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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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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해도 다 해본거고 재밌지가 않아서 우울하네요.

즐겁지가않다 조회수 : 3,085
작성일 : 2023-01-13 23:35:02
우울해서 뭐든 재미가 없는건지 재미가 없어서 우울한건지.
Tv는 왜케 볼게 없어진거죠?
나쏠이든 청춘짝대기든 뭐가 많은데 패널들이 너무 뻔한소리에 리액션 노인네들이 진행하는것 같은 진부한 진행 느무 재미없어요.
특히 유재석만 보면 신물날것같아요.
모든 예능엔 백이면 백. 출연자들 말 서너번 반복재생 어우 너무 싫어요.
그냥 영화들만 봐야지 원 티비는 당최 볼게 없네요.
근데 너무 심심하고 우울합니다.
아 snl은 재미있네요. 진부하지 않고 색다른 장르라 그런가봐요. 그리고 뭐.. 자극적인 미스터리, 호러, 최근엔 폴600 이런거 말고는... 자식이나 남편이나... 한숨 푹푹.. 부모는 미친년놈들이라 연 끊었고 그냥 다 우울하네요.
IP : 118.235.xxx.1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13 11:36 PM (123.199.xxx.114)

    우리가 넘 오래 살았어요.
    세상이 풍족해지고 감사가 사라졌어요.

    재미만 추구하기 보다 보람있고 남에게 헌신하는 봉사도 좋답니다.
    코로나라 우울하시겠지만
    날이 좋아지면 좋은날이 또 오겠지요^^

  • 2. 1234fds
    '23.1.13 11:37 PM (211.200.xxx.93)

    유튜브를 보세요
    제가만든 영상보세요 나이먹고도 이런거 만들수 있습니다.
    뉴진스 omg 교차편집
    https://youtu.be/k1Yh_XmUKhk

  • 3. ufghjk
    '23.1.13 11:43 PM (1.234.xxx.121)

    제가 쓴 글인줄.
    저 53인데.
    하고싶은일도 없고 바라는것도 없고.
    이렇게 삼십년을 더 살아야 한다니.

  • 4. 우왓
    '23.1.13 11:47 PM (112.169.xxx.47)

    첫번째 댓글님ㅜ
    저 요새 매번 똑같은 생각하고있었어요
    어쩜.....

    세상이 너무 풍족해지고 감사가 사라졌어요

  • 5. 사과
    '23.1.13 11:51 PM (58.232.xxx.225)

    저도 같은 생각하며 82에 토로할까 싶어 로그인 했어요
    여행도 호캉스도 옷도 기타 등등 대부분이 무덤덤.
    설레임이 없어요. 궁금하지도 않구요
    저는 뉴스 말고는 보는 프로그램이 없어요
    드라마는 허구. 예체능은 연출 대본 다 있고. 남녀짝짓기 프로그램도 기본 대본 있을거고. 그게 나랑 뭔 상관? 인가 싶고요
    만사 다 귀찮아요 쓰고보니 우울증인가 싶네요

  • 6. ㅇㅇ
    '23.1.13 11:58 PM (223.62.xxx.3)

    와 공감. 저 그나마 오늘 뉴진스 할명수 유튭에 출연한거 넘 재밌게 봤어요
    드라마는 최근에 다 그저그랬는데 최민식 나온 카지노는 되게 재밌게 보고 있어요.
    나이 들어서 그런지 코로나블루인지 코로나 이후로 뭐든지 다 시들시들해요

  • 7. ㅇㅇ
    '23.1.14 12:17 AM (59.8.xxx.216) - 삭제된댓글

    탁구 쳐보세요. 너무너무 재미있어요. 오늘도 한판 뜨고 왔네요. 남자들 탁구 라켓 하나로 요리 조리 놀리는 재미가 끝내줍니다. ^^ 얼굴에 땀이 흐르는 운동은 내게 탁구 뿐이네요. 발가락 다친 이후로 걷기, 등산은 힘들고 그나마 탁구는 하네요.

