    '23.5.4 8:52 AM (106.102.xxx.34)

    방송국 놈들을 믿을수가 없어요
    어떻게 편집이 되어서 나가든 감수해야하는데
    주변인들에게 이 장면과 저 장면이 다른상황인데 붙어서 편집되었다고 일일이 붙잡고 설명할수도 없고 홧병날거에요 하지마시고 다른 상담을 알아보세요

  • 67. 하세요
    '23.5.4 8:59 AM (118.235.xxx.108)

    걱정 하시는게 자식인가요? 본인의 체면이신가요?
    글을보면 아이보다 부모님이 숨기고 싶은게 많아보여요.
    24시간을 관찰하면 숨기고 싶은것들이 보이겠죠.
    그런데 그걸 건드려 터뜨려야한다봐요.
    아이가 원했다면 하세요.

  • 68. ㅇㅇ
    '23.5.4 9:02 AM (223.38.xxx.116) - 삭제된댓글

    아이가 쓰란다고 신청서 쓸 정도 아빠면 아주 문제 많은 부모는 아닐 건데.
    진짜 문제 많은 부모는 자식의 저런 요구도 묵살하죠.

  • 69. ...
    '23.5.4 9:11 AM (122.34.xxx.79)

    영상 계속 재생산 되던데
    옛날에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자료도 아직도 돌고

  • 70. ..
    '23.5.4 9:12 AM (112.223.xxx.58)

    오랜동안 가족 상담 가족들 받았지만 더 악화되었다면
    앞으로 방송안나간다면 어떤 방법으로 관계회복을 할수있을까요?
    아이도 관계를 바꿔보고싶으니까 방송이라도 나가보자 하는거 아닐까요?
    아마 상담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이유가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아이나 부모나 방송을 통해 보여지는 객관적시선도 알수있을거구요
    주변에 체면이 중요한지 관계회복을 하고 가정의 평안해질지 잘 생각해보세요
    물론 방송에 나간다고 좋아질수도 아닐수도있겠지만 노력이란걸 하는거잖아요
    아이는 그거라도 해보고싶은거잖아요?

  • 71. ..
    '23.5.4 9:14 AM (121.173.xxx.19)

    생각만해도 답답하네요.
    많은용기가 필요할듯해요.
    다만, 아이의 강요로 남편이 아이 보는 앞에서
    신청을 했다는건 아이는 더이상 도움받을 곳이 없어 오은영샘한테 자신이 왜이러는지 알리고 싶은거 같아요.
    그리고 아이는 지금 상태가 매우 심각해보이는데..우울증 같은..

    부모 자신들을 냉정하게 잘돌아보시고..
    그간 상담 자료등도 참고하여 개선하실수있음 방송연락온거 말하지말고 필사적으로 노력해보시고.

    두분의 문제가 없다면 방송해보시는것도 좋을듯해요.
    방소믈 요청한 아이가 객관적으로 자신을 바라볼 기회일수 있으니까요

  • 72. hap
    '23.5.4 9:22 AM (110.70.xxx.199)

    사연 따라 다르죠
    엄마 돌아가시고 마음 닫았던 아이는
    시청자들도ㆍ 다같이 안타까워하며
    나아지길 바라며 응원했어요

    그런데 방송이 아니었음 몰랐을
    부모 욕하는 아이, 시모 남편 한패로
    며늘이만 왕따 시키고 아이도 그거에
    동조하던 등등의 사연들은
    전국적으로 욕들었죠

    시청자들은 잊었대도 주변인들은
    그랬다며? 몰랐을 내용 안 걸 빌미로
    뒷얘기 나오고 했겠죠.

    근데 방송 몇번에 완전 해결된 케이스가
    많던가요?
    가족상담은 정신과전문의? 아님 심리상담가?
    어느쪽 받으신건지...청소년상담 전문의
    찾아가 보신건지?
    심리상담가는 솔직히 사적의견 반영 많고
    전문가라기엔 실력이 대외적으로
    증명된 케이스가 드물어요.
    국가자격증도 아니고...

    암튼 무엇보다 평생 유투브에 방송분량
    편집돼서 남아요
    지금도 금쪽이 영상들 예전거 그대로예요
    그 애들은 컸겠지만 영상엔 그대로...
    나중에 어떤 부메랑으로 돌아올지 모르죠.

