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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가벼운 책들 추천드려요

독서하는 워킹맘 조회수 : 3,862
작성일 : 2023-01-06 17:21:12
작년부터 이런 책들이 제게 종종 오네요. 

봄에 나는 없었다 - 아가사 크리스티 

그녀는 추리소설만 쓰진 않았더라구요. 이 책을 보면서... 사실 82쿡 언니들 동지들이 많이 생각났습니다. 
최선을 다해 열심히 가정을 건사했으나 겉모습이 다가 아닌... 
현실이죠. 엄마들의.. 억울하기도 하고... 

크리스티가 이런 심리 소설을 꽤 썼어요. 
"딸은 딸이다" 라는 책도 사보려고 해요. 
심지어 자기 이름을 숨기고 필명으로 발표했었던 책이라서 ..
추리소설 작가인 정체성을 계속 가져가고 싶었었나봐요. 
하지만 글쓰는 재능은 끝이 없으니 이런 소설들도!  


곧 죽을거니까 - 우치다테 마키코

일드로도 나왔다는데 우리나라에선 보기 좀 어려운가봐요 
전 이거 너무너무 재미나게 읽었어요.
일본 싫어하시는 분들 많지만.. 섬세하고 솔직한 심리 표현들과 
삶의 순간을 포착하는 능력들이 좋아서 전 일본소설 많이 읽네요 
그래서 한권 더 추천 드리자면.. 

시어머니 유품정리 - 가키야 미우 

읽는 중인데... 언젠가 제게도 올 일인가... 
그 일을 돈으로 메꾸기 위해 저축해야겠다.. 싶은. 
재미있어요. 

이 작가의 "며느리를 그만두는 날" 도 읽으려고 사놨구요. 


10년 전엔 자기 개발서 쪽으로 많이도 읽고 상황에 따라 추천도 하고 그랬는데 
이젠 제 삶이 엄마이자 며느리, 그리고 나이들어가는 여성의 삶이다보니 
이런 책들을 많이 읽게 되네요 .

전 소설을 현실도피를 위해 읽는 편인데 ㅎ 
읽다보면 참 많이 깨닫고 배워요. 


IP : 182.208.xxx.134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사
    '23.1.6 5:25 PM (183.97.xxx.92) - 삭제된댓글

    이런 책 추천 글 정말 감사드려요.
    일본책 저도 좋아해요.

  • 2.
    '23.1.6 5:30 PM (14.44.xxx.60) - 삭제된댓글

    어니 젤린스키 책들도 읽어보세요

  • 3. 독서는
    '23.1.6 5:32 PM (221.146.xxx.117)

    하고픈데 뭘 읽어야할지 고민인데
    이런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추리소설이 아닌 아가사의 소설이라니!!
    기대됩니다^^

  • 4. 독서하는 워킹맘
    '23.1.6 5:34 PM (182.208.xxx.134)

    아 좋아해주시니 너무너무 좋네요!!!
    기대하셔도 좋아요!!!
    아가사가 워낙에 심리묘사의 대가인데
    정말... 쿵. 했어요.
    너무 솔직하고..


    어니 젤린스키는.. 제가 좀 치열하게 살아야하는 사람이라 ㅋ 마음이 느슨해질까봐 보관함에 담아두고만 있습니다 :) 추천 감사해요!

  • 5. 국산
    '23.1.6 5:34 PM (125.136.xxx.127) - 삭제된댓글

    국산은 없네요.
    저는 희한하게 외제는 잘 안읽혀요. ㅎㅎ

  • 6. ㅇㅇ
    '23.1.6 5:36 PM (183.96.xxx.111)

    책추천은 언제나 감사합니다!

  • 7. 몽이
    '23.1.6 5:38 PM (116.37.xxx.13)

    책추천 감사합니다~

  • 8. 오! 감사
    '23.1.6 5:41 PM (124.53.xxx.169)

    저는 그동안 접해보지 못한 책들이네요.
    기필코 찿아 읽어 보렵니다.
    정보 고맙습니다.

  • 9. 추리소설이 아닌
    '23.1.6 5:43 PM (183.97.xxx.120)

    아가사 크리스티 책들도 있었군요

  • 10. 호호맘
    '23.1.6 5:43 PM (124.49.xxx.67)

    오 감사합니다.