  • 8. 늙는 거죠
    '23.1.14 12:20 AM (124.53.xxx.169) - 삭제된댓글

    전 티비 안본지가 한 삼십년은 된듯해요.
    남편이 쉬는 날 죙일 틀어 놓으면 볼때도 있긴 해요.
    재미가 없고 광고도 싫고 연옌들 나와 뻔한 수다 더더욱 질색이고
    뉴스는 기분이 다운되어 잘 안봐요.
    탐욕에 쩔어 보이는 정치인들 더더욱 보기 싫고요.
    그런데 혼자 꼬물꼬물 하루를 보네도 심심한 적이 별로 없어요.
    그냥 평안이 좋고 가끔 들려오는 새소리에도 기분이 좋아지고
    영화나 음악듣고 내 감성이 아직은 살아있구나 싶어 설레임을 느낄때도 있고요...
    아무것에도 설레임도 없고 더이상 새로울게 없다 싶으면 늙은 거라죠.
    일상이 별 탈 없는 거에 감사하며 자잘한 거에도 웃을수 있기를 우리 함께 노력해 보아요.

  • 9. ㄷㄷ
    '23.1.14 12:22 AM (59.8.xxx.216) - 삭제된댓글

    저는 EBS FM 라디오 들어요. 윤고은의 북카페와 11시 장경의 클래식 음악 프로가 특히 좋아요. 북카페 시간 놓치면 팟방에서 들어요. 사색할 수 있어서 좋아요.

  • 10. ㄷㄷ
    '23.1.14 12:23 AM (59.8.xxx.216) - 삭제된댓글

    그리고 유튜브 채널 하나 만들었는데 3개월이면 목표 달성할 것 같아요. 힘들때도 있지만 열심히 매일 매일 하니적금 드는 기분이 드네요.

  • 11. ᆢ제가
    '23.1.14 12:49 AM (58.231.xxx.12)

    찾아서보는거
    사랑의이해
    대행사
    뉴스공장 이정도네요

  • 12. 추천
    '23.1.14 1:44 AM (39.118.xxx.46)

    저도 비슷한 감정,,,

    인생은 아름다워
    뮤지컬 영화 추천해요

    지금 넷플에 올라와 있던데
    50대 중년여성에게 공감과 여러감정을...

  • 13. 영통
    '23.1.14 4:27 AM (106.101.xxx.185)

    부모가 미친 년놈이라고?
    그냥 부모 이상해서 연 끊었다 하면 될걸
    미친 년놈이라는 표현 보니
    부정적인 기운이 가득이라 우울도 자기가 불려 세워 친할 사람일 듯.
    쎄한 느낌...

  • 14. 그래서
    '23.1.14 8:57 AM (110.15.xxx.45)

    골프 시작했어요
    재밌어요
    못해서 프로에게 혼나고 안돼서 짜증났다가
    잘돼면 기분좋고.
    한마디로 기분오르락 내리락, 우울할 틈이 없습니다

  • 15. ㅇㅇ
    '23.1.14 9:53 AM (218.52.xxx.251)

    저도 그래요.
    마음이 늙은 거겠지요.
    누군 마음은 안 늙는다고 하던데,
    저는 이런게 마음도 늙는 거라고 생각해요.

  • 16. ㅡㅡㅡ
    '23.1.14 11:07 AM (58.148.xxx.3) - 삭제된댓글

    마음이 늙은거 맞아요. 나이상관없이 설레며 사는 노인도 많으니까. 그 분들이 경험이 없어서겠나요.

  • 17. ..
    '23.1.14 11:30 AM (61.77.xxx.136)

    그걸 꼭 마음이 늙는다고 표현할필요는 없어요.
    새로운 몰입대상을 찾아야죠.
    실제로 우리가 너무 잘먹고 잘보고 더이상 부족한것없이 살고있어서 다 심드렁한거에요. 그러니 재벌들이 마약에 손을 대죠.
    저는 물욕이 없어져서 돈이 필요없는데도 일자리를 알아보는중입니다. 무언가 할일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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