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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에 친한 엄마가 계속 제 학교를 궁금해하네요

조회수 : 24,106
작성일 : 2023-04-12 16:32:37
저도.....학벌 좋으면 진즉에 말해주죠.....

자꾸 자기학교를 노골적으로 말은 안하지만 딱 들으면 알수있게말한다음 자꾸 저를 떠보는 느낌....인서울도 어니라 말하고싶지 않거든요...ㅜ 왜케 궁금한걸까요 이분은..저랑 안지도 4년째인데.....

보니까 학벌 좀 되는 서울대 이런엄마들이랑 친하게 지내는것같더라구요...제학교듣고 손절하려나...;;

나이가 들어도 따라다니는 학벌 정말 중요하네요 ...떳떳하지못한 내자신 ....^^;
IP : 49.168.xxx.170
6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3.4.12 4:33 PM (211.55.xxx.180)

    그냥 좋은 학교아나라 밝히고 싶지않다고 하세요

  • 2. ㅎㅎ
    '23.4.12 4:34 PM (211.245.xxx.178)

    저두 지잡대 출신이라..
    누가 물어보면 챙피하니까 묻지마라..합니다 ㅎㅎ
    제 학교 모르니 사람들 제학교 무시하는 얘기 할때도 있지만 ㅎㅎ 지금은 무시받아도 삼십몇년전에는 그래도 지역2등은 먹던 학교인데...ㅎㅎ

  • 3. ..
    '23.4.12 4:34 PM (1.233.xxx.223)

    그렇더라구요
    아이 친구 엄마들과
    대화하다 보면 학벌이야기도 줄줄 하게되더라구요.

  • 4. 저는
    '23.4.12 4:36 PM (59.10.xxx.133) - 삭제된댓글

    반대로 더 낮은 학교 오픈하면서 은근히 나도 말하길 기다리는데 괜히 말하기 싫더라고요
    보면 괜찮은 엄마들은 절대 학벌 안 물어요

  • 5.
    '23.4.12 4:37 PM (115.136.xxx.17)

    그냥 지방대야..하세요..
    대학학벌로 멀어질 사이 같으면 멀어지는 편이 좋겠네요.
    괜히 뱁새 가랑이 찢어지게 수준 맞는척 해봐야 내 힘만 들지요..

  • 6. ..
    '23.4.12 4:38 PM (222.236.xxx.19)

    동네 아주머니들 의미있는 인연인가요.?? 그런거나 말거나죠..

  • 7. 싫음
    '23.4.12 4:38 PM (180.229.xxx.53)

    저도 그저그런 학교라
    오픈하기 싫어서 안해요
    이웃에 15년 넘은 제 지인들은 서로 안물어봄.
    본인이 밝히고 싶은사람만 밝힘

  • 8. ...
    '23.4.12 4:39 PM (116.32.xxx.73)

    친해져서 말하다 보면
    대충 나오고 연관있으면 나는 여기나왔어
    하고 자연스럽게 이어지더라구요
    딱히 물어보려는 의도가 없어두요
    또 애들 입시,수능 얘기하다가 또 나오기도
    하고요
    학벌 평생 가더라구유

  • 9. ㅇㅇ
    '23.4.12 4:39 PM (14.32.xxx.165) - 삭제된댓글

    강서구 모유치원
    부모 출신학교방문해 사진 찍어오기
    몇 년전 일이에요
    깜작 놀람
    즉 유치원교사가 부모 학벌 알 수 있는 프로그램인거죠

  • 10. ker
    '23.4.12 4:39 PM (180.69.xxx.74)

    그걸 왜 물어요? 스스로 얘기 안하면
    그냥 가만 있어야지

  • 11. ..
    '23.4.12 4:39 PM (106.101.xxx.218)

    서로 학벌을 묻는군요..

