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50대 중반 되니 예쁘다는 말보다
1. ....
'22.12.5 9:42 PM (221.157.xxx.127)안예쁘죠 할머니느낌나는 아줌만데
2. 저도 그런소리
'22.12.5 9:45 PM (180.68.xxx.158)잘 들어요.
날씬하고 피부 좋고
자세 좋은편…
얼굴이 안 예쁨.ㅡㅡ3. ..
'22.12.5 9:46 PM (218.53.xxx.129)이쁘단 말보다
미인이다 우아하다 고상하다가 어울릴 나이죠4. ..
'22.12.5 9:47 PM (110.14.xxx.54)그 소리가 이쁘단 소리죠. 대놓고 이쁘다고 어떻게 말해요.
5. ㅇㅇ
'22.12.5 9:48 PM (123.111.xxx.211)그 나이대 연예인중에서 이쁜사람있나요?
그냥 나이에 비해 괜찮다지 이쁜 연예인 뽑으라면 십대,이십대가 대부분이지요6. 나이값
'22.12.5 9:52 PM (58.126.xxx.131)예쁜 척하는 할머니들 귀엽죠 ㅎㅎ
7. 아직도??
'22.12.5 9:52 PM (49.1.xxx.95)우리 이제 여자 아니에요.. 이제 포기하시길
8. ..
'22.12.5 9:54 PM (125.186.xxx.181)예쁜 나이는 지난 나이죠. 분위기가 아름다울 나이죠.
9. 이런
'22.12.5 10:03 PM (113.81.xxx.183)글은 줌인에 올리기로! ㅋ
10. 썩어도 준치
'22.12.5 10:04 PM (121.133.xxx.137)라는 말이 왜 있겠어요
늙어도 미인은 미인11. 65살까지는
'22.12.5 10:15 PM (211.58.xxx.8)예쁘다 미인이란 소리 들었는데요.
66살 딱 되지 내가 봐도 아니에요.
갑자기 훅 못 생겨진 느낌?12. 울엄마보니
'22.12.5 10:24 PM (121.133.xxx.137)노인대학에서도 미인이라고
선생들도 다 알아주고
할아버지들에게 엄청 대접받고
할머니들에겐 시기와 질투
받던데요 ㅋㅋ
팔십 넘어서도 여전히 왕비병...
무수리 딸은 힘듦ㅋ13. 차마
'22.12.5 11:03 PM (70.106.xxx.218)이쁘단말은 안나오는 나이라서 그래요
14. 낼 모레면 60
'22.12.5 11:06 PM (58.78.xxx.204)언제부턴가 곱다~~라는 말을 듣습니다.
기분이 나쁘진 않지만 나이를 실감케 하는 단어로 들리더군요.15. ...
'22.12.6 12:19 AM (58.148.xxx.122)이쁘다 소리 듣고 싶으면
자기보다 젊은 사람들하고 어울리지 말고
더 나이든 사람하고 어울리세요.16. 음ㅋ
'22.12.6 12:20 AM (220.88.xxx.202)전 나이드니 이쁘다 그런말 말고
인상 좋다. 이런말이 좋아요.
전부다 주사맞고 당기고 해서인지
인상 좋은 사람 흔치 않아요.
늘 웃으려 노력한답니다17. 음
'22.12.6 1:14 AM (211.36.xxx.73)관리잘됐다는말이
이쁘단말
아닌가요?18. 세상에
'22.12.6 2:17 AM (217.149.xxx.133)공주병 말기 할머니!
뭔 65세까지 예쁘다는 소릴 들어요?
할머니 제발~~~~19. ..
'22.12.6 3:36 AM (175.119.xxx.68)이쁜 중년은 없어요
20. 예쁜
'22.12.6 4:22 AM (41.73.xxx.72)할머니 있잖아요
일단 온화하고 따듯한 표정 고운 피부와 부드러운 말씨로
예쁜 할머니 될 수 있죠21. ㅇㅇ
'22.12.6 6:18 AM (125.187.xxx.79)50대까지는 진짜이쁘신분보면 이쁘다하는데요
22. ㅇㅇ
'22.12.6 8:22 AM (119.203.xxx.59)여자들 자뻑은 늙어서도 계속되는군요.
65세까지 미인소리 들었대 ㅋㅋㅋㅋ
50대까지는 그래도괜찮은데 60대는 외모 의미 없어요.23. ㅇㅇ
'22.12.6 8:23 AM (119.18.xxx.19)50넘어 예쁘다 소리 듣고싶으세요?
24. ..
'22.12.6 8:52 AM (112.150.xxx.19)안예쁜데 어떻게 예쁘다고해요.
60대라도 예쁜사람에게는 어머 너무 예쁘세요. 혹은 정말 고우세요. 라고 해요.
언니가 안예쁜거에요. ㅋ25. ..
'22.12.6 9:08 AM (125.178.xxx.184)안예쁜데 어떻게 예쁘다고해요.
