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으아!! ADHD와 사는 거 너무 너무 힘듭니다.

힘들다 조회수 : 9,178
작성일 : 2023-04-06 21:21:33
시댁, 남편, 아이들까지
그냥 ADHD 대환장 파티예요.
사람이 견딜 고통이 아니에요.
본인들은 내가 뭘 힘들게 하냐고 하는데
같이 사는 저는 창자가 녹는 고통이에요.
ADHD 하나도 힘든데 이 때문에 발생하는 동반질환은 더더 힘들어요.
여러 형태로 나타나는 성격장애는 인간이 감내할 고통이 아니에요.
ADHD, 어찌들 견디시나요?
오늘은 화병이 폭발해서 비오는데 바깥으로 뛰쳐 나와버렸어요.
그저 펑펑 울고 싶어요.
IP : 211.36.xxx.252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4.6 9:34 PM (58.78.xxx.77)

    딴소리이긴 한데
    요즘 ADHD가 유행인가요
    툭하면 ADHD라고 해서요
    이게 이렇게 흔한건가요
    이 글만 봐도 시댁 남편 애들이 다 ADHD일리가

  • 2. 모두가
    '23.4.6 9:35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설마 검사를 받았을리도 없고...
    어르신들까지...

  • 3. 코코2014
    '23.4.6 9:35 PM (58.148.xxx.206)

    ㅠㅠ토닥토닥해드리고 싶네요. 어떻게 위로를 해드려야할지....

    조금, 아니 많이 내려놓는 건 어떨까요...
    너무 잘 하려고 애쓰지 마시고.
    나도 사람인데. 어떻게 다 커버하고 살겠어요.

    가끔은
    될 대로 되라
    하는 마음가짐이 나를 살게 하더라구요.


    (저도 여러가지로 인생 힘들게 살아왔고 지금도 아이 때문에 괴로운 사람입니다.)

  • 4. 가족력
    '23.4.6 9:37 PM (175.196.xxx.165)

    원글님 위로 드려요 바람 좀 쐬시고 울고 싶을 땐 실컷 울어 보세요 속이 조금이라도 개운해지실 수도 있으니…

  • 5. 유전성 강한 거
    '23.4.6 9:38 PM (116.45.xxx.4)

    맞아요.
    원글님이 특성을 더 잘 아시겠죠.
    너무 잘하려고 하지 마시고
    좀 내려 놓으세요.

  • 6. 유행은
    '23.4.6 9:40 PM (211.36.xxx.252)

    무슨 유행요
    전두엽이 미숙하게 태어나는 유전이에요
    정신과에서 판정을 받았는데 ADHD일리가라뇨
    ADHD는 본인이 모르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지 그리 드문
    장애가 아니에요

  • 7. 그러게요
    '23.4.6 9:44 PM (175.196.xxx.165)

    모르면서 생각 없이 말하는 사람들 밉상

  • 8. adhd 아들
    '23.4.6 9:51 PM (121.169.xxx.143)

    커서 강박증, 품행장애 있고
    아기적이고 본인이 꽃힌거에 중독이 있어요
    옷에 꽃혀서 옷을 정말 어마무시 사들이고
    만족을 몰라요
    충동제어가 안돠나봐요

  • 9.
    '23.4.6 10:03 PM (116.34.xxx.41)

    유전요인이 70%가까이 됩니다 ㅠ

  • 10. ..
    '23.4.6 10:04 PM (175.116.xxx.85) - 삭제된댓글

    근데 남편 포함 시댁쪽 성인들이 정신과 가서 판정을 받으신 게 신기하긴 하네요. 저희딸 보니 검사가 복잡해서요. 딸냄 ADHD 판정 받았고 저희 부부 둘다 약간은 그런 성향이 있긴 한데 이미 어른인데 굳이 검사받기가 귀찮을 것 같거든요. 여튼 저는 딸이 판정받고 난 후 아이를 좀더 이해하게 되었고 맘을 내려놓으니 더 편해졌어요. 예전에는 아이가 왜 그런지 몰라서 제가 우울증이었어요.