  • 12. ???
    '23.4.12 4:41 PM (211.58.xxx.161)

    강서구모유치원 30년전얘기아니고요??황당그자체

  • 13.
    '23.4.12 4:42 PM (211.197.xxx.21)

    동네서 살다보면 학벌 다 오픈돼요 ㅋㅋㅋㅋ
    좀 사는 동네일수록 학벌들이 괜찮으니 더 서로 잘 알게 되고요~
    그중에서도 끝까지 말 안하는 사람 있지만 그러려니 하죠.

  • 14. ㅎㅎ
    '23.4.12 4:44 P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비싼 동네.학군지 이런데 오니깐 엄마들이 좀 궁금해하는거보임
    좋은 대학 직업인 엄마들이 꽤있어서 그런듯요. 남편직업 무드는거도 흔하고. 남편이 전문직이나 대기업등 많다보니 그런듯.
    그전동네는 주택빌라여서 관심도 없던거같고요.

  • 15. ㅇㅇㅇ
    '23.4.12 4:46 PM (203.251.xxx.119) - 삭제된댓글

    강서구 모유치원 부모 출신학교방문해 사진 찍어오기??
    저거 방송에 제보하면 무제되겠네요
    부모 학교출신따라 학생들 차별하려고?

  • 16. ㅇㅇㅇ
    '23.4.12 4:47 PM (203.251.xxx.119)

    강서구 모유치원 부모 출신학교방문해 사진 찍어오기??
    저거 방송에 제보하세요. 크게 문제되겠는데요
    부모 학교출신따라 학생들 차별하려고?

  • 17. ㅎㅎ
    '23.4.12 4:47 P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대단지.학군지 좀 사는 동네 오니깐 엄마들이 좀 궁금해함
    좋은 대학. 직업인 엄마들이 좀 있어서 그런듯요.
    남편 직업 묻는거도 흔하고. 전문직이나 대기업등 많다 보니요.

  • 18.
    '23.4.12 4:48 PM (58.231.xxx.14)

    사람을 사귈때 학벌이 중요한 사람인가보네요.
    그 사람과 별개로, 내가 원치않는데 자꾸 내 정보를 알고 싶어 하는 사람은 멀리해요.
    사람이 불행할수록 남에게 주의가 가더라구요

  • 19. 그런데
    '23.4.12 4:48 PM (218.155.xxx.21)

    잠깐 안 것도 아니고
    그정도 오래 알았으면
    학교 얘기해줄 수도 있지않나요?

  • 20. ㅇㅇ
    '23.4.12 4:51 PM (1.247.xxx.190)

    아이친구엄마들 학벌 다 알아요 본인이 먼저 오픈
    말안하면 이상한데 나왔구나 생각하구 묻진않구요

  • 21. ...
    '23.4.12 4:51 PM (165.246.xxx.100)

    진짜 황당 그 잡채!네요. 절대 끝까지 알려주지 마세요. 저 학벌 완전 좋지만, 아이들 학교생활이나 입시 결과가 엄마 학벌 따라간다고 생각해본 적 단 한 번도 없어요. 실제로도 그렇고요.
    그렇다면, 엄마 학벌을 알아야 하는 이유가 대체 무엇이랍니까? 저속하고 야비한 호기심이나 편가르기를 위한 게 아니라면 하등의 실질적 도움이 안되는 정보인데요.
    그 엄마 너무 무시된다 정말. 뭐라니

  • 22.
    '23.4.12 4:52 PM (125.179.xxx.236) - 삭제된댓글

    ㄴ내가싫은데 왜 알려줘야하죠?
    10년 알은 지인들도 서로 오픈안해요

  • 23. 네?
    '23.4.12 4:52 PM (125.179.xxx.236)

    그런데

    '23.4.12 4:48 PM (218.155.xxx.21)

    잠깐 안 것도 아니고
    그정도 오래 알았으면
    학교 얘기해줄 수도 있지않나요?



