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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가인이 똑똑은 하네요

ㅇㅇ 조회수 : 35,208
작성일 : 2023-04-11 09:38:21
잘나가던 20대 중반에
우쭐하지 않고

실속있고 집안 평온한 남자와의 결혼선택.

이거 아무나 못할것 같은데요
20대면 사람보는 안목도 그닥일수도 있는거고

본인이 제대로 잘봐서
시집 제대로 간거
안목있고 복도 있어야 가능한거죠


난 20대때 좋은 소개 들어와도
콧방귀 뀌었는데
한가인이 나보다 훨씬 현실적이고 영리했던듯.

공부만 잘한게 아니고
생활머리 좋아보임.


지금 남편을 보니
내가 20대때 얼마나 한심했던겐지ㅠ
다시 돌아가고싶다아....
IP : 223.38.xxx.103
7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4.11 9:40 AM (220.117.xxx.61)

    다 운명 팔자

  • 2. ..
    '23.4.11 9:42 AM (1.233.xxx.223)

    한가인은 아버지나 언니와 관계가 힘들어서
    빨리 결혼하고 싶었다고 하지 않았나요?

  • 3.
    '23.4.11 9:42 AM (119.70.xxx.213)

    결혼 그 당시에
    시아버지가 천억대 재산가..
    현실직시를 잘 하나 봐요

  • 4. ...
    '23.4.11 9:42 AM (221.140.xxx.51)

    자랄 때 불후하고 외도하는 아빠 밑에서 자라 화목한 가정에 목말랐다고 했어요. 언니한태는 고등까지 맞고 자랐구요.
    연정훈 집에 갔을 때 자기가 꿈꾸던 가정이 거기 있음을 느꼈고 결혼하면 안정감을 느끼겠다 생각해서 결혼

  • 5. 빨리
    '23.4.11 9:43 AM (223.38.xxx.103)

    결혼하고 싶어도 제대로 하느냐가 관건인데
    딱 두개를 잘본듯 해요.
    돈과 인성.
    진짜 엑기스 잘 고른듯.

  • 6. 가족과
    '23.4.11 9:44 AM (175.223.xxx.43)

    관계 힘들다고 이제 뜨는 스타가 결혼 선택하는건 아니죠
    선택 잘한거죠. 그만하면 시가도 연예인 이해하고 잘살고
    남편도 착하고

  • 7. 연정훈
    '23.4.11 9:45 AM (175.196.xxx.165)

    괜찮음 정서가 매우 안정된 느낌. 그런 남자 잘 없죠

  • 8. 언니가
    '23.4.11 9:45 AM (182.219.xxx.35)

    몇살 차이인데 무슨 이유로 때렸을까요?
    예쁘고 공부 잘하니 질투한거겠죠?

  • 9. ..
    '23.4.11 9:46 AM (114.199.xxx.43)

    인생은 누구나 소유하는 시기가 다르대요
    원글님도 힘든시기 잘 겪으시면 좋은 날
    올 거예요

  • 10.
    '23.4.11 9:46 AM (119.70.xxx.213)

    아이들도 영재래요
    모든걸 다 가진 듯..

  • 11. 연예인 가장
    '23.4.11 9:46 AM (223.38.xxx.103)

    얼마나 많나요.
    다들 결혼 늦게하거나 나중에 하고 싶어도 못하거나 그러는데
    한가인은 너무 일찍 가고 맘편히 사는 거죠

  • 12. 무식
    '23.4.11 9:47 AM (219.255.xxx.153) - 삭제된댓글

    불후 => 불우

  • 13. 무식
    '23.4.11 9:48 AM (219.255.xxx.153) - 삭제된댓글

    운명과 팔자는 스스로 만드는 것

  • 14. ...
    '23.4.11 9:48 AM (119.69.xxx.193)

    운이 좋은듯..
    원가정에서 도망치듯 결혼했는데
    잘사는 경우 거의 없죠

  • 15. 114님
    '23.4.11 9:48 AM (223.38.xxx.103)

    덕담 감사합니다.
    전엔 그냥 살만했는데 요새는 흑기같네요..

