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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교육만 안해도 노후대비 가능

.... 조회수 : 4,908
작성일 : 2023-01-25 15:07:32
학원을 사이 안좋은 아이들과 안부딪히게 안보는 용도로 하신다면
지금 아이를 안보는 것과 본인 노후 중에
둘 중 뭐가 더 중요하지 따져보시고
선별 선택하세요.

없는 살림이라면 학원 보내지 않고
저비용으로 아이들과 즐겁게 지내는 방법을 연구하세요.
그리고 저축 많이 하세요.
이제는 각자도생이예요.

대학교육비, 자취비용, 취업준비지원, 결혼지원비... 점점 돈 들어갈 일은 많아요.
아이들 유치원부터 과잉 지출하지 마세요.
남 이목 생각하지 말고 항상 실속을 따져서 하세요.
IP : 223.62.xxx.33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니까요
    '23.1.25 3:11 PM (118.235.xxx.146)

    학원비 등등 애들한테 들어가는 돈이 월급의 반이에요ㅠ

  • 2. ..
    '23.1.25 3:14 PM (222.117.xxx.76)

    사교육 포기?도 참 어렵더라구요 ㅠ

  • 3. ....
    '23.1.25 3:16 PM (118.235.xxx.242)

    자식이 여러명도 아니고
    자식일에 참 포기가 쉽지 않아요
    사실 사교육 학원 안한다면 누가 목에 칼 들이대는 것도 아니고
    집안살림 거덜하게 하는 것도 아니고 좀 많이 부담스러운
    딱 그정도라
    이걸 저축할지...아님 자식에게 쏟을지
    결정하기 쉽지 않아요.

  • 4. ....
    '23.1.25 3:16 PM (223.62.xxx.232)

    진정으로 아이를 위하는 사교육이라면 오케이.
    엄마 허영심을 위한 사교육은 절대 반대.

  • 5. ....
    '23.1.25 3:20 PM (223.62.xxx.232)

    일년, 오년, 십년, 20년.
    가정 경제 예상표를 만들어 보세요.
    올해 매달 수입, 기본지출, 잔액.
    10년후 수입, 예상지출, 잔액, 자산.

  • 6. 맞아요
    '23.1.25 3:22 PM (116.120.xxx.193)

    울 아이 올해 대학 입학인데 고2부터 인강으로만 공부했더니 돈이 막 쌓이더라고요. 작년 고3일 때 저축액이 7천이에요. 이제껏 이렇게 저축해본 적이 없었는데 말이죠.

  • 7. 맞아요
    '23.1.25 3:24 PM (14.32.xxx.215)

    5등급 밑의 아이들이나 어릴때하는 예체능 바둑 뭐 이런거부터 줄여야해요
    솔직히 어릴때 태권도 몇년하는거..군대가면 한달에 다 해요 ㅠ

  • 8.
    '23.1.25 3:25 PM (61.74.xxx.175)

    엄마들이 왜 저렇게 사교육 안하면 큰 일 나는 것처럼 두려워 하는지 이해 할 수가 없어요
    한 번 발 들이면 못빠져 나오는 거 같아요

  • 9. ....
    '23.1.25 3:26 PM (223.62.xxx.232) - 삭제된댓글

    대학교육비, 자취비용, 취업준비지원, 결혼지원비... 점점 돈 들어갈 일은 많아요.
    아이들 유치원부터 과잉 지출하지 마세요.

  • 10. ㅇㅇ
    '23.1.25 3:28 PM (203.226.xxx.67) - 삭제된댓글

    근데 그게 잘 안된대요
    아이혼자 학원 안다니게 놔둘수도 없고 엄마가 언제까지
    뭘 같이 해줄수도 없구요
    보통 가정은 맞벌이 하는데 애 혼자 뭐하겠어요ㅜ

  • 11. ....
    '23.1.25 3:32 PM (223.62.xxx.232)

    대학교육비, 자취비용, 취업준비지원, 결혼지원비... 점점 돈 들어갈 일은 많아요.
    아이들 유치원부터 과잉 지출하지 마세요.
    남 이목 생각하지 말고, 엄마 허영심에 비싼 거 시키지 마시고 항상 실속을 따져서 하세요.

  • 12. 아마
    '23.1.25 3:35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우리 애는 학원 안가면 공부를 전혀 안합니다.
    거기 숙제 커리큘럼 혼자 할 수가 없어요.
    집에선 자고 놉니다.
    근데 중등 학원다니는 과목은 다 100점이었고
    모의고사 올1 나옵니다.
    학교는 특목고라 내신이 3등급이지만요.
    저 아이는 내비뒀음 인서울 겨우할 겁니다.

