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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기본적으로 인간에 대한 애정이 전혀 없는것 같아요.

이상하다 조회수 : 6,209
작성일 : 2023-01-19 19:06:31
어릴때부터 가족이 왜 존재해야 하는지 모르겠고 가족이 모이면 좋았던 기억이 전무합니다.
그냥 귀찮고 짜증나는 존재들이 가족이고요.

유머있고 지인들과 모이면 재밌게 노니 남녀에게서 인기는 많습니다. 그러나 남친외에 다른인간에게는 애정이 없어요. 그렇다고 남친에게 집착하는 성격은 아니고요.

동료, 친구들에게 밥도 사고 선물도 하지만 애정이 있어서 하는건 아니예요. 친구도 그냥 사회생활일뿐.

부친상 모친상 들려오면 또 가야되냐 너무 귀찮고 짜증나요. 그냥 지들 가족끼리 상치르는 문화가 되었으면 좋겠다 싶고요. 결혼식도 단둘이 하면 좋겠다싶고 북적북적 모여서 축하해주는게 저게 진심인가 싶고 내가 경조사를 너무 귀찮아 하다보니 내 결혼식도 남들이 얼마나 귀찮겠나 싶고 머리속이 아수라장이네요.

사회적동물이 이러하니 전 보편적인 인간의 범주에서 벗어나는것 같아요.
내 주제를 아니 아이는 절대 낳지 않을거예요. 인간에게 데면데면한 마음. 이세상에 마음주는 인간이 하나도 없는 이상황. 그리고 딱히 마음 주면서 살 이유를 모르겠고.. mbti는 isfp더라고요.

결혼식도 아예 식을 안올리고 싶은데 내맘대로 되는게 아니고 내가 죽어서도 장례식장에 아무도 안와도 너무 아무렇지 않겠는 이마음.
나 죽으면 그냥 냅다 화장시켜버리라고 하고싶네요. 누가 내옆에 있을지 모르겠지만. 고독사해도 ok

전 또 특징이 어릴적 사진이든 무슨 추억할만한 물건이 남아있지 않아요. 생기는 족족 다 버려요. 내 과거를 말해주는 뭔가를 가지고 있는게 그냥 싫어요. 의미도 없고. 갑작스레 내가 죽음 누군가 처리해주는게 더 싫을것 같고.

저는 뭘까요? 내가 봐도 이상하네요.
IP : 118.235.xxx.213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9 7:08 PM (106.101.xxx.147) - 삭제된댓글

    괜찮다는 댓글을 원하시겠지만
    인간적으로 참 매력이 없으시네요

  • 2. 저도그래요
    '23.1.19 7:08 PM (1.233.xxx.247)

    mbti는 상관없나봐요
    estp인데 결혼식도 겨우했어요. 남편이하도 원해서...
    당연히 딩크입니다. 스튜디오사진도 안찍고 물건도 없어요

  • 3.
    '23.1.19 7:08 PM (223.38.xxx.156)

    저도 똑같은데요.?
    저는 죽고 나면 화장해서 쓰레기나 음쓰 버려도 상관없어요.
    형식이 무슨상관이예요.살아있을때 현실에 집중이 중요한거지.

  • 4. 남친있는게
    '23.1.19 7:09 PM (123.199.xxx.114)

    대단하세요.
    인간에 대한 혐오만 있으면 남친도 사귀기 힘들어요.
    남친이 님을 많이 이해할수도 있고

    세월가면 많이 변할껍니다.

  • 5.
    '23.1.19 7:10 PM (1.235.xxx.12)

    mbti 잘못쓰신거 아닌가요?
    님은 f가 아니라 극t성향이신거 같은데요....

