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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 한해 나는 이것 하나는 잘했다 써봐요

2022 조회수 : 5,570
작성일 : 2022-12-31 18:12:08
저는 문센에서 우쿨렐레 시작했습니다

생각보다 우쿨렐레 튕기며 소리 내기가

힘들더라구요

강사님한테 지적 많이 당해도 굿굿하게

다녔어요

내년에도 꾸준히 다녀볼려구요

새해건강하시고 복많이 받으세요






IP : 115.22.xxx.125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회사에서
    '22.12.31 6:15 PM (39.7.xxx.97) - 삭제된댓글

    일잘했는데 인정을 못받았어요.
    억울, 속상해요.

  • 2. ….
    '22.12.31 6:19 PM (114.201.xxx.29)

    런데이 시작해서 30분 달리기 코스 마쳤어요.
    3킬로 감량

  • 3. dd
    '22.12.31 6:24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저는 4월부터 인물화 배운거
    남편이랑 사이가 좀 냉랭했는데
    큰맘먹고 남편이랑 둘이서 여행 다녀온거요
    여행 갔다오고 나서 사이가 너무 좋아졌어요
    이 두가지가 올해 참 잘한일 같아요

  • 4. ..
    '22.12.31 6:24 PM (14.63.xxx.95)

    운동 다시 시작한거요
    내 건강이 최고인거 같아요

    한해동안 남편사업장이 힘들어서 경제적으로도 쪼이고..아들도 자기가 한해동안 노력했는데 결과가 안좋다고 완전 침체되어 분노하고있고 딸내미도 휴학이니 뭐니 하면서 허송세월보내고 있고..진짜 머리아파요
    애들이 커도 걱정은 나날이 늘어나네요...참 애들하고 거리두기 힘드네요ㅠ
    집나가고싶은 심정이에요..금방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 저도 세상이 원망스러운마음뿐이네요

  • 5. ...
    '22.12.31 6:28 PM (59.11.xxx.59)

    올해가 가기전에 지방재배치 수술한거요..

  • 6. 두가지
    '22.12.31 6:30 PM (211.220.xxx.8)

    애들 학교간 시간동안 오전에 알바 시작한거랑 운동 시작한거요.
    책을 읽거나 하고싶은 공부할 시간이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래도 올해 최고 잘한 일.

  • 7. ...
    '22.12.31 6:30 PM (118.235.xxx.245)

    마음 내려놓은거요

  • 8. 저도운동
    '22.12.31 6:31 PM (112.154.xxx.208) - 삭제된댓글

    운동 다시 시작한거요. 덤으로 살도 빠짐 ^^
    그리고 올해 거의 안쉬고(프리랜서) 쭉 일해서 연소득 자릿수가 바뀐거요 .

  • 9. ㅇㅇ
    '22.12.31 6:31 PM (175.213.xxx.190)

    저는 갑자기 시작했지만 가을에 자격증을 하나 땄네요

  • 10. 앗!
    '22.12.31 6:31 PM (211.220.xxx.8)

    원글님도 댓글님들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내년에도 또 한두가지 잘한일 만들어서 행복하기요.

  • 11. ...
    '22.12.31 6:34 PM (118.235.xxx.143) - 삭제된댓글

    2학기 중간고사 기간이라고 시험공부 해야한다고 가기 싫어하는 아이를 어차피 원서 썼는데 원서비 6만원이 아까우니 가자고 억지로 끌고가서 연대 논술 친거요. 합격했어요.

  • 12.
    '22.12.31 6:34 PM (122.35.xxx.62)

    모발이식한거
    이마가 황비홍이었다가 정상범주가 됨
    평생소원이던 뽀글파마에 깐이마 가능

  • 13. 겨울
    '22.12.31 6:36 PM (118.219.xxx.224)

    제가 여기 댓글로 몃번 단적 있는데
    남편이 회사동료에게 대부업체직원과 짜고
    2017년도에 사기 당했었는데
    제가 작년에 알고서
    변호사 없이 진행해서 돈 받아냈어요
    저희에겐 정말 큰 돈이 6천만원
    정말 크게 기쁘고 감사했어요^^~~

  • 14. ..
    '22.12.31 6:37 PM (114.207.xxx.109)

    겨울임 대단하시네요 잘하셨어요

    저는 달리기시작하고 금강경 아침저냑 독송하는거요
    체력생기고 긍정적인 맘이 느껴져요

  • 15. ..
    '22.12.31 6:44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만보 걷기
    5kg 감량했어요

  • 16.
    '22.12.31 6:46 PM (110.70.xxx.199)

    대부분 운동이네요

    운동이 남느거..

