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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를 고점에서 파신 분 계세요?

ㅇㅇ 조회수 : 3,451
작성일 : 2023-03-09 22:59:53
집은 한 번 사면 사고 팔기가 쉽지 않은게 사실이라 집값이 떨어질거라고 해도 쉽게들 팔 생각을 못하는데 이번 고점에서 이제 집값은 떨어질거라는 확신을 가지시고 파신 분이 있는지 궁금해요.

제 주위에는 고점전에 막 오르기 시작할 때 이제는 안오를거라며  집 팔고 후회하는 사람을 봐서인지 집이란건 함부로 팔면 안된다는 생각이 박혀서 팔기가 겁나더라고요.

또 다른 친구는 수년간 집 폭락하면 살거라고 안사고 버티다가 결국 요번 폭등장에서 아파트 사는거 포기하고 마포에 땅 사가지고 땅콩 건물을 지었는데 대출 많이 받아서 지금 너무 힘들어해요.
그냥 버텼으면 지금 떨어질 때 사면 됐을텐데 참 그 때마다 옳은 판단을 하는 게 쉽지 않은가봐요. ㅠㅠ


요번 고점에서 파신 분은 판단 잘하신거 같은데 팔고 그 돈을 어떻게 운용하느냐가 문제이긴 하고요.


결론은 집 샀다 팔았다 하면서 자산 불리시는 분들 보면 좀 부럽다는 생각은 합니다.
그것도 결국 판단력 결단력 대범함이 있어야 되는건데 제 지식과 그릇이 작은 걸 누굴 탓 하리요 ㅠ
IP : 14.39.xxx.22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23.3.9 11:05 PM (124.146.xxx.114) - 삭제된댓글

    미신처럼 점 봐서 나온 딱 그 금액이 됐을 때 앞뒤 안 재고 팔아버렸어요.
    21년 9월이었는데 우리 단지 최고가였고, 지금 시세 대비 많게는 35% 높은 금액이에요.
    지금은 모두 예금에 들어있는데 어떻게 뭘 사야할 지 아직 모르겠습니다.

  • 2. ㅇㅇ
    '23.3.9 11:08 PM (14.39.xxx.225)

    와우 저요님 대박
    지금같은 시기에 현금 들고 계시니 든든하시겠어요. 이자도 엄청 많이 나오고
    아파트 떨어지면 다시 사면 되지 않을까요?

  • 3. 저요
    '23.3.9 11:21 PM (124.146.xxx.114) - 삭제된댓글

    제가 항상 미리 팔아서 손해를 많이 봤었어요.
    이번엔 점을 믿고, 정해준 금액까지 기다린 거예요.
    물론 고점이 됐다고 계속 느끼고는 있었죠.
    점괘를 핑계삼아 과감하게 해본게 이번엔 통했어요.
    근데 집은 안 사려고요.
    한 채 더 있기도 하고, 다른 부동산도 좀 있어서 부동산 비율이 너무 높으면 부담스러워서요.

  • 4.
    '23.3.9 11:24 PM (116.33.xxx.19)


    점집 어딥니까!!! ㅋㅌㅋ

  • 5.
    '23.3.9 11:27 PM (118.235.xxx.120)

    아는 집도 최고점되기 바로 전에 팔았는데 지금은 언감생심인 가격이었어요..대박.. 지금 호가랑 차이면 저기 경기도 어드메가서 작은 아파트 하나는 사겠더구만요.

  • 6. ㅇㅇ
    '23.3.9 11:34 PM (39.7.xxx.41)

    근데 대부분 고점에 팔아서 또 샀을것같아요

  • 7. **
    '23.3.9 11:35 PM (39.123.xxx.94) - 삭제된댓글

    작년 고점에 대치동 미도 아파트 팔고 초등아이들 데리고 미국 유학 가는 가정 보았음..
    그땐 이해 안됐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아버님이 해안이 있으셨는듯..
    아마.. 금융계통에 일하신다고 들었음..

    2~3년 어학연수 하고 온다고 학생이 얘기한것 보면
    다시 집 구매하실듯..

  • 8. 사랑
    '23.3.9 11:55 PM (61.98.xxx.135) - 삭제된댓글

    저희 어머님. 56평형 작년6월 매도
    그 단지에서 유일무이 거래성사.

  • 9. 사랑
    '23.3.9 11:56 PM (61.98.xxx.135) - 삭제된댓글

    저희 어머님. 56평형 작년6월 매도
    그 단지에서 유일무이 거래성사 전세사시며
    실버타운 알아보고 계심요

  • 10. 지방작은소도시
    '23.3.10 12:35 AM (116.33.xxx.75)

    지방이구요 작년여름에 최고점에서 2000빠진금액에 매매했어요
    잔금기간 길게 해서 올해초 신축전세왔구요
    중도금받은걸로 예금금리 높을때 예금했어요
    지방이라 전세금비율이 높긴해요

  • 11.
    '23.3.10 8:39 AM (211.36.xxx.47)

    저희요
    일시적 2주택이었고
    그때 시세보다는 좀 적게 받은 편이지만
    둘다 신축이라 새로 입주하는 곳이 너무 많이 올라서 기존주택 사는 사람한테 5천정도
    좋은 일 한다 생각하고 그냥 팔았는데
    지금은 그 판 가격보다 2억 가까이 빠졌다네요
    주위에서 다들 부러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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