  • 16. ..
    '23.4.11 9:49 AM (39.7.xxx.154)

    연규진은 뭘해서 오래전에 천억대 자산가가 되었나요?

  • 17. 불우무식자
    '23.4.11 9:49 AM (221.140.xxx.51)

    이에 한가인은 ‘윗니’를 보고 언니 생각이 너무 많이 났다고 털어놨다. 그는 “언니가 삼수를 했는데 동생보다 시험을 못 봤던 것에 대한 고통이 심했다”라면서 “압박감에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가인이 어린 나이에 결혼했을 때도 동생이 먼저 결혼하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했다고 했다. 때문에 한가인보다 그의 언니는 4개월 먼저 결혼했다. 한가인은 “결혼 한다고 했을 때도 ‘네가 내 동생인데 왜 나보다 먼저 해’라는 반응이었다”라면서 “저는 4월에 가고 언니가 그 전년도 12월달에 했다, 이제는 저와 언니가 다르다는 것을 받아들였지만 아마 깨끗하지 못한 감정들이 있을 것 같다”라고 했다.

  • 18. 다들
    '23.4.11 9:49 AM (211.245.xxx.178)

    연정훈한테 도둑놈이라고 할때 전 연정훈이 아깝더라구요.ㅎㅎ

  • 19. ㅇㅇ
    '23.4.11 9:52 AM (39.7.xxx.4)

    연정훈정도면 일찍 갈만 하죠
    전 더 어린데 당시 뉴스보고 한가인 결혼 잘하네 했거든요 연정훈 잘몰랐는데도 인상좋고 아버지가 연규진 연예계 대선배잖아요 집안 무난하고 돈 많고 연예계 생활 이어나가기도 든든하고 좋죠
    한가인도 그만큼 똑똑하고 이쁘니 조건 좋은 남자 만난거죠

  • 20. ㅇㅇ
    '23.4.11 9:52 AM (186.233.xxx.209)

    돈과 인성


    연정훈 정도면 인물도 괜찮고

  • 21. 다들
    '23.4.11 9:52 AM (211.245.xxx.178)

    ㅎㅎ..불우무식자님 유쾌하시네요.

  • 22.
    '23.4.11 9:55 AM (223.38.xxx.103)

    좀 배워야 남자인성을 보는건가 싶어요
    돈만보고 시집가는 탑급 많잖아요.
    그래서 구속되고 골치아파지고
    40넘어서 선택한 인간이 그런경우도 많은데
    20중반에 인성본거 보니 한가인 알짜다 싶은거죠.
    돈도 많고 ㅎㅎ

  • 23. ....
    '23.4.11 9:57 AM (223.38.xxx.124) - 삭제된댓글

    아버지 외도했다는 건 출연자 얘기고, 한가인이 입밖으로 꺼낸적은 없는데 와전된 듯하네요. 예전에 82에서 엄마가 두부공장 다니셨단 얘기는 봤는데 사실인지는 모르겠네요.

    연규진은 김형자가 연예인 얘기하던 프로에서 연규진 부모님이 평창에서 부부약사로 지역유지였대요. 그리고, 연규진이 엄청 박학다식해서 척척박사라고 모르는 분야가 없다고... 부동산투자 잘해서 준재벌급이라고 했어요.

  • 24. ....
    '23.4.11 9:58 AM (223.38.xxx.39) - 삭제된댓글

    아버지 외도했다는 건 출연자 얘기고, 한가인이 입밖으로 꺼낸적은 없는데 와전된 듯하네요. 예전에 82에서 엄마가 두부공장 다니셨단 얘기는 봤는데 사실인지는 모르겠네요.

    연규진은 김형자가 연예인 얘기하던 프로에서 연규진 부모님이 평창에서 부부약사로 지역유지셨대요. 그리고, 연규진이 엄청 박학다식해서 척척박사라고 모르는 분야가 없다고... 부동산투자 잘해서 준재벌급이라고 했어요.

