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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시 진학사 칸수가 참 어려워요.

.... 조회수 : 1,878
작성일 : 2023-05-02 09:36:04
제작년.작년 입시를 치뤘어요.
첫아이고 사실 아이가 아파서 공부를 안하기도 못 하기도 해서 저 역시 크게 입시에 관심을 못 가졌어요.
그냥 고등학교 졸업만 해도 좋겠다 싶었는데 수능도 보고 너무 다행이었죠.
처음 현역때는 진학사 6칸 나오는 삼여대에 추가로 붙었어요.
아이가 재수를 원해서 학고재수를 했지요.
재수해서 수능점수는 각 과목당 힌등급씩 다 올랐고 아이랑 원서 넣을곳을 나름 둘이서 엄청 분석한다고 노트에 표도 만들어가며 했어요.
고속성장.진학사를 보니까 대략 진학사가 고속성장보다 한칸씩 낮더라구요.
추가모집 인원까지 나름 보면서 떨어지면 삼수하면된다 라는 맘으로 둘이서 원서를 냈어요.
그런데 원서를 쓰고나니 우리가 지금 뭘 믿고 왜?이렇게 썼지?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진학사 5칸.4칸.3칸 넣었거든요.ㅎㅎ
게다가 뽑는 인원도 열몇명...작년 추합은 5~6명..
그런데 5칸은 최초합으로 붙었고 4칸은 추합 되었어요.3칸은 떨어졌고...
아이 친구들이 이야기 듣고 놀라요.간도 크다고..엄청난 모험이라구요.
운도 좋았지만 진학사 칸수가 얼마나 정확할까 싶긴해요.
혹시 현역중 재수를 할 의향이 있는 아이들은 너무 안정권만 생각하지 말고 상향지원도 해 보세요. 주변 아이들 중에도 하향지원으로 아까운 경우도 있어서요.




IP : 175.213.xxx.23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2 9:37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걸어놓은 학교가 있으니 모험은 아니죠....
    처음학교도 추가로 붙은거니 망한 대학도 아니고....

  • 2. ....
    '23.5.2 9:39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걸어놓은 학교가 있으니 모험은 아니죠.... 배짱이라고 하는게 더 어울리는 느낌이요
    처음학교도 추가로 붙은거니 망한 대학도 아니고....

  • 3.
    '23.5.2 9:55 AM (39.122.xxx.3)

    저희도 재작년 작년 입시 치뤘는데 수시였거든요
    첫째때 우주상향 상향으로만 교과 위주로 질렀어요
    재수 각오하구요
    원서비 날리는거라 했는데 최저 맞췄더니 우주상향 학교들
    앞번호 예비
    진학사 칸수는 한칸 나오거나 아예 검정으로 한칸도 안나오던곳 예비 1~2에서 떨어지고
    2칸 나오던 학교 막판 마지막날 전추로 붙었어요
    안정 적정이라도 하나 쓰라는거 안갈거라 안썼어요
    최저를 재작년에 많이들 못맞춰서 운도 따랐던것 같아요

    둘째는 그래서 진학사 칸수 좀 무시하고 제가 자료 모으고 첫째 때 경험 살려 학종으로 붙었는데 상향 교과도 2곳이나
    1차에서 붙었어요 3곳 모두 상향 학교
    콘설탕 학교샘들이 너무 상향으로만 지르는것 같다 했지만 질렀습니다 붙어도 반수 쟈수 고민할 학교는 안쓴다는 생각으로 했어요
    진학사 칸수 전 그래서 안믿어요
    오픈되는 학교 데이터 분석하면 답이 좀 보입니다

  • 4. .....
    '23.5.2 10:06 AM (182.221.xxx.213)

    참고는 하되 전략도 팔요한 거 같아요.
    저희는 3 3 6 썼고요. 6은 8학기 장학금 최초합.
    3 두 개 중에 하나 등록했어요.
    제가 전화추합 3차 예상했는데 맞더라고요.
    진짜 분석표 만들어서 우리 애 앞에 있는 애들 표본분석을 얼추해냈는데 맞았어요. 원서 쓰고 3일을 앓았어요. 애들 원서 쓰고 아팠다길래 뭔 소린가 했다가 이해했다니까요.

