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역시 뛰어난 자식 뒤에는 부모가 남다르네요.

콩콩팥팥 조회수 : 6,786
작성일 : 2023-03-27 21:46:18
https://m.cafe.daum.net/dotax/Elgq/4140055?svc=daumapp&bucket=toros_cafe_chann...



유전자도 중요하겠지만 부모가 어떤 생각을 갖고

키우냐에 따라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큰 것같아요.
















IP : 124.57.xxx.21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흠
    '23.3.27 9:49 PM (112.169.xxx.231)

    부부싸움을 너무 많이 봤구나

  • 2. 저희
    '23.3.27 9:53 PM (124.57.xxx.214)

    부모님도 늘 싸우셨어요. 평생...
    그래서 형제들이 상처가 많죠.
    전 어지간해선 남편과 안싸워요.
    정말 아니다 싶을 때 짚어주지만
    소소한 것들은 져주고 넘어갑니다.
    그래선지 남편도 많이 양보해요.
    앞으로도 아이들 앞에서는 안싸우려구요.

  • 3. 조상이 한국인?
    '23.3.27 9:55 PM (112.152.xxx.66)

    갑자기 최근 자주 회자되어서
    조상이 한국인이줄 알았네요

  • 4. ...
    '23.3.27 9:59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근데 그건 맞는것같아요.... 부부싸움 전 부모님이랑 태어나서 32년 같은집에서 살았는데....
    그떄까지 부모님이 싸운건 농담으로 10년에 한번씩 봤다고 농담으로 이야기 한적이 있는데....
    저는 워낙에 집순이라서 그걸 목격한거고 .남동생은 저같인 집돌이는 아니라서 한번도 구경을 못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생각해보면 저희 부모님이 원글님 같았던것 같아요
    아버지는 왠만해서는 엄마 의견에 반대는 잘 안하셨던것 같고 엄마도 아버지가 하시는 일에는 별로 이렇다 저렇다 말을 안하시고 믿어주셨던것 같아요.. 양보는 제가 생각해도 서로 많이 하셨던것 같구요

  • 5. ....
    '23.3.27 10:00 PM (222.236.xxx.19)

    근데 그건 맞는것같아요.... 부부싸움 전 부모님이랑 태어나서 32년 같은집에서 살았는데....
    그떄까지 부모님이 싸운건 농담으로 10년에 한번씩 봤다고 농담으로 이야기 한적이 있는데....
    저는 워낙에 집순이라서 그걸 목격한거고 .남동생은 저같은 집돌이는 아니라서 한번도 구경을 못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생각해보면 저희 부모님이 원글님 같았던것 같아요
    아버지는 왠만해서는 엄마 의견에 반대는 잘 안하셨던것 같고 엄마도 아버지가 하시는 일에는 별로 이렇다 저렇다 말을 안하시고 믿어주셨던것 같아요.. 양보는 제가 생각해도 서로 많이 하셨던것 같구요... 근데 정서적으로는 저런거 꽤 영향을 많이 받긴 했던것 같아요. 제감정이나 남동생이 항상 좀 감정기복 없이 평온하게 사는건요.

  • 6. ....
    '23.3.27 10:11 PM (112.153.xxx.233)

    부부의 관계가 아이의 날씨다 라고 하더라고요

  • 7. ㅇㅇ
    '23.3.27 10:24 PM (221.150.xxx.98)

    노력안하는 부모들 맨날 하는 소리가

    유전이죠

    노력이 많은 것을 바꿉니다

  • 8. 공감
    '23.3.27 10:44 PM (218.155.xxx.132)

    가장 어렵고 기본같은 건데 무시하는 부모들 있어요.
    아이에게 왜 못하냐고 다그치지말고
    본인은 아이앞에서 얼마나 참고 있는지 생각해 봐야해요.
    부부싸움이 일상이라 아예 무감각한 부모들도 많더라고요.

  • 9. ..
    '23.3.27 11:25 PM (119.69.xxx.167)

    대단하네요
    반성합니다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413 김혜경 여사는 현 조계종 총무원장 다음 재선 도움??? 1 야단법석 05:14:56 18
1783412 쿠팡, 미국서 집단소송 직면…"공시의무 위반".. ㅇㅇ 05:13:59 20
1783411 약으로 술 끊을 수 있나요 2 yang 04:44:05 163
1783410 김주하, 남편 폭행·외도 최초 고백 “고막 터지고 뇌출혈...내.. 18 .. 02:32:59 3,376
1783409 성탄일에 부산에서 뭘할까요? 2 부산행 02:19:12 274
1783408 박보검 수상소감 4 ㅇㅇ 02:16:19 1,675
1783407 시그널 표절인가요? 4 어? 02:14:09 1,168
1783406 교복 입으면 안되는 면접에 애 뭐 입히나요? 1 ㅇㅇ 02:00:22 348
1783405 면접 탈락, 자괴감 어떻게 극복할까요? 3 바보 01:36:23 765
1783404 잇몸 많이 녹았다고 3곳에서 1 01:36:06 1,245
1783403 사주를 믿는쪽. 일련의 사건들 보면 35 01:28:54 1,900
1783402 kbs 연예대상 전현무 받았네요 3 .. 01:26:31 1,739
1783401 독립투사.유투버 한두자니. 전 직이 뭔가요? 1 01:20:46 747
1783400 크리스마스때 뭐하세요? 1 0011 01:14:47 625
1783399 동짓날은 일욜? 월욜? 6 ..... 01:12:19 942
1783398 명언 - 남을 부러워 하는 사람 ♧♧♧ 01:02:08 705
1783397 서울 오피스텔 규제 왜 안 풀어줘요. 4 ... 00:50:46 669
1783396 진짜진짜 소포장이 나왔음 좋겠어요 13 ㅇㅇ 00:49:04 2,279
1783395 신정동 연쇄살인사건 범인 죄값도 받지 않고 사망했네요. 10 .. 00:42:29 2,354
1783394 정희원 사건 보니 또 한 사람이 42 00:31:39 5,494
1783393 쿠팡알바 11 .. 00:27:07 1,794
1783392 요즘 식욕이 늘어요… 1 ㅇㅇ 00:24:02 812
1783391 베네수엘라 전쟁 날까요 ? 4 무섭네요 00:18:41 1,933
1783390 러브미 재밌네요. 2 오랜만에 00:17:04 1,257
1783389 제주도 가시는 분들 나우다 관광증 혜택 이용하세요 2 ... 00:06:21 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