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주부님들 아이 학교 보내고 시간 충분하세요?

조회수 : 2,691
작성일 : 2023-03-09 18:21:42
손이 느린지 발이 느린지 중딩애 학교 보내고 남편 출근 시키고 설거지및 뒷정리 빨래 탈수시켜 널고 다리미질 할꺼 하고 분리수거및 쓰레기 내다버리고 중간에 점심먹고 치우고 커피한잔 마셨구요.
샤워하고 욕실 간단히 닦고 청소기 좀 대충 돌리고 한숨 돌리려니 오늘 그나마 7교시라 좀 늦게 오는날 인데도 중딩 귀가요.
같이 얘기 조금 하다가 간식 챙겨주고 먹는 동안 좀 쉬다보니 이 시간인데. 참 시간 잘간다 싶어요.
도대체 정리정돈 이란 건 언제 해야 하는지요.
주말에 가족 다 있을땐 청소도 안 되요. 저는 그렇더라구요.
시간을 효율적으로 못쓴다 싶기도 하고.
오늘도 이제 저녁해 먹고 치우면 또 자고. 하루 다 갔네요.
집안일 안하고 밖에 볼일보러 근처에라도 외출하는 날은 외출 그걸로 그냥 그날 하루 땡 이에요. 아무것도 못하고 그런날은 저녁해먹고 치우고 애 학원 보내고 중간중간 간식 챙겨주고.
제가 체력이 저질인 탓도 있겠지만.
시간 특히 애 학교 보내고 낮시간 너무나 쏜쌀 같아요.
IP : 175.113.xxx.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3.9 6:28 PM (183.105.xxx.185)

    오전에 운동이라도 하면 시간 장난 아니게 잘 가죠. 좀 더 시간을 여유 있게 보내려고 5 시에 기상해서 샤워하고 밥하고 국 하나 끓여놔요. 애들 등교 준비 , 아침 차리고 두 명 각각 차로 학교 데려다주고 와서 밥 먹고 커피 한 잔 , 청소기 , 걸레질 , 빨래 개기 , 쓰레기 버리고 화장실 청소라도 하면 시간 이미 오후라서 장 보러 가거나 하면 픽업하러 또 갑니다 ;; 전엔 큰애 공부를 제가 봐주고 해서 그 문제집들 풀고 단어장 따로 정리해주고 답지 내용 부실한 거 보강해주고 했는데 이제 그거 안 하고 초등 내내 목욕도 시켜줬는데 애들 크니 알아서 목욕해서 그나마 살 거 같네요. 남편이 주야교대라서 야간 근무일 땐 남편 점심도 차려야 되서 시간 장난 없어요 .. 쓰고보니 참 별거 없는데 전전긍긍 하네요.

  • 2. 아니오
    '23.3.9 6:33 PM (118.235.xxx.55) - 삭제된댓글

    시간 없어요. 너무 바빠요.
    남편이 돈 벌어 오는 거 외엔 전부, 이 집안의 모든 걸 제가 해요. 아이들 케어, 밥, 빨래, 청소, 양가부모님 챙기기, 살림....
    주부기 얼마나 노동을 많이 하는지 주부가 하는 일을 다 외주 준다고 생각하면 답 나오죠. 다 외주를 줘도 전업주부가 하는 일 다 못 따라가요. 거기다 제 운동이나 취미까지 하려면...그러면 살림을 좀 대충 편하게 하면 되는데 대충해도 4인분이예요. 그러니 뭐든 제 것은 다 줄이는 걸로...

  • 3. ㅇㅇ
    '23.3.9 6:34 PM (118.235.xxx.178)

    매일 안해도 되는건 모아서 해요
    분리수거 빨래 다리미질 화장실청소 같은거요
    전 네식구인데 집안일 대충 하니 시간이 남아도네요
    나가서 돈벌고싶은데 나이먹어서인지 오라는데가 없어요 할일없이 시간 보내기도 쉽지않네요

  • 4. 나야나
    '23.3.9 6:35 PM (182.226.xxx.161)

    중딩이면 시간 남지않나요..분리수거야 일주일에 한번하는거고 설거지 청소 그닥 많이 안걸리죠. 반찬만드는게 좀걸려도요

  • 5. 세포단위로
    '23.3.9 6:40 PM (110.70.xxx.21)

    청소하시나요? 저도 남편이 아파서 제가 다 하는데 그와중 돈도 벌어요 ㅠ

  • 6. ???
    '23.3.9 6:44 PM (61.85.xxx.94)

    애 중딩인데 학교 보내고 5시간 알바하는데요..
    세탁기 - 건조기 이건 뭐 내가 하는거 아니고 다리미는 집에 옶어요
    욕실청소는 주말에 남편이 하구요
    재활용은 매일 아침에 나가면서 해요

  • 7. ㆍㆍㆍㆍ
    '23.3.9 7:04 PM (220.76.xxx.3)