    득이 있는지 실만 많은지
    잘 선택하시길

  • 73. ㅇㅇ
    '23.5.4 9:24 AM (175.193.xxx.50)

    고등학교가서 조금만 튀어도
    '쟤가 걔야' 합니다

  • 74.
    '23.5.4 9:29 AM (118.235.xxx.82) - 삭제된댓글

    가족상담 사실 실속없어요
    아이가 우울증같은데 있을수도 있고 청소년전문 정신과를 가보세요

    어짜피 상담으로 해결못해요
    해결된경우 거의 못봤음

  • 75. ...
    '23.5.4 9:30 AM (223.39.xxx.140)

    아이가 쓰란다고 신청서 쓸 정도 아빠면 아주 문제 많은 부모는 아닐 건데.
    진짜 문제 많은 부모는 자식의 저런 요구도 묵살하죠.
    22222

  • 76. ㅡㅡ
    '23.5.4 9:32 AM (14.32.xxx.186)

    대대로 박제될 일 하지마세요 돈을 쓰세요

  • 77. ...
    '23.5.4 9:35 AM (222.116.xxx.229) - 삭제된댓글

    하지마세요
    다른 루트를 알아보심이...

  • 78. 출연반대 이유
    '23.5.4 9:44 AM (218.39.xxx.66)

    어차피 상담은 정신과치료에서 아주 극히 일부분
    그냥 털어놓는 수준이고
    증상을 말하는 과정일 뿐이며

    결국 악물치료에요
    증상에 맞는 약을 처방받아서 먹으면 되요
    약 그거 종류 몇가지나 된다고요
    증상마다 쓰는 약 대개 비슷하고 몇가지 중에
    자신 한테 맞는 약 먹으면서 생활 개선하고
    뭐 다른 치료도 덤으로 있겠죠

    그냥 병원을 가시고요
    꼭 그 여자 한테 봐야겠다면 그 여자 병원 예약을 하시고요
    제가 봤을 땐 그 여자의사한테 꼭 봐야 할 이유는 없다고 봐요

  • 79. ...
    '23.5.4 9:45 AM (14.50.xxx.73)

    개인사를 방송에서 말해야 할까요.
    굳이.. 저라면 출연 안합니다.

  • 80. ....
    '23.5.4 9:49 AM (125.178.xxx.52)

    절대 하지 마세요
    개인 사생활 팔아 방송 콘텐츠 만드는 겁니다.
    차라리 오은영이 한다는 병원에 다니시는 게 낫죠.
    아니면 오은영 아니더라도 마음만 먹으면 좋은 병원 찾을 수 있어요.
    편집된 영상이 평생 따라 붙습니다.

  • 81.
    '23.5.4 10:25 AM (211.215.xxx.19)

    하지 마세요ㆍ 별루 좋은일도 아닌데 사생활 다내보이고
    저는볼때마다 용기가 대단하다싶어요ㆍ
    유튜브에도 맨날 보이는데

  • 82. 그냥
    '23.5.4 10:42 AM (118.235.xxx.241)

    돈을 투자해서 오은영쌤한테 상담을 받으세요 돈이 없는 것도 아니고 굳이 왜 방송 출연까지 하나요 아이가 신청했다는 게 걸리긴 하지만 아이를 설득하세요

  • 83. 카라멜
    '23.5.4 11:05 AM (125.176.xxx.46)

    각자의 입장 말로 상담하는것보다 실생활을 보는게 확실히 문제 파악 하는데는 도움이 될거 같긴해요 방송이 두려우시면 우선은 잡에 홈 cctv설치하고 평소 가족들 대화나 생활을 모니터링 해보시면 어떨까요 ? 객관화에 도움이 좀 될거 같아요

  • 84. ...
    '23.5.4 11:11 AM (49.167.xxx.6) - 삭제된댓글

    자녀가 희망했고, 그래서 신청 하고 연락도 왔는데 체면을 생각해서 거절한 부모를 알게된다? 성인이 된 후에 더 좋아질 관계도 없겠네요. 이 걸 게시판에 묻지 마셔야죠. 애초에 방송에 나가보고 싶어할 정도의 아이 마음.. 상담을 받고도 왜 나아지지 않았는지 근본은 전혀 들여다보지 않고, 사춘기 아이와 관계가 좋지 않고 남편은 공기업에 다녀 체면을 구길거 같다는 생각이 먼저 아닌가요..