  • 6.
    '23.1.19 7:11 PM (223.38.xxx.64) - 삭제된댓글

    가족이 왜 존재해야 하는지 모르겠고 가족이 모이면 좋았던 기억이 전무하셔서 그렇죠.. 가족이라고 무조건 같이 있으면 즐거울 수는 없거든요.
    제가 저희 딸 눈치를 얼마나 보는데요. 얘가 좋아하나 안좋아하나요. 아이스크림 먹을 때, 빵이나 쿠키 만들어볼 때, 올챙이 잡아다 개구리로 변하는 과정 관찰할 때, 가볍고 푹신한 이불 덮어줄 때, 가볍고 푹신한 이불 세 겹 겹쳐놓은 침대에서 팡팡 뛰게 해주고 신나하는 딸을 보면서 제가 활짝 웃으면서 박수 쳐줄 때
    롯데월드 입장할 때, 어린이 대공원 동물원 갈 때, 한 손에는 솜사탕 한 손에는 헬륨 풍선 쥐어줬을 때, 처음으로 스키 배워서 초급 리프트 타고 내려올 때, 하필 그 날이 눈이 퐁퐁 내리는 날이었을 때
    원글님도 좋아하는 것 즐거운 일이 없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그걸 가족이든 누구든 해줘야 그래야 사람에 대한 애정이 마련되는 것 아닐까요

  • 7. ..
    '23.1.19 7:11 PM (1.232.xxx.29)

    인간적으로 참 매력이 없으시네요. 22

  • 8.
    '23.1.19 7:11 PM (1.235.xxx.12)

    istp요..
    f는 정이 많은 스탈입니다..

  • 9. 동정
    '23.1.19 7:14 PM (118.235.xxx.213) - 삭제된댓글

    이상하게 남에게 측은지심 안타까운 마음등이 없는건 아닙니다. 그냥 매우 가까운 사람들도 맘속으로 좋아하지 않아요.

  • 10.
    '23.1.19 7:14 PM (211.223.xxx.44)

    F는 남이 마음아픔까지 느끼는 공감만땅형 아닌가요?

  • 11.
    '23.1.19 7:15 PM (223.38.xxx.64) - 삭제된댓글

    가까운 사람들이 원글님을 즐겁게 못해주나보죠 뭐.. 의지도 안되고 안정도 주지 않고 전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봐요 ㅎ

  • 12. 매력?
    '23.1.19 7:15 PM (118.235.xxx.213)

    여기저기 연락은 많이 오고 같이 놀고 싶어하니 매력없다고 느껴지게 하는 타입은 아닌것 같은데요.

  • 13. ㅇㅇ
    '23.1.19 7:16 PM (211.51.xxx.118)

    인간적 매력이 있든말든 남한테 피해 안주고 잘살면 됐죠
    저도 장례는 님과 생각 똑같아요

  • 14. 동정
    '23.1.19 7:17 PM (118.235.xxx.213)

    이상하게 남에게 측은지심 안타까운 마음등이 없는건 아닙니다. 그냥 매우 가까운 사람들을 맘속으로 좋아하지 않아요.

  • 15. 저랑
    '23.1.19 7:19 PM (222.102.xxx.237)

    비슷하세요
    저는 주제도 모르고 애를 낳아서 애나 저나 힘드네요
    애 낳지 안겠다는 의견 존중합니다

  • 16. ㅇㅇ
    '23.1.19 7:21 PM (124.56.xxx.26)

    Istp 라고 보여집니다

  • 17. 로즈
    '23.1.19 7:21 PM (1.243.xxx.171) - 삭제된댓글

    애완동물보다 사람을 더 좋아하지만
    전 귀차니즘이라 결혼식 장례식 진짜 가기 싫어하고
    나 죽으면 그냥 화장해서 들이나 강에다 뿌리라고
    하고 싶어요
    나라는 존재가 죽으면 내 흔적들 모두다
    지워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돌아보면 정말 팔자 편하게 살아왔지만
    다시는 이세상에 태어나고 싶지가 않네요

  • 18. ㅇㅇ
    '23.1.19 7:23 PM (58.77.xxx.81)

    부모님이 별로였거나 뭐 가족에 환멸이 있는거 아니신가요?

  • 19. ...
    '23.1.19 7:24 PM (175.223.xxx.144)

    저도 그래요
    비슷한 사람 여기 있다는 말 남기고 싶네요

  • 20.
    '23.1.19 7:25 PM (118.235.xxx.118)

    라고 인간사이트에 접속해서 인간한테 푸념하고계시자나요...