  • 17. 흐흐흐
    '22.12.31 6:47 PM (223.62.xxx.72) - 삭제된댓글

    남들 다 말리는데도 49살 나이에 대학원 가서 이번학기 올 A+ 받았어요.
    제가 다니는 곳은 상대평가에 젊은 애들 많은 곳이라 지난 학기 성적은 아주 처참했고 힘들어서 그만둘까도 생각했는데 정말 흐뭇하고 자랑하고파요.

  • 18. 저는
    '22.12.31 6:49 PM (211.206.xxx.191)

    수술하다 유착되었다고 수술하다 중단되었는데
    항생제를 거의 9개월 정도 먹었나봐요.
    수시로 CT 찍고 암튼 염중은 사라져서
    의사샘이 다시 수술하자고 하는데 싫다고 했네요.
    동생이 얼마전 하늘 나라 가서 마음이 힘들고
    체력이 회복 안 되었으니 몸에 조금이라도 이상증세 있으면 달려 오겠다고.
    수술 거절한 거 제일 잘한 일.

  • 19. ...
    '22.12.31 6:49 PM (124.56.xxx.58)

    바다수영 한 것과 프리다이빙 배운거요 ^^

  • 20. 달리기
    '22.12.31 6:50 PM (175.202.xxx.146)

    달리기 한 거요.
    30분 달리기 가능해졌고 허리 2인치 줄어들었습니다.

  • 21. 바이타민
    '22.12.31 6:52 PM (175.121.xxx.73)

    얼굴에 비립종이랑 검버섯등등 뺀거요
    언제부턴가 얼룩덜룩했던 얼굴이 깨끗해지니 자신감이 뿜뿜!
    화장 안해도 예뻐요 진짜진짜예요
    저 나이 63입니다^^

  • 22. ㅁㅇㅁㅁ
    '22.12.31 7:02 PM (125.178.xxx.53)

    꿋꿋하게 화이팅^^

  • 23. 나한테
    '22.12.31 7:04 PM (220.117.xxx.61)

    나한테 갑질한사람 들이받았음
    꼬소꼬소

  • 24. 0011
    '22.12.31 7:07 PM (180.69.xxx.30)

    이혼한거요^^;

  • 25. ㅁㅁ
    '22.12.31 7:08 PM (58.230.xxx.33)

    열심히 맞벌이하고 아이 키우며 올해 5000만원 모은거요~

  • 26. 매일
    '22.12.31 7:11 PM (121.141.xxx.43)

    한시간씩 걷고
    꼭 청소하고 정리한거

  • 27. 방송대
    '22.12.31 7:18 PM (39.121.xxx.233)

    3학년 편입해서 공부시작한거요

  • 28. **
    '22.12.31 7:22 PM (61.98.xxx.18)

    전 재취업한거요~~ 내년에도 열심히 살아봐요~

  • 29. 봄봄
    '22.12.31 7:31 PM (112.154.xxx.32)

    5월부터 주 3회 이상 줌바함
    3키로 감량함
    결근 없이 출근해서 돈 벌어옴

  • 30. ㅡㅡㅡ
    '22.12.31 7:33 PM (58.148.xxx.3)

    11키로 감량요!

  • 31. ㅇㅇ
    '22.12.31 7:35 PM (123.111.xxx.211) - 삭제된댓글

    미루던 눈썹거상했고 3급이지만 자격증 딴거요

  • 32. 완강한거요
    '22.12.31 7:40 PM (220.97.xxx.126)

    예전에 82에 글올린적 있는데 이재훈 쌤이 강의하는 맨투맨 영어 인강을
    2번째 완강한거요.