    ㄴ내가싫은데 왜 알려줘야하죠?
    10년 알은 지인들도 서로 오픈안해요

  • 24. ...
    '23.4.12 4:53 PM (112.150.xxx.144)

    그냥 ㅇㅇ(지역)에서 학교 다녔다 정도하면 대충 알아듣겠죠

  • 25. 성인딸
    '23.4.12 4:53 PM (125.178.xxx.170)

    학창시절 학벌 묻는 동네나 학교 엄마
    한 명도 없었는데 희한하네요.

  • 26. 그런
    '23.4.12 4:57 PM (49.1.xxx.81)

    덜떨어진 인간은 내가 먼저 손절하겠어요.

  • 27. ...
    '23.4.12 4:57 PM (218.155.xxx.224)

    그걸 왜 묻죠??
    하여튼 한국사람들 오지랍은

  • 28. ....
    '23.4.12 4:58 PM (219.255.xxx.153)

    강서구 모유치원
    부모 출신학교 방문해 사진 찍어오기
    ㅡㅡㅡㅡㅡㅡㅡㅡ
    부모 초중고 방문하면 됨

  • 29. ???
    '23.4.12 5:00 PM (112.155.xxx.85)

    안 지 15년 넘은 모임에도
    누가 어디 나왔는지 하나도 몰라요.
    전공도 몰라요.
    서로 물어보지 않아요. 속으로 궁금할지는 모르지만.

  • 30. 오픈
    '23.4.12 5:08 PM (175.213.xxx.18)

    오픈하지 않아도 됩니다 꼭 남에게 다 이야기할 필요
    없다는 생각듭니다
    어쩌면 그엄마는 자기기준으로
    잘난엄마, 자기아래인엄마로 줄세우며 대할수 있습니다

  • 31. 자랑하고
    '23.4.12 5:11 PM (175.208.xxx.235)

    내가 스카이가 아니라서 혹은 내가 서울대가 아니라서 말 못해!!!
    라고 말해줌
    학벌은 자랑하고 싶은사람만 얘기하는거임~~

  • 32. 아 그래서
    '23.4.12 5:12 PM (188.149.xxx.254)

    한국서는 대학나온거나 어디 사는거 같은거 알려주지않으면
    너 대학 안나오거나 듣보잡 나왔구나 라고 생각한다고 하는말이 맞았구나.
    어쩐지 한국 엄마들 뭘 자꾸 가진거 자랑을 자연스럽게 많이 한다 싶었어요.
    하나도 궁금하지않고,
    벌써 말하는거 태도같은거 보면 어느수준인거 빤히 다 보이는데 뭘 말로 물어봐.
    아무리 샤넬백 들고 걸치고해도 배운티는 어디 안가요.

    다 보입니다..말하지않아도 아 너 서울대 연고대 이대 지잡대. 고졸...다 은연중에 흘려요.

  • 33.
    '23.4.12 5:37 PM (118.32.xxx.104)

    그냥 말해도 모를거라고 해요

  • 34. illillilli
    '23.4.12 5:43 PM (182.226.xxx.161)

    그 부모학교라는게 대학을 의미하는게 아니고 초등 중등 이런거아닐까요? 그런데 부모가 다 계속 같은지역 거주하는것도아니고 웃기네 사진을 어찌 찍나..

  • 35. 이상하네
    '23.4.12 6:06 PM (39.118.xxx.146)

    좋은 학교 나오면 나온대로 잘난척한다 그럴까
    못 말하게 되고
    별로 안좋은 학교 나온 사람들은 창피해서 안 말하다보니
    다들 서로 학교얘기 궁금해도 안하고
    묻지도 따지지도 않아요
    굳이 자랑 좋아하는 사람들은 대화중 슬쩍 흘리긴 해도
    남의 것 묻지는 않는 추세인데 특이한 이웃이네요

  • 36. 이상하네
    '23.4.12 6:07 PM (39.118.xxx.146)