  • 21. ㅎㅎㅎ
    '23.1.19 7:26 PM (175.211.xxx.235)

    보편적인 측은지심이 없는게 아니라면(어려움에 처한 아이가 안타깝고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안쓰러운 그런 감정들...) 님이 경험한 가족이라는 공동체가 님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 같은데요
    기본적인 안정감과 삶에 대한 애정을 주는 게 바로 어린시절 가족과의 경험같거든요
    저도 기본적인 측은지심은 있지만 사람 자체에 대한 관심이 덜한 편인데 홀아버지가 자식들을 고생하며 키운 그 과정에서 느낀 사랑때문에 기본적으로 사람들을 신뢰하거나 어울려 살고싶은 마음이 있어요
    죽을 때 이 아름다운 세상이 아쉬울 것 같고요
    뭐 그런 감정이 없다고해서 큰 문제는 아니니 그냥 님을 있는그대로 받아들이고 덤덤히 살다가도 될 것 같아요

  • 22. ...
    '23.1.19 7:27 PM (175.223.xxx.144)

    ㄴ 현실세계에서는 이런 내색도 안하실 것으로 사료됩니다
    이런 생각인지 전혀 모를듯요

  • 23. ..
    '23.1.19 7:27 PM (211.49.xxx.12)

    저도 그냥 남한테 피해 주는거 극도로 싫어하고 나를 필요로 하면 거절은 안하는데요.사람 만나고 오면 에너지가 심히 고갈되는 느낌이에요.
    제가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보니 어려서는 친가,외가 그 어느쪽도 평범한 집이 아니었고 결혼해서는 시댁,친정도 평범과 거리가 멀더라구요.가까운 가족이 주는 인간관계에 대한 스트레스가 그 원인이지 않을까...싶기도 해요

  • 24.
    '23.1.19 7:29 PM (61.74.xxx.175)

    저희 아들이 인간에 대해 관심도 애정도 전혀 없대요
    한 때는 자기가 남들과 다름에 대해 고민도 있었나보더라구요
    저희는 사랑을 많이 주고 키웠는데 엄마 아빠에 대해서도 애정이 별로 없어요
    그런 기질로 태어나는 사람이 있지 않을까요
    시어머니 말씀으로는 시아버지 성향 닮았다고 하시네요 ㅠㅠ

  • 25. ...
    '23.1.19 7:30 PM (106.101.xxx.232)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혼은 하겠다니 신기합니다
    애 안 낳는건 그렇다 치는데 남친도 아니고 남편하고 가족을 만들 생각이라니 그건 참 이율배반적인 생각같아보입니다만, 어차피 원글님 취향이니까

    근데 남편될 사람도 같은 스타일이면 좋으련만

  • 26. ...
    '23.1.19 7:35 PM (223.62.xxx.85)

    Istp라고 댓글 달려고 왔는데 다들 달아주셨군요. 자기 성격인데 뭐 어떡하나요

  • 27. ….
    '23.1.19 7:35 PM (222.235.xxx.74)

    저도 그래요. 그렇다고 가족이나 부모님이 이상했던 것도 아니고, 지금도 화목합니다. 그냥 기질 같아요. 친구나 몇몇 주변인에게는 잘하고 좋아해요. 하지만 보편적 인간 자체에 대한 애정은 없어요.

  • 28. 그죠
    '23.1.19 7:44 PM (1.235.xxx.154)

    가까운사람이 스트레스이기도 하고 타고난 성격이죠
    제가 보기에도istp같아요

  • 29. ㅇㅇ
    '23.1.19 7:49 PM (122.35.xxx.2)

    인간이 싫다면서 할거는 다하고 있네요.
    정말 싫으면 자연인처럼 산속에서 살던가
    종교인이 되지 않았을까요?
    왠지 허세 같아요.

