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싱글맘 창업 5일차 (눈물바람)

0011 조회수 : 25,795
작성일 : 2023-04-26 21:52:27








싱글맘 창업 5일차 입니다..
아니 벌써 1차 위기가 왔어요!
물건을 주던 곳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갑자기 물건을 못주겠다고 ㅠㅠ

하 험한 시장에서 그나마 소개받고 쉽게 물건은
구하겠다 했는데 갑자기 멘붕오고
여긴 어디 나는 누구...

여차저차 일단 다른 곳에서 물건은 가져왔는데
마진 계산 잘못하고 ㅋㅋ
원물은 로스가 진짜 관건인데
처리 못할 까봐 불안..하고

아직 제대로 시작도 안 했는데
갑자기 ㅋㅋㅋㅋ 헤어진 전남편이 짜증나고 ㅋㅋ
혼자 이 힘든 일들을 해나가야 하는 건지
서럽고 내 인생 너무 드세다 억울하고 ㅋㅋ

운전 하고 오면서 엉엉 울면서 왔어요
딸이 너무 보고 싶어서 딸 학원 끝나는거
앞에서 기다렸다가 집에 같이 와서
된장찌개 끓이고 밥 새로 해서 뽀얀밥에
김치 김 떡갈비 해서 먹는데 딸 애가 웃긴 얘기를
끝도 없이 하니 까르르까르르 아.. 이제야 집이구나
싶더라고요.


생각해 보니.. 종일 아무것도 못 먹은게 서러웠던 듯요..
밥 먹고 애 보고 하니 이제는 좀 진정 됐어요
어서 이 가게 하는 것도 적응이 돼서
제 일상으로 안착 됐음 좋겠어요^^

싱글맘... 파이팅...!!


IP : 58.233.xxx.22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23.4.26 9:54 PM (118.218.xxx.182)

    앞으로 승승장구하시길 바랍니다.
    건강챙기시고 화이팅하세요

  • 2. 가치
    '23.4.26 9:54 PM (1.251.xxx.84)

    고생하셨어요 ^^ 다 잘될거에요 힘내세요 ♡

  • 3.
    '23.4.26 9:54 PM (58.231.xxx.14)

    조금만 더 기다려보세요. 무슨 가게인지 모르겠지만, 팔아달라는 업체가 더 많을테니 좋은 거래처 찾길 바랍니다.
    안 좋은 일 있으면 좋은 일도 생기기 마련입니다.

  • 4. 토닥토닥.....
    '23.4.26 9:54 PM (220.83.xxx.36)

    아이 때문에 살때도 있어요.

    힘내세요. 다 잘 풀릴 거예요.

    나중에는 엄마 사업 너무 잘 된다고 아이 놀래켜 줄 수 있기를....

    기도 드릴게요.

  • 5. 기운내세요!
    '23.4.26 9:55 PM (118.235.xxx.141)

    저는 아이셋^^
    애들 보면서 힘내야쥬~~!!

  • 6. 안아드릴게요
    '23.4.26 9:55 PM (122.36.xxx.201)

    토닥토닥...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어요!
    파이팅

  • 7. 행복셋맘
    '23.4.26 9:55 PM (14.63.xxx.46)

    토닥토닥~~ 곧 더욱더 많이 많이 행복한 나날이 될거에요. 옛말하며 사는 날이 꼭 오더라구요. 딸과 더욱 힘내서 행복하게 지내세요.

  • 8. ...
    '23.4.26 9:56 PM (219.255.xxx.110) - 삭제된댓글

    일부러 로긴했어요.
    어려움을 잘 헤쳐나가시기를.. 좋은일 많이 생기기를.. 기도드려요.
    오늘도 애쓰셨어요. 꿀잠 주무시고 내일도 화이팅~입니다.

