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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강사예요.

학원강사 조회수 : 4,698
작성일 : 2023-03-20 19:16:30
초4 여자아이가 하나 있어요.. 집중하는건 20% 나머지 80%는 모든 수업분위기를 자기가 주도하려고 해요..
선생님을 자기 손아귀에 쥐락펴락하는 느낌?
시간도 자기맘대로.. 원장도 그냥 워낙 오래다닌 아니라 vip 대우하는 느낌이예요..
그냥 매사 징징대고 틀린문제 다시 풀라면 징징.. 문제 다시 읽으라면 징징..
그냥 답 알려주면 조용해요.. 
자꾸 수업분위기 흐리고 저에게 와서 이상한 소리내면서 말하길래 금욜에 따끔하게 혼냈어요..
"난 니 엄마가 아니다.. 그런 소리낼려면 엄마한테 가서 내라.."
그리고 진도가 느린 친구 하나를 붙잡고 자꾸만 말걸길래 그 친구 공부해야하니까 말걸지 마라.. 고 한마디했죠..
오늘 원장이 출근하더니 저한테 와서 한다는 말이 
그 엄마가 전화왔대요..
자기 딸이 수학샘이 자기 공부 못한다고 했다고.. 원장은 그럴리가 없다고 이야기했고..
그랬더니 그 엄마왈.. 자기 아이한테 사과해달라고.. 자기 아이가 오해를 했으면 오해 풀고 사과해달라고..
요즘 엄마들 정말 이런가요???
원장이 그렇게 하라네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아이들에게 무슨 말도 못하겠어요..
IP : 14.35.xxx.18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친
    '23.3.20 7:19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원장이 문제예요.

    저 원장눈에는 그저 쟤는 몇십만원~ 일 뿐이라 고생하는 강사들 안중에도 없고 분위기 흐려서 피해보는 다른 애들도 안중에 없어요.

    원글님 강하게 나가야해요. 님이 사과하죠? 이제 저여자애 님 머리 꼭대기 올라가려 할 겁니다.

    사실 그대로 전달하고 절대 사과하면 안됩니다.

    저런 미친 엄마 하나 지손으로 해결못하는 원장이라니.

  • 2. .........
    '23.3.20 7:23 PM (14.50.xxx.31)

    그냥 그런 애들 놔두세요.
    따끔하게 혼낼 필요도 없어요
    그냥 가르쳐야 할 부분만 설명해주고
    수업관련 없는 말엔 일절 대꾸해주지 마세요.
    그렇구나 그래...그렇게만 해주세요.
    그러면 그런 아이들 눈치가 빨라서 본인이 조심해요.
    엄마가 또 뭐라뭐라 전화오면 저는 그런적 없고
    그냥 공부 열심히 가르친다고 하세요
    원장한테는 이번에는 뭐라 말했으니 미안하다 말하지만
    이젠 미안한 말은 일절 하지 않겠다 하고
    그 아이에게 냉랭하게 대하세요

  • 3. 그만둬야
    '23.3.20 7:43 PM (223.39.xxx.115) - 삭제된댓글

    아이는 애기때부터 다녀서 자기가 애기인 상황에
    익숙한 거죠
    엄마가 그만두고 나이에 맞는 곳으로 보내야 하는데......
    원장이 나쁘네요. 옳은 소리를 안 하고...

  • 4. 진상 아이
    '23.3.20 7:45 PM (211.206.xxx.180)

    뒤엔 더 진상 부모가 있는 게 진리.
    원장도 다 알 만한 아이일 건데 사과라..
    학원 많아요. 합리적인 학원으로 옮기세요.

  • 5. .....
    '23.3.20 7:54 PM (118.235.xxx.133)

    원장이 문제 맞아요.
    학생한명한명이 돈줄이라도 다 받아주니까
    진상력을 더 키워주는거

  • 6. ..
    '23.3.20 7:58 PM (223.39.xxx.176)

    사과까지 하실 필요는 없구요, 아이에게 반 수업 상황 모두에게 공유할거다라고 얘기하세요.
    이 반에 너만 있는거 아니고, 보고 들은 눈과 귀가 있지 않냐구요.
    너네 엄마말고 다른 엄마한테도 전화왔다고.
    수업 분위기가 엉망이라구.

    그리고, 그 아이에게는 그냥 답 가르쳐줘버리세요.

  • 7. ㅇㅇ
    '23.3.20 8:19 PM (223.39.xxx.233) - 삭제된댓글

    원장이 븅쉰인거죠
    다른 학부모들이 저렇게 진상모녀한테 수업 분위기 휘둘리는거 알면 다 그만두려할텐데

  • 8. ..
    '23.3.20 9:35 PM (182.224.xxx.212)

    그냥 사과해주세요;;;
    1,2년만 지나면 그 엄마가 아이에게 똑같이 당해서 눈물바람 할거예요.
    지금 시시비비 가려봤자
    당하기 전엔 절대 못깨달아요.

  • 9.
    '23.3.20 10:55 PM (218.155.xxx.132)

    정도의 차이지 저런 엄마들 종종 있어요.
    그 엄마들도 자기 자식한테 휘둘리며 살아요.
    정말 애가 이상하면 엄마도 거의 다 이상해요.

  • 10. 제가
    '23.3.21 2:29 AM (216.147.xxx.247)

    갑질 모녀네요. 답 알려주고 공부 잘 가르쳐주지 마새요. 지 엄마처럼 잘난척하다 도태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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