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경우 얼마나 드리면 될까요?

덜렁이 조회수 : 2,665
작성일 : 2023-01-19 17:31:06
버스에다 핸드폰 두고 내렸는데
버스 회사에 전화해 보니 기사님이 분실물 보관하고 계시다고
있다가 만나기로 했는데 이런경우 사례금 얼마나 드려야 할까요?
IP : 14.49.xxx.5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er
    '23.1.19 5:32 PM (180.69.xxx.74)

    음료수나 빵 사다드리면 되죠

  • 2. ㅇㅇ
    '23.1.19 5:36 PM (183.100.xxx.78)

    유실물법 제 4조(보상금)에 따르면 물건을 반환받는 자는 물건 가액의 100분의 5 이상 100분의 20 이하의 범위에서 보상금을 습득자에게 지급하여야 한다.

    이게 법 규정이에요.

    다만 관례상 스마트폰은 고가형이 아닌경우3-5만원,
    100만원 넘는 고가스마트폰은 10만원정도 준다네요.

  • 3. 5만원
    '23.1.19 5:37 PM (182.220.xxx.133)

    울엄마 지하철 화장실에 핸펀 두고 나왔는데 착한 여고생이 주워서 찾았어요. 엄마가 친구분들한테 물어보니 5만원이라고 했대요. 백만원 짜리 찾아주면 5만원이라고 ㅎㅎㅎ
    왜 5만원인진 모르겠지만 요새 시세가 그렇다네요.
    울엄마도 5만원 주셨대요. 아이가 안받겠다 했다고 착하다고 무한칭찬중이심. 엄마는 사진 옮길줄도 몰라서 핸펀 잃어버림 추억도 사라지는거였어요.

  • 4. ㅇㅇ
    '23.1.19 5:37 PM (183.100.xxx.78)

    https://more-money-no-problems.tistory.com/2548

    참고하세요

  • 5.
    '23.1.19 5:38 PM (110.9.xxx.68)

    저도 예전에핸펀 주인 찾아 돌려준적있는데
    웬지 말투도 빤빤하고 그냥와서 휙갖고가더라구요
    멀 바란건 아니지만
    내가 보관하고 전화찾고한 시간들이 괜히했다생각
    님처럼 고맙단 맘이라도 갖고있으면 돌려주는 사람도 기분좋죠
    암튼 그사람은 왕싸가지같앗음

  • 6. ㅇㅇ
    '23.1.19 5:41 PM (183.100.xxx.78)

    다만 분실물 보관센터에서 찾는 경우는 지하철도 그렇지만 돈을 드리지는 않잖아요. 택시처럼 기사 일할 시간을 뺏으며 반환받는게 아닌 공공버스라면 위 경우와는 다를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감사한 마음을 표시할 간단한 것을 표시하는 정도면 될 것 같아요. 즉 공공버스라면 큰 금액 안 드려도 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 7. ㅇㅇ
    '23.1.19 5:43 PM (183.100.xxx.78)

    지하철이 세금이 투입되어 운영되는 것처럼 버스도 준공영이라 세금보조가 들어가니까요. 그런 기반하에 분실물 보관도 되고 하는 것인데, 그래도 버스기사가 몰래 취득해서 장물로 넘기지 않은 것은 고마운 일인것 같으니 그정도 선에서 사례를 하시면 될 듯해요.

  • 8. 5만원요
    '23.1.19 5:48 PM (175.199.xxx.119)

    빵음료는 아닌듯. 저런식으로 하면 기사들 장물로 넘겨요

  • 9.
    '23.1.19 5:50 PM (116.42.xxx.47)

    폰에 저장된 번호 사진 기타 등
    잃어버려 못찾았다 생각해보세요
    얼마나 고마운 일인지

  • 10.
    '23.1.19 5:56 PM (223.62.xxx.156) - 삭제된댓글

    못찾았다생각해 보세요
    오만원 정도 드릴듯 해요

  • 11. ...........
    '23.1.19 6:05 PM (211.109.xxx.231)

    저도 찾은 것에 감사해서 5만원은 드릴 듯요.

  • 12. 원글
    '23.1.19 6:18 PM (121.188.xxx.187)

    넵 5만원은 드려야겠네요

  • 13.
    '23.1.19 6:49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안받으시려 해서
    식사하시라고 3만원드렸어요
    폰도 싼거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4624 최강욱 - 조국보다 더 나쁜 놈이 있대 1 ... 21:27:57 162
1714623 시큼하게 익은 부추김치 처리법 2 잔반처리법 21:26:08 67
1714622 50대중반 남편, 마음의 바람인 것 같아요 4 ………… 21:25:40 304
1714621 학원은 다니겠다고 하고 핸드폰 조절 안되는애 1 학원 21:24:51 45
1714620 낫또 처음 먹어봐요. 1 ... 21:23:22 135
1714619 KBS 9시뉴스 여앵커 ... 21:20:49 395
1714618 브로컬리는 왜 생으로 안먹나요? 8 bro 21:19:15 403
1714617 학생 노트북 태블릿 어떤 거 사 줄까요? 2 이모란 21:18:01 87
1714616 콩국수용 저렴이 믹서기 추천부탁드립니다 2 추천부탁 21:16:22 104
1714615 갖고계신 변액연금보험 수익률 어떠신가요? .. 21:13:59 121
1714614 변우민은 여자들이 보기에 잘생긴편인가요? 6 질문 21:12:53 435
1714613 시판냉면 뭐가 맛있나요 특히 비냉이요 5 현소 21:10:07 445
1714612 신측 아파트 편의 시설 중 8 21:09:32 520
1714611 성당에서 나눠준 물건 어떻게 버리나요 2 ㅇㅇ 21:07:27 695
1714610 할머니용돈순서 3 부글부글 21:05:06 601
1714609 전관예우는 누가 언제 만든거예요 6 21:04:10 470
1714608 감사해요 묵은 깍두기 해결중입니다 4 깍두기해결 21:03:55 670
1714607 중고등 학교 선생님 계신가요?? 1 독감 21:03:31 453
1714606 봄단장 .. 21:02:46 108
1714605 어쩌다보니 중드덕후가 되어서 쓰는 글 10 지나다 21:00:34 518
1714604 대학 인서울하려는 것도 끝물인가요 13 .. 20:56:52 1,610
1714603 쑥인절미의 쑥의 황금비율? 3 .. 20:56:16 472
1714602 잡채에 넣는 재료들 6 뭐뭐 20:53:33 478
1714601 요리할때 정확히 계량해서 하시는 분들 계시죠? 3 ... 20:49:00 252
1714600 이제 kfc 치킨은 별로네요 11 치킨 20:48:06 1,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