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수면내시경하고 너무 힘들었어요

이제 조회수 : 2,498
작성일 : 2023-02-24 13:04:40
수면내시경 처음 아니고 2년에 한번씩은 받으니 4~5번쯤 됐어요
건강검진차원으로 받았는데
수면 마취 깨고 나서 원래 걸어서 나왔거든요?
그런데 이번엔 제가 걷지를 못하겠어서 보호자가 와서 휠체어태워 이동했어요

회복실에서 딱 깨어났는데 진짜 정신을 못차리겠더라고요 옆에서 제 이름 부르고 남편도 제 이름부르고...
제가 기억하는건 검사실 들어가서 (항상보는) 교수님과 눈인사하고, 약 들어갑니다...거기까지거든요
그러니 마취가 잘 된 줄 알았는데
그게아니라 검사 중간에 제가 눈을 뜨고 괴롭다고 몸부림을 쳐서 마취약을 한번 더 넣었다네요
그러니 비틀거려서 제대로 걸을 수도 없었던 거고요

조직검사는 안했다니 큰 이상은 없겠지만
왜 수면마취가 쉽게 안되었지, 뭐가 문제였나 싶어요
어제 집에서 먹은것도 없이 헛구역질하고 힘들다가 잠들었고
오늘도 맥이 없고 약간 어지럽고 그래요.

앞으로 겁나서 수면마취하겠나 싶어요. 저같은 분 또 계신가요? 마취가 깨서 두번 맞은 분요
IP : 221.149.xxx.21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3.2.24 1:10 PM (223.39.xxx.196) - 삭제된댓글

    수면내시경동안 마취가 안되어서 안되었다고 했는데도 강행
    집에 가는 갈에 잤어요.
    돌팔이들

  • 2. 늘보3
    '23.2.24 1:11 PM (122.46.xxx.163)

    대장내시경 하다가 깨어나서
    선생님 저 괜찮나요? 그 소리만 반복하다가 다시 마취당했어요.
    근데 그러고서 마취 부작용은 없었는데
    어여 회복하셔서 기운차리세요.

  • 3. 수면 마취
    '23.2.24 1:13 PM (210.94.xxx.89)

    저는 한 번에 잘 되는 편이지만 잘 못 깨서 너무 너무 힘들어요.

    시간을 더 주고 깨워 달라고 얘기하는데도 여전히 힘듭니다.

  • 4. 샐리
    '23.2.24 1:22 PM (223.32.xxx.109)

    저는 그래서 위내시경은 비수면해요 깨어날때 그몽롱한기분이 싫어서요 또 제가무슨헛소리할지몰라서요ㅎㅎ

  • 5. ..
    '23.2.24 1:23 PM (121.131.xxx.153) - 삭제된댓글

    프로포폴 아니고 미다졸람이었을 수도..
    프로포폴은 깨고나서 상쾌한데
    미다졸람은 깨어난 후에도 멍멍하고 그렇다더라구요
    저도 피부과에서 미다졸람 맞았는데 마취가 잘 안되서 여러번 맞고
    집에 와서 못 깨어나고 정신 못차려서 밤까지 잤던 적이 있어요
    다른 병원에서 건강검진할떄는 그런적이 없었거든요

  • 6. 쿠쿠링
    '23.2.25 5:27 AM (180.83.xxx.136)

    미다졸람 과민반응 같네요 제가 위암 진단받아 아산에서 5년동안 여러차례 검진했는데 미다졸람 부작용이라 하더라구요 보통 빅5에서는 안전성 때문에 미다졸람을 쓰는데 전 꼭 중간에 깨서 몸부림을 치더라구요 그뒤부턴 담당선생님이 약하게 마취하면 덜하다고 두번은 괜찮긴했어요
    3차아닌 동네 병원은 위는 미다졸람 대장은 프로포폴 쓰는데 한번에 같이하면 프로포폴 쓴다하더라구요
    마취제 메모해 놓으시고 다음 내시경하실땐 미리 의료진에게 고지하세요 그럼 신경써서 잘 조절해줄거에요

  • 7. 원글
    '23.2.25 3:05 PM (211.234.xxx.35)

    지나치치 않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미다졸람 부작용이군요...다음엔 미리 얘기하도록 할께요
    프로포폴은 피부과에서 맞아봤는데 정말 푹 잔 듯 어찌나 개운한지
    이맛에 중독 되는구나; 했거든요
    큰 도움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 8. 원글
    '23.2.25 3:34 PM (211.234.xxx.55)

    위에 쿠쿠링님은 완쾌하신듯 한데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8694 벤타 계속 쓸까요 벤타 16:57:50 14
1798693 삼전하닉 미친듯이 오르네요 넥스트장 16:57:17 116
1798692 삼전은 도대체 어디까지 갈까요... 1 ... 16:57:14 105
1798691 내일이 월말 윈도드레싱일인데 .... 16:56:38 35
1798690 최욱에게 없는것 팩트체크 16:56:34 64
1798689 3시넘어 5시되어가는데 계속오르는건 뭔가요? 1 .. 16:56:15 133
1798688 애들 앞으로 계좌 2천만원씩 넣어주고 뭘 해야할지요. -- 16:56:02 75
1798687 옷,가방을 못 사요 .. 16:52:28 176
1798686 왜 밥값을 안내고 갈까? 2 비양심 16:52:11 301
1798685 초등아이가 매일 나가노는데 3 초5맘 16:51:23 132
1798684 무슨 투기판이 돼버린 것 같아요 2 ufg 16:50:54 360
1798683 여윳돈으로 반도체 투자 지금도 괜찮을까요 1 모모 16:50:03 206
1798682 피아노 학원에 다녀온 후기 3 ... 16:49:11 197
1798681 전 왜 안씻은거 같이 생겼을까요? 2 16:47:39 230
1798680 예비 초1 아이요.. 2 질문요 16:41:55 87
1798679 매도할때도 지정가로 하시나요? 1 dd 16:39:49 393
1798678 주식 인내심 갖고 버티다 망한 경험도 있나요? 4 질문 16:39:37 505
1798677 점점 코어에 힘이 안들어가요... 4 ... 16:37:40 398
1798676 주식싫으신분패스) 매수가 안되고 대기되는거요 주식얘기 16:37:25 339
1798675 평생 한집에서 살고 싶으면 4 ㅁㄴㅇㅎㅈ 16:34:11 585
1798674 고도비만 20대 아들.. 도움 부탁드립니다 12 opp 16:28:33 942
1798673 쭈글쭈글해진 귤요 .. 16:22:41 146
1798672 몸매 좋은 사람들은 몸매 드러나는 옷을 입으시나요? 7 .. 16:19:02 627
1798671 나이 들어서 다이어트는 몸이 축나요 2 .. 16:18:58 484
1798670 회사에서 퇴직연금 계좌를 은행과 증권사 2개 개설은 안되는거죠?.. 5 안개꽃 16:14:37 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