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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념녀 많은 82쿡 분들 이해 안되는 거 하나

난방 조회수 : 5,052
작성일 : 2023-01-24 22:43:12
누가 난방글 올리신 거 베스트에 올랐는데
다들 댓글에 아끼지 말고 난방 쌩쌩하게 틀라고……
재활용 쓰레기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 거 하나하나 엄청 까다롭게 개념 지키시는 분들 다 어디로 가고
겨울에 춥게 있으면 궁핍한 것 같아 싫고
집에서 긴팔 긴바지 입는 거 싫고
일년 두어달인데 그냥 빵빵하게 튼다고……
하필 제일 추운 날에 써서 별 공감은 못 얻겠지만…
그래도 개념많은 분들 다 어디 가셨나요ㅠㅠ
겨울에 보일러 1도 내리고 여름에 에어컨 1도 올리는게 오로지 돈 때문이었나요?
지구는 어쩌고요…ㅠㅠ
IP : 175.223.xxx.67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겨울에
    '23.1.24 10:45 PM (112.214.xxx.93)

    집에서 긴팔 긴바지 입는거 아니었어요?
    하루 두번 난방틀고 추우면 털조끼 껴입어요

  • 2. 지구는
    '23.1.24 10:45 PM (14.32.xxx.215)

    별개로...그냥 기름 한방울 안나는 나라에서
    에너지원 거의 수입하면서
    겨울에 왜 반팔 반바지가 국룰인지...

  • 3. ㅇㅇ
    '23.1.24 10:46 PM (14.49.xxx.197)

    난방비 안아끼는 부심있는 분들만 댓글 달아 글쵸
    25도 유지하려면 장난 아니에요
    저 벌만큼 벌어도 겨울엔 긴팔 긴바지 입습니다
    (애들은 반팔 반바지 ㅠㅠ) 집안 실내온도 20-21도고 웃풍 있는 단독주택이에요;;
    대신 남쪽이라 겨울에 추워도 겨울이 짧아서 금방 지나가요 ㅠㅠ
    그러나 여름앤 습하고 너무 더워서 에어컨을 안틀면 인간적인 삶이 불가해서 ㅠㅠ (습도 90퍼) 여름엔 에어컨 적당히 틉니다 ㅠㅠ

  • 4. 동감
    '23.1.24 10:47 PM (14.32.xxx.243)

    겨울에 보일러 1도 내리고 여름에 에어컨 1도 올리는게 오로지 돈 때문이었나요?
    지구는 어쩌고요…ㅠㅠ2222222

    이상기후가 악화되는 것이 걱정돼요 심히....

  • 5. 제일 한심한
    '23.1.24 10:50 PM (39.7.xxx.148)

    모습이
    겨울에 집에서 반팔 반바지 입고 있는 모습.

    무개념들이죠.

  • 6. 새삼스럽게
    '23.1.24 10:51 PM (220.93.xxx.30) - 삭제된댓글

    그런분들만 댓글을 쓰겠죠.
    전기 가스 다 아껴 사용합니다.
    난방비 상승 전에도 그랬어요.
    겨울은 춥고 여름은 더운게 당연하죠.

  • 7.
    '23.1.24 10:52 PM (58.120.xxx.107) - 삭제된댓글

    긴팔, 긴바지, 내목도 입는데요.

  • 8.
    '23.1.24 10:53 PM (58.120.xxx.107)

    긴팔, 긴바지, 내복도 입는데요

  • 9. ㅇㅇ
    '23.1.24 10:55 PM (175.213.xxx.190)

    긴팔긴바지 조끼 입고 핫팩들고있어요 오늘이 제일 춥네요 난방 종일 틀어도 그러네요

  • 10. dd
    '23.1.24 10:56 PM (222.101.xxx.29)

    지구를 위하는 분들 존중하는데요. 그렇다고 따듯하고 시원하게 지내면서 죄책감 느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지구도 소중하지만 나와 내 가족도 소중하니까요.

  • 11. 원글
    '23.1.24 10:58 PM (175.223.xxx.67)

    겨울에 집에서도 내복 긴팔 긴바지 조끼나 가디건 당연한 거 아닌가요

    제일 한심한 모습이
    겨울에 집에서 반팔 반바지 입고 있는 모습
    무개념들이죠 2223332

  • 12. 우린
    '23.1.24 11:02 PM (182.227.xxx.251)

    윗층 없는 빌라 젤 위층 인데요.
    실내온도 늘 18-19도 맞추고 살아요.
    보일러는 아침에 눈뜨고 한번 1시간 자기전 1시간 돌리고요.
    둘다 반 재택이라 집에 있는 시간 많아요.
    내복 입고 따뜻한 실내복 입고 양말 신고
    실내화 신고요.

    그래도 추우면 파쉬물주머니에 뜨거운물 넣어 안고 있는데 그래봐야 며칠 안되구요.

    어젠 남편이 몸이 좀 안좋다고 낮에 보일러 돌려서 21도가 되었더라구요.
    둘다 너무 더워서 보일러 끄고 창문 열고 환기 하고 반팔 잠깐 입고 있었어요.

    아니 남들은 24도 기본으로 올린다는데 덥지 않나? 하는 생각 들었어요.

    다들 겨울에 난방 올리고 반팔에 반바지 입고 지내는건 사치죠.

  • 13. ㅇㅇ
    '23.1.24 11:05 PM (106.102.xxx.199) - 삭제된댓글

    긴팔 긴바지에 전 조끼 애들은 얇은 플리스 자켓 필순데
    근데도 난방비가 적게 나오지도 않아요 이게 무슨 ㅠㅠ

  • 14. 그 글에 댓글이
    '23.1.24 11:07 PM (49.170.xxx.206)

    댓글이 그런 이유는
    아들인ㅡ남편이 춥다했기 때문이예요.
    댓글에 시모 마인드인 몇몇 댓글 보고 웃었습니다.