    아무튼 그냥 난 별로 내 흡족치 않은 대학이라
    못 말하겠다 하세요
    그럼에도 계속 그러면 손절감이죠

  • 37. 미친
    '23.4.12 6:37 PM (211.49.xxx.99)

    그래서 지들은 좋은학교나왔대요?
    직업은 있어요? 좋은 학교나와 집에서 애만 키우는거죠?
    사회생활도 안하면서. ㅉㅉ 남의 학벌 궁금해 하는거 한심하네

  • 38. ...
    '23.4.12 6:40 PM (14.52.xxx.37)

    그냥 다나카처럼 유졸이라고 하세요

  • 39. 황금덩이
    '23.4.12 6:44 PM (222.99.xxx.28)

    전 애 어릴때 친구엄마들 대학 어디 나왔는지 몰라요.
    서로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아요. 십수년동안

  • 40. ..........
    '23.4.12 6:47 PM (175.223.xxx.152) - 삭제된댓글

    근데 많이 궁금해 하는 것이기는 합니다
    민감해서 겉으로 말하지 않는 분위기이지만.

  • 41.
    '23.4.12 7:57 PM (220.78.xxx.153)

    사람을 사귈때 학벌이 중요한 사람인가보네요.
    그 사람과 별개로, 내가 원치않는데 자꾸 내 정보를 알고 싶어 하는 사람은 멀리해요.
    사람이 불행할수록 남에게 주의가 가더라구요
    22222222

  • 42.
    '23.4.12 8:45 PM (110.13.xxx.150)

    그냥 지잡대라고 해도 되는데 왜요?
    그런다고 무시하지않아요 숨기고 거짓말하면 이상하지만
    친해지면 옛날이야기하다보면 나오기도하고

  • 43. 근데
    '23.4.12 9:05 PM (39.122.xxx.125) - 삭제된댓글

    저한테 계속 학교 묻던 동네 엄마는 알고 보니 상고출신이였어요.
    자기 상고 나와서 보험회사 다니다 늦둥이 낳아 들어앉았다고 ㅠ

    왜 자뚜 자기 얘기하면서 제 출신학교를 물어보는건지 지금도 모르겠어요. 전 말 안하긴 했지만 sky 석사까지 했어요.

  • 44. 음..
    '23.4.12 9:33 P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그냥 낙성대
    라고 하세요.

  • 45. ..
    '23.4.12 10:03 PM (223.62.xxx.120)

    애들끼리도 부모 학벌 공유하던데요.
    직장정보도 공유하고~
    굳이 정보공유하고 싶지 않은데 자식놈이 입이 근질거리는듯. ㅠ

  • 46. ...
    '23.4.12 10:04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저런 사람일수록 말하지 마요
    서열 매길려는거에요
    그냥 별로라 말하기 싫다고 해야지 그거 말하는 순간 님 학벌 후진거 다 퍼질듯
    얼마나 형편 없는 여잔가 확인하고 무시하고 싶은가보네요

  • 47. ...
    '23.4.12 10:05 PM (218.55.xxx.242)

    저런 사람일수록 말하지 마요
    누가 더 위 서열 매길려는거에요
    그냥 별로라 말하기 싫다고 해야지 그거 말하는 순간 님 학벌 후진거 다 퍼질듯
    얼마나 형편 없는 여잔가 확인하고 무시하고 싶은가보네요

  • 48. .
    '23.4.12 10:05 PM (58.229.xxx.118)

    그냥 얼른 말하고 신경쓰지마세요

    저는 나이나 학벌 궁금한 티 내거나 말할기회 있으면 그냥 바로 말해줘버립니다 지잡대이지만요
    그런걸로 조금도 마음 다치지않으면 어디 출신이더라도
    위너라고 생각해요
    주변에 서울대나 아이비 출신이지만 사는 모습들은 거기서 거기고
    진짜 부러운 삶 사는 사람은 돈욕심 자식욕심없이
    그냥 훨훨 사는 사람이더라구요

  • 49.
    '23.4.12 11:11 PM (220.88.xxx.202)

    진짜 그런거 왜 물어보는거죠??
    학벌. 사는집 아파트명.남편직업 같은거요.
    지도 전업이면서요.

