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꿈은 왜 꾸는걸까요..ㅠㅠㅠ 저는 보고 싶은 사람..

.. 조회수 : 2,505
작성일 : 2023-03-17 23:38:53
엊그제 유난히 돌아가신 아버지가 보고 싶더라구요.
제가 엄마는 일찍 돌아가셨고 아버지랑 둘이 꽤 오랫동안 살았는데 
남동생은 일찍 장가간 편이라서요 
근데 그냥 엊그제 따라 그렇게 아버지가 보고 싶더라구요..
근데 초저녁에 잠을 자는데 
아버지가 꿈속에 엄마랑 두사람이  나왔더라구요 
그냥 제가 안방에 들어갔는데 엄마 아버지가 주무시고 있더라구요 .... 
그래서꿈속에서는 제가 엄마한테 볼일이 있어서 들어갔는데 
아버지가 옆에서 주무시고 있길래...
너무 반가워서 아버지를 막 깨웠죠..
그렇게 꿈속에서 세명이  즐겁게 이야기를 하는데 꿈을 꺴어요..ㅠㅠ
깨고 나니까 꿈이더라구요.. 
아버지 굉장히 보고 싶었는데 그래서 꿈에 나왔구나 싶고 
그래도 엄마 돌아가시고 나서 둘이 살때 좋았는데 아버지 마져 돌아가시니까.. 
그냥 아버지랑 살때 그래도 좋았구나 그립다 싶어요.
미혼으로 이젠 혼자 살아서 그런지...
아버지 돌아가시고 나니까 이젠 혼자인것도 싫네요..


.. 

IP : 222.236.xxx.1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았겠어요
    '23.3.17 11:41 PM (222.116.xxx.232) - 삭제된댓글

    전 아무리 보고싶어도 안 나오시더라구요..

  • 2. ..
    '23.3.17 11:44 PM (222.236.xxx.19)

    전 종종 아버지 보고 싶다 그럴땐 한번씩 나오시더라구요..ㅠㅠ 일년에 두세번은 꾸는것 같아요..
    그냥 엊그제아버지가 하루종일 너무 많이 보고 싶더라구요...그래서 좀 우울하긴 했어요
    왜 난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이렇게 일찍 내곁을 떠났을까 싶고 그런 마음으로 넘 우울했거든요
    엄마도 종종 넘 보고 싶은데 아버지도 그못지 않게 보고 싶어요..ㅠ
    다음생이 있다면 반드시 두분의 딸로 태어나고 싶어요..

  • 3.
    '23.3.17 11:57 PM (74.75.xxx.126)

    너무 보고 싶어서 그런지 자주 나오시네요 우리 아빠.
    돌아가신 분이랑 꿈에서 말 섞으면 안 된다는 얘기도 들었는데 전 대화도 많이하고 저 아직 잘 살아있어요.
    또 보고 싶네요.

  • 4. ...
    '23.3.18 12:02 AM (222.236.xxx.19)

    전한번씩 잘 지내다가도 한번씩 갑자기 제머리속에서 하루종일 아버지가 안빠져나갈때가 있어요..ㅠㅠ
    엄마도 그렇지만 제가 아버지 참 많이 사랑했거든요... 누가 부모님 이야기 하고 그럴때도 그렇고
    부모님 오랫동안 살아계시는 주변인들 보면 진심으로 복도 많아..ㅎㅎ 그런 생각이 들어요
    근데 왜 난 그복을 못받았을까 싶고 그렇네요 ..

  • 5. lea
    '23.3.18 12:06 AM (175.192.xxx.94) - 삭제된댓글

    작년 가을에 돌아가신 우리 아부지..
    너무 보고싶은데 제 꿈에는 안나오시더라고요.
    그러다 이달 초에 처음으로 나오셨는데 우리 형제 자매들 다 모였고, 아부지 살아생전에 좋아하시던 음식들이 상에 가득 차려져 있었어요. 아빠는 그냥 우리들 한발짝 뒤에서 쳐다보시기만 했는데 분위가 좋은 꿈이었어요. 꿈 꾸는 중에도 아빠가 편해 보여서 안심했었어요.
    그날 그렇게 기분이 좋더라고요.

    원글님,,
    어릴때 부모한테 보살핌도 제대로 못 받고 평생 고생하면서 4형제 잘 키워주신 아부지..
    전 아부지 염할때 맘속으로 기도했어요.
    다음 생에는 내 자식으로 태어나시라고. 아빠가 부모님한테 못 받은 사랑, 나한테 준 사랑 내가 다 갚는다고..
    너무 보고싶네요.

  • 6. ...
    '23.3.18 12:08 AM (1.232.xxx.61)

    무의식의 반영이라지만
    원글님은 의식의 반영이네요.
    보고 싶은 분 만나서 참 좋으셨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5397 기름때문인지 난방 가동이 적네요 다행 12:59:47 1
1805396 3천정도 etf tiger200에 넣어두는거 괜찮을까요? 12:58:41 25
1805395 미국사람들도 우리처럼 스트레스 받을까요? 학씨 12:57:34 51
1805394 고급 올리브유 먹으면 왜 기침이 날까요? 00 12:57:06 41
1805393 정치에대한 식어가는 마음 3 .,, 12:52:22 141
1805392 후쿠시마 핵폐수 방류 중단 촉구 LA 집회 열려 (3/25/26.. light7.. 12:50:59 42
1805391 국제선에 강아지 데리고 타는 거 보셨나요? 7 빈자리 12:48:27 244
1805390 미국보다 낮은 금리로 버티더니... 1 ... 12:44:54 432
1805389 유시민작가의 ABC론에 대한 박주민입장 7 ... 12:37:47 506
1805388 500원 빠지면사야지..이거 어리석나요? 4 주식 12:35:09 531
1805387 제 경험상 20년전까진 가족간병이었는데 언제부터 간병인 대중화됐.. 15 예전에는 12:31:19 941
1805386 나이들면서 점점 못 생겨져요ㅜㅜ 7 ... 12:31:11 672
1805385 길냥이들 범백이 싹 훍고지나간 자리 6 1년 넘게 12:24:21 375
1805384 저는 유시민과 동갑입니다. 11 ........ 12:22:38 475
1805383 중년여성들 바람나면 자녀는 안중에도 없나요 17 Tto 12:18:31 1,390
1805382 신혼부부가 신축전세살면 일어나는 일 2 ... 12:17:43 807
1805381 반려동물 보내보신분들 정보 좀 부탁드립니다. 2 부탁 12:15:51 157
1805380 나는 잘난여자다 남들이 보기엔 12:10:54 318
1805379 "AI인재 못 나간다" 기술 유출 막으려는 중.. 2 ㅇㅇ 12:09:50 706
1805378 82에 험하게 반말 욕설하는 사람 강퇴 안되나요? 6 아 쫌… 12:09:25 221
1805377 국경 없는 의사회 후원 하실 분 계실까요? 5 후원 12:07:54 271
1805376 스마트폰(삼성)으로 주식하시는 분, 기종 뭐 쓰세요? 5 주식과스마트.. 12:03:38 357
1805375 남편한테 욕을했어요 26 루피루피 12:03:26 1,938
1805374 나무 재밌어서요. 2 .. 12:01:15 541
1805373 기본 블랙 자켓 뭘 사야할 지 도와주세요 5 레서팬더 11:57:47 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