  • 25. ....
    '23.4.11 10:00 AM (223.38.xxx.39)

    아버지 외도했다는 건 출연자 얘기고, 한가인이 입밖으로 꺼낸적은 없는데 와전된 듯하네요. 예전에 82에서 엄마가 두부공장 다니셨단 얘기는 봤는데 사실인지는 모르겠네요.

    연규진은 김형자가 연예인 얘기하던 프로에서 말했는데 연규진 부모님이 평창에서 부부약사로 지역유지셨대요. 그리고, 연규진이 엄청 박학다식해서 척척박사라고 모르는 분야가 없다고... 부동산투자 잘해서 준재벌급이라고 했어요.

  • 26. 애초
    '23.4.11 10:00 AM (222.239.xxx.66)

    얼굴이 너무예뻐서 그런길로 간거지
    자기가 연예계에서 크게 성공하고싶고 탑이되고싶은 욕망은 별로 없었던거죠.
    인기보다 내가정에서의 안정감이 더 고팠던...

  • 27. ㅎㅎ
    '23.4.11 10:03 AM (223.62.xxx.113)

    연규진씨 아버지가 약사였다고 본거같은데..
    그래서 원래 재산이 많았어요
    둘이 결혼할쯤 티비에서 연예인재산 탑1이 연규진이라고 나와서 저도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
    유명한약사집안에 (가물가물하지만)아들하나, 수백억 건물

    연규진부부도 워낙 점잖고 한가인말에 따르면 연정훈이 화도 안낸다고..,

  • 28. 그건
    '23.4.11 10:04 AM (1.227.xxx.55)

    똑똑해서가 아니라 당시 상황이...
    한가인이 자기 가족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고 화목한 가정을 원했어요.
    여배우가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 차서 작품이 우선이었다면 활동이 우선이었겠죠.
    그렇다고 행복하지 않은 것도 아니구요.
    물론 남편감은 본인과 잘 맞는 사람을 찾은 건데 그건 참 운이 좋았죠.

  • 29. ...
    '23.4.11 10:04 AM (223.38.xxx.177)

    연정훈 부모님 윗대부터 부자였고 투자도 잘한듯 하더라구요.
    한가인 신혼때도 판교 정원있는 단독주택인가 엄청 좋은집 산다고 거기 가본 사람한테 들었고
    그 말 한 사람도 수백억대 부자였는데 집 좋다고 한걸로 봐서 진짜 좋은데 사나보다 했거든요.

    근데 연정훈 성격도 무던, 무난한거 같고 같은 배우니 외모도 좋고
    시부모님도 예뻐해주시는거같고 이래저래 괜찮은거같아요.
    물론 한가인도 예쁘고 똑똑하면서 성실할거같구요~~

  • 30.
    '23.4.11 10:04 AM (119.70.xxx.213)

    ㄴ시아버지 연규진이
    돈복을 타고 났더라구요
    판교에 금싸라기땅이 많았는데
    택지개발돼서 아파트 ...
    연규진 아버지? 할아버지대?에는
    한의원? 한약방?..이었는데 돈을 쓸어 담았고
    부동산 투자 해서 대박났고.. 뭐 그렇다네요

  • 31. ^^인성?
    '23.4.11 10:05 AM (119.66.xxx.120)

    제 남편이 연정훈 같은 사람이에요.
    한결 같은 사람.
    인성 좋은 사람.
    성실하고, 나쁜 소리 못하고, 그저 웃는상.
    15년 같이 사니까 인성이고 뭐고 다 지긋지긋해요. 재미도 없고 답답.

  • 32. 한가인
    '23.4.11 10:06 AM (39.7.xxx.65)

    매니저랑 소속사가 언니랑 형부 아니였나요?

  • 33. 그시절
    '23.4.11 10:06 AM (182.219.xxx.35)

    부모님이 약사였고 지역유지였으면 집안이 대대로
    잘살았거나 친일이었던거 아닌가요?
    아무튼 한가인은 모든걸 다가진 여자네요. 어릴 때
    잠시 불우했어도 사랑해주는 남편과 시댁으로
    다치유됐을듯...

