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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성에 맞지않는 학부모 생활

.... 조회수 : 4,467
작성일 : 2023-04-23 00:10:03
시험 때고 그러면 기본으로 새벽 2시까진 공부했었는데......
제 아이들은 12시만 되도 놀래서
불을꺼요
빨리자야된다고....
일찍일어나지도 않는데.....
참나......
아무리 시험이어도
하나도 불안하지않은 정서를 물려준 저...
정말 대단한거같네요ㅠㅠㅠ


중고등 아이들이 시험을 보지않는 시간이빨리오면 좋겠어요
볼품없이 늙고 남루해도
할일이 없어 지루해도
그냥 그렇게
길어진 노년의 시간을 지긋지긋하게 버티는 시간이 빨리왔음좋겠어요 ㅠㅠ

공부하는 것을 바라보는게
형벌처럼 느껴집니다.

어떻게해야 이 생각에서 놓이고 자유로울수있을까요


IP : 61.254.xxx.8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4.23 12:18 AM (1.228.xxx.58)

    지금은 공부하는 아이와 있어요
    울 아이도 아침에 째지게 자고 일어나 유튜브보다 늦게서야 공부하는 관계로 그맘 이해가 되네요

  • 2. ...,
    '23.4.23 12:27 AM (223.38.xxx.32)

    우리집 고2 생리통이라고 어제 학교 결석하고 탱자놀고..오늘 하루종일 자네요.
    어찌 내속에서 저런 아이가 나왔는지 모르겠어요.

  • 3. 저도
    '23.4.23 12:34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중학교때부터 밤새워 공부하고 또하고 그랬는데...
    자식은 고3인데 천하태평이네요. 걱정도 안되나 싶고 어디가 모자른건가 싶고...그래도 자식이니 사랑하자 하면서도 이런 태도를 보면 화가 나고.
    공부가 뭐라고 이런 생각을 하는 내가 제대로된 엄마인가 죄책감도 들고 인생에 이렇게 무책임한 아이에게 인간적인 실망감도 들고... 머리가 엄청 복잡하네요.

  • 4. ...
    '23.4.23 12:47 AM (182.227.xxx.195) - 삭제된댓글

    시험 공부 안하는 자식 지켜보는게 그리 고통스러운가요?
    나도 공부안하는 자식이었는데 엄마한테 미안하네요.

  • 5. 그냥
    '23.4.23 12:49 AM (106.101.xxx.154)

    아이는 아이이고
    내인생은 내인생인거죠
    힘든일이지만 그게 맞는거에요
    아이와 나를 분리하는 연습이 필요해보여요

  • 6. 고통
    '23.4.23 12:52 AM (39.119.xxx.131)

    고통정도가 아니라
    희망이 없어요. 지능이 모자라서 저러나 싶고...
    시험시간에 끔찍하지 않나?.. 그래도 잘해보려고 싶은게 사람마음 아닌가.. 전 집나가고 싶어요. 청소년 가출이 아니라 중년가출..

  • 7. 궁금
    '23.4.23 12:59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학생인데 성적이 낮으면 걱정이 되지 않나요? 정말 궁금해요. 뭐 전교 1등 할만큼 공부하라는 것도 아닌데...
    저희 엄마는 새벽에 항상 주무시다 물마시러 나와서 저희 형제들보고 그만들좀 자라고 그러셨는데...저는 초저녁에 아이보고 벌써자니?다 했니?... 묻고 있네요.
    정말 저는 친정엄마 너무 부러워요.

  • 8. ...
    '23.4.23 1:17 AM (222.236.xxx.238)

    저도 애 키우면 키울수록 나같은 딸 키운 엄마는 정말 편했겠다 싶어요. 속 안 끓이게 알아서 잘 했는데 제 아이는 어찌 이리 천하태평일까요. 오늘 교과서 가져온거보니 아주 스케치북이네요.

  • 9. ....
    '23.4.23 1:29 AM (211.179.xxx.191)

    아이가 치열했으면 좋겠는데 아니라서 속상한거 저도 느끼는데

    어쩌겠나요.

    목줄 잡고 끌고 갈 짐승도 아닌데요.
    그냥 나중에 제 원망은 안하면 좋겠는데 모르겠네요.

    어서 이 시간이 지나고 대학생활 알아서 하고 저는 저대로 지내면 좋겠어요.

  • 10. ..
    '23.4.23 7:08 AM (182.220.xxx.5)

    공부는 아이가 하는데 왜 님이 힘드실까요?
    아이들이 공부 열심히 안해서 힘들다는 걸까요?

  • 11. ..
    '23.4.23 10:10 AM (223.62.xxx.166)

    윗님은 글 보고 이해가 잘 안 되시나요?
    그렇게 이해가 어려운 글은 아닌거 같은데

  • 12. ..
    '23.4.23 10:28 AM (106.101.xxx.92)

    이해되요.
    전 아이가 어리긴 한데 자도 시험이면 밤 새고 그랬던 사람.
    스벅에서 책 펴 놓고 유튜브만 줄창 보는 남의 집 애만 봐도 한심해 보여요. 내 자식이 그러면 속 터질 듯.

  • 13. ..
    '23.4.23 10:30 AM (106.101.xxx.92)

    저도 엄마가 나는 그냥 거저 키웠네 생각 합니다.
    알아서 공부하고 대학가고 취업 결혼 .
    나같은 자식이 또 있나 싶을 정도로 혼자 컸어요.

  • 14. 불량엄마
    '23.4.23 10:57 AM (183.103.xxx.191)

    그냥 불량엄마가 되기로..
    갑자기 확 늙어버렸어요.
    그냥 내 일에 집중하며 순리대로 사는 걸로..
    본인도 맘대로 안되는 걸 엄마가 어찌하겠어요.
    저도 고등시절 울엄마 같은 마음이셨겠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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