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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안전거리

고민 조회수 : 1,768
작성일 : 2023-03-29 07:31:14
학부모 대여섯 함께한 자리였어요
발전적인 모임이고 서로의 삶에대해서 나누는 자리
독서후 의견 나누고 있었고 교사.작가등 각자 자기자리에서 자기의 일 열심히 하면서 아이 열심히 키우는 엄마들이신데

제가 제일 막내겸 학년이 어려요
저한테 공개적으로 거절당하는 게 두려워서 부탁하거나 나의 짐을 나누는걸 두려워한다 그거 내려두고 편해져라 언제나 열려있으니 도움을 요청해라
잘 알지도 못하는 분 앞에서 (그날 처음본분 두분) 팩폭 당하니까 그 마음 고맙고 감사하지만...
그리고 내가 아이를 잘 키우려면 넘어서야할 나의 약점인거 인지하고 감사하지만

자고 일어나니 묘하게 이렇게까지 까발려져야하나ㅠ
불편한 감정
이건 제가 내 약점을 대면하기 두려워하는 나의 문제일까요
안전거리 못지키는 학부모 모임인건가요
의도도 과정도 표현도 선하니 제가 헷갈려요

제가 예민하다면 받아들이고 고치려구요
삶을 좀 더 풍족하게 만드는 변화의 과정일까요?

저는 어려서부터 알아서 잘하는 아이로 독립적으로 커서 돈도 일도 다 스스로
학부모 관계안에서도 좀 담백,철벽친다는 말을 좀 들어요
IP : 116.34.xxx.2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글
    '23.3.29 7:32 AM (49.224.xxx.110)

    ????


    너무예민

  • 2. ……
    '23.3.29 7:37 A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진실은 받아들이기 힘들죠
    쓴약이 삼키기 어렵듯이

    안전거리는 원글님이 정하는건데
    저 정도 평범한 말도 힘들면
    예민하신거 맞아요

  • 3. 그냥
    '23.3.29 7:47 AM (14.47.xxx.167)

    혼자 팩폭 당하신듯....

  • 4. 근데
    '23.3.29 7:51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나쁜마음아니었을거고 내용도 그렇지만...
    상대는 본인이 뭐라고 남에 대해 공개적인 자리에서 저렇게 말하나요? 원글님이 내 문제점을 파악해달라고 한것도 아니었을것 같은데요. 저는 내용이 뭐건 상대가 무례하고 선넘었다고 생각해요.

  • 5. 담백 철벽
    '23.3.29 7:52 AM (121.190.xxx.146)

    담백, 철벽치신다는 분 치고 남의 말에 너무 연연해하시네요.
    절대 담백 철벽이런 거 아니시고요, 남과의 관계 두려워하시는 거 팩폭당하셔서 당황하신 듯 하네요.

    그냥 본인이 취할 것만 취하시고 신경쓰지 마세요.

  • 6. 담백 철벽
    '23.3.29 7:53 AM (121.190.xxx.146)

    아 180.68님 말씀대로 그 말한 화자가 무례한 것도 사실이에요. 그런 분하곤 안얽히는게 좋으니까 미리 예방주사 맞았다고 생각하세요. 앞으로 그분은 피하시는 걸로...아마 2탄 3탄으로 님이 상처받을 일 생기심

  • 7. 고등맘
    '23.3.29 8:02 AM (211.177.xxx.49)

    두 아이의 학부모로서 십수년을 살았어요
    학부모는 ’나‘라는 독립적 존재로 만난 관계가 아니잖아요
    ’아이‘ 의 관계성이 항상 따라 붙어요

    저도 독서모임 성경모임 학부모들과 십수년째 이어오고 있어요
    학부모 모임에서 무엇을 하든 서로 예의를 지키고 선을 넘지 않아야
    오래 유지됩니다
    팩폭 … 내용이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진정 상대를 배려한다면
    사석에서 전하는 것이 맞고요
    상대가 변화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나오는 직언이라면 말이죠

    학부모 모임에서 왕언니 노릇하며 나이 어린 사람에게 동생 다루듯 하는 사람 제일 별로 입니다

  • 8.
    '23.3.29 8:43 AM (223.62.xxx.52) - 삭제된댓글

    저 충고멘트로 움찔하는 자가 비단 원글님 뿐일까요
    가만히 읽어보시면 모든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일반적인 충고멘트일 쁜입니다. 그분들과 거리를 유지하세요.
    대게 그런사람들은 타인 사생활이
    관심이 많아서 그러니 말을 아끼는 편이 좋겠습니다.
    덧붙여 저도 어줍잖은 충고나 위로로 타인을
    블편하게 하지는 않았는지 반추해봐야겠습니다.

  • 9. 그렇다면
    '23.3.29 8:49 AM (125.128.xxx.85)

    원글님은 모임 같은거 안가는게 낫겠어요.
    그 정도로 세심하게 따지며 곱씹으며...
    마음에 드는 말은 아니지만 내 맘 같나요 다?
    표현력이 부족한 사람이 말할수도 있고....
    좋는 뜻도 어색하게 말하는 사람도 있고...
    말을 감정으로 듣지 말고 그 사람의 의도를 파악하는게
    남의 말에 감정을 담아 빠지지 않는..진짜 거리를 유지하는 방법아에요.

  • 10. 거기에
    '23.3.29 8:52 AM (125.128.xxx.85)

    삶의 풍족으로 가는 과정까지 나올 건덕지는 없고요~
    뭐든 심각하게 생각하고 비약시키는 버릇이 있으신듯..

  • 11. ㅇㅇ
    '23.3.29 8:52 AM (223.62.xxx.53)

    그걸 받아들이고 생각해보겠다 싶으면 가는거고
    불편하다 싶으면 마는거죠
    정답이 어디있나요 원글님이 어떤 사람인지에 따라 선택해야죠

  • 12. 남겨주신
    '23.3.29 9:10 AM (106.101.xxx.125)

    댓글들로 정답을 찾게되었어요
    너무나 감사하네요!

    저는 사실 저 말이 편하지 않은데 나를 처음 본 사람도 있는 다수의 사람 앞에서가 싫었던거였네요..
    이렇게 의견을 묻고 답하는 과정에서 알게되는 나의 속마음같이 같은책을 읽고 의견을 나누는 과정에서 얻게되는 지혜도 있어서 돌아보기가 좋긴했는더

    이 심리적 안전거리 미확보가 어려워요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다음 모임까지 잘 고민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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