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희 남편같은 타입에게 치매가 빨리 찾아오는걸까요?

...... 조회수 : 4,098
작성일 : 2023-03-01 20:25:57
전 나이를 먹을 수록 더 눈치 빨라지고 예민해지는데
남편은 사람 자체가 유순한데다가
나이먹어가니 더 둔해지고  눈에 띄게 인지력이 저하되는거같아요.
그래서 더욱 답답합니다.

50초반까지만해도 
 유머감각있고 책을 많이읽어선지
사고도 깊고 촌철살인에 블랙조크까지 다양한 화법을 구사했는데

56세인 지금은
왠지 점점 둔해지고 경도인지장애있는지
일일이 말을 해줘야 알고.. 실행에 옮기기까지 
계속  반복적으로 설명을 해줘야 합니다.
커튼이나 블라인드 레일 다는 것조차 할 줄 몰라요.
제가 일일이 설명을해줘야 나사못을 박습니다.

이런 스타일에게 치매가 빨리 찾아오는걸까요?

문득 두려워집니다.
시어머니께서 과거에 심한 우울증이 있었는데
혹시 이것도 유전이고 이와 관련성이 있는걸까요?
유전적으로 깊은 우울증과 인지장애 서로 관계가 있는걸까요?

남편에게 우울증도 살짝 있는거 같습니다

IP : 39.125.xxx.7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3.1 8:27 PM (118.235.xxx.130)

    병원부터 가보세요.

  • 2. 그것도
    '23.3.1 8:28 PM (59.16.xxx.19) - 삭제된댓글

    아닌거 같아요
    저희 남편도 유순하게 있는듯 없는듯 스타일이라 저런사람이 빨리 오겠지 싶어 걱정인데
    아는분 엄청 다혈질에 눈치도 빠르고 머리도 쌩쌩하던분이
    치매가 와서 다들 놀랬어요

  • 3. .......
    '23.3.1 8:29 PM (39.125.xxx.77)

    첫댓님 댓글보면서 가슴이 철컹하다가
    두번째님 댓글보니 또 안심.... .

    차츰 변해가는 남편을 보면서 불안해지다보니
    저도 갈피를 못 잡겠습니다

  • 4. ......
    '23.3.1 8:31 PM (39.125.xxx.77)

    병원을 간다면 신경외과를 가야하는걸까요?
    가서 치매검사하러 왔다하면 될까요?

    가보자 하면,
    남편이 자기 치매아니라고 자존심 상해할거 같아요

  • 5.
    '23.3.1 8:37 PM (61.74.xxx.175) - 삭제된댓글

    정신과 가서 종합심리 검사 받으면 우울증이나 치매 전조증상 체크 할 수
    있지 않을까요?

  • 6.
    '23.3.1 8:39 PM (121.167.xxx.120)

    신경과 가시고 검사하고 뇌 mri 검사하면 나와요 치매 검사 종이에 써서 문답으로 하는건 치매가 중증이 되어야 알수 있어요
    치매 전 단계 경도인지 장애면 약 먹으면 천천히 오게 늦출수 있대요

  • 7. ㅇㅇ
    '23.3.1 8:39 PM (223.39.xxx.198) - 삭제된댓글

    주변에 보면 부부 중 한 사람이 빠릿빠릿하면
    상대방은 그거믿고 느슨, 희미해지더군요.

    근데 그러다가 빠릿한 쪽이 먼저 죽으면 희미하던 사람 참.. 갑갑해짐

  • 8. 신경외과
    '23.3.1 11:05 PM (124.5.xxx.26)

    혹은 병원 접수대에서 알려줄껍니다.
    가면 간단한 인지 테스트 등등 진행후 심각하면 뇌 mri찍어요. 그냥 뇌 mri검사부터 하시는게 나아요. 인지는 진짜 중증..
    치매라하지마시고 뇌 인지장애같은데 mri 하고싶다 하세요. 원래 1차 의료기관 들였다가 소션서 달라하시고 2차 3차 가시는게 더 싸고 빨라요. 들어가셔서 협력병원 보시면 3차 의료기관 나와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2717 취업 면접 부족한건 어디서 도움받나요 1 00:46:39 26
1822716 부동산은 포기했나봐요? 5 ... 00:41:29 205
1822715 월드컵이 큰대회인건아는데 전국민이 들끓는것도 비정상이죠 8 슺ㄷㄴㆍㄹ 00:34:02 254
1822714 이마 중정이 푹 들어가고 파인듯한 주름이 어지럽게 있어요 ㅜㅜ 00:27:59 144
1822713 대학교 졸업 or 공공기관 계약직 5 쪼꼬미 00:22:22 216
1822712 배재고 야구부 ‘5·18 조롱’할 때 광주일고는 “광주의 함성”.. 8 123 00:05:46 898
1822711 용인 아너스톤 주변 맛집이랑 카페 좀 알려주세요 아너스톤 00:02:23 102
1822710 바닷가에서 회혼자먹기 4 00:01:49 426
1822709 신비복숭아, 이거 괜찮은지 봐주세요. 3 신비 2026/06/29 541
1822708 미국에서 반도체 가격 담합 소송 제기 3 ... 2026/06/29 737
1822707 배재고 감독 권오영 대구 출신 14 ... 2026/06/29 941
1822706 우리들 마음이 불편했던 이유..대통령 화법 9 2026/06/29 1,015
1822705 김기현 "월드컵 참사, 이 대통령도 책임 있어".. 7 ... 2026/06/29 747
1822704 코팅 후라이팬 자주 바꾸는거 넘 아까운데요 4 ㅇㅇ 2026/06/29 630
1822703 무안공항 참사로 부모님을 잃고 혼자만 남은 남자 5 cv 2026/06/29 1,438
1822702 대호기자 파리 갔네요 7 얼망 2026/06/29 976
1822701 갑자기 뭔 애들 걱정들? 너나 잘하세요 20 ... 2026/06/29 1,582
1822700 얼굴이 미친듯이 가려울때 어떻게해요? ㅠ 7 가려움 2026/06/29 607
1822699 이관훈 TV @관훈 일단해봐(홍보해드리고 싶어요) 5 .. 2026/06/29 235
1822698 어떤 남편이 낫나요 5 ㅗㅎㄹ 2026/06/29 693
1822697 이 개엄마랑 애기 잘클까요? 1 .. 2026/06/29 562
1822696 똥형 돼지목사등 김어준 욕하고 난리인데 25 2026/06/29 1,021
1822695 여자들한테 인기 많은분? ㅜㅜ 2026/06/29 304
1822694 배재고 영상 보셨어요? 와 혈압... 20 ㅡㅡ 2026/06/29 2,594
1822693 요실금 수술고민 봄날 2026/06/29 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