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랄때 엄마가

조회수 : 3,397
작성일 : 2023-02-20 17:25:19
엄마가 직장다니는게 좋았나요?
집에 있는게 좋았나요?
요새 애들은 엄마가 직장다녀서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엄마를 좋아한다하더라구요


IP : 218.144.xxx.18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맏이로서
    '23.2.20 5:27 PM (113.199.xxx.130)

    집에 있는게 좋죠
    제가 엄마노릇까지 했었으니까요

  • 2. ..
    '23.2.20 5:27 PM (175.223.xxx.194)

    직장 다니는게 좋았어요. 너무 간섭이 심한분이라
    출근할때 숨쉴수 있었어요

  • 3. ..
    '23.2.20 5:27 PM (203.247.xxx.44)

    저는 어릴 때 엄마가 집에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했어요.
    친구들이랑 놀다가 때되어 다들 밥먹으러 들어가던데 얼마나 부럽던지.
    근데 지금의 아이들은 엄마가 벌어서 용돈 잘 주고 간섭 안하는걸 더 좋아할 것 같아요.

  • 4. ..
    '23.2.20 5:30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엄마가 전업주부셨는데 저는 좋았어요.
    돈은 당연히 아빠가 버는거라 여겼어요. ㅎㅎ
    감사하게도 경제적으로 크게 부족함 없이 자랐어요.

    나이가 들어 사회에 나가 돈을 벌어보니 아버지가 얼마나 힘드셨을지 짐작이 갔어요.
    전 죽을 때까지 벌어아해요. ㅠㅠ

  • 5. ...
    '23.2.20 5:30 PM (39.7.xxx.64) - 삭제된댓글

    집마다 다르겠죠
    저 아는 집은 남편 금수저에 되게 부잣집인데 엄마가 애들을 하도 쥐 잡듯 잡아서 남편이 부인 나가서 일하라고 했대요. 집에 있으면 애들 잘못 될 것 같다고요.

  • 6. 카라멜
    '23.2.20 5:36 PM (125.176.xxx.46)

    저는 별 생각 없었고 딸애는 겁이 너무 많은애라 집에 엄마가 없으면 들어오질 못해서 있는게 좋았을거 같아요

  • 7. ....
    '23.2.20 5:41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전 엄마가 집에 있는거 진짜 좋아했어요.. 어느정도냐면... 제가 하교하는 시간에는 엄마가 집에 없으면 짜증나고 그래서 엄마가 볼일도 그 전에 이미 보고 저 올시간에는 무조건 집에 있었어요
    근데 저희 아버지도 그랬던것 같아요. 집에 들어오면서 엄마가 뭐 부엌에서 뭐 한다고 안나오고 하면
    엄마는. 부터 먼저 물어보던 사람이었어요..

  • 8. ..
    '23.2.20 5:43 PM (175.211.xxx.182)

    집에 있는게 좋았죠.
    엄마 외출하고 없으면 너무 싫었어요.
    집이 어두운 느낌.
    저희 남편도 그랬다네요

  • 9.
    '23.2.20 5:44 PM (58.123.xxx.69)

    집에 있는 엄마가 좋쵸~
    학교 끝나고 집에 와서 늘 혼자 밥 차려먹었어요.
    밥통에 밥 없었을땐 너무너무 엄마가 미웠어요.
    중학교때 먹성 좋을때잖아요...

  • 10. 너무
    '23.2.20 5:44 PM (59.20.xxx.13)

    집에 있는게 좋았죠.
    엄마 외출하고 없으면 너무 싫었어요.
    집이 어두운 느낌.22222

  • 11. ..
    '23.2.20 5:44 PM (222.236.xxx.19)

    전 엄마가 집에 있는거 진짜 좋아했어요.. 어느정도냐면... 제가 하교하는 시간에는 엄마가 집에 없으면 짜증나고 그래서 엄마가 볼일도 그 전에 이미 보고 저 올시간에는 무조건 집에 있었어요
    근데 저희 아버지도 그랬던것 같아요. 집에 들어오면서 엄마가 뭐 부엌에서 뭐 한다고 안나오고 하면
    엄마는. 부터 먼저 물어보던 사람이었어요..
    돈은 당연히 아버지가 번다고 생각을 했던것 같아요..ㅠㅠ 근데 저게 제일이 되니 우리 아버지도 진짜 힘들었겠다 생각이 저절로 들더라구요..
    근데 그시절에는 엄마는 무조건 집에 있어야 된다고 생각했던것 같아요.
    어차피 그시절에는 다들 전업주부였으니까요..
    근데 엄마도 살림 야무지게 잘하고 가족들 다들 잘 챙기고 좋은엄마였다고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371 과외나 학원, 숙제 매일 있나요? -- 08:31:13 11
1785370 “李정부 부동산 정책, 낙제 겨우 면했다…세제부터 바꿔야” ... 08:28:24 55
1785369 쿠팡은 왜 한국에서 사업을 시작했을까요? 9 .. 08:20:36 347
1785368 곧 중3 아들 면도 어떻게 해야되나요? 2 아이엠 08:16:04 120
1785367 이전 거주자가 5년 넘게 쓴 비데 그대로 사용 2 /// 08:13:03 457
1785366 속쓰림없는 멜라토닌도 혹시 있나요? 1 ^^ 07:57:43 205
1785365 새해되면 물가 다 오르겠죠? 9 새해 07:51:34 390
1785364 이 대통령, 1월 4일부터 3박 4일간 중국 '국빈 방문' 10 .... 07:39:28 658
1785363 신반포쪽 아파트 짙은 회색 어둡고 침침해요 7 폐허 07:36:30 864
1785362 현우진이 출제교사에게 수능문항 샀다는데 7 ... 07:15:34 2,664
1785361 식은 튀김.. 에어프라이어 없으면 3 ㅇㅇ 07:09:00 789
1785360 필리포피아나 테베레모카브라운 니트가 2 당근에 07:08:30 295
1785359 국산인 줄 알았던 기업의 진짜 국적.jpg 14 ........ 06:58:53 2,973
1785358 비서실장은 왜 남자만 해요???? 5 06:52:17 1,174
1785357 “보상하는 척 판촉, 국민 기만”…다시 불붙은 ‘탈팡’ ㅇㅇ 06:47:57 405
1785356 한 십년전 피부관리법 올리신분 2 피부관리 06:45:38 1,462
1785355 시진핑·푸틴 대화 장기이식 불멸 가능, 생중계 ... 06:42:42 581
1785354 김어준은 안나오나요? 6 겸공 06:42:06 1,512
1785353 9급 공무원 부부의 결혼 12 06:28:38 5,046
1785352 이재명 주빌리 은행 키운다. 금융위, 시민단체 '채권매입' 허용.. 4 wlwjfl.. 06:16:19 1,069
1785351 입술 물집에 약 바를까요? 5 ♥♥ 05:46:04 556
1785350 제발 민주당이 잘 했으면 좋겠어요 12 05:42:38 918
1785349 그래서 36만원 청바지 샀어요? 5 궁금 05:28:13 2,295
1785348 제가 다니는 회사에 부장님 와이프가 있어요 8 M 04:09:49 6,054
1785347 이이경 독일녀 대사관에 협조 요청 22 .. 03:41:44 7,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