  • 34. 그어린
    '23.4.11 10:13 AM (110.35.xxx.95)

    어린나이에 돈보고 갔겠어요?
    사람좋고 그집에 가보니 따뜻함을 느꼈겠죠

  • 35. ..
    '23.4.11 10:17 AM (223.39.xxx.71)

    남자가 외모가 별로라서 별로
    왜 저런 남자와 결혼하지;; 했었음

  • 36. 하하하
    '23.4.11 10:17 AM (121.162.xxx.174)

    제 취향은 아니지만
    재벌들보다 훨씬 잘 생겼잖아요 ㅋ
    잘 생긴 거 하나 보고 했다는 말이 아니라
    서로 좋아하게 되서 했다는 생각은 안 드세요?
    그 시절로 돌아간다고
    집안 짱짱 인물 상위 몇퍼 재산 빵빵인 남자가 날 좋아할 가능성은?
    더구나 시아버지 자리가 한가인처럼 환영할 가능성은?

  • 37. 1111
    '23.4.11 10:18 AM (58.238.xxx.43)

    119.66님 그런 말 마세요
    복받은줄 모르시고 님이 더 답답
    그 복 깨어져봐야 느끼시려나

  • 38. ㅎㅁ
    '23.4.11 10:18 AM (210.217.xxx.103)

    남들일 잘 아네.
    친척이고 친구여도 완전한 속내는 다 모르는 법인데

  • 39. ..
    '23.4.11 10:25 AM (223.39.xxx.213)

    외모가 별로라는게 못생겼다는게 아니고
    아무 매력이 없다는 말임
    귀엽지도 섹시하지도 잘생기지도 까리하지도 남성미가 있지도 훈훈하지도 양아치스럽지도 않고
    그냥 무매력 자체임
    도대체 어떻게 연예인 됐지 싶은 외모였음 첫인상이

  • 40. 다들
    '23.4.11 10:39 AM (211.245.xxx.178)

    ㅎㅎ..223님
    그게 제 눈에는 매력입니다.ㅎ
    그런 스타일 좋아하는 취향도 있으니까요.
    한가인이 참 부럽기는 합니다 ㅎ

  • 41. ......
    '23.4.11 10:39 AM (125.240.xxx.160)

    저윗댓글님 인성이고뭐고 재미없다니.....
    인성별로인 남자와 인상쓰고 악썼다가 가끔은 깔깔대는 드라마틱한 생활을 꿈꾸셨나보다 ㅎㅎ
    님 복받으신거에요~~ 감사하며 사세요

  • 42. 문화상품권
    '23.4.11 11:57 AM (218.239.xxx.85)

    원래 복에 겨워서 더 이상 올라갈 곳 없는 재벌들이 마약에 손대는 거죠 모
    인성이 별로라고 하신 분은 마약같은 남자가 생각 나시는듯

  • 43. ...
    '23.4.11 12:19 P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

    어린 나이였으니 안정감, 사랑 이런게 가장 컸겠죠.
    연기에 대한 야망도 없었던것같구요.
    어려운집에서 연예인으로 뜨면 돈에 대한 갈망이 커서 포기가 쉽지 않았을텐데 행보가 남다르긴 하죠.
    큰딸이었으면 책임감에 달랐을것같기도 해요.
    결과적으로 정말 현명했어요.

  • 44. 잘만살면
    '23.4.11 12:19 PM (125.134.xxx.134) - 삭제된댓글

    연예인 남편 판검사 학자보다 나아요. 게다가 한가인은 시아버지도 연예계에서 인맥이나 평판이 짱짱하니 더 좋죠. 한가인 그때당시 나이도 무척 어렸고 학벌도 경희대 정도면 어디서 머리나쁘다들을 정도는 아니죠. 얼굴도 어른들이 좋아할 인상이죠. 화려해도 눈 째지고 싸기지 없게 생긴얼굴이거나 이뻐도 욕심만 드글거리는 관상은 아니죠. 학식과 돈이 흐르는 어른들 여자 관상 나이
    학벌 따집니다. 연씨가문이 아니더라도 괜찮은
    남자한테 충분히 갈수 있는 나이나 조건이였죠

    여기서나 노처녀 찬양하지 이왕이면 어린신부가 낫죠. 나이 5살 연상 누나면 허락했을까요
    연정훈씨 부인도 좀 배우신분이라 여기서 봤는데
    머리좋고 배운 어머니들 돌머리 며느리 못참아요
    처세나 기본이 되니 시댁이랑 합가해도 잡음없이
    잘 살았겠죠.