  • 11. ..
    '23.4.6 10:05 PM (175.116.xxx.85)

    근데 남편 포함 시댁쪽 성인들이 정신과 가서 판정을 받으신 게 신기하긴 하네요. 저희딸 보니 검사가 복잡해서요. 딸냄 ADHD 판정 받았고 저희 부부 둘다 약간은 그런 성향이 있긴 한데 이미 어른인데 굳이 검사받기가 귀찮을 것 같거든요. 여튼 저는 딸이 판정받고 난 후 아이를 좀더 이해하게 되었고 맘을 내려놓으니 더 편해졌어요. 예전에는 아이가 왜 그런지 몰라서 훨씬 더 힘들었어요.

  • 12. ..
    '23.4.6 10:08 PM (175.116.xxx.96)

    정신질환 가진 식구와 같이사는거 정말 못할짓입니다.
    중증 우울증은 온가족 다 우울해지고 . 조울.조현은 사고칠까 매일 전전긍긍.adhd 는 안겪어 봤지만 쉽지 않겠지요.
    그낭 내가 미쳐 죽을것같을때는 밤에나가 혼자 엉엉 웁니다.
    그럼 조금 나아져요. 사는게 그런거네요

  • 13. 43
    '23.4.6 10:13 PM (220.117.xxx.61)

    요즘은 43명중 하나라고 좀 아까
    닥터프렌즈에서 나왔네요.

    한반에 하나 있는거에요.

  • 14. ㅇㅇ
    '23.4.6 10:20 PM (73.86.xxx.42)

    원글님 힘내세요. ADHD 가 전두엽이 미성숙하게 태어나는 유전인지 몰랐어요

  • 15. 힘드시겠지만
    '23.4.6 10:24 PM (59.15.xxx.207)

    저희 딸도 판정받고 약먹고 있는데 과잉행동이나 충동성은 없지만 많이 예민합니다. 그렇지만 본인이 제일 힘든 걸 알기에 최대한 다독여주고 있어요. 남편은 아니고 아마 제가 adhd 아닐까 합니다. 사는데 크게 지장이 없어서 그냥 놔두고 있는데 이 글 보니 좀 슬프긴 하네요. 완벽한(또는 완벽하다고 자부하는) 사람들이 어떤 시선으로 보고 어떤 면을 답답해하는지 알기에.. 하지만 세상은 완벽하지 않고 그 속에서 살아가야 하는 거니까.. 답답해서 이렇게 여기서 소리치시겠지만 같은 병명의 자녀를 둔 입장에서는 우리아이도 이런 시선으로 사람들이 바라보게 될까 싶은 마음이 들어 좀 슬퍼지네요.

  • 16. ㅡㅡㅡ
    '23.4.6 10:52 PM (211.215.xxx.235)

    Adhd,라도 스펙트럼이 넓어 아주 힘든경우와 겉으로 알기 힘든 경우도 있어요.

  • 17. ...
    '23.4.7 12:35 AM (118.235.xxx.152)

    내 아이가 조용한 adhd인데 같이 있으면 정말 주먹을 부를 때가 많아요 진짜 자식이 아니라 웬수라고 생각할 정도로 돌아버리게 할 때 많고요 최대한 숨기려고 노력해도 예민한 쌤들은 약 먹여도 알아 차리고 과외를 금방 그만두더군요 그래서 그냥 멍이나 때리고 오라고 학원으로 보내요 학원에선 그래도 짤리지는 않더라고요

  • 18. mh
    '23.4.7 1:22 AM (222.237.xxx.106)

    힘내세요.
    저는 남편, 딸이 아빠 판박이인데...
    둘 다 많이 좋아졌어요.
    신앙의 힘으로 견뎠어요.
    어려움, 고난이 그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예요. 잘 견디고 이겨내면 결실 또한 있을겁니다.
    남편 요즘 주변 사람들에게 마누라에게 잘 해야 한다고 강론하고 다닌다네요.
    원글님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 19. 궁금
    '23.4.7 1:22 AM (116.32.xxx.155)

    ADHD는 본인이 모르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지
    그리 드문 장애가 아니에요22

    그런데 유전 요인이 70퍼센트밖에 안 되나요?

  • 20. ..
    '23.4.7 4:31 AM (98.225.xxx.50)

    43명중 하나라면 더 많을 가능성이 있네요
    다들 검사를 받는 건 아니니.

