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척언니 자폐아이 학습식 영유 보낸다는데 말릴수 있을까요
처음엔 언니가 대학병원 진료 예약 하더니
소아과에서 하는 이야기 다 무시하고 소아과 다른곳으로 옮기고 지켜 보자하는 말 믿고 집 앞 소아청소년과 의원에 감기 같은 진료만 봐요
언니랑 제 아이랑 개월수가 같아서 확연히 느껴지고
문제는 같이 다니면 모르는 사람도 아는 상황이에요
핑퐁 되는 모방을 말 잘한다고 영유 보낸다는데
저희 아이가 다녀서 애가 스트레스 받을게 뻔히 보이는데 제가 다 괴롭네요ㅠ 어쩜 좋을까요
추가: 언니가 아침 저녁으로 아이 상태에 대해서 걱정하는 연락이 와요
지금 다니느놀이학교에서 발달 지연에 대해서 따로 이야기하며 아마 뒤에서 비웃을꺼다 이런거요
저는 진심으로 생각해줘서 하는 말이지 바쁜데 애한태 비웃는 선생님이 세상에 어디있냐 이런 대답하고 인터넷 찾아봐라 말 밖에 못하는 상황이에요
1. 멍멍
'23.1.9 10:02 AM (223.62.xxx.134)뭔 소리야
니가 뭔데 뭔 소릴 할 건데
내 아이 내가 보내고 원 에서도 아무 말 없는 데
니가 왜
웃겨2. ditto
'23.1.9 10:02 A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일단 댓글 만선 예약여ㅠ
3. ㅡㅡㅡㅡ
'23.1.9 10:03 AM (39.7.xxx.156)헐 위 혹시 님 사촌언니???
그런데 자폐든
아니든 영유를 보내든 말든 님이 관여해서 해결?? 해야하는건 아니죠4. 멍멍
'23.1.9 10:04 AM (223.62.xxx.134)사촌언니 빙의
5. .....
'23.1.9 10:04 AM (125.180.xxx.185)사촌이면 가만 있는게 상책이에요.
친자매여도 가만 있어야함6. ᆢ
'23.1.9 10:05 AM (58.231.xxx.119)윗댓글은 친척 언니 인가요?
안 보내는게 맞는데 현실이 부정될지도
진짜 자폐면
그래도 언제가 현실을 인정할때가 오겠죠7. ……
'23.1.9 10:05 AM (114.207.xxx.19)그냥 가만히 계세요. 그 부모 입장되면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어렵고, 겪으면서 받아들이고 적응하는 수 밖에 없어요. 그 과정이 멀고 험난할거에요. 옆에서 해주는 말 전혀 도움 안 될 때이니 그냥 두세요.
8. ㅠ.ㅠ
'23.1.9 10:06 AM (59.15.xxx.53)자폐인건 확실해요? 병원에서 정확하게 자폐아라고 얘기해준상태인건가요 아님 님짐작인건가요??
소아과에서 대학병원가서 자폐인지 정확히 확인하라고 했는데 무시하고 안간상태죠?9. 음
'23.1.9 10:12 AM (58.143.xxx.27) - 삭제된댓글그냥 내버려두세요.
레테에서 걸릴 확률 높고
학부모 항의 들어올 확률도 높습니다.
말만 한다고 거기 있을 순 없어요.
옛날에 놀이식 유치원에도 자폐 아동 있었는데 소음내거나
뱅글뱅글 돌아다니니 한달 뒤에 없던데요.
그것도 미국에서요. 차별이 아니고 집단생활 준비
안된 불안한 애를 억지로 집단에 보낸 것도 부모의 아동학대라서요.
꼭 필요한 공교육도 아닌데 말입니다.10. 멍멍
'23.1.9 10:12 AM (223.62.xxx.134)통합교육인 데
내 아이 반 에 장애아 오면 전학 가라고 할 학부모네11. 남 자식일에
'23.1.9 10:13 AM (121.133.xxx.137)왈가왈부하는거 아닙니다
입을 꿰매세요12. 음
'23.1.9 10:13 AM (58.143.xxx.27)그냥 내버려두세요.
레테에서 걸릴 확률 높고
학부모 항의 들어올 확률도 높습니다.
말만 한다고 거기 있을 순 없어요.
옛날에 놀이식 유치원에도 자폐 아동 있었는데 소음내거나
뱅글뱅글 돌아다니니 한달 뒤에 가보니 없더라고요.
그것도 미국에서요. 차별이 아니고 집단생활 준비
안된 불안한 애를 억지로 집단에 보낸 것도 부모의 아동학대라서요.