    그냥 아이는 성인이 되면 놔주세요. 면식도 없는 사람들에게 묻고 부모 체면부터 챙길거면요.

  • 85. ...
    '23.5.4 11:11 AM (211.181.xxx.220)

    사춘기 정도면 서천석 선생님과 상담 해보세요.
    오은영 선생님보다 사춘기 아이들에게 적합한 것 같습니다.
    예약도 오은영 선생님 보다 힘들지 않구요

  • 86. ..
    '23.5.4 11:15 AM (122.34.xxx.192)

    자녀분이 오은영선생님한테 너무 기대치가 높아서 그런것 같기도 하네요
    분석은 잘하시겠지만
    실질적 결실이나 그 이후에 어떤 일이 발생할 지 정도는 알려주셔야 할 것 같아요.
    너무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크고 더 좌절할 수도 있으니깐요.

    그리고 방송은 원래 가장 나쁜 상황과
    약먹고 난 뒤에 상황을 가장 좋은 상황으로 보여주기에
    그렇게 빨리 효과가 나타나고 그런 것은 실제로는 없다고 봐야해요
    어떤 일이든 장기적으로 보면서 해나가야지 급한 마음 가지면 오히려 더 충격과 실망만 생길 가능성 커요

  • 87. ..
    '23.5.4 11:50 AM (61.254.xxx.115)

    오은영샘하곤 실제상담하기 어려운걸로 알아요 아이가 강하게 원하는건데 좀더 적극적으로 가족상담 다니셔야겠어요.뭔가 도움이 필요하다고 아이가 호소하는거잖아요

  • 88. 편집
    '23.5.4 12:20 PM (124.111.xxx.108)

    방송국의 의도대로 편집될텐데 왜 하시려고 하나요?

  • 89. ...
    '23.5.4 12:21 PM (223.62.xxx.198)

    아이가 원하는데 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거기 나와서 도움 받은 가정들도 많구요 남이 중요한지 내 애가 중요한지 선택하셔야죠 오은영선생님 이제 진료는 안 하시는 걸로 알아요

  • 90.
    '23.5.4 12:25 PM (220.85.xxx.240)

    일단 작가 만나서 상담해보고 결정 하세요.
    금쪽이라도 나가고싶어하는거 보면,
    뭔가 개선의 여지가 있어보이네요.

  • 91. 중3
    '23.5.4 12:38 PM (211.200.xxx.192)

    중3 아이가 하겠다고 했다면 큰 결심이고 필요한 상황일 것 같아요
    방송 나오면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 92. ㅐㅐㅐㅐ
    '23.5.4 1:35 PM (61.82.xxx.146)

    중3 아이가
    원했다면 진짜 큰 용기인데
    부모님도 용기 내세요

    가족상담효과 없으니
    다른대안을 적극적으로 찾는다는 것만으로도
    저는 긍정적이라 생각해요
    그냥 모든걸 거부하는게 일반적이죠
    아이가 정상화되길, 부모님과 사랑하며 살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생각되어요

    악마의편집, 못난 사람들의 입방아 등등
    앞으로 벌어질 일에 대해
    좀 더 깊게 얘기 나눠 보고
    결정 해보는게 어떨까요?

  • 93. 반대요
    '23.5.4 1:43 PM (112.155.xxx.85)

    아시잖아요 여기 82에서도 얼마나 출연자들을 물어뜯는지요.
    그리고 여기저기 박제돼서 밈으로 돌기도 하고...
    그냥 따로 돈내고 상담다시는 편이 낫지 않을까 싶네요.

  • 94. 저라면해요
    '23.5.4 1:43 PM (222.237.xxx.42)

    위기가 기회죠
    훗날 아이 미래에 스토리 텔링 만들어줄수도 있구요
    비슷한 고민 가진 엄마들 많이 찾아볼텐데
    일상 피드 올리면서 서서히 공구도 하고요

  • 95. 정신과
    '23.5.4 1:44 PM (117.111.xxx.251)

    오은영샘 진료 받아본 엄마입니다. 심리평가, 지능검사, 양육태도 검사, 놀이평가 등등 여러가지 검사를 받았습니다. 오샘은 역시 아이를 잘 파악하시고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캐치를 잘 하시더군요. 검사 결과에 대한 설명도 이해가 쏙쏙 되게 해주시구요. 거품이라는 분들은 잘 모르시고 하시는 말씀이겠죠.

