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시어머니 70이 넘으시니 힘들다고 제사를 미사로

조회수 : 4,372
작성일 : 2023-01-16 13:56:16
천주교 믿으시는데 제사는 경상도 식으로 지냈었어요.
전을 열가지도 넘게 어마무시하게 하고 나물도 콩나물
한관?씩 무나물. 고사리.시금치.도라지.생선에 문어에.고기에
가족도 많지 않은데 너무 미련하게 많이한다 싶었는데
70넘으시니 힘들다고 못하겠다 저보구 가져가던지 아님
성당미사로 올리신다해서 미사로 하지고 냉큼 대답했죠.
지금 몇년 지나고 보니 그때 제사 안가져온게 얼마나
몰라요. 명절에 어머님 오시면 대충 주문해서 맛만보구
간단하게 해먹고요. 어머님 안오신다면 한주전에 미리
올라가서 맛있는거 다양하게 시켜먹으니 애들도 좋아하구요.
IP : 175.114.xxx.5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1.16 2:11 PM (121.144.xxx.77) - 삭제된댓글

    콩나물 한관요?
    ㄷㄷ
    우리시모도 초기 음식을얼마나 많이 했는지
    자식들이 안가져가니 점점줄어서
    지금은 한접시씩만 해요
    콩나물은 2천원 어치 사서 국.나물두가지해요

  • 2. 요알못
    '23.1.16 2:22 PM (121.129.xxx.130)

    이제는 점점 제사문화는 없어질듯요. 죽은 사람보다 살아있는 사람이 더 행복할수 있는 시간을 보내야죠

  • 3. ㅇㅇㅇ
    '23.1.16 2:29 PM (211.247.xxx.128) - 삭제된댓글

    제사에 해방되신거 축하 드려요.
    그런데 우리집과는 반대네요.
    아들과 제가 교회신자인데
    남편제사 없애고 기도로 하자고
    했더니 일언지하에 거절..

    아버지 영전에다 술한잔 올리고 싶다나요.
    그래서 조건을 걸었어요.
    제사 차례음식 개혁하자..

    구정때는 떡국은 올라가지만 김치외
    그 계절 반찬 두가지 정도..
    이렇게 하니까 좋긴 하드라구요.
    남편 혹은 아버지와 얽힌 추억담을 안주삼아..

  • 4. ...
    '23.1.16 2:47 PM (1.235.xxx.154)

    그죠
    식구도 없는덕 무슨 음식을..

  • 5. 정말
    '23.1.16 2:57 PM (175.114.xxx.59)

    음식 많이 하는것도 지겨웠지만 명절날 자유로워진게
    더 좋아요.

  • 6. ker
    '23.1.16 3:19 PM (180.69.xxx.74)

    우린 시숙네가 못 놓네요
    더 늙으면 없애겠죠
    무자식인 아들이 가져갈리도 없고 ..
    차남이 가져갈리도 없으니..
    그때되면 산소에 가서 절하고 오라고 할래요

  • 7. ker
    '23.1.16 3:20 PM (180.69.xxx.74)

    제사 가져가란거 웃겨요
    뭐 좋은거라고..

  • 8.
    '23.1.16 4:07 PM (1.241.xxx.216) - 삭제된댓글

    콩나물 한관 얘기 들으니
    저도 숙주나물 그 김치담는 빨간 다라로 하나 가득 씻었던 기억이...ㅠ
    제사도 안지내던 시가에서요
    숙주나물만 그랬으니 다른 음식들은 오죽 양이 많았겠나요

  • 9.
    '23.1.16 4:08 PM (1.241.xxx.216)

    콩나물 한관 얘기 들으니
    저도 숙주나물 그 김치담는 빨간 다라로 하나 가득 씻었던 기억이...ㅠ
    제사도 안지내던 시가에서요
    숙주나물만 그랬으니 다른 음식들은 오죽 양이 많았겠나요
    달랑 저희내외 시동생 시부모님 5명 모이는데..

  • 10. 저는
    '23.1.17 1:37 AM (116.46.xxx.87)

    그게 며느리 보라고 일부러 더 그러는 것 같으서 우습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4268 민주당보다 더 노무현답게 정의당보다 더 노회찬답게 1 조방아 06:56:11 93
1814267 사전투표했는데 눈물나요 5 더불어함께 06:50:19 356
1814266 조국 '부정선거 감시단' 뜨자 김용남 "황교안과 단일화.. 4 폼찾자 06:36:28 366
1814265 부산 구포시장 외지인 자봉 꼴 사납네요 6 .. 06:13:29 496
1814264 지금 공항버스 정류장인데 1 사람 많네요.. 06:03:38 784
1814263 하정우 한동훈 토론보고 네이버 주식 사서 대박났어요.ㅎ 15 네이버삼 05:25:01 2,261
1814262 돈,재산 2 04:51:14 1,072
1814261 살이 쪄서 그런걸까요. 건강검진 결과가 우울하네요 5 비만 04:30:28 2,049
1814260 일부 젊은 남자들 예의없는 행동이 제 편견일까요? 5 편견 04:26:59 745
1814259 김용남건 보고 이번에 지민비조로 결심했어요 22 .. 02:11:14 1,537
1814258 국회서 쌍욕하던 윤어게인 후보(토론) 3 대단하다 01:42:40 766
1814257 남자에 목매는 여자 심리 0bds 01:28:11 1,015
1814256 오늘 나혼산 아가씨 7 . . . .. 01:25:04 3,125
1814255 오래된깨 먹어도되나요? 4 ... 00:47:30 1,079
1814254 ‘입원실 남녀 구분 폐지’ 추진…시민들 반응은 36 ........ 00:33:31 5,205
1814253 이런일이.. 4 00:28:27 1,225
1814252 고명외식고등학교 어떤가요? 7 00:21:26 840
1814251 저녁으로 디카페인커피 사마셨는데 3 저녁 00:20:02 1,431
1814250 명언 - 위엄과 영광의 순간 함께 ❤️ .. 00:09:19 318
1814249 수영강습시.. 레쉬가드 입어도 괜찮나요? 10 ** 00:04:34 1,556
1814248 복중의 복은 4 ... 00:03:03 2,261
1814247 3,000만원 한달만 주식 넣었다 빼기 12 월욜 00:02:45 4,728
1814246 최준희 결혼식 사진 보니.. 8 인생무상 2026/05/29 4,251
1814245 땀이 많이 나는데 대안이 없을까요 3 .. 2026/05/29 1,009
1814244 증시종목 82% 가 박살난 코스피 8천 6 비정상 2026/05/29 3,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