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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요현상 온 사람들은 어떤식으로 살을 뺀거예요.??

.... 조회수 : 3,221
작성일 : 2023-02-07 01:03:29
전 혈당 때문에 살을 뺐거든요.. 거기에서 더 가면.. 진짜 약먹어야 될 수준까지 가셔..ㅠㅠㅠ
그래도 밥은 먹어야 하니까 밥은 먹고 
전 쌈 좋아하는편이라서 쌈밥 주로 많이 먹었던것 같고 
두부나 포만감이 많이 든 음식들 위주로 먹었거든요 
굶지는 않았던것 같아요 
1년정도를 그냥 계획잡고  굶을수도 없는  다이어트 방법이었고 
60킬로대에서는  많이 찐 상태였으니 한달에 3킬로씩 빠지고 하더라구요 
50킬로대 내려와서는 그렇게까지는 안빠지고 한달에 1킬로 정도씩은 뺐던것 같구요 
 주로 식습관을 많이 고칠려고 했던것 같아요 
요즘도 유튜브로 식습관 관련그리고 저혈당 식단 위주로 많이 검색해서 보거든요 
그러니 요요현상은 안오던데 그리고 혈당 체크를 하면서 음식을 챙겨 먹으니까요 
혈당 스파이크 일어나는것들은 거의 자제하는편이구요 
전 밀가루 음식은100프로 혈당 스파이크 일어나더라구요 
그래서 빵도 집에서 아몬드 가루로 만들어 먹고 하거든요.. 
먹긴 먹어야 되니까요..ㅎㅎ 먹고 싶을걸 참지는 않아요.. 
방식을 다르게 해서 먹을뿐.. 
그런것들이 다 다이어트랑 연관도 있더라구요 



IP : 222.236.xxx.1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2.7 1:04 AM (1.232.xxx.61)

    부럽네요.
    요요 온 1인 ㅠㅠ
    음식 관리가 너무 어려워요.

  • 2. ....
    '23.2.7 1:08 A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굶지는 않았던것 같아요. 조리 방법을 다르게 해서 먹어요.. 지금도 유튜브로 뭐 먹고 싶을때 검색해서 많이 조리 방법을 좀 다르게 하거든요.. 밀가루 음식이 먹고 싶을때는 아몬드가루나 보리가루 .. 뭐 그런걸 많이 검색해서 찾아보고 만들어 먹구요. 그 식감의 맛은 좀 안나기는 하지만 그래도 대충 요리법이 비슷하니까 .덜 먹는걸로는 덜 스트레스 받더라구요..

  • 3. ....
    '23.2.7 1:10 AM (222.236.xxx.19)

    굶지는 않았던것 같아요. 조리 방법을 다르게 해서 먹어요.. 지금도 유튜브로 뭐 먹고 싶을때 검색해서 많이 조리 방법을 좀 다르게 하거든요.. 밀가루 음식이 먹고 싶을때는 아몬드가루나 보리가루 .. 뭐 그런걸 많이 검색해서 찾아보고 만들어 먹구요. 그 식감의 맛은 좀 안나기는 하지만 그래도 대충 요리법이 비슷하니까 .먹는걸로는 덜 스트레스 받더라구요..

  • 4. 대부분은
    '23.2.7 1:10 AM (222.236.xxx.112)

    살뺄때 먹던그대로 평생 못먹고 원래먹던대로 먹으니까 요요가오죠

  • 5. ㅇㅇ
    '23.2.7 1:15 AM (221.149.xxx.124)

    사람마다 본인한테 맞는 체중, 섭취량이 따로 타고나는 거라서...
    그거 무시하고 무작정 섭취량 줄이고 운동량 늘이고 본인이 원하는 체중에 맞춰 관리하고...
    이러면 어떻게 빼던 요요가 올 수밖에 없는 거죠.
    아니면 정신적으로라도 부작용이 오던가. (주로 연예인들)

  • 6. ...
    '23.2.7 1:15 AM (112.147.xxx.62)

    별거 없어요
    살빼기전 습관으로 돌아간거예요
    운동안하고 야식먹고 등등

  • 7. 살살
    '23.2.7 1:15 AM (220.117.xxx.61)

    50대부터 살살쪄서
    63키로 됬어요. 식욕이 자꾸 늘어요
    어제 저녁은 굶었어요
    뺄거에요

  • 8. 보통
    '23.2.7 3:06 AM (128.180.xxx.237)

    급하게 뺀다고 탄수다 뭐다 다 줄이고 연명하다시피 하다가 목표무게 가면 원래 식사로 돌아가니까요.
    몸은 급하게 뺄 당시부터 기아상태 혹은 비상상황으로 인식하고 음식이 들어오는 족족 체지방으로 저장하게되죠.
    그러니 '이렇게 평생 살아도 되겠다' 하는 수준으로 먹고 움직이고 하면서 천천히 빼는 수밖에 없어요.

  • 9. 보통은
    '23.2.7 5:26 AM (211.206.xxx.180)

    건강 위험 신호 안 오고 미용 목적으로 감량한 거라
    식단에 대한 경계심이 풀어지죠.
    원글님처럼 다른 방법으로 이것저것 해먹는 부지런함과 독함이 별로 없어요.

  • 10. ..
    '23.2.7 6:56 AM (223.38.xxx.172)

    시간두고 과한 식습관들을 조절해가며 천천히 빼야죠.
    나중에도 편안히 할 수 있는..식단 내지 습관장착
    치킨 피자도 먹고 좋하는 빵도 양적게 즐겨야 하구요
    먹는 거 스트레스 받지 않게. 일부러 치킨데이 잡는 것은 별로
    야식 안먹는다던지. 먹고나면 바로 움직인다든지 습관들이고

    살뺄때 식욕억제제 단식 원푸드다이어트 등을 하여
    급격히 빼면 꼭 요요가 와요.(아는 동생)
    근데 점점 더 심각해짐.
    요즘 최고 찍는 것 같던데요.

  • 11. 제가 항상
    '23.2.7 7:29 AM (121.133.xxx.137)

    다이어트식단 누가 물으면
    딱 한가지 말합니다
    이렇게 평생 먹을 수 있나 없나로
    결정하라구요

  • 12. .....
    '23.2.7 9:07 AM (119.71.xxx.84)

    어제 EBS보니까 단식원 들어가는 사람이 가장 미련해보이더라구요. 쫄쫄 몇주를 굶으면 당연히 빠지죠. 근데 그짓을 평생할수있나요. 세상으로 복귀하는 순간 요요 당첨인건데

  • 13. 유지어터
    '23.2.7 9:10 AM (218.238.xxx.42)

    아이고 빵순이라 참 힘들어요.
    성심당을 멀리해야 하는데
    안간힘을 쓰고 버티고 있습니다.
    간헐적 단식에 하루 1시간 운동은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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