    방송에 나온 아이들은 사전 검사결과에 더해서 촬영된 실생활 모습까지 볼 수 있으니 보다 빠르고 정확한 문제 파악과 솔루션 처방이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오샘이 해주시는 거는 거기까지고 솔루션을 이행하는 부분은 각 가정이 알아서 해야 하는 거니까요, 사시는 지역에서 좋은 소아청소년 전문 정신과 전문의를 찾아서 진료와 치료를 받으시라고 권하고 싶어요.

    그동안 상담을 받으셨다고 쓰셨는데 어떤 상담인지는 제가 모르지만 상담과 정신과 치료는 확실히 달라요. 심리평가, 부모 양육 평가 등 종합적인 검사를 받아보시고 필요한 치료 받으시면 도움이 됩니다. 약물의 도움이 필요할 수도 있어요 부모와 아이 누구든.

    오은영샘이 정말 능력있는 의사는 맞지만 다른 정신과 의사들이 할 수 없는 초능력을 행하시는 분은 아니니 저라면 굳이 방송에 나가기 보다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다른 의사를 찾아가겠어요.

  • 96. ....
    '23.5.4 2:00 PM (14.32.xxx.78)

    애매하면 좀 더 생각해보겠다 하시고 상담이 효과없는이유는각자 상황에서 얘기하고 실제 상황에 따른 객관적 관찰이 어렵기때문일것같아요 방송은 생활을 어느정도 보여주니 부모의 양육태도나 사고, 전달방식등이 보여지고 그에 따라 원인분속 되는거구요....유튭에 넷플에 너무 노출이 커서 잘생각해 보셔야 할것같아요 친척 가족들조언을 먼저 들어보세요 아마 두분부부한테 원인이있을텐데 아이만상담받아서 될 일은 아닐것 같아요 촬영은 좀 미뤄도 다시 기회가 있을 것 같네요

  • 97. ~~~
    '23.5.4 2:19 PM (118.47.xxx.99)

    유투브에 두고두고 박제돼서 남아요
    주변사람들 당장은 앞에서 위로해주고 공감해주는것 같아도
    뒤에서 말 나와요-2222

    2중 3중으로 상처받습니다, 절대출연마시길.

  • 98. ㅇㅇ
    '23.5.4 2:27 PM (58.77.xxx.81)

    여기 게시판도 맨날 금쪽이 엄마 아빠 어쩌구 저쩌구 베스트글도 올라가고..저라면 개인상담 알아봅니다..

  • 99.
    '23.5.4 4:27 PM (112.145.xxx.70)

    중3도 나오나요?? 그렇게 큰 아이도?

    중3을 나오라는 건 정말 심각한 지경일 듯 한데요....

    방송은 자극적인 걸 원하니까요..
    출연하고 나면 학교는 다닐 수 있을 지...

  • 100. ..
    '23.5.4 4:42 PM (121.172.xxx.219)

    아이도 나중에 후회할 확률이 높은데..
    상담쪽에 있는 친구가, 그런 방송에 나와서 솔루션 받았다는 사람들 나중에 더 악화돼서 다른기관 찾는 경우 많다고 했어요.
    저라면 안합니다. 애는 잘 설득시키고.

  • 101. .....
    '23.5.4 5:29 PM (61.254.xxx.176) - 삭제된댓글

    초등학생도 아닌 사춘기 아이가 원했다는 건
    난 지금처럼 살고 싶지는 않다, 개선하고 싶다는 간절한 호소이자 강력한 의지의 표현 같긴 하고
    방송국에서 연락이 왔다는 건 그만한 이유가 있다는 건데
    이런 기회를 부모가 묵살해도 되나 싶기도 한데

    저도 원글님과 같은 입장이라면 원글님처럼 망설일 것 같아서 판단이 잘 서진 않네요..

