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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근 건강신경쓰느라 먹는걸 확 줄였어요

O 조회수 : 5,190
작성일 : 2022-12-26 05:49:05

1. 물 따뜻하게 끓여마시기
저는 주로 옥수수차를 마시는데요 구수하고 맛있어요
집에 있는 작은 보온병 텀블러 모두 꺼내서 뜨거울때
부어놓고 수시로 마십니다 컵에 따라마시는것도 귀찮았던
사람인데 편하고 물도 자주 마시게 되고 좋습니다.
2. 밀가루 NO
라면 빵 과자 피자 짬뽕 등 너무나 좋아했던 음식들 안먹어요
한달전쯤 몸이 너무 안좋은거 같아서 조절해보자 로
시작한건데 밀가루음식 안먹으니 몸이 좀 가벼워지고
덜 피곤해서 완전히 끊었습니다.
3. 과식 절대금지
뭐든 배불리 먹자 주의였어요 소화가 잘 안되는걸 알면서도
입에서 땡기면 일단 먹고보는 본능주의자였답니다
부끄럽네요 이젠 공복시간이 길어졌어요
과식은 절대 안하기로 작정했습니다
효과ㅡㅡㅡ> 언제나 소화가 잘됨
배둘레햄들이 사라짐
피로감이 확 줄어듬
주로 먹는것ㅡㅡㅡ> 물, 샐러드, 닭고기 소고기 등,
토마토 살짝 데쳐서 사과랑 같이 갈아 마셔요 매일
하루한끼는 밥국반찬 한식밥상 먹습니다
운동ㅡㅡㅡㅡ> 주로 걷기나 맨손체조 등 합니다

저는 제가 소화력이 언제나 떨어지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먹는게 문제였더라구요
많이 먹고 밀가루음식 인스턴트 달고 살고
음식조절이 이렇게 중요하구나를 40대에 느끼네요
앞으로도 열심히 실천하려구요~~~
IP : 14.49.xxx.1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코로나 덕
    '22.12.26 5:53 AM (218.214.xxx.67)

    코로나 걸렸을때 구역질이 너무 심해 거진 일주일을 못먹고 물이나 쥬스, 기껏해야 수분많은 과일로만 연명했더니 위가 많이 줄었어요, 그 이후에 평소의 반도 안먹거든요.
    저 식탐 많아 맛있으면 무조건 배 찢어질때 까지 먹는 성향이었어요.

    암튼 저도 반강제로 소식하다 보니 피로감이 많이 줄고 그 동안 참 무식하게 먹어댔구나 많이 반성했어요.

  • 2.
    '22.12.26 6:17 AM (14.44.xxx.60)

    원글님 댓글님 글 보면서 제가 내년에 어찌 살아야 하는지 감이 오네요
    쌩유!

  • 3. 저도
    '22.12.26 7:16 AM (223.62.xxx.57)

    코로나 걸려 음식 제대로 못먹으니까 (강제 소식)
    배둘레햄이 싹 없어지네요

  • 4. ..
    '22.12.26 7:19 AM (1.241.xxx.17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옥수수차는 어디 꺼 드시는지 궁금해요.

    저도 체중 줄여야 하는데
    슬금슬금 오르기만 하네요.
    바른길을 가고 계신 원글님 존경스러워요.

  • 5. 궁금
    '22.12.26 7:50 AM (223.38.xxx.138)

    몸이 어떻게 안좋으셨나요? 저도 원글님처럼 해야하는데 결심이 안서서 미치겠어요 ㅠㅠ 연세 여쭤봐도 될런지요

  • 6.
    '22.12.26 8:32 AM (58.120.xxx.107)

    밀가루 줄이는건 생을 포기하는 것과 같아서.
    대단하시네요.

  • 7.
    '22.12.26 8:48 AM (125.183.xxx.122)

    옥수수차 장복하면 신장에 안좋아요

  • 8. 물, 소식
    '22.12.26 8:51 AM (222.109.xxx.116)

    좋은 식습관이네요.
    따라해봐야겠어요.

  • 9. 원글
    '22.12.26 9:15 AM (14.49.xxx.14)

    질문에 대한 답 드릴게요
    1. 자연주의 유기농 옥수수
    2. 연령대는 40대 중반
    3. 한달전쯤 우측상복부 극한 통증으로 대학병원 소화기내과행
    운좋게 CT 바로 찍고 일주일뒤 결과확인 아무이상없음
    이때 결과나오기까지 일주일동안 몸에 이상 있는지 알고
    지옥같았어요 이것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진료때 교수님께
    여쭈었어요 죽을듯이 아팠는데 왜 아무이상이 없냐고
    교수왈, 계속 그렇게 불규칙적이게 먹고 아무거나 먹고
    살다가 다음엔 어디가 이상 있다고 나올테니 조심하라고
    4. 물2리터에 옥수수 7,8알 넣습니다. 신장 조심할게요
    감사합니다~

  • 10. ...
    '22.12.26 9:43 AM (1.241.xxx.172)

    원글님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오늘부터 건강한 식이를 결심해봐요.

  • 11. ,,,
    '22.12.26 10:42 AM (124.50.xxx.70)

    와...그래도 대단하시네요.
    저는 40대는 진짜...돌도 씹어먹고 건강에 하나도 관심없고 운동 안하고 아무거나 콱콱~~먹고픈대로 먹으면서 그냥 살찌지만 않을 정도였거든요.
    이제 낼모레 60인데 저도 이제야 실천해야 하는 입장이...ㅋㅋㅋ
    근데 밀가루는 절대 못끊어요, 칼국수랑 라면은~

  • 12. 화초엄니
    '22.12.26 10:44 AM (222.103.xxx.247)

    물은 맹물 드세요. 소화력 안 좋으시면 생수가 최고의 보약이에요.

  • 13. ...
    '22.12.26 11:07 AM (221.151.xxx.109)

    살은 얼마나 빠지셨나요

  • 14. 원글
    '22.12.26 11:56 AM (14.49.xxx.14)

    한달사이 4kg 이상 빠졌어요
    양 옆구리 살이 빠지니 옷입기도, 활동하기도 참 좋으네요
    다이어트가 목적이 아니었어서 그런지
    먹는거 조절하는거 어렵지 않아요
    이번에 건강문제로 너무 애간장이 탔어서
    오로지 건강한거만 먹자 생각하고 있습니다.

  • 15.
    '22.12.26 1:11 PM (223.38.xxx.241)

    원글님 저랑 너무 똑같아서 ㅠㅠ 저도 40대 중반인데 우측상복부에 지속적인 통증이 있어요. 복부초음파 피검사에 아무것도 안나오고 6개월 전에 찍은 mri 에도 아무것도 안나오는데 통증 있을 때마다 큰 병 아닌가 맨날 한 걱정이에요… 이번에도 mri 다시 찍어달라고 갔는데 6개월 밖에 안됐다고 안찍어주시더라고요.. 식생활 개선 후에 통증은 사라지셨는지 궁금해요…

  • 16. 원글
    '22.12.26 3:40 PM (14.49.xxx.14)

    윗님, 저는 먹는거 신경쓴뒤로는 전혀 아프지도 불편하지도 않아요 그때 통증이 너무 심했어서 다시는 아프기 싫어서 더 조심하는 중이랍니다~ 건강 잘 챙기세요!

  • 17. ...
    '22.12.26 8:12 PM (221.151.xxx.109)

    와~
    살도 빠지고 건강해지고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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