    전 그런거 관심도 없어서
    물어보지 않는데
    의외로 대놓고 물어보는 사람 많아요.

    글고 제가 지방출신인데
    지방에서 올라왔다하면
    은근히 내리까는 느낌도 있고.

    진짜 별별 사람.다 있다 싶어요.
    10명 모임 있으면
    괜찮다 싶은 사람 1명 발견하기도 힘들어요

  • 50. -,,-
    '23.4.13 12:03 AM (221.138.xxx.71)

    그런 사람들 있어요.
    예의 없는 스타일..
    그냥 '나 후진대학교야~ 물어보지 마~ 공부 못했어~~' 이러고 넘겨버리세요.
    계속 집요하게 물으면 답정너 처럼 위에 대답 반복하심 됩니다.
    어차피 그런 예의 없는 사람들은
    대학 물어보고 나면 남편 월급 이랑 님네 재산 물어봐요.
    한다리 건너면 다른다리죠.
    그니까 그냥 대학부터 차단하시면 됩니다.

  • 51. -,,-
    '23.4.13 12:06 AM (221.138.xxx.71)

    절대로 무슨 대학인지 말하지 마시고 그냥 안 좋은 대학이라고
    애둘러서 딱 끊어버리세요.
    궁금해 죽게요..ㅎㅎ
    그럼 그쪽도 딱 잘라서 무시할 수 도 없고 궁금해는 죽겠고 그럴 겁니다.
    먹이세요 ..엿!!

  • 52. ㅇㅇ
    '23.4.13 12:20 AM (175.207.xxx.116)

    지거국이야 더이상 묻지마~~

  • 53. 물어보는 사람
    '23.4.13 12:21 AM (108.41.xxx.17)

    눈을 눈싸움 하듯 바라보고,
    아주 조용히 물어 보세요.
    "그게 왜 궁금해?"
    그렇게 했는데도 궁금하다고 하면,
    너도 참 답이 없구나... 하고 정리하세요

  • 54.
    '23.4.13 3:52 AM (89.217.xxx.202)

    진짜!
    전 15년 넘어 가는 친구 그룹등 아무도 어디 나왔냐 질문 들어 본적도 제가 질문해 본 적도 없는데 놀랍네요.
    참 별로다 ㅎㅎㅎ
    옛날에 기차에서 만난 어느 여자 분에 서로 가벼운 말 나눈지 10여분 만에 남편 뭐하냐고 물었던 게 평생 기억에 남아요, 진짜 수준 떨어지는 여자로 ㅎㅎㅎ

  • 55. ㅇㅇ
    '23.4.13 8:16 AM (122.38.xxx.221)

    대화하다보면 대략 알게되죠. 대놓고 묻는 사람은 무식해보이고..

    사람이 비슷한 수준끼리 모이려고 하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고..

    이것도 싫고 저것도 싫고..누구는 인성이 어쩌고…
    이러면 도대체 사회생활을 어찌들 하시는지

  • 56. 정말 진상
    '23.4.13 8:19 AM (180.67.xxx.60) - 삭제된댓글

    광주광역시 내려와서 사는데요
    엄마들 모임에어 전대.조대 손들라고 해서 깜놀
    그때 아~~~광주는 전대랑 조대밖에 없구나 생각했어요
    글구 나이를 묻지않고 학번을 물어요ㅎㅎ
    정말 웃기구나 생각했어요
    벌써10년전 아이들 초등저학년때 얘기인데 지금은 어쩌려나 몰라요
    학벌따지는 부모때문에 우리나라가 아직도 학벌주의에서 벋어나지 못하나봐요
    아이들은 줄고 있는데 매해 대학가기는 더 어려워져요ㅠㅠ