    연규진이 아들보다 더 급했다고. 다른놈이 찜하기전에 빨리 데리고 오자 했다고 어디 인터뷰 본 기억있는데요 ㅎ

  • 45. 어린나이에
    '23.4.11 12:30 PM (125.134.xxx.134)

    학벌도 경희대고 얼굴이나 키도 괜찮고 어른들이 좋아할 관상이나 나이죠. 막말로 연씨 정도면 그 바닥 몇년차인데 그 바닥에서 함부로 행동하고 평판 구리면 허락 안했죠. 연정훈 어머니도 좀 배우신분이라 머리좋다고 소문있던데 그런 시어머니
    돌머리 며느리는 못견딥니다

    합가해서 사는동안에도 잡음없이 잘 지내는거 보면 한가인이 잘 하는거죠. 지금은 분가했죠
    아무리 어른들이 좋아도 합가해서 사는거 힘듭니다. 한가인이 아들보다 7살 연상이거나
    무식하고 상스럽게 행동하고 다니는 신인여배우라고 소문났음 아들이 좋아해도 허락안했겠죠

    한가인 인상이나 눈매가 어른들 취향이죠
    이뻐도 싸가지 없는 얼굴 차가운 관상
    눈 쭉 째지거나 심한 부정교합 이런 얼굴은
    배운 가문에서 고개 흔들죠
    그리고 여자나이 결혼시장에서 얼마나 중요한데 여기서나 노처녀 올려치지
    천억넘는 집안 배운집안 에서 이왕이면 어린아가씨 며느리감으로 대 환영하죠

  • 46. 엊그제
    '23.4.11 1:06 PM (211.217.xxx.233)

    그리스 신화 강연? 그런 프로에 패널로 나왔는데
    그 나이에 신들 이름 척척 나오고
    상황판단도 잘 하더라고요.

    공부 잘 하는 머리던데요.

  • 47. ...
    '23.4.11 1:07 PM (58.234.xxx.182)

    오히려 연정훈 엄마가 결혼 잘 한것 같네요

  • 48.
    '23.4.11 1:15 PM (211.224.xxx.56)

    우선 본인이 연기를 잘못해 일하는게 재미없었을거고 그때 마침 잘생긴 배우랑 연기했는데 집안이 엄청 부자고 남자인성도 좋고 하니 이 남자랑 결혼하는게 최고의 선택이다 싶었겠죠. 시아버지 연예인출신이라 같이 일하는 연예인들 사이서 인품이 어쩌다 재산이 어쩌다 그 아들 인성 좋다라는 정확한 정보 구하기도 쉬웠을거고 며느리감 연예인이라고 싫어하지도 않았을거고. 현명했던거고 현실을 동물적으로 안거죠.

    만약 어리석게도 내 인물 최고라 재벌이랑 어찌 해볼까 또는 연기재능 별론데도 연기,연예인으로 커리어 쌓고 그쪽으로 야망 부렸다면 지금쯤 결혼도 못하고 연기도 못하고 노화만 오고 돈은 없는 비참한 상황으로 떨어져 이상한 사람들 만나러 다녀야 될 수도 있었죠. 이미 그당시 그걸 어스름 깨닫고 힘 있는 시댁,남자랑 결혼으로 자기보호 한걸겁니다.

  • 49. 아마
    '23.4.11 1:33 PM (223.39.xxx.245) - 삭제된댓글

    본인이 연예계에 큰 욕심 없었던 듯 싶어요
    그렇게 일찍 결혼한걸 보면

  • 50. ㅁㅁ
    '23.4.11 1:59 PM (112.151.xxx.85)

    그냥 결혼할 정도로 좋았나부죠.

