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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외롭고 가라앉는 기분, 생리전 증후근일까요?

.. 조회수 : 1,031
작성일 : 2022-12-16 12:55:47
어제까지 이것저것 계획하며 하루종일 바쁘게 움직이고 열심히 살았는데
오늘 갑자기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며 기분이 가라앉고 
그러다 외로운거 같아서
누군가와 대화하고 싶기도 하고 
일 안하고 밖에 놀러나가고도 싶어지고, 

근데 갈 데도 말할 사람도 없고 
기분은 가라앉고, 

그래서 
결국
밥만 잔뜩 퍼 먹었어요 김치찌개랑 ㅠㅠ
밥 잔뜩 먹고 과자도 또 잔뜩 먹고요.

어플 보니 예상생리일 7일 남았던데 
생리전 증후군일까요?
( 생리전에 아무렇지 않을때도 있고 오늘처럼 기분다운될때도 있고
일정하지가 않아서 잘 모르겠어요) 

오늘 일어나서 지금까지
82쿡 보고 밥 먹은거 말곤 암것도 안 했는데
이젠 배가 너무 불러서 암것도 못하겠어요. ( 침대에 누워서 82쿡 중) 

이제라도 정신 차리고 벌떡 일어나서
씻고 다시 열심히 살아야할까요?
아님 오늘 아프다고 하고
그냥 뭉개고 누워서 하루를 대충 보내버릴까요? ( 이러면 마음이 불편함) 

ㅠㅠ
IP : 116.204.xxx.15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12.16 12:56 PM (223.62.xxx.181)

    답을 아시면서..얼릉 일어나서 오후를 알차게 보내세요 ^^

  • 2. ...
    '22.12.16 12:59 PM (106.101.xxx.17)

    호르몬이 널뛰는 시기죠
    나이들어도 이짜식 더 나대 ㅠㅠㅠ
    끝나니 평온해지고 식욕도 싹 사라지는 놀라운 녀석

  • 3.
    '22.12.16 1:04 PM (118.235.xxx.154)

    홀몬 널뛰어서 그래요. 조만간 한번 우실거예요..

  • 4. ..
    '22.12.16 1:10 PM (116.204.xxx.153)

    우는건, 원래 안 울어 버릇해서 눈물이 잘 안나서 1년에 한번도 안 울어요.
    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겠지만요.

  • 5. 그런듯
    '22.12.16 1:33 PM (118.235.xxx.140)

    밥 많이 간식 많이..이러면 생리전이더라구요

  • 6. 맞아요
    '22.12.16 1:38 PM (222.120.xxx.110) - 삭제된댓글

    나이들수록 생리전 증후군 점점 심해져서 짜증.
    한달에 한번씩 며칠 오니 너무 자주라 버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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