    그런데 이런 생각은 좀 들어요.
    아이가 출연을 원했다는 건 부모님이라는 강력한 장벽을 본인 힘으로는 절대 어떻게 할 수가 없으니
    오은영, 방송, 시청자의 눈 등 외부의 힘을 빌려보고 싶다.. 이런 게 아닐까 하는..

    그러니 만약 방송 출연을 하지 않더라도
    아이 언행을 절대 이해할 수 없고 비위 맞추려니 쓸개가 상하는 심정이고 속이 울렁거리더라도
    아이가 더 잘못되는 것 보다는 나으니
    어느 정도 변화될 때까지는
    나와 남편의 자아는 없다 생각하고, 아이 마음은 세상에 갓 태어난 여린 신생아다, 원점에서 시작한다 생각하고 100% 아이 입장에서 살아보시면 어떨지요....부모님 눈에는 마음에 안 들고 좀 이상하더라도
    오냐 오냐. 니 말 다 맞다. 너도 얼마나 힘들겠니..... 이런 생각만으로요.

    누구나 그런 건 있잖아요.
    내가 좀 이상해도 날 무조건 지지해 주면 좋고, 그의 기대에 부응하고 싶어지는

  • 102. .....
    '23.5.4 5:30 PM (61.254.xxx.176) - 삭제된댓글

    초등학생도 아닌 사춘기 아이가 원했다는 건
    난 지금처럼 살고 싶지는 않다, 개선하고 싶다는 간절한 호소이자 강력한 의지의 표현 같긴 하고
    방송국에서 연락이 왔다는 건 그만한 이유가 있다는 건데
    이런 기회를 부모가 묵살해도 되나 싶기도 한데

    저도 원글님과 같은 입장이라면 원글님처럼 망설일 것 같아서 판단이 잘 서진 않네요..

    그런데 이런 생각은 좀 들어요.
    아이가 출연을 원했다는 건 부모님이라는 강력한 장벽을 본인 힘으로는 절대 어떻게 할 수가 없으니
    오은영, 방송, 시청자의 눈 등 외부의 힘을 빌려보고 싶다.. 이런 게 아닐까 하는..

    그러니 만약 방송 출연을 하지 않더라도
    아이 언행을 절대 이해할 수 없고 비위 맞추려니 쓸개가 상하는 심정이고 속이 울렁거리더라도
    아이가 더 잘못되는 것 보다는 나으니
    어느 정도 변화될 때까지는
    나와 남편의 자아는 없다 생각하고, 아이 마음은 세상에 갓 태어난 여린 신생아다, 원점에서 시작한다 생각하고 100% 아이 입장에서 살아보시면 어떨지요....부모님 눈에는 마음에 안 들고 좀 이상하더라도
    오냐 오냐. 니 말 다 맞다. 너도 얼마나 힘들겠니..... 이런 생각만으로요.

    누구나 그런 건 있잖아요.
    내가 좀 잘못해도 날 무조건 지지해 주면 좋고, 그의 기대에 부응하고 싶어지는

  • 103. ...
    '23.5.4 5:34 PM (61.254.xxx.176) - 삭제된댓글

    초등학생도 아닌 사춘기 아이가 원했다는 건
    난 지금처럼 살고 싶지는 않다, 개선하고 싶다는 간절한 호소이자 강력한 의지의 표현 같긴 하고
    방송국에서 연락이 왔다는 건 그만한 이유가 있다는 건데
    이런 기회를 부모가 묵살해도 되나 싶기도 한데

    저도 원글님과 같은 입장이라면 원글님처럼 망설일 것 같아서 판단이 잘 서진 않네요..

    그런데 이런 생각은 좀 들어요.
    아이가 출연을 원했다는 건 부모님이라는 강력한 장벽을 본인 힘으로는 절대 어떻게 할 수가 없으니
    오은영, 방송, 시청자의 눈 등 외부의 힘을 빌려보고 싶다.. 이런 게 아닐까 하는..

    그러니 만약 방송 출연을 하지 않더라도
    아이 언행을 절대 이해할 수 없고 비위 맞추려니 쓸개가 상하는 심정이고 속이 울렁거리더라도
    아이가 더 잘못되는 것 보다는 나으니
    어느 정도 변화될 때까지는
    나와 남편의 자아는 없다 생각하고, 아이 마음은 세상에 갓 태어난 여린 신생아다, 원점에서 시작한다 생각하고 100% 아이 입장에서 살아보시면 어떨지요....부모님 눈에는 마음에 안 들고 좀 이상하더라도
    오냐 오냐. 니 말 다 맞다. 너도 얼마나 힘들겠니..... 이런 생각만으로요.