    12인용 식세기 있어서 설거지 모아서 돌리고요
    매일 아침에 운동 가며 로청 돌리고
    집에 와서 쓰리스핀 돌려요
    빨래는 일주일에 세네번 모아서 하고요
    수건만 건조기 돌려요
    손빨래할 것도 모았다가 울세제 넣고 세탁기 울코스로 돌려요
    걸레도 모아서 빨고 손빨래 안해요
    빨래는 안 개요 각자 방에 넣어주기만 해요 수건은 화장실 앞 바구니에 넣고요
    와이셔츠 다림질은 크린토피아 1200원
    그외 옷은 남편이 출근 전에 스타일러에 넣었다가 입어요
    화장실 청소는 2주에 한번 청소연구소 화장실 2개 청소 3만원이고요
    남자가 많아서 다 출근 등교하면 매일 변기에 샤워기로 뜨거운 물은 뿌려주고요
    가끔 젖은 수건으로 거울 수전 닦아요
    쓰레기 분리수거는 모아놨다 주말에 한번 하고요
    아침은 간단히 먹고 점심은 다 밖에서 먹고
    저녁은 고기 굽거나 배달 밀키트 먹어요
    나이도 드는데 몸까지 아프니 집안일이 점점 힘에 부치더라고요 최대한 기계의 힘과 남의 손을 빌리고 있어요

  • 8. .......
    '23.3.9 7:07 PM (14.50.xxx.31)

    근데 손이 느리신 거 같긴해요.
    저는 설거지 뒷정리, 청소기 돌리기. 화장실 청소하고 분리수거해도 1시간정도면 다 끝나요.....매일 하시는 데 할 게 그리 많은가요?
    요리도 찌개 1개 반찬1개 씩 매일 하는데 1시간 안 걸리구요.
    그럼 2시간...넉넉히 11시면 모든 집안일이 끝나는데..'

  • 9. 윗님
    '23.3.9 7:36 PM (125.182.xxx.58)

    실례지만 조심스럽게 여쭤봐요 집이 크신편이 아닌건가요 어떻게 한시간안에다되나요 좀있다지울게요 제가이상한건지ㅠ

  • 10. 오바
    '23.3.9 7:45 PM (1.228.xxx.58)

    1시간안에 모든게 끝난다는건 ...
    살림이 없으신가요? 식구도 적고
    전 찌개 랑 반찬 두개 새로 만드는데 식구들이 다 먹어버려서 매일 또 만들어야 되요
    주말에는 매 끼니 반찬 새로 만들어야 되구요
    밥하고 반찬하는데만 한시간 족히 걸려요 설겆이하고 쓰레기버리는데 한시간 청소하는데 30분 넘게 빨래는 세탁기 코스가 적어도 한시간 반이더라구요

  • 11. ....
    '23.3.9 11:56 PM (175.209.xxx.111)

    남편이랑 아이한테 가사분담 시키면 좀 나아요.
    저녁 설거지나 주말 한끼 요리는 남편이 한다거나, 중딩 아이 본인 빨래나 수건 개는 것 정도는 스스로 하게 한다거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4791 최민수는 찐사랑이네요 .. 00:49:16 94
1804790 팔자눈썹 매력적이지 않나요? 눈썹 00:46:08 51
1804789 한달동안 샴푸로 샤워했네요 ㅠㅠ 4 @@ 00:36:52 463
1804788 한글 표기법 쉽지않죠 2 ........ 00:10:09 182
1804787 집청소 도우미 질문합니다 4 .. 00:09:33 350
1804786 친자확인 ᆢ이혼숙려캠프 어찌 보셨어요? 8 00:04:12 1,365
1804785 펌) 천주교정의평화연대 페북 5 .. 2026/04/12 525
1804784 사치스런 와이프 스타벅스 배달주문? 17 유리지 2026/04/12 1,760
1804783 지금 컵라면 끓임 4 . . 2026/04/12 517
1804782 배현진 “장동혁 대표 일주일 방미에 17개 시도당 공천 올스톱….. 1 콩가루당 2026/04/12 542
1804781 내일 담낭 수술해요. 좋아질까요? 10 ㅇㅇㅇ 2026/04/12 549
1804780 노르웨이도 합류 7 링크 2026/04/12 1,415
1804779 대군부인의 문제는 아이유가 연기를 이상하게 하는건 확실 9 푸른당 2026/04/12 1,558
1804778 심형탁은 지능이 모자란가 봐요 9 .. 2026/04/12 3,115
1804777 이거 기획한 사람 천재같아요! 2 후리 2026/04/12 1,591
1804776 제주도 빨간대문집에 사는 강아지인데 너무 힐링되네요 7 ㅎㅎ 2026/04/12 828
1804775 인간 얼굴을 한 로봇과 대화하는거 보세요 ㅇㅇ 2026/04/12 427
1804774 현근택 민주당 용인시장 후보 확정…과반 득표로 본선 체제 본격 .. 18 ㅇㅇ 2026/04/12 745
1804773 서울에서 지방으로 자녀 대학 보내신 분들 3 .... 2026/04/12 853
1804772 지선 앞두고 자유를 지키러 장동혁은 미국간다고.ㅎㅎㅎ 1 뭐여 2026/04/12 312
1804771 나물 잘 아시는분 7 나물 2026/04/12 769
1804770 내시경 프로포폴요 240mg적혀있는데 많은거아닌가요 2 2026/04/12 329
1804769 삼게표 멸치액젓 이라고 들어봤는교? 8 처엄 2026/04/12 923
1804768 심약자 절대클릭금지) 백린탄 피해 사진 12 ㅠㅠ 2026/04/12 1,506
1804767 늑장 대응 韓 선박 고립되고 타국은 통과 35 ... 2026/04/12 2,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