    저는 외제책이 더 잘 읽혀요 ㅎㅎㅎㅎ

    당장 주문하러 총총

  • 11. ㅇㅇ
    '23.1.6 5:47 PM (223.62.xxx.155)

    삶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가벼운 책들 감사합니다

  • 12. 외제
    '23.1.6 5:48 PM (114.204.xxx.17)

    좋아하긴 하는데 일본은 싫어요.
    편견은 좋지 않은데...

  • 13. 물고기는
    '23.1.6 5:48 PM (116.41.xxx.141)

    존재하지않는다
    이책 좋아요 상도 많이받고 가독성도 좋고
    어제 유튜브에 이동진 추천팩에도 올라와서 기뻤어요

    그녀는 7살 때 아버지에게 묻습니다. "인생의 의미가 뭐예요?" 한참을 생각하던 아버지는 대답합니다. "의미는 없어. 신도 없어. 내세도 없어. 운명도 없어." 저자는 반문합니다. "그렇다면 이 모든 건 뭐 하려 해? 학교는 왜가?" 살아야 할 이유를 찾기 힘들었다는 저자는 자살 충동을 느꼈습니다. 실제로 자살기도도 하면서 청소년기를 보냈습니다. 그런 저자에게 삶의 의미가 찾아옵니다.

  • 14. 저도 감사
    '23.1.6 5:49 PM (121.129.xxx.26)

    감사한 글이네요
    읽어보고 싶게 소개도 잘 해주셨구요
    저도 외제책 좋아해요

  • 15. 감사
    '23.1.6 6:04 PM (223.38.xxx.182)

    삶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가벼운 책들
    감사히 저장합니다

  • 16. 영통
    '23.1.6 6:19 PM (106.101.xxx.31)

    이런 책 추천 좋아요
    베스트셀러 목록에는 허전함이 있는데
    개인 기호 가득 추천에는
    영혼이 느껴집니다.

  • 17. 좋은
    '23.1.6 6:25 PM (59.14.xxx.174)

    책 추천 감사합니다

  • 18.
    '23.1.6 6:28 PM (125.186.xxx.140)

    너무 감사드립니다.

  • 19. 00
    '23.1.6 6:43 PM (211.108.xxx.164)

    책 추천 감사해요

  • 20. 감사
    '23.1.6 7:05 PM (118.235.xxx.108)

    추천 감사해요.

  • 21. 저도
    '23.1.6 7:29 PM (43.224.xxx.7)

    감사합니다. 올해 계획중 하나가 책 많이 읽기예요

  • 22. ㅇㅇ
    '23.1.6 8:21 PM (1.235.xxx.94)

    추천 감사드립니다.
    예전에는 책 읽는게 취미이자 가장 큰 즐거움이었는데 이젠 핸드폰이랑 넷플 보느라 책을 못 읽겠어요.
    저도 올해는 책 많이 읽으려고 결심했어요.

  • 23. 82회원
    '23.1.6 8:44 PM (118.235.xxx.233) - 삭제된댓글

    저장합니다

  • 24. 저도
    '23.1.6 11:50 PM (210.179.xxx.107)

    저장!!! 감사합니다

  • 25. 크리스피
    '23.1.7 12:32 AM (125.129.xxx.86)

    삶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가벼운 책들 추천
    감사히 참고할게요

  • 26. 책추천
    '23.1.7 9:22 AM (118.235.xxx.105)

    감사합니다.도서관 다녀옵니다. ㅎㅎ

  • 27. ..
    '23.1.7 9:52 AM (175.120.xxx.124)

    감사합니다.

  • 28. 어맛
    '23.1.7 10:30 AM (61.84.xxx.145)

    책추천 감사해요

  • 29. sunny
    '23.1.7 10:17 PM (91.74.xxx.108)

    책추천 감사합니다

  • 30. ㅡㅡ
    '23.1.8 7:34 AM (211.202.xxx.36)

    저장합니다

  • 31. 82회원
    '23.1.28 7:03 AM (119.194.xxx.238)

    저장합니다 (삶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가벼운 책들 추천)

  • 32. ㅇㅇㅇ
    '24.5.8 12:50 PM (187.190.xxx.173)

    책추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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