60대라도 예쁜사람에게는 어머 너무 예쁘세요. 혹은 정말 고우세요. 라고 해요.
언니가 안예쁜거에요. ㅋ
222
원글이 젊은시절부터 쭉 안예뻤던 사람일것같은데 진짜 웃기네요.26. 짜짜로닝
'22.12.6 9:10 AM (1.232.xxx.137)타고난 미인은 아닌 것처럼 보이는데
좀 살만하고 노력하는구나 싶을 때 쓰는 말 같아요;27. 이런
'22.12.6 9:34 AM (223.38.xxx.32)글 보면 그동안 살면서 예쁘단 말을 얼마나 못들어봤으면 그 나이 먹어서까지 예쁘다 소리에 집착하나 싶어 안타까워요. 그냥 내가 나 이쁘다 인정해주고 살면 안되나요? 꼭 남의 평가를 받아야 하는지...
28. 60대
'22.12.6 9:39 AM (122.32.xxx.163)에도 예쁘신분 있더라구요
키도 훤칠하면서 늘씬하고
스타일도 뭐랄까 서구적이고
이목구비도 큼직한 세련된
할머니 본적 있어요
젊은시절엔 정말 연예인급이었겠구나 싶더군요29. 나이들면
'22.12.6 9:47 AM (116.41.xxx.121)눈치가 없어지는군요
30. 희한하게
'22.12.6 10:25 AM (116.32.xxx.22)젊었을 때 예쁘다 소리 많이 들으셨겠어요.
이런 말은 나오는데 지금도 예쁘다는 말이 안 나오더라고요.
예쁘다는 건 뭘까요?31. ..
'22.12.6 10:26 AM (118.235.xxx.212)이러나 저러나 할줌만데
전 외모에 대해 누가 뭐라든
솔직히 들리지도 와닿지도 않던데요ㅠ32. ㅇㅇ
'22.12.6 10:29 AM (211.114.xxx.68)젊었을때 진짜 예뻤을것 같아요란 말 많이들어요.
지금은 음..이목구비는 예쁜데 전체적으로 그냥 늙어가는 아줌마구나..합니다.ㅎ33. ㄴㄴ
'22.12.6 10:37 AM (115.138.xxx.4)우아한 미인이시네요
최근에 처음보는 띠동갑 아래 여자한테 이소리 들었네요
10년 전에는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요
요소리 들었는데34. 헐
'22.12.6 10:52 AM (61.254.xxx.115)이쁘단 소리 듣고싶으세요? 황신혜한테두 이쁘단 소리가 차마 안나오는데요...
35. 오잉?
'22.12.6 11:56 AM (218.48.xxx.98)관리 잘했단 말이 예쁘단 소리같은디요?
36. 아휴
'22.12.6 1:42 PM (39.118.xxx.150)50대 중반 이신데 힝~~~이라뇨
주책이다 진짜 ㅡ ㅡ
옛다 관심이요
관리 잘 하신거 대단 하신거예요
그거 아무나 못해요
근데요 언니
50대 김혜수 황신혜 보다는
20 30 일반인이 더 싱그럽고 이쁘게 보여요
50대 중반이면 임플란트 폐경 흰머리
골다골증 척추협착 당뇨 백내장 등
노인성 질환 생겨나는 나이때 인데 철은 다 빠져 나가서 힝힝 거리시 나 봐요37. 흠..
'22.12.6 2:29 PM (121.171.xxx.132)50대 이상이어도 예쁜분은 예쁘던데요.
그냥 관리 잘 되었단 얘기 듣는거면 예쁜건 아닌거죠 뭐38. .....
'22.12.6 3:10 PM (125.240.xxx.160)관리잘했다는말은 몸매나 피부관리를 잘했다는 뜻이죠.
나도 관리잘하고싶네요.39. ㅇㅇ
'22.12.6 3:54 PM (106.102.xxx.135)하이고 들었으니 들었다하겠죠
샘 좀 그만네요
할머니중에도 미인이세요 소리 절로 나오는 분들 있더구만40. ㅇㅇ
'22.12.6 3:55 PM (106.102.xxx.135)50대 중반이면 임플란트 폐경 흰머리
골다골증 척추협착 당뇨 백내장 등
노인성 질환 생겨나는 나이때 인데 철은 다 빠져 나가서 힝힝 거리시 나 봐요
ㅡ
세상에 이렇게 분노가 많아 어찌 살아요?41. ...
'22.12.6 6:42 PM (211.51.xxx.77)장미희씨가 올해 66세인데 아직우아하고 이쁘잖아요.65세도 드물긴 하지만 이쁜 분들 있긴하죠
42. ..
'22.12.6 8:34 PM (211.221.xxx.33)나이 들어도 예쁜 분은 있죠. 왜 없나요.
그리고 관리 잘하셨다는 얘기는 칭찬이죠.
그 말이라도 듣고 살고 싶네요.