  • 57. 진짜
    '23.4.13 8:43 AM (117.111.xxx.65)

    나이든 사람들 뇌구조가 바뀌어야 하는데
    죽을 때까지 안 바뀔테고
    요즘 젊은 사람들은 사고방식이 다르니
    한 이십년 정도 후엔 우리나라도 바뀌겠죠?
    남들 뭐하나 신경쓰지도 않고
    남들한테 어떻게 보이나 걱정하지도 않는
    그런 한국으로 빨리 변화하길...

  • 58. ........
    '23.4.13 8:53 AM (119.193.xxx.158)

    얼마전에 간단한 수술로 입원한적 있는데 하루정도 같이 있었던 아줌마가 자기네가 얼마전에 어디 아파트 입주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나 사는데를 어떻게든 알아내려고 혈안이 된거 있죠ㅋㅋㅋㅋㅋㅋ
    결국 나 사는데 알아내고 뭔가 의기양양해하던 그 꼬라지 보면서 하루 잠깐 보는 사이인데도 저런식으로 잘난척을 해야하는 인간으로 재수없게 기억되는게 그리 좋은가 한심했죠~

  • 59. ...
    '23.4.13 9:35 AM (122.40.xxx.155)

    저 아는분은 남편학벌만 공개하고 본인은 어디 출신인지 말안함..그리곤 엄마들 학벌 대놓고 물어보더라구요..그래서 언니는 어디 나왔는데?? 묻고싶지만 똑같은사람 될까봐 참았어요

  • 60. 저 아는 엄마
    '23.4.13 9:49 AM (223.63.xxx.220)

    애들 학교에서 만난 엄마. 애들 학교는 사립이었어요.

    친해지니 자긴 고졸이라고..근데 생각보다 젊고 예쁜 엄마들디 고졸이 좀 있더라고요. 여튼 그 중에 한 엄마가 원글님 아는 엄마처럼 은근히 학벌로 차이두고 패거리를 만들려하니 ' 그러거나 말거나 지가 좋은 학교 나왔거나 말거나 같은 동네살고 애들 같은학교보내면 내가 더 성공한거 아냐? ' 그러더라고요. 저랑 10살은 차이나는 엄마인데 쥬눅들지 않고 당차서 멋지더라고요.

  • 61. //
    '23.4.13 11:17 AM (125.137.xxx.176)

    저 서울에서 자리 못잡고 걍 다시 고향에 낙향해서 사는데
    학벌 밝히기가 차라리 더 부끄러워요.
    그렇게 공부해서 이렇게? 풋 공부 왜해? 이런 느낌이 들어요.
    알바를 해도 부끄럽고

    솔직히 같은 동네에 같은 수준으로 살면 덜배우고 그자리 있는 사람이 위너가 아닌가
    진심으로 그리 생각합니다. ㅎㅎ

  • 62. ---
    '23.4.13 11:40 AM (211.215.xxx.235)

    참.. 원글님도 답답하네요. 그런 엄마는 거리를 두고 지내셔야죠.. 이런 고민 하는거 자체가 참 우습긴 해요. 제 댓글이 기분나쁘실수도 있겠지만,,,그렇습니다.ㅎ

  • 63. ㅇㅇ
    '23.4.13 1:31 PM (125.187.xxx.79)

    60년생 울이모
    학벌 뻥치고 살던데요
    저 나이대에는 그게 가능한가봐요
    저희엄마랑 제가 같은 대학나왔는데
    이모가 자기도 그 학교나온거로 주변에 말하고다닐테니
    자기자식들한테도 비밀로해달라고 부탁하더라구요

    혹시 님 지인도 학력 뻥치려는데
    님이 같은학교라 딱 걸릴까봐 묻는것일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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