  • 9. ..
    '23.4.26 9:56 PM (114.207.xxx.109)

    밥꼭 챙겨드세요 뱃심으로 버티는거죠

  • 10. 사업이
    '23.4.26 9:59 PM (183.104.xxx.78)

    무난하게 잘 진행되기는 쉽지않더라구요.
    굴곡끝에 자리잡는거니 힘을 내시길 바래요.
    그나저나 그 물건준다는곳도 웃기네요.
    마른하늘에 날벼락도 유분수지

  • 11. 아줌마
    '23.4.26 10:00 PM (223.39.xxx.95) - 삭제된댓글

    원글님 멋져요.
    원글님과 딸아이에게 언젠가 반드시 꽃길이 펼쳐지길...

  • 12. Jj
    '23.4.26 10:02 PM (221.141.xxx.73) - 삭제된댓글

    원글남 당하고 살아남기를 기도해요

  • 13. 원글님
    '23.4.26 10:03 PM (39.118.xxx.118)

    화이팅!!!

  • 14. 자영업
    '23.4.26 10:03 PM (121.133.xxx.137) - 삭제된댓글

    7년차....
    첫 한달은 저왈 자면서도 거시속
    가위눌리고 가게 시작한게 꿈인 꿈 속에서
    후유.. 꿈이었구나 하다가 깨보면 현실ㅜㅜ
    지나가요 원글님 힘내세요!!!

  • 15. ..
    '23.4.26 10:11 PM (182.210.xxx.210)

    화이팅하세요 ~~!!!

  • 16. ...
    '23.4.26 10:28 PM (112.167.xxx.79)

    잘 되셨으면 좋겠어요. 아자아자~~ 화이팅

  • 17. 건승하세요
    '23.4.26 10:29 PM (180.69.xxx.124)

    애를 보면 저도 긴장이 내려가더라고요

  • 18. 뽀링링
    '23.4.26 10:35 PM (210.179.xxx.139)

    힘내세요
    이쁜 아이가 님에게 복덩어리네여^^힘든 엄마 웃게할 줄도 알구 기특해라 하시는 일 잘 풀리시길 바래요 홧팅

  • 19. ㅁㄱㅁㅁㄱ
    '23.4.26 10:41 PM (180.231.xxx.164)

    앞으로 꼭 대박 나실겁니다....화이팅!!!!

  • 20. ...
    '23.4.26 10:48 PM (58.234.xxx.222)

    아이가 너무 사랑스럽네요.
    밝고 좋은 아이 같나요.
    힘내시고 행복하세요 꼭.

  • 21. 대박나세요
    '23.4.26 11:08 PM (180.69.xxx.55)

    글 읽는데 눈물이 나려고 해요...
    힘든 순간에 딸이 너무 보고싶으신 그심정 완전 공감해요. 저도 그렇거든요.
    아이도 정말 밝고 이쁘게 키워놓으셨네요.
    앞으로 꽃길만 걸으시기를, 아이 앞날에 축복이 가득하기를 기도드립니다. 대박나세요!!!

  • 22. ㅂㄷ
    '23.4.26 11:31 PM (1.237.xxx.23)

    힘내세요.
    응원해 드릴게요.

  • 23. 응원
    '23.4.27 12:15 AM (210.96.xxx.10)

    원글님 응원합니다
    언젠간 웃으며 얘기할 날이 올거에요
    화이팅!

  • 24. happywind
    '23.4.27 12:21 AM (175.223.xxx.90)

    토닥토닥
    밥심이예요 한국인은
    밥 먹고 살자 하는 일인데
    꼭 끼니는 챙겨요
    화이팅

  • 25. 저도
    '23.4.27 12:56 AM (223.38.xxx.45)

    처음에 애들 둘과 내동댕이쳐 졌을때 생각이 나네요.
    십몇년 살림만 하다 나오니 이리치고 저리치고
    모진일도 많이 당했어요.
    퇴근길에 전철역서 얼마니 울었게요.
    십년 지난 지금 자리도 어느정도 잡았고 애들도 잘 커주고 있고요.
    가진것 없지만 매일 밥먹고 애들공부시키고 건강한것
    이것만으로 하루하루 감사하며 살고 있어요 .
    힘내시고 안정되느날 꼭! 오실거에요.
    제가 힘 나눠 드릴께요.