  • 5. 과목당
    '23.5.2 10:24 AM (183.98.xxx.31) - 삭제된댓글

    한등급씩 올랐고 5칸 합격이면 대략 어느라인 대학인가요? 삼여대에서 한등급 위이면 숙대??

  • 6. 과목당
    '23.5.2 10:25 AM (223.38.xxx.179)

    한등급씩 올랐고 5칸 합격이면 대략 어느라인 대학인가요? 평균 한등급씩 상승이면 숙대??

  • 7. ....,
    '23.5.2 10:29 AM (175.213.xxx.234)

    5칸은 국숭세단.
    3.4칸은 건동홍
    배짱이 맞아요.
    그런데 무조건 올해는 가겠다! 이렇지 않으면 배짱한번 부려보셔도 그것 또한 후회없을거 같아서요.
    그리고 컨설팅을 받아본 적은 없지만 이것저것 비교하면서 2~3년전 추합비율 비슷한 라인 대학 자꾸 보다보니 아이들 이동경로도 유추가 되긴하더라구요.

  • 8. 맞아요
    '23.5.2 12:22 PM (115.138.xxx.109)

    참고는 하되 전략 필요하지요.
    저희 재작년에 1칸 가까운 2칸 마지막 날 전화 받았는데요.
    그냥 지른게 아니라 분석 많이 했어요.
    원서철 되면 쫄려서 세 장 모두 6칸 언저리 쓰셨다는 분 많이 계시는데요.
    두 장 안정 썼다면 한 장은 소신있게 지원하는 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 9. ...
    '23.5.2 12:41 PM (123.215.xxx.214) - 삭제된댓글

    부모가 신경쓰고 분석하면 입시컨설팅보다 낫다고 생각해요.
    원서접수 아이가 진학사 보고 혼자 고민하고 결정하는 경우도 있고, 부모도 진학사만 믿고 원서쓰는 경우도 많은 것 같아요.

  • 10. ..
    '23.5.2 1:44 PM (119.196.xxx.30)

    궁금한게요... 2~3년전 아이들 이동경로는 어디서 보나요? 이게 진학사 열려야 볼수 있는거죠? 미리 공부하려면 무엇을 보면 될까요??? 진학사 열릴때 그때만 볼수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 11. 재수인데
    '23.5.2 1:59 PM (125.131.xxx.232)

    5칸부터 썼다니 대단하네요.
    저희애는 21학년도 22학년도 수능 두번 쳤는데
    현역때 632
    재수때 654 써서 6칸만 됐어요.
    재수때는 6칸도 최종합 이었어요.
    문이과 통합으로 진학사 예측도 많이 빗나간 해였거든요.

  • 12. ...
    '23.5.2 2:45 PM (175.213.xxx.234)

    이동경로는 각 대학 입학처나 그냥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면 됩니다.
    구글 들어가서 서울대정시추합..이런식으로 치면 자료들 나와요.
    복잡한거 같지만 어차피 원서 쓰는 대학이나 과는 많지 않으니 노트에 적어가면서 살펴보세요.

  • 13. 진학사별로
    '23.5.2 3:14 PM (205.220.xxx.239)

    5,6,7썼는데 6이 제일 가고 학교와 과였는데 떨어졌어요. 컨설팅도 100프로 된다고 했던 과 입니다. 정시는 그냥 부모가 열심히 추이보는게 나아요. 5는 무난히 합격했고요.

  • 14. 고3
    '23.5.3 6:25 AM (211.36.xxx.244)

    엄마인데 함 잘 살펴볼께요. 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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