꼭 필요한 공교육도 아닌데 말입니다.13. ㅇㅇ
'23.1.9 10:14 AM (61.254.xxx.88)어쩔수없죠........
14. 사촌언니면
'23.1.9 10:14 AM (116.45.xxx.4)조카잖아요.
남 보다 가까울텐데 심보 좀 곱게 써요.
님도 애 키우잖아요.15. ㅡㅡ
'23.1.9 10:14 AM (106.101.xxx.135) - 삭제된댓글원글아이와 개월수가 같으면 더더욱 아무 말 마세요.
그 언니는 어렴풋이 짐작가도 부정하고 싶고, 그런 시기일수 있으니 나서지 마세요. 같은 개월수자녀면 비교되고 더 기분 나쁠슨 있어요.16. 음
'23.1.9 10:15 AM (58.143.xxx.27)통합교육도 공교육이나 해당되는 거지
발달이 느리고 장애있는 어린 아이를 특수교육기관도 아닌
준비도 없는 일반 교육 기관에 보내는 거 부모의 아동학대예요.
자기는 아이 일반학교에 보내면서 일반아이라고 위안하기 위해서요.
이기적인 거지요.17. 아직
'23.1.9 10:16 AM (211.206.xxx.180)부정의 단계인가 보네요. 시간과 과정이 필요할수도. 그냥 두세요.
18. ....
'23.1.9 10:17 AM (182.221.xxx.38) - 삭제된댓글나서지 말고 가만히 있으세요
19. 토깽이
'23.1.9 10:17 AM (116.33.xxx.19)심보 곱게라뇨 동네의원 몇 곳이나 자폐라고 했어요...
20. 냅두세요
'23.1.9 10:20 AM (1.222.xxx.103)학습 안되는 애들 온 학원 돌리는 거나
어떤 면에서 마찬가지..21. 지금
'23.1.9 10:23 AM (116.45.xxx.4)원글 애 스트레스 받을까봐 그러는 거잖아요.
자폐는 다 달라서 의외로 잘 적응하고 남한테 피해 안 줄 수도 있는데 아직 일어나지도않은 일로 지금 본인 애한테 피해갈까봐 그러는 거잖아요?
그래도 남 보다는 가까운 사이인데 조카에 대한 마음은 1도 없음이 느껴져서 심보 곱게 쓰라고 한 겁니다.
가까운 사이가 남 보다 못하네요.22. ㅇㅇ
'23.1.9 10:29 AM (220.85.xxx.33)원글님. 평생 원망들으실거에요.
23. 어머나
'23.1.9 10:31 AM (211.36.xxx.3)동네의원에서 자폐인지 어찌 알아요. 소아정신과의사도 오래보고 결정하는데. 말느려서 자폐인가 했던 아이 서울대 들어갔어요. 절대 말하지 말고 조언도 하지 마세요. 평생 안보는 사이됩니다. 누가 원글 아이보고 자폐라 해보세요.
24. 원글
'23.1.9 10:32 AM (116.33.xxx.19)저희애는 다른 영유 다녀요 ;;;;;;;뭔 소리에요 지역도 다른데
25. 원글
'23.1.9 10:33 AM (116.33.xxx.19)언니가 아침 8시마다 출근하며 문자와요 저 자고 있는시간 새벽에도 문자 와 있구요
애 이야기 걱정거리 하면서
제가 찾아보면 자폐반응을 이야기하는데 전 그때마다 아무말 못하고 있어요 인터넷 찾아봐라 말 뿐26. 그리고
'23.1.9 10:34 AM (116.45.xxx.4) - 삭제된댓글같은 조언이라도 자폐라는 낙인을 찍고 내치려는 사람의 조언 아닌 조언과 진짜 그 아이를 걱정하는 조언은 완전히 다른 거 사촌 언니도 느낄거니까 원글님은 그 조카에 대해 앞으로도 사촌언니한테 그 어떤 조언?도 안 하시는게 서로의 관계를 위해서도 나을 겁니다.
글만 봐도 조카에 대한 애정이나 측은지심은 전혀 찾아볼 수 없으니까요.27. ᆢ
'23.1.9 10:36 AM (58.231.xxx.119)서로 어렵네요
28. oo
'23.1.9 10:38 AM (220.85.xxx.33)글을 오해하게 쓰셨으면서 뭔소리라니...
29. 아스퍼거라면
'23.1.9 10:38 AM (211.250.xxx.112)학습능력이 월등해서 그걸로 보상받고 싶은 마음이 들수도 있어요. 만약 이런 상태라면 원글님이 훈수뒀을때 후폭풍이 어마어마해요.