  • 13.
    '23.1.25 3:37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우리 애는 학원 안가면 공부를 전혀 안합니다.
    거기 숙제 커리큘럼 혼자 할 수가 없어요.
    집에선 자고 놉니다.
    근데 중등 학원다니는 과목은 다 100점이었고
    모의고사 올1 나옵니다.
    학교는 특목고라 내신이 3등급이지만요.
    저 아이는 내비뒀음 인서울도 장담할 수 없는 아이예요.
    머리 좋은데 철없는 아이라

  • 14. 음님
    '23.1.25 3:39 PM (14.50.xxx.125)

    음님 같은 경우는 당연히보내야지요..
    원글님이 그런 경우를 얘기하는건 아니잖수? ㅠㅠ

  • 15. ㅇㄹ
    '23.1.25 3:40 PM (124.49.xxx.240)

    예체능이 오히려 좋지 않나요
    운동은 어릴 때 배운 거 어른돼서 절대 못 따라잡아요
    태가 다름

    공부는 의미 없는 것 같고요

  • 16.
    '23.1.25 3:43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근데 영유부터 보냈단 말이죠.
    중등이하 아이가 싹수없음을 일찍 알아차리기 어려워요.
    극단적 하위권 빼고요.

  • 17. ㅇㅇ
    '23.1.25 3:46 PM (125.178.xxx.39)

    가끔 보면 음님같은 댓글 다는 사람들 있던데 왜 그러는 걸까요?
    전혀 해당도 안되는 경우인데 모르는 건지
    학원 다녀서 1등급인데 누가 다니지 말란다고 저런 댓글을 쓰는 건지 이해불가네요.

  • 18. ..
    '23.1.25 3:52 PM (223.39.xxx.53)

    사교육은 안했는데 대학 가니 서울에서 자취시키는 돈이 많이 드네요.

  • 19.
    '23.1.25 3:52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그럼 다들 중고등에 학원을 당장 다녀서 금방 성적을 올릴거라고 보내는 건가요? 6살부터 억지춘향에 초등 때는 두각도 안 나타냈는데 끌고온 겁니다. 보내는 집은 어릴 때부터 하지 않나요?

  • 20. ....
    '23.1.25 3:54 PM (223.62.xxx.232)

    사교육, 여행, 다른 모든 것들에서 컨트롤 가능한 한에서 지출.

  • 21. 그게
    '23.1.25 3:57 PM (118.235.xxx.193)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말하는게 적당히 형편껏 하란 말인데
    그게 제일 어렵고 주관적인 거죠.
    시기 비용 판단 이 모든 것의 가성비...
    기본만하면 12년에 1억이면 될듯한데
    그게 노년대비가 되는 돈일까요?

  • 22. 그게
    '23.1.25 3:58 PM (118.235.xxx.193)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말하는게 적당히 형편껏 하란 말인데
    그게 제일 어렵고 주관적인 거죠.
    시기 비용 판단 이 모든 것의 가성비...
    기본만하면 12년에 1억이면 될듯한데
    그게 노년대비가 되는 돈일까 싶네요.
    재수 삼수하면 그거 똑같이 쓰긴합니다.

  • 23. 그게
    '23.1.25 4:01 PM (118.235.xxx.193)

    원글님이 말하는게 적당히 형편껏 하란 말인데
    그게 제일 어렵고 주관적인 거죠.
    시기 비용 판단 이 모든 것의 가성비...
    기본만하면 12년에 1억이면 될듯한데
    그게 노년대비가 되는 돈일까 싶네요.
    재수 삼수하면 그거 똑같이 쓰긴합니다.
    노후자금 아끼려면
    재수 삼수 원거리 대학진학을 안해야
    몇 억을 아낍니다.

  • 24. ㅇㅇㅇㅇㅇ
    '23.1.25 4:01 PM (211.192.xxx.145)

    팔랑팔랑...
    사교육계의 호구고 목사, 중들의 호구고
    엄마들, 절대 사교육 못 끊죠 ㅋㅋ

  • 25. 그래도
    '23.1.25 4:38 PM (182.215.xxx.123)

    살아보니 악기못하고
    운동못해서 취미 생활없이 나같이 사는게
    싫어서 시켜주는거죠.
    팔랑팔랑이 아니라 시행착오끝에
    문화적으로 발전있게 살기 바라는 마음에...
    허영심으로 시키는사람이 있을까요?
    자식이 어릴수록 계산이 안되는거니깐요.
    부모마음이 다 같을순 없으니
    누가 잘했니 못했니가 없을듯 합니다..

  • 26. 상상
    '23.1.25 7:45 PM (211.248.xxx.147)

    사교육비보다 결혼비용이 더 듭니다.

  • 27. ....
    '23.1.25 7:53 PM (223.62.xxx.33)

    예를 들어 악기를 가르치지 말라는 게 아니예요.
    자기 소득에 비해 과다하게 사교육하지 말라는 거예요.
    자녀 1인당 월 2백만원으로 12년이면 2억8천8백만원, 두 명이면 근 6억.
    자녀 1인당 월 수백~수천을 부모도 감당하고, 아이도 수업을 소화할 수 있으면, 시키면 좋죠.

  • 28. 유리
    '23.1.25 7:59 PM (58.143.xxx.27)

    그래서 안 낳는겁니다.
    사교육비 보단 대학 외지 유학비용과 취준비용이
    그것 보다 결혼비용이 더더더 많이 들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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