    누구나 그런 건 있잖아요.
    내가 좀 잘못해도 날 무조건 지지해 주면 좋고, 그의 기대에 부응하고 싶어지는.

    아이 관련 문제는
    아이로부터가 아닌, 부모부터 바뀌어야 되는 건 맞는 것 같아요.
    방송이 정 망설여지면 자게에라도 올려보시던가요.
    여긴 그래도 익명이니..

  • 104.
    '23.5.4 5:38 PM (112.223.xxx.58)

    평소에 아이랑 상의해서 결정 잘 안하시죠?
    아이에게 설득을 하거나 이해를 구하거나 의견을 물어보거나 하는거요
    아이가 요청해서 신청을 했고 출연요청이 왔으면
    아이한테 먼저 물어야하지않을까요?
    정말 출연하고싶냐 이런이런 부작용이 있을수있다
    방송출연아니라 이런방법도 있는데 이런방법으로 해보면 어떨까 등등
    아이에게 상황설명 및 여러 결과가 나옰 있음을 알려주고 같이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 105. ....
    '23.5.4 5:39 PM (61.254.xxx.176) - 삭제된댓글

    초등학생도 아닌 사춘기 아이가 원했다는 건
    난 지금처럼 살고 싶지는 않다, 개선하고 싶다는 간절한 호소이자 강력한 의지의 표현 같긴 하고
    방송국에서 연락이 왔다는 건 그만한 이유가 있다는 건데
    이런 기회를 부모가 묵살해도 되나 싶기도 한데

    저도 원글님과 같은 입장이라면 원글님처럼 망설일 것 같아서 판단이 잘 서진 않네요..

    그런데 이런 생각은 좀 들어요.
    아이가 출연을 원했다는 건 부모님이라는 강력한 장벽을 본인 힘으로는 절대 어떻게 할 수가 없으니
    오은영, 방송, 시청자의 눈 등 외부의 힘을 빌려보고 싶다.. 이런 게 아닐까 하는..

    그러니 만약 방송 출연을 하지 않더라도
    아이 언행을 절대 이해할 수 없고 비위 맞추려니 쓸개가 상하는 심정이고 속이 울렁거리더라도
    아이가 더 잘못되는 것 보다는 나으니
    어느 정도 변화될 때까지는
    나와 남편의 자아는 없다 생각하고, 아이 마음은 세상에 갓 태어난 여린 신생아다, 원점에서 시작한다 생각하고 100% 아이 입장에서 살아보시면 어떨지요....부모님 눈에는 마음에 안 들고 좀 이상하더라도
    오냐 오냐. 니 말 다 맞다. 너도 얼마나 힘들겠니..... 이런 생각만으로요.

    누구나 그런 건 있잖아요.
    내가 좀 잘못해도 날 무조건 지지해 주면 좋고, 그의 기대에 부응하고 싶어지는.

    아이 관련 문제는
    아이로부터가 아닌, 부모부터 바뀌어야 되는 건 맞는 것 같아요.
    방송이 정 망설여지면 자게에라도 올려보시던가요.
    여긴
    그래도 익명이고
    힘든 과정 겪고 뒤늦은 깨달음을 얻은 엄마들도 많은 곳이잖아요.

  • 106. ....
    '23.5.4 6:17 PM (61.254.xxx.176) - 삭제된댓글

    중학생이면
    방송국에 전화해서 사연 채택 여부나 부모님 반응에 대해 알아볼 수도 있으니
    판단이 설 때까지는
    방송국에서도 주의해 달라고 부탁해 놓을 필요도 있겠어요.

  • 107. 자극적으로
    '23.5.4 6:31 PM (211.49.xxx.99)

    편집될겁니다
    하지마세요
    공기업다니는 아빠는 어쩔려구요

  • 108. 아, 이분
    '23.5.4 6:50 PM (188.149.xxx.254)

    나 원글님 누군지 알 것 같아요.
    진짜 심각한 아버지.
    아들은 변할수 있고 변하고 싶은데 이 집안은 아빠가 문제 랍니다.
    아들 진짜 불쌍하구요.
    오죽하면 공개하고 싶은걸까요. 그렇게라도 아빠가 변하는걸 보고픈 아들의 마음 이에요.
    이 집은 금쪽이 아빠가 제일 문제 랍니다.