  • 51. ...
    '23.4.11 1:59 PM (222.236.xxx.19)

    저도 댓글들 보니까 오히려 연정훈 엄마가 결혼을 잘하셨네요 ....
    다가졌네요 ..ㅎㅎ 며느리 아들도 성격 그만하면 되고
    남편 연규진도 사람 괜찮아 보이구요
    한가인은 친정에 대한 아픔은 있잖아요..ㅠㅠ

  • 52. ...
    '23.4.11 2:12 PM (58.79.xxx.138)

    연규진 동생이 저 고등학교때 국사 선생님이었는데
    집이 그렇게 잘 사는것 같지는 않았는데요????
    연규진 부자라고 해서 당연히 자수성가라고 생각했어요

  • 53. ......
    '23.4.11 2:15 PM (221.161.xxx.3)

    결과론적인 이야기 2222222
    운이 좋았던거 아닐까요

  • 54. ...
    '23.4.11 2:20 PM (222.236.xxx.19)

    연규진이 전에 박원숙프로에 나와서도 그런이야기 했어요.. 윗대 부터 잘살았다고
    윗대에서도 좀 물러 받았겟지만.. 연규진이 방송 생활하면서 번걸로 재태크도 잘한것 같구요...
    기본적으로 집안은 유복하게 자란신거 같더라구요..
    아마 윗님의 국사 선생님도 ...
    부모님한테 물러 받은 재산은 좀 있을거예요... 연규진한테 몰빵으로 물러준거 아니고는요

  • 55. ....
    '23.4.11 3:08 PM (110.13.xxx.200)

    똑똑했다기보다 좋은 남자를 일찍 잘 만난거죠.
    한가인 아버지 말한거 보면 조금은 불안정한 가족이었던거 같은데
    연정훈이 성격이 자상한 타입이라 더 끌렸을거같고
    (실제로 연정훈이 아이들한테 대할때 보면 자신이 치유받는 느낌이었다고..)
    원래 좀 불안정한 가정에서 자라면 일찍 결혼하는 경우도 많고
    결정적으로 남자집 엄청 부자다보니 굳이 거부할 이유가 없었던 거죠
    연정훈 입장에선 엄청 지극정성이었을거고
    연예인으로서는 처질지 몰라도 돈많으니 사업하면 되는거고
    이런 남자를 운좋게 일찍 만났으니... 거부하는게 더이상.. ㅎ

  • 56. 연정훈이
    '23.4.11 3:11 PM (125.129.xxx.163) - 삭제된댓글

    생긴 게 별론가요?
    전 스런 스타일로 생긴 사람이 이상형이라 ㅎㅎ
    막 대뷔했을 때 연규진 아들인지도 모르고 그냥 분위기만 보고 좋아했었거든요
    안 생겼다는 분이 있어서 놀라서요
    세상 사람들의 보는 눈은 진정 다양하네요

  • 57. 연정훈이
    '23.4.11 3:12 PM (125.129.xxx.163)

    생긴 게 별론가요?
    전 그런 스타일로 생긴 사람이 이상형이라 ㅎㅎ
    막 데뷔했을 때 연규진 아들인지도 모르고 그냥 분위기만 보고 좋아했었거든요
    안 생겼다는 분이 있어서 놀라네요
    세상 사람들의 보는 눈은 진정 다양합니닿ㅎㅎ

  • 58. ㅇㅇ
    '23.4.11 4:03 PM (106.244.xxx.130)

    연정훈 잘 생겼어요

  • 59. . .
    '23.4.11 4:17 PM (116.39.xxx.162)

    남들일 잘 아네.
    친척이고 친구여도 완전한 속내는 다 모르는 법인데 2222222
    이런 글 보면 신기해요.
    아무리 연예인이라고 해도 사회에 물의를 일으킨 것도 아닌데
    누가 시집을 잘 갔네 못 갔네......

  • 60. 119.66님
    '23.4.11 5:31 PM (125.132.xxx.86)

    배부른 투정이에요..재미 찾다가 골로 감

  • 61. ..
    '23.4.11 7:15 PM (118.235.xxx.91)

    그런데 연기는..

