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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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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햇살에 속지 마세요...생각보다 추워요

경고 조회수 : 4,677
작성일 : 2023-02-19 15:20:50
이번 주 초였나?
날씨 풀린다고
패딩 벗고 도톰한 가디건류로 바꿔 입고 나갔더니

그날 내내 오들오들..
결국 코감기 제대로 들어 고생했다가
지금 겨우 회복모드입니다.

어제 내내 이불 뒤집어 쓰고
푹 쉬다가
오늘은 너무 몸이 뚱해서 나섰는데
또 햇살에 속을뻔...에고.

현관문 나섰다가
다시 후다닥 집에 다시 들어와서
패딩 꺼내입고 다시 나왔습니다....ㅎㅎ

멋..까짓...
내 몸 안 아픈 게 최고...

다시 콧물 훌쩍...에공....
IP : 203.236.xxx.14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2.19 3:21 PM (175.197.xxx.121)

    벗었던 내의 주섬주섬

    오늘 추워요

  • 2. ...
    '23.2.19 3:24 PM (218.144.xxx.185)

    윽 얇게입고 걸으러 나갔다가 추워서 십분걷다 들왔어요

  • 3. 속았어요
    '23.2.19 3:25 PM (39.7.xxx.246)

    바람쌩쌩 불어요

  • 4. ㅇㅇ
    '23.2.19 3:29 PM (222.100.xxx.212)

    나이 드니까 추운거랑 음식 신게 제일 싫네요 오늘도 출근했는데 패딩에 목도리 하고 왔어요

  • 5. ㅡㅡ
    '23.2.19 3:29 PM (116.37.xxx.94)

    바람때문에 추워요
    안불면 따뜻

  • 6. ...
    '23.2.19 3:34 PM (211.221.xxx.167)

    창밖 보세요.나무가 많이 흔들려요.
    햇살만 보고 강아지 데리고 나갔다가
    개도 덜덜 저도 덜덜
    장갑도 꼭 끼고 나가세요.

  • 7. 내일
    '23.2.19 3:37 PM (112.154.xxx.63)

    내일도 최고기온 2도 예보예요 서울기준
    최근 7-8도 정도인 날이 많았으니 2도면 꽤 쌀쌀할 거예요
    춥지않게 챙겨입으세요

  • 8. 봄바람요
    '23.2.19 3:38 PM (220.75.xxx.191)

    니트라니 ㅎㅎㅎ
    바람이 아주 뼈까지 스며들어요

  • 9. 그렇군요
    '23.2.19 3:39 PM (203.236.xxx.149)

    오늘은 숏패팅이긴 한데

    낼은 다시 롱패딩모드로 ...

    겨울 휘리릭 가버리는구나 싶었는데
    아직 버티나 봅니다

    다들 감기 조심 하시고
    주말도 잘 마무리 하세용.

  • 10. 이런날
    '23.2.19 3:42 PM (123.199.xxx.114)

    감기들어요.

  • 11. ..
    '23.2.19 3:45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봄 감기가 더 무서워요

  • 12. 멋낸다고
    '23.2.19 3:58 PM (223.38.xxx.193)

    가디건 입고 나갔다가
    상냥팔이 소녀 체험 제대로 했어요
    까페안을 들여다보며
    그 안은 따뜻하죠? ㅎㅎㅎ

  • 13. ㅇㅇ
    '23.2.19 4:08 PM (180.64.xxx.124)

    2~4월 사이에 코로나 확진 많았고 저도 그때 걸렸어요. 딱 요때가 방심하고 감기 걸리기 쉬운 때예요.
    요맘때면 글 돌았잖아요. 식목일 전까진 패딩 치우지 말라고요.ㅋㅋ
    제가 날씨앱 볼 때 바람이랑 습도, 체감온도 다 봐요. 온도 높은 거 같아도 습도가 높으면 뼛속까지 시리고 더 춥거든요. 낮기온 5도 밑이면 아직 추운 거 맞아요..

  • 14. 어서
    '23.2.19 4:08 PM (175.197.xxx.60)

    멋낸다고 님...

    어서 요즘 동네마다 있는
    저가 카피숍에서 따뜻한 아메리카노 하나
    주문해서 손에 들고 다니세요

    봄 감기 쎄요..몸살기운도 따라오고

    어서요......^^

  • 15.
    '23.2.19 4:14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이렇게 설렁설렁 바람부는 요즘 날씨 싫어요
    3,4월이 따뜻해도 바람 엄청 불어요
    그 와중에도 햇살은 따뜻하니 꽃피고 잎피고...

  • 16. ..
    '23.2.19 4:23 PM (223.38.xxx.113) - 삭제된댓글

    햇빛이 좋아서
    셀프세차장에 차들이 바글바글해요.
    거품목욕으로 겨우내 찌든 때도 벗기고
    하부세차로 염화칼슘도 녹여주고
    헴굼도 2번시켜서 개운하게 세차하고 왔네요.
    집에만 들어앉아 있음 뭐하나요~~

  • 17. ..
    '23.2.19 4:24 PM (223.38.xxx.113)

    햇빛이 좋아서
    셀프세차장에 차들이 바글바글해요.
    거품목욕으로 겨우내 찌든 때 벗기고
    하부세차로 염화칼슘도 녹여주고
    헴굼도 2번시켜서 개운하게 세차하고 왔네요.
    집에만 들어앉아 있음 뭐하나요~~

  • 18. 강원도
    '23.2.19 4:46 PM (117.111.xxx.67) - 삭제된댓글

    바닷간데 몸이 날아갈 만큼 강한 바람이 불어요
    기온은 어제보다 높은데 더 추움

  • 19. 손시려
    '23.2.19 5:04 PM (118.235.xxx.9)

    어우 바람 너무 쌀쌀맞아요ㅠ 다시 모자랑 목도리 장갑 꺼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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