  • 26. 허그
    '23.4.27 3:57 AM (86.146.xxx.138)

    안아드리고 싶네요 ㅠㅠ 싱글맘님 날이갈수록 사업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 27. 일부러 로그인
    '23.4.27 6:51 AM (210.180.xxx.253)

    식사 잘 챙겨드세요. 나중에 따님이랑 웃으면서 하나의 추억꺼리가 될꺼에요. 싱글맘이라고 굳이 생각하지 마시고요. 같이 살아도 혼자 아둥바둥 엄마들도 얼마나 많은지요.. 오늘 하루도 화이팅 입니다!

  • 28. 토댁토댝
    '23.4.27 7:04 AM (175.208.xxx.235)

    어디서 창업 하셨는지 공개해주심 달려가 응원해 드리고 싶네요.
    끊임없이 재미난 얘기를 하는 아이가 너무 이쁘네요.
    가족들과 함께하는 저녁밥상이 소중하고 행복한 일상이라는걸 원글님 글을 통해 다시금 깨닫게 되네요.
    힘내시고 화이팅 하시길 바래요.

  • 29. ..
    '23.4.27 9:21 AM (119.196.xxx.30)

    이또한 지나갑니다. 곧 웃으며 일하실날 꼭 올꺼예요. 힘내세요!!!

  • 30. 화이팅
    '23.4.27 9:28 AM (203.244.xxx.25)

    힘내세요~!!
    무조건 힘내세요~!!
    무조건 잘 되실 겁니다.
    집에 보물이 있으시네요.
    서로에게 보물이 되시면서 화이팅 하시길...!!!

  • 31. ㅎㅎ
    '23.4.27 9:34 AM (58.182.xxx.161)

    장사도 경험이라.. 잘 하실거에요!!
    힘내세요!

  • 32. 22흠
    '23.4.27 10:31 AM (106.248.xxx.203)

    힘내라 얍!!!!!!!!!!!!!!!!


    앞으로도 힘들 때 오늘처럼 따님이랑 맛있는 밥 먹고 기운내서 당차게 걸어가세요
    행복과 무운을 빌게요!!!!!!!!!!!!

  • 33. ㅁㅇㅁㅁ
    '23.4.27 10:51 AM (125.178.xxx.53)

    꽃길 펼쳐지길요!! 화이팅

  • 34. ....
    '23.4.27 10:58 AM (121.164.xxx.31)

    잘될꺼예요 . 응원합니다

  • 35. ...
    '23.4.27 11:07 AM (58.149.xxx.170)

    거기 어디예요~~~ 저 돈쭐내러 갈래요..ㅠㅠ

  • 36. ...
    '23.4.27 11:10 AM (223.62.xxx.72) - 삭제된댓글

    좋은 기 팍팍 장풍으로 보냅니다~~!
    그 힘든 와중에 새밥에 보글보글 된장찌개, 떡갈비까지 내놓는 정성이라니 꼭 잘 되실거라는 믿음이 오네요.
    다 잘 될 거예요!!

  • 37. ㅇㅇ
    '23.4.27 11:38 AM (61.85.xxx.123)

    지나고나면 큰 일 아니더라구요.
    속 끓인 게 더 아까울 정도로.
    무슨 일이 생겨도 끼니 챙겨드시고 담대하게~
    사장님 자리 잘 잡으시길..

  • 38. 님..멋째이~
    '23.4.27 12:03 PM (218.147.xxx.249)

    원글님.. 글만 읽었는데도 굉장히 담대하실거 같아요..
    이런저런 선택하며.. 글 내용에 담겨진 생각&에너지 하며..

    잘 되실 수 있는 요소들을 많이 갖추신 분 느낌적 느낌..ㅎㅎ

    딸의 소중한 미소 보며..웃음 꽃 만발한 하루하루가 되시길.. 많이 많이 응원합니다..!! ^____^

  • 39. ...
    '23.4.27 12:34 PM (218.52.xxx.18)

    앞으로 좋은 일들만 있기를 바랍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 40. ㅇㅇ
    '23.4.27 12:44 PM (116.42.xxx.47)

    지나고보면 그 정도는 아무것도 아닌 날이 와요
    예쁜 따님보면서 힘내세요

  • 41.
    '23.4.27 2:50 PM (221.147.xxx.187) - 삭제된댓글

    챙겨 드시면서 일하세요!
    개그감 충만한 딸내미 있어서 웃을 일이 더 많을 것 같네요.
    응원합니다!