  • 62. ....
    '23.4.11 7:30 PM (121.132.xxx.187) - 삭제된댓글

    한가인이 원해서 합가했다고 하더라구요
    한가인 결혼하고 마녀유희 끝나고 드라마 부진에 대해 대놓고 기사뿌리며 남탓... 자기도 연기 못했으면서

  • 63. ....
    '23.4.11 7:30 PM (121.132.xxx.187) - 삭제된댓글

    한가인 결혼하고 한 드라마 마녀유희 끝나고 드라마 부진에 대해 대놓고 기사뿌리며 남탓... 자기도 연기 못했으면서

  • 64. ....
    '23.4.11 7:31 PM (121.132.xxx.187)

    한가인이 시집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원해서 합가했다고 하더라구요
    한가인 결혼하고 한 드라마 마녀유희 끝나고 드라마 부진에 대해 대놓고 기사뿌리며 남탓... 자기도 연기 못했으면서

  • 65. ..
    '23.4.11 7:44 PM (106.101.xxx.126) - 삭제된댓글

    남들일 잘 아네.
    친척이고 친구여도 완전한 속내는 다 모르는 법인데
    333

    여기 웃겨요
    마치 당사자인듯 심정 속속들이 아는 척 ㅋㅋ
    이부진 글 올라올 때도 누가보면
    최측근인 것 마냥 아는 척 엄청 함ㅋㅋ

  • 66. ㅡㅡ
    '23.4.11 8:07 PM (211.234.xxx.179)

    20대면 사람보는 안목도 그닥일수도 있는거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 한 줄에 위로받을 줄이야...
    저도 예쁜단 말 엄청 듣다가 20중반 안정되어 보이는 결혼 했는데(남들 부러움 사며), 넘 순진했었네요ㅜㅜ
    한가인 똑똑한거 맞아요 집안까지 다 본거잖아요

  • 67. 제가
    '23.4.11 8:15 PM (124.51.xxx.231)

    제가 알기로는
    연규진이 한가인이 연예인 세계에 물들기 전에
    후딱 결혼시켰대요
    그 세계 지저분 한 거 모르는 사람이 없으니

  • 68.
    '23.4.11 9:05 PM (118.235.xxx.61)

    영등포에서 연규진 명의 땅이 아닌 땅을 밟고 가로질러가기 힘들다고 들었는데.. 한가인도 연정훈도 최고의 선택을 한듯

  • 69.
    '23.4.11 9:14 PM (223.39.xxx.212)

    연정훈 외모 별로에요
    얼굴 오이처럼 길고 무색무취 아저씨 느낌 뿐이었는데
    최근 부부 사진 보고 놀란게 이젠 여자보다 남자가 더 나은 느낌?
    얼굴 뭘 했는지 사이즈 작아졌고 몸은 운동 많이 했는지 떡대 커져서 비율 좋아보이던데요
    한가인은 얼굴이 너무 별로
    20대 초반까지만 반짝 예뻤던거 같아요
    오래 됐는데 동안으로 보이고 싶었던지 볼 빵빵하게 만든 후로는 얼굴 쭈욱 별로임

  • 70. 아리따운맘
    '23.4.11 9:30 PM (58.231.xxx.53)

    연정훈 외모 별로라는 분들 연정훈 실제로 보셨나요?
    저도 연정훈 외모 별로라 생각했던 사람중 하나였는데
    촬영때문에 제 매장에서 장시간 지켜본 사람으로
    실물과 화면은 천지차이 였어요
    울 애들도 연정훈 아저씨 왜
    저렇게 잘 생겼냐고 1박2일 에 그 아저씨 다닌거 같다 했어요

    한가인은 실물이 더 예쁘겠지만 한가인이 왜 연정훈이랑 결혼 했는지 알겠던데요. 실제
    성격은 어떨지 모르겠으나 굉장히 따뜻해보이는 미남 스타일이라고 할까 암튼 환하고 따뜻해 보이는 인상이였어요