  • 21. ..
    '23.4.7 4:32 AM (98.225.xxx.50)

    유전도 검사받는 아이들 부모 조부모는 검사를 안받는 경우가 많아서 몰라서 그렇지 사실 더 높을 거예요.

  • 22. ...
    '23.4.7 6:31 AM (124.53.xxx.243)

    교도소에 30프로 이상이 adhd 환자라데요

  • 23. 이게
    '23.4.7 8:30 AM (211.49.xxx.99)

    성인이 되어서도 뭐 하나에 꽂히면 충동조절이 안되는거죠
    여자애들같을경우 돈에 꽂혀 유부남도 만나고 남자관계 복잡.
    남녀 유흥좋아하는 애들도 많고.나이트 원나잇쉽고.
    경제관념이 없어서 하루벌어 하루먹고죽자식이고.
    뭐 대강 그렇더라고요.
    Adhd는 웬만함 결혼안하는게 낫죠.

  • 24. 휴우...
    '23.4.7 10:34 AM (211.49.xxx.110) - 삭제된댓글

    Ad같은데.. 증상은 딱 ad인데 불안장애에요.
    불안으로 인해 이렇게 다양하게 사람 피말릴수도 있다는거 처음 알았어요..
    Ad도 불안장애도 모두 개인별로 차이가 나서
    심한 경우는 같이 살아봐야 알아요..

  • 25. ..
    '23.4.7 2:08 PM (1.241.xxx.7)

    진단받은 아이와 검사는 안 받았지만 빼박 adhd 증세 갖고있는 남편과 살아요
    저는 우울증 와서 우울증 약 먹으며 버티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8859 오페라덕후 추천 대박 공연(서울 예술의전당) 19:33:22 45
1808858 비가 와서 김치전이 먹고싶어서 1 .... 19:32:40 94
1808857 주식 돈 벌어서 부동산으로 가는거는 맞아요 (사례) 3 주식 19:32:01 129
1808856 먹는 위고비약 국내출시 됐나요 건강최고 19:29:03 73
1808855 결혼기념일 꼬박꼬박 챙기시나요? 4 ... 19:24:57 149
1808854 50이나 먹고 드라마에 빠진 제가 한심스럽네요 10 .... 19:24:04 592
1808853 휴게소 수익으로 매년 4억 생일 축하금 4 이것들이 19:21:39 545
1808852 아이들이.어버이날이라고.. ㅋㅋ 19:19:26 341
1808851 지방 살리는 방법 (부동산) 생각났어요~! 10 .. 19:12:05 344
1808850 부산 5선 서병수 국힘 탈당…한동훈 명예선대위장 맡는다 13 ** 19:00:41 1,049
1808849 주식 아가입니다. 6 나무 18:59:41 864
1808848 개나 소나... 4 ㆍㆍ 18:56:55 678
1808847 7시 해시티비 시사씨네 ㅡ 헌법을 바꿔 불법계엄을 막는다 .. 1 같이봅시다 .. 18:55:46 89
1808846 분산투자 하는거 맞나요? 4 ..... 18:53:49 605
1808845 가만있으면 점점 가난해지는느낌 3 수입 18:53:16 1,074
1808844 주식잘 모르시면 ETF라도 6 .... 18:51:43 801
1808843 진은정 등판…한동훈과 첫 동반 행사 참석 1 화를자초함 18:48:24 592
1808842 주식이 도박이라고 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20 ㅇㅇ 18:43:52 1,395
1808841 러쉬 바디스프레이 취향이신분 어떤향 좋아하세요? 1 . . 18:43:49 141
1808840 백합조개의 추억 1 항구 18:34:27 380
1808839 수입콩두부가 더 흐물거리나요? 3 두부 18:31:47 168
1808838 내일 생일인데 우울하고 짜증나요 7 우울해 18:27:54 706
1808837 넷플 추천 '더킬러스' 3 18:26:11 981
1808836 골든구스 착화감 많이신으신분들께 여쭙니다~~^^ 3 18:21:20 450
1808835 부모님 생신때 식사랑 봉투 다 하시나요? 8 .. 18:17:51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