  • 42. ㅗ니
    '23.4.27 4:57 PM (59.14.xxx.42)

    토닥토닥! 용기있으신 분 힘내세요.
    응원해 드릴게요.

  • 43. 응원합니다.
    '23.4.27 5:26 PM (106.101.xxx.242)

    어디서 어떤 업종을 하시는지 홍보해주시면 돈쭐내러 가겠습니다. ㅎㅎ

  • 44. 싱글맘님
    '23.4.27 5:47 PM (163.116.xxx.114)

    나름 씩씩하셔서 보기 좋아요.
    점점 흥하시길 바라요.
    여기 분들이 실질적인 도움 드릴 일이야 없겠지만 그래도 힘들때 글 써서 위로받으면 좋잖아요 힘들때 글 써주세요!

  • 45. 삐용
    '23.4.27 8:13 PM (118.218.xxx.138)

    언니야 잘될끼다...마음 단디 묵고 살아야지.
    창업 잘 되서 돈 세다가 잠들 날도 올끼다..
    힘내라 언니야

  • 46. ㅇㅇ
    '23.4.27 9:03 PM (1.239.xxx.159)

    고생 많았어요
    좋은 일만 생기라고 빌어드릴게요

  • 47. 지오니
    '23.4.27 9:55 PM (175.126.xxx.100)

    응원해요! 아자아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6534 모듈 주택이 뜨지 않을까요 ㅁㄴㅇㄹ 21:54:26 69
1826533 전현무 계획을 보다가 보니 2 ₩₩ 21:53:36 151
1826532 이상하게 청정원은 맛이 없어요 7 .. 21:48:54 248
1826531 다리부음에 센시아 효과 있나요? 2 센스 21:44:49 153
1826530 에스테틱과 피부과 기미시술 차이점? 코르키나 21:43:11 55
1826529 삼전닉스 배당 많이해줄까요? 2 21:42:59 371
1826528 티빙 개인정보유출 소송 신청 모집(대구참여연대) 이참에 21:37:35 95
1826527 다모앙은 15 ... 21:33:15 393
1826526 수익이 300퍼에서 200퍼로 줄어든 사람들은 3 파바 21:31:39 831
1826525 운전자보험 가족 일상배상책임 문의 4 운전 21:25:26 292
1826524 2030은 우리 사회를 어떻게 판단할까 4 착잡 21:22:07 339
1826523 얼린 바나나에 우유부어서 먹었어요 4 아이스크림 21:21:48 753
1826522 장영남이 서울 예전에서 2 21:17:44 963
1826521 단지내 집에서 운영하는 학원이요 2 21:16:31 446
1826520 교사부부가 많던데, 교사가 학교공무직과 결혼한다면요 10 리빙 21:16:13 1,212
1826519 하루종일 주방에서 일했는데 너무 이룬게 없네요 2 .... 21:14:40 714
1826518 밑에 회전초밥 어머니 보니 3 &&.. 21:14:28 801
1826517 李대통령 “비상계엄 맞선 시민정신 계승…12월 3일 ‘국민주권의.. 13 ㅇㅇ 21:12:07 794
1826516 메이블린 마스카라 수입 안하나요? .. 21:09:42 128
1826515 평산책방영상 2 새의선물 21:01:43 418
1826514 김민석의 속물근성. 11 자자 21:00:24 1,022
1826513 우울증에 명상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1 21:00:09 393
1826512 비많이오는 날 신발 뭐 신을까요? 4 서울 20:57:59 793
1826511 세탁기 사려는데 행사하는 곳 없을까요? 3 ㅅㅈ 20:54:30 347
1826510 애호박 냉동한것 1 애호박 20:54:11 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