  • 109. ...
    '23.5.4 8:28 PM (106.101.xxx.203) - 삭제된댓글

    위엣분 말씀대로 아이가
    사연 채택여부 알아볼 수도 있겠네요

    솔직히 터놓고 출연할지 얘기를 하거나
    방송국에 미리 부탁해놔야 겠어요

    부모가 방송국 연락 온 거 숨긴 사실 알게되면
    너무 실망할 거예요...

  • 110. ...
    '23.5.4 8:29 PM (106.101.xxx.203) - 삭제된댓글

    위엣분 말씀대로 아이가
    사연 채택여부 알아볼 수도 있겠네요

    솔직히 터놓고 출연할지 얘기를 하거나
    방송국에 미리 부탁해놔야 겠어요

    부모가 방송국 연락 온 거 숨긴 사실 알게되면
    아이가 너무 실망할 거예요...

  • 111. 중학생이면
    '23.5.4 8:32 PM (116.39.xxx.162)

    사춘기 주변 아이들 다 알아 보고
    천지분간 못 하고 시비 거는 아이도 있을까봐
    걱정은 되네요.
    요즘 중딩들 미친 것들 많잖아요.
    티비 출연해서 친구들에게 놀림 당하지 않았으면
    하네요.

  • 112.
    '23.5.4 9:38 PM (1.237.xxx.85)

    저도 방송국의 먹잇감이 되는 것뿐이라고 생각은 하는데요.
    아이의 강요로 아빠가 신청하셨다고 하는 걸로 봐서는
    아이의 의견을 들어보고 결정하셔야 할듯요.
    이런저런 단점을 얘기했는데도 아이가 원하면 어쩔 수가 없죠.
    아이의 결정권을 존중해줬다는 것에 의미를 두는 수밖에요..

  • 113. .....
    '23.5.4 9:39 PM (110.13.xxx.200)

    만약 윗분말씀처럼 아빠가 제일 문제라면 나가는게 맞아보이네요.
    오죽하면 아이가 그 사춘기에 신청을 햇을지....
    아이도 어떻게든 변하길 원하는것이니 저렇게까지 하는건데
    아이는 부모의 변화를 너무 보고 싶어하는것 같아요.
    사실은 아이보다 부모가 특히 아빠가 변하기가 정말 힘들잖아요.
    정말 고민 많이 되시겠네요.

  • 114. ㅛㅛ
    '23.5.4 9:55 PM (124.50.xxx.70)

    아침 저녁으로 연락 온다는 자체가 ..신청자 구하기 어렵단 얘기.

  • 115. oo
    '23.5.5 12:52 A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부모 탓이라는 걸 증명하고 싶어서 222

    아빠 보고 신청서 작성하라 한 걸로 봐서
    아빠의 책임을 크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아빠가 강요 당해서 신청했으니
    지금 보다 상황이 악화 된다면 이젠 아빠가 당하는 수순이겠죠.

    공기업씩이나 다니는 아빠 눈에는
    아이가 많이 부족해보일 거에요.
    공부 잘한 부모, 일 잘하는 부모... 밑의 아이들이
    정신적으로 힘든 경우가 상당히 많다고
    심리상담사한테 들은 적 있어요.

    아이가 방송 나가서 뭘 말하고 싶어하는지 생각도 해보고
    직접 물어도봐서,
    그걸 바꾸어 보시면 어떨지요.
    오은영님도 아이가 어떻게 보다는
    부모님이 또는 주변 어른이 계시다면 그 어른이 어떻게에 초점을 맞출 것 같아요.

  • 116.
    '23.5.5 3:23 AM (125.186.xxx.155)

    원글님께서 아이가 사춘기 접어들면서 관계가 더 악화되었다, 이 부분에서 원글님이 가장 원인이 되고 있다는 느낌이 드네요
    왜 굳이 사춘기를 어필하셨을까요?
    부모는 문제없는데 사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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