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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용식 딸 보니 과거 저 보는듯

조회수 : 4,382
작성일 : 2023-02-14 13:19:29
능력 안되는 남자친구
방송이라 좋게 애둘러 이야기 하는게 보이는데
아빠는 매너있게 반대하는 거네요
무슨 사위가 집에 들어와서 얹혀 산다고 ㅡㅡ
온실속에 화초로 키우면 안돼요
중소기업 이라도 취직할 능력 안되면 최저시급 알바라도 시켜서 부모 없이 어떤 능력이 있는지 알아야 해요
예전에 능력없던 남자 끝에 자존심만 쎄던데
마지막에 헤어질 때 엄청 깨더라구요 하 과거 보는듯 해서 답답 하네요
전 친한 언니가 이혼해서 엄청 현실에 대해서 알려 줬어요
수민씨 아빠는 70대 되신분이 오래된 차로 직접 운전하고 열심히 일 하러 다니는데
어떻게 노인 아버지 집에 들어 온다는 이야기를 하나요
IP : 116.33.xxx.1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2.14 1:24 PM (220.122.xxx.137)

    맞아요. 온실 속에서 키워서
    사람들이 얼마나 다양한지(?)모르고 뭐든 선의로 해석하죠.

  • 2. 이용식
    '23.2.14 1:29 PM (175.223.xxx.191)

    사위감 맘에 안든다 한목소린데 며느리감 능력없고 불우한 가정사 있는집 사랑으로 품어라 하던곳이 여기 아닌가요?
    본인딸 되면 안되던가봐요?

  • 3. 원글
    '23.2.14 1:30 PM (116.33.xxx.19) - 삭제된댓글

    글쎄요 저는 불우한 가정사 있는 집 사랑으로 품어라 하던 사람이 아니라서요.

  • 4. 원글
    '23.2.14 1:31 PM (116.33.xxx.19)

    저 이야기 팩트만 보는데요
    이용식 재산 다 수민이한테 갈게 뻔한데
    70대 이용식이 젊은 남자까지 먹여 살려야 하나요

  • 5. 글만봐도
    '23.2.14 1:43 PM (76.94.xxx.132)

    깝깝하네요..
    여자들만 취집하는게 아니예요 남자들도 여자쪽 재산보고 계산기 뚜드리고 하지요

  • 6. ㅋㅋ
    '23.2.14 3:14 PM (168.126.xxx.228) - 삭제된댓글

    여자는 애낳고 육아라도 하지 처가살이 꿈꾸는 남자백수 거둬서 뭐하게요?


    방송보니 예비장모 모시고 치과도 가고 아들노릇해서 든든하다고 직접 말하던데 맘에 든다는데 왜그러세요 ㅋㅋㅋ

  • 7. ㅋㅋ
    '23.2.14 3:16 PM (168.126.xxx.228)

    여자는 애낳고 육아라도 하지 처가살이 꿈꾸는 남자백수 거둬서 뭐하게요?


    방송보니 예비장모 모시고 치과도 가고 아들노릇해서 든든하다고 직접 말하던데 맘에 든다는데 왜그러세요 ㅋㅋㅋ 그리고 애낳으면 육아 살림하겠죠. 별걱정을~

  • 8. 아진짜
    '23.2.14 5:51 PM (211.49.xxx.99)

    수민이란 그여자 정말 해맑기만해요..세상물정모르고..
    허긴..그러니 저런 남잘 만나지..

  • 9. ㅋㅋㅋ
    '23.2.14 6:33 PM (116.33.xxx.19)

    저도 늙었나봐요 티비보고 이렇게 감정이입 하는거 보니

  • 10.
    '23.2.14 6:37 PM (118.235.xxx.185) - 삭제된댓글

    부모의 완전한 사랑 받고 자라야
    좋은 배우자 만나고
    애도 좋은애 낳는다는 분들께 보여드리고픈 반례

    저만큼 둥기둥기 금자동이 은자동이로 큰
    귀동이 우리곤쥬 딸도 없을거예요

    진짜 패서키운 구박뎅이 딸년이 차라리
    남자보는눈이라도 키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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