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5인실에 입원중인데 소리지르는 환자. ㅠ

... 조회수 : 5,002
작성일 : 2023-01-12 19:14:26
친정엄마가 5인실에 입원중인데요.
옆침대 할머니가 90 넘으시고 섬망이 있어서
시도 때도없이..
특히 밤에 소릴 지르세요.
그런데 절대 1인실은 못가겠다하시고..
이런 경우
나머지 환자들은 어떻게 해야하나요ㅠ
IP : 115.138.xxx.9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2 7:16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빈 자리 나면 나 먼저 옮겨주세요...

    간호사실에 말 해야죠

  • 2. ker
    '23.1.12 7:17 PM (180.69.xxx.74) - 삭제된댓글

    다같이 말해서 내보내야죠 못가는게 어딨어요

  • 3. ㄴㄴ
    '23.1.12 7:18 PM (211.36.xxx.88)

    주치의 회진 안 오나요?
    나머지 환자 7명은 무슨 죄인가요
    강력하게 항의해서 내보내야지요

  • 4. 그게
    '23.1.12 7:21 PM (39.7.xxx.185)

    그런분은 1인실 가시는게 맞지만,병실료가 보험도 안되고,
    저도 얼마전에 그런할머니 계시는 병실에 있었는데
    하는 수 없었어요.
    일부러 그러시는 것도 아니고 그냥 나머지분들 참으셨어요.
    어쩌겠어요.
    호텔도 아니고,다들 이래저래 아파서 온거라
    귀마개하고 안대하고 잤어요;;;;;

  • 5. ㅇㅇ
    '23.1.12 7:23 PM (119.69.xxx.105) - 삭제된댓글

    어머니가 옮기셔야죠
    밤에 못 주무시면 병이 낫기는커녕 심해져요
    1인실로 옮기셨다가 병실나오면 다인실로 옮겨달라고 하세요

  • 6. 그런분들
    '23.1.12 7:32 PM (115.21.xxx.164)

    다인실을 혼자 쓰시던데요 ㅠㅠ 다른 사람들이 무슨 고역이에요 ㅠㅠ

  • 7. ...
    '23.1.12 7:38 PM (106.101.xxx.182)

    간호사실에 중재를 부탁하세요
    다른 환자 모두가 같은 생각이라면 같이 말하는게 더 효과적이겠지요

    치료가 안 끝났는데 환자를 내보낼 수는 없죠
    보통 대학병원에서는 병동 수간호사한테 말하면 방법을 찾아오기도 합니다
    그 할머니 가족들에게 강하게 주의를 주거나 병실을 옮기도록 권하거나

  • 8. 보통
    '23.1.12 7:57 PM (14.32.xxx.242)

    간호사실에 얘기하면 침대채로 병동 사무실?
    병동 입구에 간호사 의사들 있는 공간 거기로 옮겨놓던데요 . 밤에 증상 심해지면 그렇게 했어요
    입원 경험 많아서 종종 그런 환자 봤는데요
    병원 두 군데에서 똑같이 조치해 줬어요

  • 9. ㅇㅇ
    '23.1.12 8:05 PM (180.228.xxx.136)

    저희 엄마 입원때도 계속 소리지르는 할아버지 밤늦게 처치실에 옮겨놓더라고요. 다른사람 못 잔다고

  • 10. ㅇㅇ
    '23.1.12 8:07 PM (218.51.xxx.231) - 삭제된댓글

    우리 부모님도 나도 그럴 수 있으려니 하고 상황은 이해합니다.
    내가 옮겨야죠.

  • 11. 계속
    '23.1.12 8:07 PM (123.199.xxx.114)

    간호사에게 민원을 넣으세요.

  • 12. ....
    '23.1.12 8:25 PM (14.43.xxx.51) - 삭제된댓글

    저희도 그랬어요.ㅠㅠ
    처치실로 옮겨달라고 부탁도 해보고 진정제도 부탁해보고...
    결국 우리가 옮겼어요.2인실로

  • 13. ㄱㄴ
    '23.1.13 4:50 AM (124.216.xxx.136)

    먼저 수간호사나 의사쌤에게 힘들다 얘기하면 어느정도 조치를 해줘요 그래도 개선이 안되면 옮기는수밖에

  • 14.
    '23.1.13 7:06 AM (121.167.xxx.7)

    병동 간호사 집중처치? 치료?실로 섬망 온 환자를 옮겨요.
    보호자 호출도 하고. 진정제 투여도 하고요.
    아휴..환자나 옆 환자나 너무 고생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388 스벅 t데이 이벤트 ... 09:43:55 21
1785387 강력한 한파를 견디면서 지루하지 않게 옷 입는 법 09:42:25 67
1785386 서울에서 인천공항 카카오 택시 3 ㅇㅇ 09:40:09 71
1785385 여론조사_ 경제 문제 대응 잘하는 정당 2 ... 09:34:59 141
1785384 성시경 콘서트 다녀왔는데... 4 ........ 09:34:00 558
1785383 아침부터 빵터짐 2 ㅋㅋ 09:30:56 463
1785382 문센에서 주2회 운동...이게 전부인데요. 저 근육형인가봐요. 2 행복 09:25:15 401
1785381 기침 감기가 오래 가는데 3 ㅇㅇ 09:24:42 196
1785380 이재명 대통령, 조직적 여론 조작, 댓글 조작 '엄정 수사' .. 25 유튜브 09:22:55 407
1785379 용산 집무실에 설치돼있었던것.jpg 4 ㅇㅇ 09:20:16 713
1785378 부산에서 동서대는 어떤 이미지 인가요? 12 프로 09:17:16 401
1785377 난방비(도시가스) 17만 11 난방비 09:14:59 561
1785376 안쓰러운 자식과 똘똘한 자식 똑같이 주실 건가요? 13 ㅇㅇ 09:14:01 790
1785375 내일부터 5박6일 강원도 여행갑니다. 3 .... 09:14:01 356
1785374 쿠팡 청문회 통역 13 Dd 09:08:12 624
1785373 집값이 내리기도 하나요 30 ㅗㅗㅎ 09:06:51 911
1785372 음식점에서. 제가 진상일까요? 19 ㅇㅇ 09:01:37 1,404
1785371 엘지계열 종무식없고 휴가쓰셨나요? 1 요즘 09:00:14 382
1785370 한식이 참 짜요 9 08:57:50 545
1785369 이미자 딸 정재은 아세요? 9 . . 08:55:54 1,648
1785368 자본주의 게임의 룰을 공부해야 합니다 7 ㅈㅈ 08:54:40 551
1785367 시어머니표 김장김치 짜짜짜짜짜짜 10 ... 08:53:22 993
1785366 정시원서 오늘 마감인데 아직도 갈팡질팡이네요 3 정시 08:52:05 333
1785365 빵 과자 아이스크림을 다 끊어봤어요 4 좋네요 08:48:19 1,272
1785364 집에서 달달한 라떼 못만드나요? 9 .... 08:46:41 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