  • 30. ...
    '23.1.19 7:50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주변에서 괜찮다 인간은 어차피 혼자다 얘기해줘도
    솔직히 괜찮은거 아니에요
    이 글을 쓰는 이유가 인정하진 못하고 있지만 내면에서는 괜찮지 않아서 그래요
    고슴도치처럼 가시 세우고 살던 시절 제가 그랬던 경험이 있어서요

  • 31. ....
    '23.1.19 7:52 PM (210.205.xxx.129) - 삭제된댓글

    저도 사실 이런면이 있어요
    남들한테 내색은 잘 안하지만요
    완전 공감합니다

  • 32. ....
    '23.1.19 7:58 PM (124.49.xxx.9)

    라고 인간사이트에 접속해서 인간한테 푸념하고계시자나요...
    22222222

    MBTI 상관없음 안맞음

  • 33. 33333
    '23.1.19 8:04 PM (61.253.xxx.228) - 삭제된댓글

    저도 비슷해서 댓글 달아요.
    사랑 많이 받고 컸고 사회생활 잘 하고있고 평생 제가 속한 무리에서 인기 많은 편이지만
    사실 마음 속으로는 저 포함 모든 인간에게 큰 애정이 없어요. 그래서 실망도 잘 안하고 그래서 남들이 저를 멘탈 갑에 통찰력 있는 사람으로 봐주는 아이러니...
    타고난 성향인가보다 해요.

  • 34. 지구를떠나고픈
    '23.1.19 8:14 PM (222.117.xxx.95)

    원글님을 ctrl+c 해서 ctrl+v 한게 접니다. 참고로 저는 intp요.
    사람한테서 더 이상 기대감없고 격식은 다 허세같이 느껴집니다.

  • 35. 당연
    '23.1.19 8:15 PM (221.149.xxx.179)

    좋았던 기억이 없었던 결과 그대로 인거죠.
    그래서 화목한 집안 영상보면 흐뭇해지더라구요.
    저런 집안에 끼어 태어났음 밥맛도 좋아 많이 먹고
    키도 컸을까 싶구요.ㅋㅋㅋㅋ
    흔하진 않으나 재미난 집안이 따로 있어요.

  • 36. ..
    '23.1.19 8:35 PM (222.101.xxx.29)

    정말 그런 성격은 내가 그런가 하는 생각자체가 안들어요.

  • 37. ..
    '23.1.19 8:50 PM (210.179.xxx.245)

    Mbti는 다르지만 일부 공감하고요.
    장례식 부분은 특히 그렇네요

  • 38. 뭐 그럴수도
    '23.1.19 9:03 PM (124.53.xxx.169)

    저는 님정도는 아니지만 친척들 어릴때부터 싫었어요.
    사람드로 북적이는 큰집 가는거 진짜 싫고 우리집에 누군가가 오는거
    엄마 혈육이라곤 딱 한분인 천사같은 이모 오시는 것만 좋앗어요.
    원치도 않는데 친척이란 명분으로 왜 대뜸 나타나는지 알수가 없었고
    지금도 남의편의 사람들 잔말 긴말 딱 싫고 진정 왜그리 질척대는지 ..
    본인들은 당연하다 느끼는 걸지도 모르겠어요.
    애들은 무척 사랑하고 남편은 가족들 먹여 살린다고 고생하는거 고마워 하고 단점 많지만 탓 안하고
    참아 줍니다만
    기본적으로 사람을 별로 좋아하지를 않는거 같아요.
    나가면 다들 재미있다 하고 좋아라 해주는 사람들 많은데 저도 그들은 좋아요.
    순수한 어린 애,개 고양이 많이 좋아하고 선하게 늙은 노인에겐 측은지심 많습니다.

  • 39. 저도
    '23.1.19 9:50 PM (125.131.xxx.232)

    그런 편이에요.
    mbti는 첨엔 isfp 나오다가 새로바뀐 테스트에서 istp 그리고 간단테스트 하면 istj 나와요.
    근데 객관적인 제 성향은 istp에 가깝네요.
    나름 사회화되서 isfp 로 지내기도 하고
    부모로서의 책임감으로. Istj 로 살기도 해요.

    결혼한지 20년 됐는데 결혼식이 젤 쓸데없었던 것 같아요.
    결혼 당시에도 드레스 결혼식 등에 대한 로망 하나도 없었고
    해야한다니 했는데 빨리 해치우고 싶었네요.
    제 아이가 결혼식 안 하겠다 해도 저는 이해할 것 같아요.

  • 40. ㄱㄱ
    '23.1.19 10:38 PM (125.178.xxx.39)

    저도 그렇습니다.

  • 41.
    '23.1.21 2:39 AM (175.208.xxx.164)

    완전 제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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