30. 담임샘
'23.1.9 10:40 AM (211.250.xxx.112)영유든 발도르프든 교사가 중요한데.. 자칫 아이가 상처받으면 상당히 안좋아요. 발도르프나 이쪽이 낫기는 해요. 초등학교도 그쪽이 좋고요. 혁신학교쪽이요
31. ..
'23.1.9 10:40 AM (45.118.xxx.2)자폐 아이들 중에 알파벳을 말도안되게 일찍 시작하는 애들이 있어요. 증상 중 하나인데 엄마는 똑똑해서 그렇다고 생각하고 이렇게 영유를 보내는 행동을 하죠 ㅠ
의사한테 가면 자폐아이들은 알파벳이고 책이고 주면 안된다고 해요. 증상 악화만 시킬 뿐이라..32. ...
'23.1.9 10:41 AM (211.48.xxx.252) - 삭제된댓글저는 원글님 이해합니다. 원글님 눈에도 자폐로 보이고 병원 몇군데에서도 그렇게 진단했으면 자폐가 맞을꺼에요.
다만 친척언니 입장에선 받아들이지 못하는거죠.
자녀가 장애...그것도 자폐 진단을 받으면 대부분의 부모들은 수년간 그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해요.
거부-분노-타협-우울을 거쳐 비로써 자녀의 장애를 수용하게 되는데요. 지금 친척언니는 거부의 상태 어느누구의 말도 들으려 하지않을꺼에요. 원글님 입장에선 어떻게든 말려보고싶겠지만 어차피 그말 듣지도 않고 오히려 원글님에 대해 악감정만 가질꺼에요. 원글님이 다소 피해본다고 해도 그냥 냅두세요. 지금으로썬 말릴수가 없습니다.33. 그냥두세요
'23.1.9 10:42 AM (14.32.xxx.78)경제적으로 여유있음 보내고 싶을 수 있죠 자유놀이가 안되는데 일반 유치원서 섬처럼 지내는 것보다나을 수 있구요 학원에서 받아줄지는 모르겠지만 원글님이 나설 문제는 아닌것 같아요
34. 일단은
'23.1.9 10:43 AM (113.131.xxx.169)자폐진단을 정확히 받은거 아니잖아요?
적어도 3차병원에서 진단 받아야하구요.
동네 소아과 의사들도 정확히 모를거에요.
그리니 이의사 저의사 말도 틀리구요.
사촌언니가 보낸 내용이 어떤지는 모르겠으나
인터넷글 찯아보고 끼워 맞추는건 내가 보고싶은 한방향으로
볼 수 있어요.
믿고 싶은글만 보게 되니까요.
진짜 조심스런 문제라 남이 이러쿵저러쿵 자폐라 확정하고
말려야하냐느니 어쩌느니 하지마세요.
그 모든건 그 아이 부모가 할 것이고
진짜 자폐라 부모가 받아들이고 인정하면
그런가보다 하면 됩니다.
언니고 조카라 안타까워 그러는걸 알겠는데
살아보니 그건 섣부른 상대에 대한 오지랖이더라구요.
그냥 가만히 계세요.35. ..
'23.1.9 10:43 AM (211.48.xxx.252)저는 원글님 이해합니다. 원글님 눈에도 자폐로 보이고 병원 몇군데에서도 그렇게 진단했으면 자폐가 맞을꺼에요.
다만 친척언니 입장에선 받아들이지 못하는거죠.
자녀가 장애...그것도 자폐 진단을 받으면 대부분의 부모들은 수년간 그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해요.
거부(부정)-분노-타협-우울을 거쳐 비로써 자녀의 장애를 수용하게 되는데요. 지금 친척언니는 부정의 상태 어느누구의 말도 들으려 하지않을꺼에요. 원글님 입장에선 어떻게든 말려보고싶겠지만 어차피 그말 듣지도 않고 오히려 원글님에 대해 악감정만 가질꺼에요. 그냥 냅두세요. 지금으로썬 말릴수가 없어요36. 원글
'23.1.9 10:44 AM (116.33.xxx.19)말이 오해가 아니라 일반적으로 영유 저희애가 다니고 있는 곳 오더라도 시작 년차가 다른데 글이 무슨 오해에요
37. ....
'23.1.9 10:46 AM (211.234.xxx.27)동네 의원은 몰라요 로컬 소아정신과 유명한 곳도 자스 진단 내렸다 5,6살 때 ad진단 바뀌는 경우 흔히 보구요 그 유명한 세브란스 누구님도 진단 바뀌는 경우 꽤 있어요 어릴적 성향 가지고 있다 말 터지고 자스 성향은 많이 소거되는 (사회성 문제는 있겠지만) 경우 많아요 저희 아이도 센터 다니는데 학군지라 영유 다니는 친구들 많구요 엄마가 가장 잘 알기 때문에 보내는거니 아무 말 마세요 5,6세 일듯 한데 아이가 적응 못하면 결국 나오게 될듯 한데 그 전에 엄마가 후회없이 다 해 볼수 있게요
38. ...
