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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박 노화

나이오십 조회수 : 4,142
작성일 : 2023-01-17 07:14:46
완경됐나했더니
호르몬 요동인지
몇달만에 열흘에 한 번씩 생리

우울하고 힘빠지고
평생 뱃살 걱정은 안했는데
뱃살 절로 생겨서
옷을 다갖다버림

이젠 진짜 노화단계로 들어선다는것
몸으로 절절이 체감

예전같음 환갑이면 많이 산거라고
오십대되면
죽을날 준비하고 있겠죠?
IP : 168.126.xxx.10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7 7:25 A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노화는 당연한건데
    노쇠해지는건 막아야할 나이죠 ㅠㅠ
    건강보험 부담주지않게 질병관리 차원에서 건강유지노력해야한대요

  • 2. ker
    '23.1.17 7:34 AM (180.69.xxx.74)

    죽을날요? 안죽어요
    이렇게 40년을 사는게 더 무서워요
    주변에 노인들 90 다 넘겨요 ㅠ
    어제 100세 넘은 분 부고 연락 옴
    103세 던가

  • 3. ker
    '23.1.17 7:35 AM (180.69.xxx.74)

    너무 오래 사네요 ㅠ

  • 4. ㅇㅇ
    '23.1.17 7:44 AM (223.38.xxx.42)

    폐경 아니고 자궁질환인지 살펴보세요.
    10일에 한번 생리하면 건강 나빠져요. 빈혈 등
    폐경될 때 쯤 자궁근종으로 생리 이상 많아요.

  • 5. 나머지
    '23.1.17 7:47 AM (118.235.xxx.162)

    장수도 건강하면서 유지해야 삶이 평탄한데 맨날 아프다고
    하는 친정엄마보니 마음이 안좋아요
    70세초반까지 일하시고 이제 쉰지 몇년 안되는데
    그몇년동안 안아픈데가 없고 고혈압에 당뇨도 있고
    무릎도 안좋아서 걷는것도 힘들고
    삶의 질이 너무 떨어져요 ㅠ

  • 6. ㅠㅠ
    '23.1.17 8:13 AM (218.52.xxx.251)

    거울 보기 싫어요.
    빼박 할머니가 거기에...

  • 7. 너무오래
    '23.1.17 8:37 AM (70.106.xxx.218)

    수명이 너무 늘어서 문제죠
    젊고 건강한 몸으로 백세 사는게 아니라
    겉만 젊지 속은 노화된채로 늘려놓은 수명이잖아요

  • 8. 갱년기
    '23.1.17 11:24 AM (211.248.xxx.202)

    완경되고 살찌고 관절아프고의 변화만 신경쓰다가
    건강검진 수치보고 깜놀했어요.
    고혈압 올라가고
    콜레스테롤 올라가고요.

    뚱뚱하지도 않고 저혈압쪽이었는데 급변화 시작하더군요.
    진정한 노화의 시작인거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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