  • 71. ..
    '23.4.11 9:45 PM (61.254.xxx.115)

    참..중간에 꼬인댓글 있네 니네가 뭘 아냐는둥 .댓글내용 저도 다 듣고 아는건데.한가인 연규진이 방송에서 다 했던 얘기들입니다 아는척 지인인척 댓글 다는것이 아니라요 한가인이.연정훈이.미국 사촌이랑 영어로 대화하는거에서 일단 뿅 반했고 집안분위기가 너무 따뜻하고 좋아서 어른들하고 같이살고싶다고 그랬어요.화목함에 집온분위기에 2차로 반해서 같이산거에요 애기 안가지면서 5년이상 같이 살았죠?얼마나 어른들이.좋으시면 젊은 아가씨가 5년을 살았겠어요 잘해주시니 같이산거죠

  • 72. ..
    '23.4.11 9:51 PM (61.254.xxx.115)

    글고 아니.연규진같은 얼굴도 전국민이 다알고 유해진배우도 조연으로 잘나가는데 연정훈이 키크고 훈남이지.어디가 어때서요? 결혼할 당시는 한가인이 넘어리고 이뻐서 도둑놈이다 소리.많이 들었다만 지금 미모는 퇴색하고 얼굴도 연정훈이 훨 나아보임.사진찍는것도 좋아해서 한가인 찍어주는거 보니 부인많이 사랑하는구나 알겠던데요 연규진이나 연정훈이나 집안 여자한테 잘할걸로 보임.

  • 73. 꽃길
    '23.4.11 11:13 PM (175.213.xxx.18)

    연규진 연정훈씨 집처럼
    화목한 가정, 평온한 가정
    천억대부자??
    모든걸 다가졌네요
    한가인 시집 잘갔군요
    물론 한가인씨도 연정훈씨도
    겸손하고 서로배려하려 노력하니 잡음없이 조용히 잘 사는거게죠

  • 74. ...
    '23.4.11 11:19 PM (211.205.xxx.49)

    둘이 연애할때 일산 프로방스로 데이트 온거 봤었어요
    한가인 키도 크고 완전 인형같이 너무 예쁘더라구요
    연애하는 여느 커플처럼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더라구요

  • 75. 연규진님
    '23.4.12 12:00 AM (124.63.xxx.159)

    아는분이 모 세무세에서 근무하는데 공무원한테 내 며느리가 누군지 아냐고 ㅋㅋ 자랑했대요
    최근일이에요 엄청 사랑받나봐요

    연정훈씨는 아역배우들 옷갈아입는데 추운데서 갈아입히지 말라고 스탭들한테 부탁해주고 인성이 너무 좋다고

  • 76. ///
    '23.4.12 2:03 AM (58.234.xxx.21)

    한가인이 일찍 결혼한건
    집안이 평탄하지 않았던거 같더라구요
    집을 벗어나고 싶은 마음이 있다가
    자상하고 성격이 안정적인 연정훈을 만나고 결혼결심을 금방 한듯
    보통 그런경우 배우자도 원가족과 비슷한 경우가 많은데
    한가인은 사람을 잘 봤네요

  • 77. 연규진
    '23.4.12 2:12 AM (39.122.xxx.3)

    제 동생이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단지에 위치한 중학교 나왔는데 연구진이 운동회날 이나 학교행사때마다 귀빈석에 참석했다고 했어요
    연정훈이 그학교 다닌건지??
    80년대 후반 목동신시가지 아퍼트 살았으면 경제력 있긴해도 아주 부자는 아니였어요

  • 78.
    '23.4.12 3:20 AM (119.70.xxx.213)

    제 눈엔..
    한가인이 여신
    이세상 너머 저세상 미모로 보여요
    다른 사차원 오차원 세계에 존재하는...
    연규진 연정훈 부자도
    며느리가 그렇게 보이지 않을까요?
    전지현, 김희선도 마찬가지고요

  • 79.
    '23.4.12 9:01 AM (61.80.xxx.232)

    한가인 절세미인에 똑똑하고 다가진여자 남편 연정훈도 매력훈남에 결혼잘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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