'23.1.9 10:46 AM (118.221.xxx.29)이거 아동학대인데...
엄마들이 초등 들어가도 인정 안해요.39. ....
'23.1.9 10:46 AM (221.157.xxx.127)냅두세요 어차피 적응못하면 오래못다니는데
40. ㅎ
'23.1.9 10:46 AM (220.94.xxx.134)그냥두세요 뭐라고 하며 말리실껀데요? 보내고 엄마가 느끼는게 있음 관두겠죠
41. ᆢ
'23.1.9 10:50 AM (58.231.xxx.119)근데 첫글은 사촌언니 맞아요?
댓글보며 상처 받을 듯42. 어휴
'23.1.9 10:57 AM (211.35.xxx.107)제 주변에도 그런 엄마 있었어요
애가 영어는 잘한다고 영유 보내고,
체육도 해야한다고 가는 학원마다 얼마 안가
곤란해하니 발레학원까지 보내더라구요
놀랍게도 그런 엄마들은 대부분 비슷한 패턴이고
조만간 온갖 치료법이라며 전국 전전해요
몇년을 해봐도 소용 없다는걸 본인이 알때에나
그만둡니다
결론은 누구도 멈추게 할수 없다 입니다43. 그냥
'23.1.9 10:57 AM (118.235.xxx.94)내비두세요 친자매여도 말하기 그런데 무슨 친척언니를 말려요
그리고 전화 피하세요44. 맞아요
'23.1.9 11:14 AM (218.155.xxx.132)그런 엄마들 누구도 멈추게 할 수 없다는 말 공감합니다.
저도 친구 한명이 자폐까진 아니고
발달지연인 애를 영유 보내겠다해서 처음엔 아무말 안했어요.
영유가 케어 잘 되고 시설좋고 그런 장점만 얘기하더라고요.
보내고 10개월 가까이 애가 적응 못해 가도 입을 안열고
찍어보내는 사진마다 무표정에 학습은 전혀 안되니
계속 저한테 하소연하길래 저도 너무 지긋지긋해서
적응을 10개월씩 못하면 빼야하지 않겠냐고 했다가
그 후로 연락안해요. 본인이 하고 싶은 거 다 해야해요.
그리고 괜히 원망 들어요.45. 원글님이
'23.1.9 11:14 AM (58.120.xxx.107)헷갈리게 쓰시긴 했어요.
"저희 아이가 다녀서 애가 스트레스 받을게 뻔히 보이는데 제가 다 괴롭네요ㅠ "
라고 쓰셔서 저도 윗 문장에서 "애"가 사촌집 애인지 원글님 애인지 갸우뚱 했어요.46. ㅇㅇ
'23.1.9 11:15 AM (49.167.xxx.70)자폐 부모의 단계예요
처음 아이가 자폐란걸 부정하고 고칠수있다고 여기저기 찾아다녀요 양한방 보조치료에 개인교사 신리상담..
그러면서 일반학교나 학원에 보내 왕따 학폭겪으며 정서적으로 더 나빠집니다
부모는 그아이들 탓만하구요
시간이 지나 부모가 받아들이면 어이는 귀중한 시간 해야할것을 놓쳐요
일단 부모가 받아들여야해요
주변은 참견 조언 절대 하지 말아야합니다
관계만 나빠져요
걱정해주고 아이와 만날때 정상아와 같이 대해주기만하세요47. 원글
'23.1.9 11:16 AM (223.38.xxx.15)걱정해주고 같이 대하죠……
48. ...
'23.1.9 11:21 AM (175.116.xxx.96)그냥 내버려 두세요. 겪을 만큼 겪어 봐야 알아요.
친언니라도 대놓고 자폐라고 말하면 연 끊어져요.
사촌 언니도 지금 마음속으로는 걱정하고 알고 있는데 인정하기 싫은거일거에요.
아마 아이가 사회생활 하면서 부정적인 피드백 받으면서 결국 인정하는 날이 오겠지요.