  • 15. 울지보
    '23.1.24 11:08 PM (125.189.xxx.41) - 삭제된댓글

    지금 18도 맞춰뒀어요..
    그리고 1인 전기장판 틀구요.
    세개를 돌려도 1번해놓아서 그런가
    전기세가 그다지 안나오더라고요.
    옷은 늘 따숩게입고요.

  • 16. 울집은
    '23.1.24 11:09 PM (125.189.xxx.41)

    지금 18도 맞춰뒀어요..
    그리고 1인 전기장판 틀구요.
    세개를 돌려도 1번해놓아서 그런가
    전기세가 그다지 안나오더라고요.
    옷은 늘 따숩게입고요.
    그래도 가스비는 많이 올랐더라구요..ㅠ

  • 17.
    '23.1.24 11:10 PM (106.102.xxx.11)

    꼭 지구때문이 아니더라도
    그동안 다들 반팔입고 편하게 살았던것 아니었나 싶어요
    에너지절약 차원에서라도
    어느정도는 아끼면서 살아야죠
    공기업에서 공급하는 것은
    나랏돈으로 지원해서 저렴하게 사용하는건데 그만큼 공기업은 적자가 나고요

    좀 생각들좀 하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 18. ㅇㅇ
    '23.1.24 11:13 PM (49.175.xxx.63)

    다 다른사람들이 댓글을 단거죠

  • 19. 아낄게 따로있지
    '23.1.24 11:19 PM (61.105.xxx.165)

    나이가 많아서
    춥게있으면 다음날 바로 몸에서 반응이 와요.
    그리고
    겨울에 반팔 반바지 입고 사는 집이 흔한가요?
    겨울에 한번도 반팔반바지 생활을 해본 적이 없어서.

  • 20. ..
    '23.1.24 11:23 PM (182.220.xxx.5)

    에니지는 항상 아껴씁니다.

  • 21.
    '23.1.24 11:23 PM (223.38.xxx.142)

    난방 안아끼는 사람인데요,
    그렇다고 반팔 반바지는 아니고
    내복에 가을 실내복 정도 입고 난방해요. 아파트고요.
    사람마다 체질 달라서 저희 식구들은 실내에서 스웨터에 조끼 껴입을 정도 공기 온도면 다들 비염심해져서 이비인후과 달려가고 두통있어요.
    아파트인데도 실내에서 폴리스점퍼 입고 지내는 곳 오전~오후까지 지내고 오면 저는 다음날 온몸이 아퍼요.

  • 22. ...
    '23.1.24 11:23 PM (211.51.xxx.77)

    그래도 18도는 너무 춥지 않나요? 23도로 맞춰놔도 두꺼운 옷 입고있어요

  • 23. ㅎㅎㅎ
    '23.1.24 11:30 PM (125.128.xxx.85)

    개념녀 별로 없어요.

  • 24. 어휴..
    '23.1.24 11:31 PM (49.1.xxx.141)

    겨울에 시원하게 지내야하고
    여름에는 바깥과 기온차가 많이나게되면 병 걸리는거 알잖아요.
    외부온도에 따라서 실내온도도 그에 맞춰서 올리고 내려야해요.
    겨울에 반팔 반바지 입고 사는거 되게 미련해 보입니다.

  • 25. ㅇㅇㅇ
    '23.1.24 11:43 PM (106.102.xxx.88)

    겨울에 반바지는 넘 하네요

  • 26. ..
    '23.1.25 12:18 AM (45.149.xxx.209)

    지구를 위해서 적당선으로 아끼긴 하죠
    문제는 냉난방을 동시에 트는 이해불가 인간들

  • 27. ...
    '23.1.25 12:31 AM (180.224.xxx.209)

    그래서 그런 글에는 댓글 못달았는데..여기에 댓글 달 수 있겠네요 ㅎㅎ 플리스 잠옷입고 위에 플리스 짚업 하나 더 껴 입으면 그닥 춥지 않습니다. 전 지구를 사랑하니까요.. 겨울난방 여름냉방 다 아끼구요 박스테입은 남김없이 제거해서 재활용 넣습니다. 테이크아웃할때 아이스는 홀더는 패스합니다.. ^^v

  • 28. 원글
    '23.1.25 1:00 AM (175.223.xxx.67)

    휴 다행이예요ㅠ 다른 분들인거군요
    제발 겨울에 반팔 반바지는 좀..ㅠㅠ
    간혹 아파트 앞에 쓰레기 버리러 나오면서 반팔 반바지 입고 있는 분들 보면 어느 별에서 왔나 싶어요

  • 29. 그러게요
    '23.1.25 1:03 AM (211.234.xxx.190)

    겨울에 반팔 반바지는 ... 자랑이 아닌것 같은데...;;

  • 30. 댓글이
    '23.1.25 2:40 AM (175.119.xxx.9) - 삭제된댓글

    한쪽으로 확 쏠리는 경우가 있어요.
    그 글은 못봤지만 반대의견자들이 댓글을 안썼거나 못썼나봅니다

    한겨울 반바지반팔은 대부분 한심하게 생각해요.

  • 31. 부부싸움할바엔
    '23.1.25 8:51 AM (121.190.xxx.146)

    부부 싸움 할바에는 다른데서 아끼고 난방에 돈을 쓰라는 얘기죠.
    펑펑쓰라는 얘기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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