    제 인생 최고의 선생님이예요. 재야의 숨은 고수인 이 선생님 인강을 알게 된건
    정말 행운이였다 여깁니다. 인강 집시였던 절 구제해 주셨어요.ㅎㅎ

  • 33. 재취업
    '22.12.31 7:40 PM (211.234.xxx.96) - 삭제된댓글

    퇴직하고 4년간 쉬다가 외국 회사에 재취업했어요.
    새로운 회사에도 잘 적응하고 예전처럼 유능하다고 인정도 받고 있어요.
    한국 대기업에서 20년간 가진 에너지의 130%를 쓰면서 일하다가 완전히 방전되어 퇴직했는데, 지금은 워라밸 지키면서 일해요.
    동료들도 맘에 들고, 일도 맘에 들어요.
    그때 잡코리아로 원서 넣은 나를 칭찬해요.

  • 34. ㅇㅇ
    '22.12.31 7:43 PM (125.176.xxx.65) - 삭제된댓글

    일을 시작 했어요
    난 체력이 안되니까
    암수술하고 힘드니까 등등의 핑계로 미루던 걸 했어요
    정규직은 아니지만 하고 싶을때 하고 안하고 싶을때 쉴 수 있어서
    안성맞춤이예요
    좋은 사수를 만나 처음부터 꼼꼼히 잘 배워서 좋은 경력을 쌓고 있어요

  • 35. ..
    '22.12.31 7:52 PM (49.168.xxx.187)

    주변 사람들과 잘 지낸거요. ^^

  • 36. ㅎㅎㅎ
    '22.12.31 7:57 PM (182.214.xxx.164)

    영국 배낭 여행 다녀온거
    가야금 수업 일주일에 한번씩 빠지지않고 다닌거
    칭찬합니다

  • 37. 휴직
    '22.12.31 8:15 PM (211.252.xxx.156) - 삭제된댓글

    5천만원 마이너스통장으로 생활비하면서 휴직한가요. 안했으면 아마 홧병나거나 미쳤을듯.

  • 38. ...
    '22.12.31 8:17 PM (223.62.xxx.228)

    모두들 열심히 사셨네요 짝짝짝^^
    저는 아이랑 한달동안 호주여행 다녀온것.
    또 열심히 일해서 나름 가정경제 도움된 것..
    감사합니다.

  • 39.
    '22.12.31 8:18 PM (118.235.xxx.141)

    올해 아이에 대해 많이 내려놨어요
    작년보단 좀 더 낫네요 그리고 한약먹고 살을 좀
    뺐어요 아직 멀었지만 ㅠㅠ
    내년엔 좀 더 긍정적으로 살고 싶고 덜 우울 했으면
    좋겠어요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40. ㅇㅇㅇ
    '22.12.31 9:09 PM (182.221.xxx.89)

    영어 원서 읽기 꾸준히 한거요.
    The brief history of time, why fish don't exist, the selfish gene등 읽고 싶었던 책 읽었어요. 내년에도 계속할거구요.

  • 41. 진심
    '22.12.31 9:24 PM (115.22.xxx.125)

    모두다 정말 열심히 꾸준히 하셨네요
    마음에서 울어나오는 감동으로 짝짝짝

  • 42.
    '22.12.31 9:40 PM (118.235.xxx.112) - 삭제된댓글

    세금계산서랑 부가세 신고, 지난 10여년간 세무사에게 부탁했다가
    그 분 아파서 제가 국세청 사이트에서 공부? 하고 직접 다 한 거요.
    월세받는 날 바로 신속히 세금계산서 날려드리니, 입금일이 휴일이어도 월세 잘 보내주시네요. 전엔 종이로 3개월치 묶어서 보냈었나봐요. 암튼 별 대단한 건 아니지만 세무사값 굳어서 너무 좋라요.

  • 43.
    '22.12.31 10:49 PM (61.83.xxx.150)

    다니기 싫은 직장을 꾸준히 버티면서 다닌 거요.
    이제 1년 남았어요.
    건강 지키면서 퇴직까지 잘 다녀야겠지요.

  • 44.
    '23.1.1 8:35 AM (211.234.xxx.132)

    아이가 무사히 학교생활 잘했어요
    운동 시작하면서 6킬로 감량했고
    직장에서 인정받았고 취미로 그림 시작

  • 45. ♡♡
    '23.1.1 2:42 PM (115.22.xxx.125)

    감사합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 46. 버티고
    '23.1.5 1:18 PM (223.38.xxx.130)

    일한 것, 등산 시작한 것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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