계속 님에게 하소연 하면 그냥 점점 전화를 피하시는 방법 밖에는 없어요.49. 원글
'23.1.9 11:22 AM (223.38.xxx.15)저까지 피하면 아무도 연락하는 사람이 없을텐데 걱정돼서요
네ㅠ 그냥 제가 살고 봐야겠어요 저도 너무 힘드네요50. ㅡㆍㅡ
'23.1.9 11:36 AM (122.36.xxx.22) - 삭제된댓글근데 어릴때 그래 보였어도
좀 크면 극단적인 사회성결핍 정도로
정상적으로 성장하는 경우도 있더군요
주변에 한 3명이 그랬어요
특히 시조카가 지켜보고 염려도 했는데
크니까 머리도 좋고 말짱 하더라구요
다만 사회성이 떨어지고 눈치나 공감능력이 없어
아스퍼거성향이 좀 보일뿐..
어쩌면 사촌언니가 자기 아이가 그런 정도일수도 있으니
교육에 최선을 다하는 거일수도 있어요
단체운동 말고 수영같은 단독운동 시키면 치료에 도움 되던데
아이가 일시적인 발달지연이였으면 좋겠네요51. ㅡㆍㅡ
'23.1.9 11:45 AM (122.36.xxx.22)근데 어릴때 그래 보였어도
좀 크면 심한 사회성결핍이나 내성적성격 정도로 보일뿐
정상적으로 성장하는 경우도 있더군요
주변에 한 3명이 그랬어요
특히 시조카를 어릴때 자폐증상이 넘 똑같아서
인터넷 찾아보면서 염려도 했는데
크니까 머리도 좋고 아주 말짱하더라구요
다만 사회성이 떨어지고 눈치나 공감능력이 없어
아스퍼거성향이 좀 보일뿐..
어쩌면 사촌언니가 자기 아이가 그런 정도일수도 있으니
교육에 최선을 다하는 거일수도 있어요
단체운동 말고 수영같은 단독운동 시키면 치료에 도움 되던데
아이가 일시적인 발달지연이였으면 좋겠네요52. ker
'23.1.9 12:21 PM (180.69.xxx.74)친 언니도 안통할텐데..
그냥 둬야죠53. ...
'23.1.9 12:23 PM (182.231.xxx.124)그냥 놔두세요 알아서하게
사립초에 그런아이들 반에 꼭 한두명씩 있는데 부모의 공통된 특징이 아이병을 인정을 안해요
심지어 병명 진단받고 약까지 먹이면서두요
엄마가 시험때마다 올백맞으란 소리를 해서 아이는 교실로와 엄마가 올백맞으라고했는데 빵점이라서 이제 나는 엄마한테 죽었다고 소리지르고 ㅡㅡ
아이병은 천프로 만프로 부모가 키우는건데 그것또한 그집안일이죠
개입해서도 안되고 말한다고 절대 듣는것도 아니구요54. 짜짜로닝
'23.1.9 12:43 PM (175.114.xxx.26)ㅇㅇ 님이랑 님 애 걱정만 하면 돼요.
자꾸 공짜 심리상담사 역할 해주지 마세요.
어차피 말해도 안 들으며 자꾸 하소연만 하는 사람에게
입바른 소리 해줘도 원망듣고
님 에너지만 빼앗겨요. 지금도 82에 글써서 욕만 먹었죠.
평생 그집 감정하수구 해줄 거 아니잖아요.
끊어내세요. 손절~55. ㅇㅇ
'23.1.9 1:19 PM (39.7.xxx.192) - 삭제된댓글전화 받지마세요
할만큼 했어요
님은 의사 아닙니다
저런엄마는 답정녀에요
답다정해놓고 확인차 안심차 전화해서
물어보는겁니다
님은 이제전화 그만받으세요
더이상 할말도 없고 내가 알지도 못한다
라고 하세요
좋은거절은 없어요
냉정하게 생각하세요
첫댓글이 언니면
지긍 이라도 빨리 치료시작히는게
추후 결과도 좋습니다
늦을수록 안좋아요
본인이 알아서 키웁니다
영유보내든 말든
거기서 일어난일들은 그엄마가 책임지고
처리할일 님이 나서지마세요
같이 선생욕하면 그욕이 선생귀에 들어가고
선생편들은 원수됩니다56. ㅇㅇ
'23.1.9 1:21 PM (39.7.xxx.192) - 삭제된댓글결국은 니새끼 잘키우나 보자
니새끼만 잘되길 바라냐
하면서 결국원수 됩니다
님은 잘모른다 나는모른다
반친구들에게도 나는모른다
중간에서 무조건 입조심
꼭명심 하세요57. 원글
'23.1.9 1:36 PM (116.33.xxx.19)네 언니 힘들것 같고 저를 아껴주는 마음 때문에
힘들어도 참고 들었는데
아이 문제만 아니라 여러가지 고민을 주는 일이 많아서 멀어져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